New Mexico 편 (3-4)
4월
18일, 일요일,
New Mexico 끝날줄 모르는 오르막 내리막
Day: 27, 오늘 달린 거리: 35 M, 누계; 847.30 Mile
날씨: 맑음, 온도:40~75 F
거리: 35 마일, 시간: 6시간50분 (시간: 4시10분~11시)
구간: US 60 (90 M) ~Magdalena~ US 60 (125 M)
거리: 35 마일, 시간: 6시간50분 (시간: 4시10분~11시)
구간: US 60 (90 M) ~Magdalena~ US 60 (125 M)
어제는 대륙 횡단 시작 후 최장거리를 달렸다,
아내도 조금은 기분이 전환 되는
것 같아, 이 기회에 좀더 길게 달려
하루라도 빨리 완주토록 해 보자! 고 또 다짐했다, 이것이
아내를 도와 주는 길이다, 날씨가 달리기에 아주 좋았다,
나에게 기회를 하느님이 주고 있구나!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기회란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러나
준비 된 자는 잡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된다,
강약과 길게 짧게을 조화롭게 적당히 섞어 몸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 가며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달려보자!
6,548 Feet라는 고도 표지판을 보고, 올라가면 7,000 Feet, 내려 갔다 다시 올라 오면 7,500 Feet! 이렇게 계속 되는 끝 없는 고원의 요철 도로를 달리면, 가끔씩
트럭이 지나 간다, 나는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면 그들은 마주 오는 트럭은 손을 흔들어 주고
뒤에서 오던 차량은 지나며 경적을 울려준다,
정말 외롭고, 고독을 달래주는 유일무이한
낙이며, 독백의 대화 상대들 이였다
25 마일 쯤에 도착하니 Magdalena Town 이 나타났다, 그 곳에서 한 청년을 만났다, 그는 뉴욕 대학에 다니며, 방학을 맞이하여 집에 와 있다고 하며
뉴욕 시티 마라톤에 출전 하고 싶으나 용기가 나지 않는 다고 했다, 그러면서 막달레나에 대하여 설명했다, 산위의 바위모양이 마리아 막달레나 같다고 해서 명명 되였고,, 1883년
켈리 광산이 개발 되었고, 1884년 우체국이 설립 되었으며, 2대
축제는 아트센터의 문화 대상 과 유령 마을의 로데오 경기다, 그리고 가축 운송과 광물 수송을 위해 철도가
잘 연결 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 해 주었다, 나는 길가 건물 뒤에 있는 로데오 경기장 구경을 하며
소 등에 타고 누가 오래 타는가? 하는 경기를
상상해 보았다, 스페인의 특유 풍습이
스페인이 최초에 많이 살았었다는 증거다, 막달레나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은 마을처럼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다. Its endless vistas,
clear air, and natural surrounding beauty is very attractive to artists,
writers and others seeking a quiet life away from the bustling cities.아름다운
풍경, 맑은 공기, 자연 주변의 아름다움은 예술가, 작가, 번화한 도시에서 떨어져 조용한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Some of the older historic
homes are being sensitively remodeled and many fine homes have been built in
the surrounding areas.오래된 역사적인 건물들 중 일부는 민감하게 리모델링 되고 있으며 많은 고급 주택이
주변 지역에 건설되고 있었으며, 신규 사업도 늘고 있어 Once again the population is growing.인구가
증가하고 있었다. New businesses are
being established, along with a thriving artist's community.그와 뉴욕에서
기회가 있으면 만나기로 하고 헤어져 조금 달려 오니 철로길이 나왔다, 이 철로가 어디까지 연결 되어
있을까? 길을 넘으며 평행선으로 이어진 길을 보며 내 갈 길을 재촉 하였다
30 마일을 넘으면서 허벅지와 종아리에 통증의 신호가
오기 시작 했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다, 말을
하면 어제 욕심을 부려 그렇다고 이구동성으로 나를 꾸짖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나는 참고 달리려니
무척 고통스러웠다,
그때 아내가 동반 주로 나서 주었다, 정말
즐거운 비명이 속으로 터져 나왔다, 아내의
기분이 전환 되어 나를 돕겠다고 하는 그 마음이 나의 모든 고통 잊게 하여 주었다, 가자! 1차 목표 1,000 마일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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