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31/09,목요일, 날씨:눈, 온도:28 F
거리:12마일, 시간:1시간40분

2009년도 마지막 날!
최현호,최명석,유세형님과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최현호,최명석님은 폭포수 아래 로터리에서 돌아가고
유세형님과 폭포수 까지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오더니 갑자기 많이내려
주로에 눈이 덮여 쌓이기 시작했다
하얀눈이 온통 천지를 뒤덮어 설경이 극치를 이루었다.
겨울의 운치는 역시 눈이다
2009년이여 안녕 !

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에서 과일을 전달하고!
12/30/09,수요일,날씨:맑음,온도:22 F
거리:7.5마일,시간:1기간10분

춥다 추워! 어제도 춥고,오늘도 춥다.
겨울다운 추위!
오늘은 오버팩 공원에 년말 과일을 전달했다
한해동안 우리의 달림이를 위해 보살핀 보답으로--
이현택,이남석,이성수,유세형,이덕재,박종락, 지현정
김유남,한영석,한승희,박교선,권이주 등12명 참석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1.25 X 6 = 7.5 M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2009년도를 보내면서-

2009년도를 보내면서—(196)

닭띠의 해가 저물어간다, 안녕!
돌이켜보면은 동계훈련을 시작했는가? 했는데 벌써 2월로 접어들어 Maryland
Greenbelt에서 개최하는Washington Birthday Marathon에 참가하게 되고,
연이어 New York up State의 Albany Winter Marathon대회, 최악의 날씨 속에서 눈을 맞으며 달려 완주 했으나, 목에 메달을 걸어 주지 않는 최초의 대회로 기억에 남는다.
3월1일에는 B/A Trail Marathon에서는 해군 사관 학교 생도(18세) 두명과 경합을 벌여25마일지점에서 한명은 앞서 가고 한명은 뒤처지는 대회로 노익장을 과시 했다,
기후 변화가 심한 New Jersey 남단Cape May의Ocean Drive Marathon 대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 맞 바람을 맞으며 고군 분투 완주 하였고, 4월11일과12일 이틀동안은 Philadelphia 리틀 극장 앞에서 뉴욕 한인교회
까지 150마일을 33시간동안 달려 “한인대회 90주년기념””서재필
선양150 마일 달리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므로 서재필 선각자를 동포들에게 알리는데 일조를 하여 보람 있는 달리기를 하였던 해다.
8번째 출전한 Boston Marathon대회, 5월의Long Island Marathon대회와 처음 출전한 Pocono Marathon대회는 비 바람 때문에 고전 한 대회로 뇌리에
남아 있다, 이렇게 상반기를 7번의 마라톤과 150마일 달리기로 마무리하고, 여름철 100M Endurance Run의 Grand Slam에 도전장을 던졌다,
첫번째인6월 마지막주에 Western State 100 M Endurance Run,출전 하였
지만 실패하고,7월의 Vermont 100 M Endurance Run 참가 하였지만 역시 실패 했다, 원인은 고산증과 더운 한낮을 이기는 훈련 부족 때문인 것을 깨닭았다.
더 이상의 출전은 무의미 하므로 포기하고 차후 재 도전을 기약하고 금년도에는
마라톤 출전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9월의Rochester Marathon과 Yonkers Marathon을 마치고 10월에는 Corning의Wineglass Marathon,목회자를 위한Connedcut의 Hartford Marathon, Albany의 Mohwak-Hudson River Marathon, Rhode Island의
Breaker Marathon등4번의 대회 출전과 특히 Hartford와Mohwak-Hudson River Marathon는 연속 이틀 출전 하는 기록도 세웠다.
11월에는 시민 마라톤인New York City Marathon을 시작으로, Pennsylvania 의 수도Harrisburg의Harrisburg Marathon,과 New Jersey의 Atlantic City Marathon,그리고 마지막으로 Philadelphia Marathon에서는 금년도 최고 기록
3시간32분39초, 년령구룹2위로 막을 내려 후반기 10번 완주 였고,금년도
총17번으로 생애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달리기를 시작 한2000년 9월 부터 지금까지 통산 97번의 마라톤 완주를 했다.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피로가 쌓일 때도 있었고, 고통과 고독을 잘 이겨준 한해
였으며,특히 처음 시도한 필라-뉴욕간 달리기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던 것에모든 동포와 회원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8/09.날씨:흐림,온도:35F
거리:17마일,시간:2시간40분

미 대륙 횡단을 위한 훈련이 시작된다.
이제는 눈앞에 닥아온 느낌이다
최명석님과 에지워터까지 왕복하고
나는 경찰서 까지 또 왕복 했다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27/09,일요일,날씨: 비.온도:55 F,
거리:23 마일,시간:4시간

3시에 일어나보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는 4시부터 비가 그친다고 했다
예보가 틀리려나? 4시가 되여도 비믐 계속 내린다
달리자 ! 빗속을 그런데 봄날인가? 덥다
한바퀴를 돌고 비도 그치고, 더워 옷을 모두 갈아입고
달리기 시작했다, 습도 때문인지?설사 때문인지? 힘들다
1바퀴=혼자서 6 마일
2바퀴=혼자서 5마일,
3바퀴=이준원,안종환 6마일
4바퀴=회원들과, Su님과 동반주,6마일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허드슨강변에서

크리마스 선물을 경찰서에 전달하고"화이팅"
경찰서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 !

박현미님이 마의 경찰서 언덕을 정복하는 순간!
크리스 마스날도 달려라 ! 크리스마스의 새벽 허드슨 강변 !

12/25/09,날씨:흐림,온도:32 F
거리:17마일,시간:3시간

크리스마스 아침 지현정님을 태우고 Exit !으로!
날씨가 많이 누그러 졌다 달리기에도 좋다
많은 회원이 나와 주셔서 즐겁다.
오늘은 박현미님과 전구간을 동반주 완주 했다
그리고 이제는 벌써 모두 전구간 완주에는 문제가 없다
강명구,이규태,한승익,김광수,이덕재,염기섭,지현정,안종환
박현미님이 전구간 완주하고, 이성수,김유남,Sun,박교선등은
적당것 달리고 그외 많은 회원이 참가 하였다
그리고 경찰서에 과일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
즐거운 성탄절 ! 달리기로 마무리 했다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24/09.목요일,날씨:맑음,온도:22F.
거리:22마일,시간:3시간40분

오랫만에 새벽에 달렸다
온도가 22F, 체감 온도 10F이하라고 하지만
바람이 없어 그런지 춥게 느끼지 않았다.
캄캄한 밤이 무섭다고 하지만 나는 하나도
그렇케 느껴 보지 않았다
요즈음 컨디션이 조금 좋아지는 듯 하다
고기로 몸 보신을 해서 그런가?

집에서 부터 경찰서 까지 왕복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2/23/09,수요일,날씨:맑음,온도:23 F,
거리:10마일,시간:1시간30분.

늦잠을 자다 늦게 오버팩팍으로 향했다.
맑고 청명한 날씨! 몸도 상쾌하다
이제는 미 대륙 횡단 준비에 신경이 쓰여진다
과연 할 수있을까? 아니 해야 한다.
내 생애에 4개월은 달리는 시간에 활애 된
운명이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22/09,화요일,날씨:맑음,오도:25 F
거리:22마일,시간:3시간40분

집에서 출발 Exit 1까지 달리려고 나아갔다
왠지?몸이가볍고 달리기가 좋다
어디 까지 가나 ! 가 보자!
허드슨강변에 도착, 길을 깨끗하게 눈을 치워져 있었다
달리기 너무좋다 온도도 적당했다
초소앞에 도착 하여 경찰서까지의 길은 약간의 눈은 있었으나
얼어있어 달리는데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달리면 될것 같아
고개를 넘어 섯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미끄러져
정신을 바싹 차리고 착지를 보면서 달렸다
경찰서까지 무난히 도착, 물한모금 마시고 집으로 향했다.
생각지도 않게 장거리에 돌입 하여 물을 준비 못해 목이 말랐다
박재순님 가게에서 물 한모금 얻어 마시고 집에 도착!
정말 기분 좋은 달리기였다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2/21/09,월요일,날씨:맑음,온도:28 F
거리:12.5 마일,시간:1시간40분.

이제는 본격적으로 겨울철이다
하얗게눈이 덮인 오버팩공원!
이눈이 녹을때까지 춥겠지!
바닥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벅벅 되여
미끄럽다, 몸도 왠지? 가볍지 않다.
미대륙횡단에 대한 꿈을 많이꾼다
너무 많이 생각하나?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0/09.일요일,날씨:맑음,온도:28 F,
거리:11마일, 시간:2시간

어제 오후부터 내린 눈이 2003년 이래 최고많이 내렸다는
뉴스처럼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에 눈이 하얗게 쌓였다.
눈을 모두 치우고보니 7시! 센트럴팍에 나가는 것을 포기 했다.
뒤늦은 10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도로는 깨끗했다, 허드슨강변에 도착, 주로에는
눈이 발목까지 올라왔다, 발바닥에 닿는 촉감은 솜같이
푹신하지만 발이 푹푹 빠졌다 그래도 차 바퀴 자국을 따라 달렸다
Exit 1까지는 올수있어 관망대 까지 더갔다 그리고
관망대를 넘어 내려갔다. 이곳은 더많은 눈 때문에 걸어야만 했다
할수없이 더달리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눈내린 허드슨강변 절대 절경이다 무엇이라 표현 할지?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경찰서 앞에서, 한승익,강명구,권이주,염기섭,이규태
12/19/09.토요일,날씨:흐림,온도:20 F
거리:17마일,시간:2시간40분

모두 부지런한 회원들:
이규태.한승익,강명구,염기섭, 유세형,이덕재님과
함께 출발, 유세형,이덕재님은 폭포수앞에서 돌아가고,
4명은전거리를 왕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세! 만만세!
돌아오니 이진주,Su등 5명의여성 회원과 이남석님이
기다려주었고,유도용,한영석님은 돌아갔다.
또한 오늘은 미국인 런러들이 삼삼오오 많이 달린다
추운 날씨에도 건강을 지키기위해 달리는 모습
멋지다, 오후부터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그러나 달림이들에게는 장애가 될수 없다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18/09,금요일,날씨:맑음,온도:17F
거리:12.5마일,시간:1시간30분,

밖으로 나오니 얼굴에 찬바람이 정신을 번쩍 들거한다.
빰에 닿는 공기는 금년들어 최저의 온도를 알는듯 하다.
몇 바퀴를 달렸을까? 벙어리 장갑을 끼웠는데도 손끝이
시렸으나 이마에는 땀이 솟구친다.
아마도 한겨울 달림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닐까?
저앞에 한영석님이 달린다 꾸준히 쫓아 같이 3바퀴를 돌고보니
김유남님이 조깅을 하나다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를 즐겁게 한다
1.25 X 8 =10 M
1.25 X 왕복 =2.5 M 계: 12.5 M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17/09,목요일,날씨:맑음,온도:25 F
거리:20 마일, 시간:3시간30분

약속은 무섭다, 그러기에 지켜야한다
아침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0분에
허드슨강변으로 달려갔다.
염기섭님과의 만남의 약속을 위하여
정확히만나 Exit 1의 관망대 까지 갔다
내려와 염기섭님은 되돌아가고, 최현호님과
경찰서 밑 로타리에서 되돌아 왔다.
이남석,이덕재님이 혼자서 달리고 있었다
모두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를 게을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허드슨 강변에서

12/16/09,수요일,날씨:맑음, 온도:35 F.
거리: 5마일, 시간;50분

아침에 달리지 못했다.
오후 4시부터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
Exit 1에서 에지워터 입구 까지 왕복 했다
오랫만에 현박사와 동반주!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5/09,화요일,날씨:흐림,온도:41 F.
거리:15마일,시간:2시간20분

일어나기 정말 힘들다, 왜?그럴까?
4시의 알람을 끄고, 5시에 일어나려다
다시 눕고, 6시에도 꾸물 거리다
6시45분에 문을 나섯다
한바퀴를 돌고오니 한승희님!
다음, 한영석,박종락,김유남께서 나오셨다.
동반주를 하고 다이너에서 커피를 하고 헤어졌다.
1.25 X 11 = 13.75 M
1.25 X편도 = 1.25 M 계: 15 M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4/09,월요일,날씨:맑음,온도:35 F,
거리: 2.75 M, 시간: 50분

몸이 무겁고 피로를 느껴 몸을 풀어 보려고
늦게(7시50분)오버팩팍으로 나아 갔다.
길이 살 얼음판으로 달릴 수가 없었다.
겨우 도착하여 트랙에서 달리려고 하는데
한영석님이 나와 같이 트랙을 돌다 집으로 왔다.

400m X 6 = 1.5 M
1.25 X 편도 = 1.25 M 계: 2.75 M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13/09,일요일,날씨:맑음,온도:34 F,
거리:24 마일,시간:4시간

4 시부터 유세형님과 동반주 했다

1,2 바퀴 = 유세형
3 바퀴 = 유세형,이준원,안정환
4 바퀴 = Su, 이진주님과 동반주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제96차 흥사단 미주 대회 참석

강영우 박사 강연
홍종학 운영위원장과 함께

일시: 2009년12월11일,금요일,오후:6:00
장소: Marriot Hotel (NJ)
주최: 흥사단 미주위원부
주관: 흥사단 필라지부
참석: 미주 흥사단 임원및 지부장
(홍종학,권이주 초청으로 참석
용무: 미대륙횡단 협의차
내용: 적극 협조 및,
강영우 박사,한몀재( 외무부 차관보)
권이주 회장 명예단원 임명




미 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일시: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장소: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내용: 기자 회견





허드슨 강변에서

12/12/09,토요일,날씨:맑음,온도:27 F
거리:17 마일,시간:2시간45분,

어제 회의에 참석하고 밤12시에 도착하였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에 배말용님과
허드슨강변 Exit 1까지 달려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몸도 가볍다.
한승익,이규태,강명구,염지섭,백인석,박교선,이덕재,
김유남,김광수,송태식,이성수,지현정,배말용,한영석,
박소영등 여자 5명과 권이주등 많은 회원이 함께 달렸다.
겨울철 군대 동계 구보 훈련장을 방불케 했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내년도에도 훌륭한 마라토너가
많이 탄생 될것 같다.

=집에서 부터 폭포수 까지 왕복=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08/09, 화요일, 날씨: 말음, 온도:35 F
거리: 22마일, 시간: 3시간30분

초겨울의 날씨는 달림들에게 제격이다
긴팔 소매 상의에 벙거지 모자와 벙어리 장갑!
캄캄하지만 내 눈은 또렷이 빛난다
허드슨강변 건너 맨하탄 불빛을 보며
장거리 훈련! 기분 좋게 마쳤다

집에서 부터 경찰서 까지 왕복

2009년 12월 6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06/09, 일요일,날씨: 맑음,온도:32 F
거리:24 마일, 시간: 4시간

염기섭님과 새벽 4시부터 동반주로 달렸다.
날씨가 춥다, 겨울철이 오는 듯 하다.
염기섭님의 인내력이 대단하다.

센트럴 팍 4바퀴 24마일 완주!
염기섭씨 축하합니다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2009년 뉴욕시티 마라톤을 앞두고 !

2009년 뉴욕시티 마라톤을 앞두고!
입력일자: 2009-11-09 (월)

권이주(한인마라톤클럽 회장)뉴욕시티 마라톤에 나는 매년 참가, 금년에 8번째 출전한다. 2000년, 2001년도에는 눈이 내리고 무척 추웠는데, 기후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내가 출전했던 2002년부터는 더워 런너들이 고생스러웠 했다. 그러나 응원하는 관중은 200만이 넘는 인원이 동원되는 대축제의 장으로 세계 중심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고, 세계 제일의 대회로 발전시켰다.또한 단일경기로 단 하루 동안에 200만이란 관중이 참관하는 종목은 아마도 마라톤이 유일무이할 것이다.1958년 6월, 40명의 런너들이 Macombs Dam Park에 모여 New York Road Runners Club를 창립하여, 1970년 Fred Lebow의 창안에 의거, New York City Marathon대회가 개최되었다. 1회 대회는 출전비 1달러에 참가선수 127명이 센트럴 팍을 7바퀴 도는 경기로 55명의 완주자를 배출했다.지금은 시민 마라톤 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세계 모든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되어 있으며, 출전 선수는 물론 연도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관중 또한 세계제일의 인원이 동원되는 대축제의 날로 자리 매김이 되였다.대회 전날 유엔 본부 앞을 출발, 센트럴 팍까지 3마일 정도 달리는 ‘International Friendship Run’은 개개인의 건강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뿐 아니라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다.그러나 세계 각 나라 국기와 국민을 보며 달리는 동안 50만이 넘는 한인들의 모습은 왜 보이지 않는가.한인들의 물 한컵, “Good Luck”하는 응원의 소리를 들으며 완주 한다면 그들은 영원히 가슴 속에 고마움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다.11월1일 열리는 뉴욕 시티 마라톤! 많은 한인들이 주로며 나아가 런너들을 응원하여 스트레스도 해결하고, 외교 역할도 하고, 런너에게 힘도 실어 주면 어떨까?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4/09.금요일,날씨:맑
거리:12마일, 시간:2 시간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날씨도 좋고, 달리기가 너무 좋다.
유세형,이덕재,김정훈님과 동반주,
유도용,한영석,박종락님이 달리고,
최명석과 친구가 달리고 있었다
허드슨 강변은 한인 마라톤 훈련장 인가?
Edgewater 왕복, 폭포수 왕복 했다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오버팩팍에서

12/03/09. 목요일.날씨; 맑음 바람,온도: 56 F
거리:7.5 M, 시간:1시간10분.

4시에는 비바람이 몰아친다
6시부터는 맑아지더니 바람만 세다
7시에 밖으로나와 달리기 시작 했다.
습기가 많아서인지? 피곤을 느낀다.

1.25 X 4 = 5 M
1.25 X왕복 = 2.5 M 계: 7.5 M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2/2/09, 수요일,날씨:맑음,온도:41 F
거리:12.5 M, 시간: 1시간 30분

날씨가 쌀쌀해진다
달리는데 손이 시렵다.
달리기 너무 좋다.
이재덕,박재희님과 동반주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12.5 M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09, 화요일, 날씨: 흐림,온도: 42 F
거리:15 M, 시간 2시간20분

허드슨 강변으로 가려다 늦잠으로
오버팩으로 나아갔다,
요즈음 온도가 내려가 달리기 너무 좋다.
미 대륙 횡단 준비에 들어 가야 하는데

1.25 X 10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1/30/09,월요일,날씨:흐림, 온도:50 F,
거리: 6.25 M,시간: 1시간

아내와 Harly 같이 오버팩으로 갔다.
5바퀴 동반주 하고 돌아왔다,
이덕재이 몸풀고 있었고, 후배 박재?씨가
달리고 있었다.

1.25 X 5 = 6.25 M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1/29/09,일요일,날씨: 맑음,온도:45 F,
거리:24 M, 시간:4시간

오랫만에 센트럴 팍을 나아갔다.
지현정양을 태우고 센트럴 팍에 도착,
유세형,이덕재,염지섭,지현정,과 동반주를 시작 했다,

1바퀴: 유세형,염지섭,이덕재,지현정,
2바퀴:이준원,민병주,
3바퀴: 홍종학,
4바퀴:최소영,김순년,등과 동반주.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권이주 미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
1) 발표 일시 및 장소

0, 일시: 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0, 장소: 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지하실)
0, 참석: 관심있는 모든 분

2) 미 대륙 횡단 계획

0, 주자: 권이주(한인 마라톤 클럽 회장)
0, 일정: 2010년3월9일 ~ 2010년6월27일(110일간)
0, 거리: LA ~ New York City (약 3,300 마일, 5,300키로)
0, 목적: a) 당뇨병 퇴치 홍보
1996년(당시51세)당뇨병 진단을 받고 달리기로
완치한 경험을 널리홍보 하여
“달리면 당뇨병이치유된다”을 알림
b) 동해표기 및 독도는 우리땅
도산 안창호, 송재 서재필, 백범 김구등 선각자의
뜻을 이어 받아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후세에게
전하고 전미주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동해 표기 및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림
c) 건강 센터 건립 기금 모금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 퇴치를 위하여 건강 센터
를 건립 건강 관리 교육 및 예방 치료를 할 예정임
*

문의 사항: 646-773-9944 (홍종학)
917-647-4233 (권이주)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후 원 회
운 영 위 원 장 홍 종 학

허드슨 강변에서

11/27/09,금요일,날씨:흐림,온도:45 F
거리:17 M , 시간:3시간20분,

지현정, 유세형,염지섭과 함께
6시 부터 허드슨강변 전구간 왕복했다
지현정,염지섭은 처음 최장거리 훈련을 했다,
박종락,이덕재,유도용,이성수등도 달리고 있었다
모두 열심히 달린다 반가운 소식이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하-

경기후 박물관 앞에서!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하-(195)

아들, 딸, 부모,친지의 가족응원과, 친구, 동료, 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보려고 머리를 있는대로 치켜 세우거나 내밀다 나타나면 미친듯이 좋아하며
목청이 터저라 소리내어 이름을 불러 응원한다.
번호표 밑에는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어 달리는 런너의 이름도 불러준다.
힘들게 달리는 나에게도”Yi-Joo”하고 불러주면 손을 들어 답례 했다.
Chestnut 6 마일지점을 45분에 통과하고 34 Street를 지나 9마일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언덕을 속도 조절해 가며 Fairmount Park를 올라 갔다 내려오는데 젊은 청년이 “한국분이 세요?”하고 묻는다, 그리고 3시간 20분 목표로 달린다 고 한다, 함께 달리자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와 MLK Drive에서 Turn하여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그와 조금씩 멀어지면서 나의 속도가 느려지는 듯했다.
하프를 1시간39분에 통과 하고 Kelly Drive에서 Lemom Hill Drive의 언덕 길을 넘어 다시Kelly Drive 북쪽으로 달려갔다.
젊은 청년은 보이지 않게 멀리 살아져 갔고, 3시간20분 페이서와 구룹들이 나의 뒤를 쫓아 왔다, 나는 그들의 뒤를 따라 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멀어져 갔고
나는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17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23마일을 통과하며 마주 했다, 잠시후 2등 3등 주자 그리고19마일쯤에서는 많은 런너들이 힘차게 달려 왔고, 나도 20마일 에서 Turn하며 마지막 6마일을 달리며 센트럴 팍 한바퀴를 생각했다.
힘들어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하나, 둘”하며 혼자서 구령을 하며 달렸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추월 했으나 20 마일이 넘으면서는 내가 하나 둘 추월해 갔다
날씨는 맑고 청명 했으나 차츰 온도가 올라 갔다. 봉사자들이 주는물로 더위를 식히고 급수대의 휴식 유혹이 고개를 처들었으나, 참고 지나쳐 갔다.
22마일에서 시계를 보니2시간56분! 마일당8분대로 예상보다 1 마일 늦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24마일, 3시간14분! 남은 2,2 마일! 길고도 멀었다.
25 마일을 지나며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들리고, 저멀리 시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했다, 다 왔구나! 기대 이하의 기록이지만 완주는 무난히 하겠다 라고 자위했다.
25.5 마일 지점에서 3시간30분대의 페이서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GO”한다
달리자! 놓치면 30분에 완주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뒤따랐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뒷받침 되지 못했다 26 마일에서 보내고 뒤따라 Finish했다.
3시간32분39초!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금년도 최고 기록으로 나이구룹 2위! 2009년도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이로서 통산 97회! 이제3번만 완주
하면 100회가 된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달리기의 한 과정이다.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상-

달려라!
또 달려라!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상-(194)

1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갔다, 엊그제 동계훈련을 마치고 첫대회에 출전 전반기7번완주 하고, 여름철 하계 훈련후, 후반기 10번째로Philadelphia Marathon에 참가 하여 통산 금년도17번째 도전을 하게 되였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결산을 하는 대회로 마음 갖음 또한 각별 하였다.
일주일동안 일기예보를 주시하고,적절한 훈련과 휴식으로 몸관리 상태와 정신 무장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 철저를 기했다.
22일 새벽3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우선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부엌에서
밥에 계란을 넣어 배를 채웠다. 그리고 필요한 옷가지를 가방에 넣고 아내에게 메모를 했다” 잘 다녀 올께! 달돌이!” 100마일를 운전 하기위해 시동을 켜고 정확히 4시에 혼자 집을 출발했다.
새벽길 New Jersey Turn Pike에 차량이 많지 않아 정확히 6시에 도착, 회원이 전해주는 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내 출발지역인 Black Area로 갔다,
출발지역을 완주시간대별로 배정, 출발 시켜므로 붐비지 않고, 물 흐르듯 달릴 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
코스는 약간의 변동은 있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박물관 앞에서 출발 Delaware River을 따라가다 다시 시내를 관통하고, Chestnut를 지나 Lansdowne Drive을 돌아 내려와 Schuylkill River따라오면 박물관 앞 Half!
다시Schuylkill River 따라 북쪽 으로 갔다 Main Street에서 Turn하여 돌아
오는 코스다.
7마일 지점부터 시작되는 주택가의 약간 언덕과 9마일에서 Fairmount Park
를 올르는 Lansdowne Drive까지의 조금 가파른 언덕 그리고 22마일부터 Finish Line까지 밋밋하고 길게 연결되는 오르막 도로로 달리기가 좋다.
주위 환경은 강과 산의 단풍이 잘 어울려 평온한 마음을 가져다 주는 듯 했다.
출발지점의 Benjamin Franklin Pkwy에는 각나라 국기가 펄럴이고 있었다.
그중 유난히 태극기는 가장 깨끗하고 청아하고 우아하게 느껴 졌다. 가슴에 손을
얻고 혼자 중얼 거렸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 들아! 영원하라”
출발 총성이 울이고 런너들은 목적지를 향해 두발을 내어 딛기 시작했다.
나도 서서히 출발하여 태극기 밑을 지나, 내가 목표한 시간을 달성 하기 위해
외로운 여정을 시작 했다.
주위 도로에는 날씨가 좋아서 인지? 수 많은 응원 시민이 박수를 치며 힘을 북 돋아 주었다.
시내를 지나 Delaware 강변의Columbus Blvd 3마일 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22분15초! 저앞에는 3시간10분 페이서가 달리고 있었다.
빠른 듯하여 속도를 약간 늦추고 Washington Ave로 돌아 시내로 진입했다.
Front Street, South Street, 6th Street로 이어지는 시내에는 많은 관중이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쾡과리, 피리등을 동원 런너들에게 힘을 싣어 주었다.

허드슨강변에서

11/26/09,목요일,날씨:흐림,온도:55 F
거리: 8 M, 시간:1시간40분.

오랫만에 최현호님과 동반주 했고,
돌아 올때는 최명석, 최현호, TOMMY 이,
와 같이 달리고,이성수,윤만진님도 만났다.

Exit 1에서 폭포수 까지 왕복,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1/25/09, 수요일, 날씨:흐림, 온도:57 F,
거리: 10 M, 시간:1시간50분

잔득흐린날씨! 아내와 함께 달린다,
옛날 실력을 발휘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께 달린다, 아마도 일주일 이면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몸은 사용 할수록 건강해 질 터니깐
이덕재, 유세형,배말용님과 동반주,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4/09,화요일, 날씨:맑음, 온도:55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30분

밤새 온 비로 땅이 축축하다
아내와 함께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어제 아내는 한약방에서 중풍 진단을 받았다
이제부터는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않된다
내가 꼭 정상 상태로 만들것이다.

1.25 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왕년의 스타 신성일 만찬 참석

만찬후 기념 촬영
명칭; 왕년의 스타 신성일 만찬
일시: 2009년11월23일,월요일, 오후7:30
장소: 금강산 (후러싱)
참석: 홍종학 회장과 함께
내용: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출판기념

및 뉴욕 방문 환영회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2009 Philadelphia Marathon

경기를 마치고 ---

14마일 지점에서 김민경 남편이--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09년11월22일,일요일,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날 씨: 맑음, 온도: 45~55 F, 최적의 날씨
0, 성 적: 60~64세= 2위 / 74명 ,석차: 전체: 1405/7460,
0, 시 간: 3시간32분39초
0, 내 용: 새벽3시에 일어나 혼자 4시 출발 달리고 왔음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오버팩팍에서

11/20/09,금요일,날씨:맑음,온도:55F,
거리:7.5 M, 시간:1시간

대회를 앞두고 불안하여 오버팩팍으로
늦게(7시)게 나아갔다,
어제부터 아침가지 내린 비 때문인지 습도가 많다,
몸은 천근 만근 다리는 쇠덩어리를 달린 듯 하다.
이래서는 4시간에도 완주 못할 것 같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나?
박종락님과 2바퀴 동반주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M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오버팩팍에서

11/19/09, 목요일,
날씨:흐림,온도:51 F,거리:10.5 M,시간:1시간30분.

금년도 대회출전 마지막 훈련!
몸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대회날 최상의 컨디션을 기대한다.
아니 최선을 다할 련다.
목표 3시간20분! 해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2 = 0.5 M 계: 10.5 M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1/18/09, 수요일,
날씨:맑음,온도:45 F,거리:2.5 M

아치6시 아내와 Harly와 오버팩 팍으로 갔다
캄캄한 오버팩 팍에서 아내는 달리고,
나와 Harly는 함께 달렸다.
1바퀴를 달리고, 유세형,이덕재님과 1바퀴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필라 마라톤을 향해 몸조심하자!

1.25 X 2 = 2.5 M

오후 3시30분에는 허드슨강변에가서
아내는 달리고 나는 Harly와 달렸다.
아내여 달려라! 건강을 위해서----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1/17/09, 화요일
날씨:맑음,온도: 48F, 거리:10 M,시간:1시간30분

날씨가 좋다, 달리기도 좋다.
이번 필라 마라톤이 금년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걷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자!
몸관리를 철저히 해보자!
휴식도 적절히 하고!

1.25 X 6 = 7.5 M
1.25 X왕복 = 2.5 M 계: 10 M

오후 4시 에는 허드슨강변에서
아내는달리고 나와 Harly는 뛰었다
달리기는 건강을 지켜준다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2009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를 마치고 !
27마일 이상을 달린 마라톤 ! (193)

2009년도 마라톤이 이제 막바지에 치닿고 있는 시점에서 마침내 항상 10월에
개최하던 Atlantic City Marathon이 11월로 연기 개최 된다는 소식에 등록했다
2000년도 2번째 달려본 대회로 고통 스러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에는 다음주 Philadelphia Marathon대회 훈련 준비! 여유롭게 달려 보자!
생각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유기택,서정득를 만나기위해 맨하탄 32가로 갔다.
4시30분에 만나 Lincoln Tunnal를 지나 Garden State Pway남쪽 으로 향 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하고 다시 출발하여 정확히
도착한Atlantic City ! 날씨는 흐리고 후덥지근하였으며 망망대해는 구름때문 에 끝은 보이지 않고 성난 파도만 흰 거품을 내 뿜고 있었다.
Bib No 123번을 찾아 팬티에 달고 상의는 벗었다,그리고 출발 지점에 섯다.
그옛날과는 달리 출발 지점도 달랐고 코스도 모두 변경 되였다, 그러나 26.2마일
을 달리는것은 어느 대회 어느 장소에서 달리나 같은 마라톤이며, 오늘의 대회는
즐겁게 달리려고 마음을 갖고 뒤줄에서 출발을 기다렸다.
5K와10K는 남쪽으로, Full과 Half Marathon은 북쪽으로 동시 출발 시켰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복잡 했다, 미국 국가가 울려퍼지고 출발 총성이 울렸다.
Boardwalk위는 소리도 났지만, 미끄럽고, 흔들리는 기분도 느꼈다.
오른쪽에는 바닷 바람에 대서양 바닷물에 용솟음 쳤고, 왼쪽에는 놀음을 유혹 하는 화려한 장식을 한 건물들이 즐비 했다.
1마일을 8분15초쯤? 마일 표지도 없어 잘 알수 없었다, 해변가를 벗어나 주택가로 들어갔다 돌아 나왔다, 원점에 다시 왔을 때는 6마일쯤? 45분45초에
통과 했다, 오는 동안 급수대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왠지? 불안 했다.
남쪽으로 향하며 바다를 힐끔 쳐다보았다. 시커먼 구름이 덮여 있는 대서양은 금방 성난 용왕님이 불쑥나와 불 호령을 칠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나무 바닥만 보고 달렸다. 7마일 지점에 급수대가 있어 물을 마시고 더위를 식히려고 머리에
물을 부었다, 시원했다. 이어지는 나무 바닥은 빨리 달리고 있는 것 같은 데 시간 은 지체 되고 있었다.
곧이어 곧게 뻗은Atlantic Ave 3마일! 딴 생각 하거나 눈을 질끈 감고 앞을 보려 하지 않았다, 12.5 마일에서 돌아 다시 돌아오면서 그 옛날 이곳에서 쥐가
나서 스트레칭 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15.5에서 부터 다시 시작 되는 BoardWalk ! 18.5에서 또 Turn을 해야하는데
그대로 지나쳐 Finish Line으로 향하고 있었다, Half를 달리는 런너들뿐 Full 런너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과 봉사자들에게 물어도 모른다는 답변! 황당 했다 0.5마일 왔을 때 잘못 왔다고 생각되어 되돌아 갔다, 반환점에서 운영자 에게 항의를 했으나 소용 없는일, 규정된 코스를 완주 하는 일, 이외의 방법은 없었다.
달려라! 다시 전에 뒤에 따라 오던 런너들을 하나씩 추월하며 달렸다,
약1마일을 더 달려 시간과 체력이 소모 되었다, 그러나 마라톤은 완주다, 가자! 3시간50분19초! Finsh 하고 항의를 했으나 소용 없는 일! 모두 나의 잘못으로 귀착
되였다, 달리기는 모두가 자기가 해결 해야 한다, 모든 책임은 자기에게 있으니깐
인생도 자기 몫이다, 아쉽게 2위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2009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를 마치고

경기를 마치고 회원들과 함께

대회명: 제51회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09년11월15일,일요일, 오전:8:30
장 소: Atlantic City NJ
날 씨: 흐림, 65 F 더웠음
시 간: 3시간50분19초
순 위: 전체:55위, 나이구룹: 2위(60~69)
내 용: 18 마일 Turn에서 하지 않고 0.5 마일
더갔다오므로 1 마일 더 달렸음
오늘의 경기는 27 마일이상 달림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버팩팍에서

11/13/09. 금요일.
날씨:비,온도:57F,거리:10M,시간:1시간30분

비는 간혹 내리지만 바람이 세차다.
가을를 보내는 자연의 마음인가?
남아 있는 나뭇잎을 모두 떨구려는 심산인가 보다.
그러나 나는 달린다, 비 바람을 무릎 쓰고,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2009 Harrisburg Marathon -하-


95번째 마라톤 출전 ! –하- (192)

Susquehanna River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상쾌 했고, 상처의 아픔을 잊게 해 주었다.
도로변에 옹기종기 모여 응원을 해주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달렸다.
강변을 지나 공원쪽으로 향하는10 마일 지점을 1시간18분에 통과 했다.
이대로 달린다면 3시간30분내에는 완주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했다
Wildwood Lake Park에 진입하는 16 마일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작은 언덕을 지나 17마일 지점의 다리 밑을 지나서 시작되는 주택가 언덕은 너무도 가파랬다, 기어서 올라가는 기분이 였고, 숨이 턱에 찼다. 18.5 마일 정상에서 숨을 가다듬고 내리막은 단숨에 내려왔다.
언덕에서 왜? 이렇게 힘을 쓸 수 없을까? 남 다르게 언덕 훈련도 많이 했는데!
언덕을 오를 때는 추월을 당한다, 그러나 평지나 내리막에서는 나를 앞지른 그들을 추월했다. 주택가를 지나 이어지는Wildwood Lake의 오솔길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했다, 오를때는 내려갈때의 반동을 이용 했다
12 마일, 18마일에서Power Gel를 먹고는 또 22마일에서 먹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온도가 높아 지면서 더위가 찾아 들기 시작 했다.
속전 속결로 빨리 달려 끝을 내야 하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 지고 있었다.
Water Station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부어 더위를 식혔다, 급수대를 지날 때
마다 시간은 지체 대고 마음은 급했다.
시간과의 싸움은 피를 말리듯 정신적 압박감이 잠시도 머뭇 거리지 못 하게 했다.
20마일을 2시간40분에 통과 했다. 목표 수정이 불가피 해 졌다. 3시간35분!
가자! 달리자! 강변로의 주로는 달리기에 너무 좋았다, 오른쪽에 흐르는 강물! 왼쪽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주택! 곱게 물든 단풍! 한폭의 그림 같았다.
22마일을 지나며 힘이 솟구 치기 시작했다, 한사람씩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앞에 키가 크고 60이 훨씬 넘게 보이는 런너가 달리고 있었다.
쫓아 가 보자!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 했다 드디어 23마일에서 추월 했다.
그러나 24마일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는 동안 다시 추월 당했다, 다시 쫓았다.
추월 하고 당하기를 몇번 반복 했다, 그러나 Walnut ST 다리를 건너기 위한 마지막 언덕에서 추월 당하고 다시 추월 할 수있는 힘이 없었다.
10미터 앞에 가는 그를 잡으려 했지만 역부족! 그의 뒤를 이어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35분39초! 예상보다 어려운 여건과 코스에서 굴하지 않고 선전 했다.
물품 보관소에서 Bag을 찾아 뒤에 들어오는 Wong, 유기택, 현철수박사의 모습 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응급실로 가서 무릎, 팔굼치등의 상처에 치료를 받고
회원들을 만났다.
60~64세 부분에서 2위라는 현박사의 말씀을 받고 시상대로 갔다, 꽃다발과 함께 전해주는 상패를 받고 95번째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
1위는 내 앞의 런너가 아니였다 그는 50대 였다, 서양인은 나이를 가름 하기
너무 힘들다, 동양인 보다 빨리 늙나?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2009 Harrisburg Marathon -상-


95번째 마라톤 출전 ! –상- (191)

Pannsilvania수도 Harrisburg에서 개최하는 37회 마라톤 대회 !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출전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New York City Marathon대회를 최길수 회원은 태극기를 나는 당뇨병 퇴치 깃발을 들고 Fun Run 으로 완주 하였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없었으며, 날씨는 쌀쌀 할 것 같았다, 또한 코스도 평지로 기록 경신에 좋다고 하는 유혹에 출전키로 결정하고 뒤 늦게 등록 했다.
일주일 동안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일기 예보를 중시하였다.
8일 새벽 3시에 일어 나려다, 늦잠으로 3시 30분 눈을 떠 불야 불야 준비하여
가방을 들고 회원들과 만남의 장소로 갔다.
온도는 예상과 달리 최고60 F를 넘어 더위와 싸워야 했지만, 천고 마비의 전형적 가을 날씨로 청명 했다.
95 New Jesery Turn Pike를 지나 78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렸다.
도로변 휴계소가 없어 5시30분쯤 하이웨이를 벗어나 맥도날드에서 커피와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하고 6시45분에 City Island 출발 지점에 도착 했다.
No 751번를 팬티에 달고 상의는 벗었다, 그리고 비닐옷으로 추위를 막았다.
1,000여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County의 대축제의 날 이였다.
코스는City Island Market Street 다리를 건너Harrisburg시내를 거처 Susquehanna River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다,Wildwood Lake Park를 돌아 다시Susquehanna River를 따라 남쪽으로 되돌아 와서는 Walnut Street 다리를 건너City Island 에서 Finish하는 경기다.
출발 소리에 런너들이 26.2마일의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 1마일을 7분20초로 통과하고, 2마일을 14분 45초로 통과 했다, 3마일을 22분35초로 통과 하고 앞을 보니 나의 라이벌 Ronnie Wong 이 달리고 있었다, 뒤쫓았다, 속도가 느리고, 힘들어 보였다, 생각할 여유도 없이 추월해 버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추월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지는 강변로는 Trail Road로 약2마일이 비포장 도로 였다, 속도를 내기에는 불편 하여 짜증 스러웠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흙길을 지나 포장 도로로 진입하는 4 마일 조금 지난 곳에 Bump가 있었다.
손으로 땀을 닦는 순간 Bump에 걸려 넘어졌다 왼쪽 무릎과 양 팔꿈치에서 피가 흐르고 쓰라려 웠다, 망서렸다 달릴 것인가? 짜증 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아마추어”다, 완주를 위해 달리자! 그리고 즐겁다고 마음을 바꾸자! 몸과 손에 있는 흙을 털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속도 보다는 안전하게 편안 하게 달리기로 정신적 재 무장을 했다. 6마일을 지나며 시계를 보니 45분 45 초에 통과 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기록 경신은 어렵지만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완주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었다.

허드슨 강변에서

11/11/09. 수요일,
날씨:흐림,온도:63F,거리:12 M 시간:1시간45분

아침에 몸이 무거워 나가지 못하고,
12시45분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달렸다.
갈때 Michael이란 55세의 런너를 만나 약3마일 같이 달렸다.
낮에 훈련하는 느낌이 멋적다.

갈때:55분, 올때:50분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0/09,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2 F, 거리:16 M,시간:2시간20분

Phila를 향한 훈련 이다
몸도 좋다, 달려본다, 강훈련은 아니다.
한승희 누나와 1바퀴 동반주,
티나와 트랙4바퀴 동반주 했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4 =1 M 계 : 16 M

2009년 11월 9일 월요일

2009 Harrrisburg Marathon

2등을 하고 꽃다발 까지

회원들과 함께 !

대회명:Select Medical Corporation Harrrisburg Marathon
일 시:2009년11월8일, 일요일,오전 8:30
장 소: Harrishurg PA
날 씨: 55~60 F
시 간: 3시간35분40초
순 위: 전체:185/909, 년령 구룹: 2위/31 (60~64)
내 용: 달리던중: 3마일쯤에서 넘어져 다치치고
16마일부터 언덕이 20마일까지 많았음

2009년 11월 6일 금요일

2009 ING New York City Marathon-하-

5th Ave 와 90 Street에서

8번째 출전한 뉴욕 마라톤 !-하-(190)

최길수씨는 태극기를, 나는“Keep Running, Kill Daibetes” 의 깃발을 들고 3시간 58분 목표로 출발 선상에 섯다.
대포 소리로 출발을 알렸지만 뒤에 서 있는 우리는 앞의 런너들의 뒤를따라 가다 10여분 후 매트를 밟고 베리자노 브리지를 건너기 시작 했다.
뒤에는 4시간 목표로 달리는 회원이 따르고, 앞에서 최길수님과 내가 깃발을 들고, 페이스 메이커 역활을 했다
앞의 런너는 많고, 설상 가상으로 바닷 바람이 세차게 불어 펄럭거려는 깃발을 두손 으로 움켜 잡고 달리려니 힘이 들었다.
다리를 건너 4th Ave 도로에서는 응원 관중이 환호하며 반겨준다, 우리는 답례로
깃발을 흔들어 주었다.
2마일을 18분에 통과 했다, 정확한 페이스였다, 그러나 많은 런너들이 느리게 달리고 있어 한사람씩 추월해 가며 시간을 맞추었다.
추월 할때 마다 깃 발을 보며 “Good Job””Korea”를 외쳐 주었고 길을 비켜 주었다. 6마일을 52분에 에 통과 했다 그러나 뒤를 보니 한만수님 만 따라 오고
있었다 모두 뒤쳐지고 있었다, 그러나 시간내에 완주 하려면 속도를 낮을 수가 없었다,
Brooklyn의Fullton St를 지나 Lafayette Ave를 지날때는 너무 많은 관중과 런너들로 혼잡을 이루었다.
곳곳에서 “Korea”를 불러주어 용기가 솟고, 힘이 절로 나는 듯했다.
2004년도에 태극기를 들고 달릴때는 “Japen”소리에 화가 나서 뒤돌아 가서
태극기를 흔들며 “ Korea”하고 응답을 들은 후 다시 달렸는데 5년이 지난 오늘은 많이 한국이 알려 졌는지 “Korea”를 외쳐주고 있었다.
또한 응원을 하는 밴드 구룹에서 “Korea”소리에 둘이서 소리 높여
“Korea”하고 답을 하면 주위런너들도 “Korea”한다
그리고 “힘”하면 “힘” 한다 다시 “원””투”하고 구령을 하면 따라한다.
세계의 런너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호흡 하며 달리는 내 모습에 한없이 즐겁고, 기뻤으며 반가운 내 이웃 친구들 같았다.
11마일쯤에서는”Lynn Howard”라는 친구가 우리가 깃 발을 들고 달리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E-Mail로 보내주기도 했다.
13.1 M를 1시간48분에 통과 하고, Queensboro Br를 넘어 Manhattan 1st Ave를지나 18마일에서 주는 power Gel를 먹고 Bronx를 거처 Madison Br
를 건널때 부터 최길수님이 다리에 쥐가나는 듯 속도가 느려지고 힘들어 했다.
함께 속도를 늦추었다, 마지막 길고도 약간의 언덕의 5th Ave를 통과 하고 회원과 동포들이 응원하는 90 St! 모두 함께 “Korea”를 외치고 센트럴 팍으로
진입했다, 매주 연습하던 곳이지만 응원객으로 가득 채워져 새롭게 느껴 졌다.
마지막 2.5마일! 환호 소리에 57 St를 지나 센트럴 팍 67 Street에 설치된
Finish Line에서 깃발을 높이들고 매트를 밟아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최길수님과 얼싸안고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94회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

2009 ING New York City Marathon-상-

Lynn Howard가 11 마일에서 !

8번째 출전한 뉴욕 마라톤 !-상-(189)

2002년부터 계속 출전한New York City Marathon, 금년이 8번째 출전으로 이번 대회를 어떻게 달릴 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였다.
New York City Marathon 은 1970년 127명이 센트럴 팍을 7바퀴를 도는 경기를 시작하여 첫해에 55명의 완주를 배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Bill Rozers등
훌륭한 선수가 출전 1978년도에는 9,000명이 넘는 런너가 참가 하였다. 2000년에는 장애자를 위해 실시한 Wheelchair와 Handcycle Marathon을 실시하여 마라톤의 변화를 이르켰으며 세계의 주목을 받는 대회가 되였다.
또한1975년부터 시작된 5개보로 달리기 코스는 많은 시민들로 부터 관심을 갖게 되였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마라톤 저변 확대에 획기적 변화를 갖어와 일명 ”시민 마라톤 대회”라는 명명을 얻게 되였다,
금년에는 45,000여명이 참가하는 맘모스 대회로 대형화 되어
많은 런너와 상상을 초월하는 응원 시민과, 즐겁고 재미있게 함께 호흡하며 달리는 런너들이 많다, 복장을 특색있게 착용하여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하고, 어떤 런너들은 자기나라를 세계인에게 알리려고 국기를 손에 들거나 몸에 감고 달린다.
나는 당뇨병 때문에 달리기를 시작 하였고 지금 완쾌되여 그실상을 알리기 위해
“Keep Running, Kill Daibetes”란 구호를 프랑카드를 만들어 들고 달리기로 했다.
경기중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을 예보 했지만 밤새도록 내리는 비는 아직 새벽이 되였는데도 부슬부슬 낙엽을 적시고 있었다.
Staten Island 출발 지점에 도착, 내리는 비를 피해 텐트 안에서 비닐이나 담뇨로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출발 시간을 기다렸다.
나는 따끈한 커피 한잔과 베이글2개를 먹고, Green Area에서 기다리는 Wheelchair와 Handcycle선수 들을 보며 그들의 의지력에 감복하며 완주를 기원했다,
한국에서도 프르메 재단(장애인)에서 온 이지선씨를 비롯 5명이 뉴욕 마라톤을
달리기위해 왔다, 그들과 담소를 나누며 “운동은 체력 유지에 최고의 치료제” 라는 것을 재삼 느끼게 했다.
26.2마일을 달리며 두다리가 없어 스프링처럼 만든 다리로 달리는 사람, 두팔이
없는 사람, 한쪽 다리가 없어 목발로 걷는 사람,앞을 보지못하는 장님, 허리가 꾸부정한 노인, 한쪽 다리가 짧은지? 절룩 거리는 사람등 신체가 정상이 아닌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의지력, 지구력,정신력에 감탄 소리가 절로 나왔다, 어떠한 난관에고 굴하지 않는 그 모습에 나는 뒤돌아 응원의 박수와 성원을 하고
완주를 기원하며 “힘”하고 외쳐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오랜 시간을 기다리다 드디어 출발 시간이 되었다, wave 1은 9시40분,wave 2
는 10시,wave 3는10시20분, 그리고 각 wave에 Green, Orenge, Blue로
나누어 시간과 진로를 구분 출발 토록 되여 있었다.
나는 63,416번으로 Green, wave 3, , 회원들과 Orenge,wave 3에서 출발 했다.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오버팩팍에서

11/05/09,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43 F, 거리: 8 M, 시간:1시간20분

흐리고 몸도 무겁다,
휴식을 할까? 하다 몸을 풀려고 나아갔다.
다리도 무겁고, 날씨 때문인지? 기분도 그렇다.
이래서야 이번 대회에 잘 잘달릴 수 있을까?
걱정된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2.5M
400m X 2 = 0.5 M 계: 8 M

2009년 11월 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1/04/09, 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43 F, 거리:15 M 시간: 2시간30분

뉴욕 마라톤을 마치고 다음 대회 Harrisburg Marathon
대회준비를 위해 준비해야한다.
날씨가 너무 좋다, 썸머 타인도 해제 되어 시간도 좋다,
지현정님이 나와 함께 동반주 했다.
배말용,박종락님도 달린다 모두 몸 풀기 달리기!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M

2009년 11월 2일 월요일

2009 New York City Marathon

보스톤 이연우씨와 함께 !
출발전 회원들과 함께 !

경기를 마치고!


23마일지점 90 ST와5 Ave에서
출발전 장애인 이지선 씨와 함께!

대회명: 제 40회 ING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09년11월1일: 10:00
장 소: New York City
참가인원: 45,000여명 (회원:51명)
시 간: 3시간52분53초
등 수: 전체: 11919, 남자: 9715, 연녕구룹: 129,
내 용: 최길수는 태극기,
나는 깃발( Keep Running,Kill Diabetes)
즐겁고 재미있게 달렸음

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0/30/09/ 금요일.
날씨: 흐렸음, 온도:55 F, 거리 : 10.5 M

왜? 이렇게 몸이 좋지 않을 까?
그러나 뉴욕 마라톤 마지막 훈련을 위하여
달려보자! 이번에는 태극기를 들고 달릴까?
생각 해본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ING New York City Marathon Bib No 수령


제콥 센터에서

10/29/09. 목요일.
날씨: 맑음,

오전에 ING New York City Marathon Bib No를
찾으려고 제콥 센터로 회원들과 함께 갔다.
예전과 너무 다르다
아식스가 모두 전체를 장악한 듯하다.
마라톤도 이제 상업화 시대로 돌입하나?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0/28/09, 수요일
날씨: 비, 온도: 55 F, 거리:10.5 M

일어나 보니 가을비가 을씨년 스럽게 내린다.
뛸까? 말까? 망서려 진다, 창밖을 내다 보며 왔다갔다 하다,
결국 나가자!, 밖으로 나오니 뛸만 했다,
기지개를 펴고 달리기 시작 했다.
무거운 물방울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
축축히 젖어 수북히쌓여 달리는 발을 미끄럽게 했다.
오버팩 팍의 주로는 온통 물바다 달려라 물이 문제드냐?
RI Marathon 대회때와 흡사했다.
몸이 찌쁘듯 할때 밖으로 나오기 싫지만
나와 달리기 시작하면 혈관의 피가 돌아 깨끗하게
피로를 씻어준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가 기분좋게 시작된다.
빗속에서도 박종락,한승희,이덕재님이 함께다리고 있었다.

1.25 X 6 = 10 M
1.25 X 왕복= 2.5 M
트랙2바퀴 =0.5 M 계; 10 5 M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0/27/09/, 화요일,
날씨: 비, 온도: 58 F, 거리: 10 M

6시30분 ! 밖으로 나오니 빗 방울이 떨어진다.
찬비는 아니다,
나는 달려야 되는 몸인가? 달리면 몸이 더 좋다.
일요일의 피로가 어제 달린 훈련으로 맑끔해졌다.
배말용님이 달린다 4바퀴를 동반주하고 먼저 갔다
가을비 속에서의 훈련! 기분 좋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0/26/09,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10 M

어제 센트럴팍 2바퀴를 빨리 달려
오늘은 쉬려했는데
왼쪽 종아리와 오른쪽 허벅지가 뭉치는 듯하여
오버팩에서 달려서 풀려고 나아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달려본다, 약간 손이 시렵다.
최적의 온도! 나를 매혹 시겼다,
그러나 뉴욕 마라톤을 위해 참고집으로 향했다.
돌아와 보니 모두 풀린듯 몸의 상태가 좋다.

1.25 X 6 = 7.5 M
1.25 X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1월1일 New York City Marathon출전을 앞두고!
10/25/09,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F, 거리: 24 마일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 센트럴 팍,
포근한 고향에 온 기분이다
새벽 3 시에일어나 4시에 도착
신현학님과 달리기 시작 했다
온통 단풍이들고 어제밤 비바람에
낙엽이 주로에 딩굴고 있다.
다음주 뉴욕마라톤 대회준비가 많이 되여있다.

1바퀴=6마일=50분:신현학님과 동반주
2바퀴=6마일=50분:신현학님과 동반주
3바퀴=6마일=54분:신현학님과 동반주
4바퀴=6마일=60분:회원들과 함께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 늦게 현철수 박사와 5 M 스피드 훈련을 마치고!
10/22/09,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67 F, 거리: 5 M

오전에 달렸는데!
오후 2시 전화벨이 울렸다
현철수 박사가 5시쯤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자고 한다.
아내와 Harly와 함께 나아갔다.
아내와 Harly는 잔듸밭에서 뛰놀고,
나는 현박사와 Edgewater까지 왕복했다
올때는 전력 질주 16분50초! 잘 달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0/22/09, 목요일,
날씨: 맑음,온도: 53F, 거리: 12 M

4시에 일어났다, 알람이 울리겠지?
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눈을 뜨니 5시 58분!
기다리는 최현호,이덕재님에에 전화를 하여
먼저 달리라고 하고 서둘러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일년에 몇번 이런 실수를 한다, 조심하자!
이덕재님은 첫완주를 위해,
최현호님은 보스톤을 목표로 훈련을 한다
모두 내년에는 성공 하도록 도와 보자!
Edgewater왕복 하고 최현호님을 돌아가고
이덕재님은 폭포수 까지 왕복 12 마일을
달린후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향했다.
"좋은 하루가 될것이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하-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최악의 날씨 속에서 ! –하-(188)

3마일을 지나면서 몸이 조금 풀리는 듯했다. 첫번째 반환점을 돌면서 앞을 보니
Ronnie Wong이 달리지 않는가? 천천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쫓기 시작했다.
5마일 지점에서 유기택씨에게 “힘”하고 추월후 계속해서 달렸다.
9마일쯤에서 그의 속도가 떨어져 갔다, 추월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추월 하고
말았다. 잠시후 그가 뒤쫓아 와서 함께 동반주를 1마일 정도 했다.
50 States Club에 가입 했으며, 앞으로 목표 “50 States Run”이고 현재 21 States 를 달렸다고 자랑 했다.
그리고 앞으로 치고 나아갔다, 그의 달리기 습관은 한참 잘달리고, 천천히 달리다,
쉬었다 또 달린다, 나는 그의 뒤에서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해변가에 설치되어 있는 풀과 하프 결승점을 설치한 지점에 1시간48분에 통과 했다.
이제 해변가를 따라 갔다, 20.7마일 지점에서 되돌아 오면 93회 마라톤을 완주
하게 된다.
왜? 이렇게 가을비가 끝이지 않고 내리는가? 체력이 많이 소모 되는 듯하여 Getorade를 마시고, Power Gel도 먹었다.
봉사자들은 우비를 입고도 추워서 덜덜 떨면서 런너들을 위해 물과 음료수를 주고, 격려의 박수를 치며 소리 높여 “Good Job” “ Looking Good”등 소리쳐
주었다, 나는 그들의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모든 힘을 다해 달리고 달렸다.
마지막 반환점을 돌아 오면서 있는 힘을 다해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달려 한사람
한사람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시종일관 비닐 우비를 입고 달리는 런너, 두툼한 자켓을 입고 달리는 런너등 각양
각색이지만 비바람과 추위에 지쳐 허덕이는 것은 너나 할것 없이 마찬가지 였다.
왠일인가? 24마일 지점 에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날려고 했다 속도를 줄였다.
그리고 발가락도 꼬물 거렸다, 아뿔사! 25마일에서는 오른쪽까지! 더 속도를 줄였다. 저앞에 Wong이 가고 있었지만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결승 매트를 밟고 내 시계를 보니 3시간45분57초! 잘달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배가 고팠다, 텐트로 가서 Getorede 1병, 치킨숲 3컵, 피자2개를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경기후 먹지 못하고 저녁때가 되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때와는 완연히 달랐다.
해변가 비바람은 온몸을 얼어 붙게 하여 옷을 갈아 입고, 유기택씨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나와 길이 어긋나 출발지점으로 갔다, 나는 그의 짐을 찾아 출발 지점으로 가서 만났다.
팬티와 반팔 T-Shirt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계셨다.
악천우 때문에 모든 행사는 취소되고 뿔뿔이 헤어져 우리도 결과를 컴프터로 확인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결과는 3시간48분53초! Chip이 작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연령구룹 2위!
유기택씨3위! 이렇게 악조건이 또 올수 있을까?

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상-

최악의 날씨 속에서 ! –상-(187)

금년에 13번째 출전하는 Rhode Island의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
지난 주말 연일 대회에 출전, 완주에 성공은 하였지만, 몸에 무리는 없는지?
의심스러워 이번대회에 출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무척 망서렸다.
설상가상으로 비 바람이 부는 몹시 굿은 날씨를 예보 하고 있었다.
토요일(10월17일) 오후 6시, 전화선을 타고 들려 오는 유기택님의 물음은 “내일 달릴 거야?””준비된 몸인데 달려 보자”라는 말씀에 내일새벽 3시30분에 맨하탄 178가에서 만기로 약속하고 달릴 런너복등을 주섬주섬 준비했다.
밤새도록 내리는 가을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렸다, 새벽 3시30분 약속 장소로 나아 갔다, 그러나 유기택씨는 보이지 않았다, 45분? 50분? 4시? 초조 했다.
4시5분 도착! 출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의 순간이 였다.
“진인사 대천명”8시 내에 도착 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앞의 교통사정은 운명이다, 출발! 비는 계속 내리고 시야는 짧고 좁다,
트럭이 지날때는 물보라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했다,
아무리 급해도 안전 운전은 최우선! 휴계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달리는 차속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아뿔사 I-95를 벗어나 RI-138을 달리다 길을 잃었다, 헤매는 중 다행히 행사장
으로 향하는 동료를 만나 무사히 도착했으나 시계는7시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현장에서 등록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 가슴에 Chip를 운동화에 부착 하는등 빨리 급하게 서둘렀다. 다음은 화장실!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사항 !
국가가 울려 퍼지고, 주의사항등 아나운서가 끝나고 투~ ~ 출발 신호가 울렸다.
늦게 출발하자! 그래도 운명의 여신은 나를 이 대회에 출전 하도록 도와 주셨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보리라 생각하고 출발 선상에서 메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다.
시내를 벗어난 대서양 바닷가는 시꺼먼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으며 저멀리 는 바다와 하늘이 맞 닿아 있었으며 금방이라도 노한 용왕이 불쑥 나타나 불호령 을 할 것 같았다.
파도는 온 바다를 뒤 흔들어 놓을 듯 하얀 물거품을 내 뿜으며 용 솟음 쳤고, 소리
또한 용의 울움 소리 처럼 사나 웠다.
나는 팬티에 소매없는 샤츠와 목장갑을 끼웠고, 모자를 쓰지 았았다, 모두 추위를
막으려고 자켓 아니면 긴팔 샤츠를 입고 달리는 런너와 대조를 이루었다.
1마일를 8분35초에 통과 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출발 워밍업 하는 속도로
3마일 까지 달릴 생각하고 달렸다.
운동화는 물에 젖어 질퍽 거리고,맞 바람은 있는 힘을 모두 빼앗아 간다.
2마일을 17분에 통과 했다, 동네를 꼬불꼬불 돌고 돌았다 그리고 또 해변가!
작은 언덕과 내리막이 계속되면서 나를 괴롭혔다.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에서 11.5 M 달리고 한지붕 식구들과!


10/21/09,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48 F, 거리: 11.25 M

맑고 쾌청한 날씨! 전형적 가을!
아내와 허리(우리집개)와 함께 공원으로 갔다.
어제보다 몸이 좋다, 달려 본다, 가볍고 상쾌하다.
한영석,한승희,백인섭,이덕재,유세형,등과 달렸다.

1.25 X 9 = 11.25 M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허드슨강변에서

새벽 공기를 가르는 사나이들!
유세형,문상원,권이주,최현호,이덕재,박종락,
10/20/09,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4 F, 거리: 12 M

악천우 속에서의 지난 일요일 RI Marathon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 했는지 아직도
다리가 뭉쳐 있는듯 하다.
6시인데도 아직 깜깜 나라,
Exit 1 에서 Edgewater를 왕복하고 폭포수까지 왕복.
유세형,분상원,권이주,최현호,이덕재,박종락과동반주.

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2009년10월19일: 한국일보

2009년10월15일: 한국일보 투고

제목: 건전한 한인사회 달리기로!

오늘도 나는 비지땀을 흘리며 지독한 하계 훈련을 끝내고 쌀쌀한 가을철을 맞아 여기 저기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부지런히 찾아 달린다.
그러면서 체력도 점검하고 극한의 고통을 인내 하는 짜릿한 즐거움도 맛 보며,
나만이 느끼기는 괘감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은 모두 사람이 너는 왜? 그 고통 스러운 달리기를 하느냐고 물을 때가 많다.그러면 나는 반대로 당신은 왜 사느냐 라고 묻는다.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느냐 물으면 그들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한다.
나는 누군가 나에게 왜 달리느냐 물으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해 달리고, 길이 있기에 달리고 자연이 있기에 달린다”라고 대답 하고 싶다.
삶 자체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에 있다 건강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을 만들어 패기있는 용기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안겨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국민이 많은 나라는 “건강한 나라”” 미래가 있는 나라””희망이 있는 나라” 라고 한다.
미래가 있고, 희망 있는 한인사회를 만들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와 전건한 정신
이 깃들어야 가능하다.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 시켜 주며 아침 일찍 마시는 맑은공기는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몸에 공급하여 주고 또한 지방분을 태워 에너지화 시켜 성인병 예방에 특효약 이다.
활력있는 삶을 위해 공원으로 달려가 온몸에 땀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달려 보라.
분명히 몸도 한인사회도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뀔 것이다.

제목: 건강 하고 건전한 동포 사회 만들기는 달리기로!

오늘도 나는 비지땀을 흘리며 지독한 하계 훈련을 끝내고 쌀쌀한 가을철을 맞아 여기 저기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부지런히 찾아 달린다.
그러면서 체력도 점검하고 극한의 고통을 인내 하는 짜릿한 즐거움도 맛 보며,
나만이 느끼기는 괘감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은 모두 사람이 너는 왜? 그 고통 스러운 달리기를 하느냐고 물을 때가 많다.그러면 나는 반대로 당신은 왜 사느냐 라고 묻는다.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느냐 물으면 그들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한다.
나는 누군가 나에게 왜 달리느냐 물으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해 달리고, 길이 있기에 달리고 자연이 있기에 달린다”라고 대답 하고 싶다.
삶 자체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에 있다 건강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을 만들어 패기있는 용기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안겨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국민이 많은 나라는 “건강한 나라”” 미래가 있는 나라””희망이 있는 나라” 라고 한다.
미래가 있고, 희망 있는 한인사회를 만들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와 전건한 정신
이 깃들어야 가능하다.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 시켜 주며 아침 일찍 마시는 맑은공기는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몸에 공급하여 주고 또한 지방분을 태워 에너지화 시켜 성인병 예방에 특효약 이다.
활력있는 삶을 위해 공원으로 달려가 온몸에 땀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달려 보라.
분명히 몸도 한인사회도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뀔 것이다.

An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돌아오는 길에 유기택님과 기념 촬영

0, 대회명: Anica Insurance Bteakers Marathon
0, 일 시: 2009년10월18일,일요일, 오전;8:00
0, 장 소: Newport, Rhode Island
0, 시 간: 3시간48분53초? (3:45:57 내시계)
0, 순 위: 전체: 105남자: 년령별(60세이상):2위

유기택님과 새벽 4시에 뉴욕을 출발 7시 50분에 도착
바쁘게 등록하고 늦게 출발 했다
하루종일 비,바람,추위속에서 달렸다.
대서양 바다의 비,바람때문에 시상식도 없이 해산!
집으로 향했다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5/09,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44 F, 거리:12.5 M, 시간: 2시간

오늘 휴식하고 내일 달릴까? 했는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빨리 준비하고 오버팩으로 갔다.
가을비는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감기들기 쉽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좋고, 이번주말 RI Marathon에 출전할까?
생각 중이므로 몸관리를 해야한다.
1.25 X 8 = 10 M
1.25 X왕복= 2.5 M 계: 12.5 M
박종락,한승희님과 동반주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4/09 :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39 F, 거리: 10 M

연이틀 대회출전 하고 이틀을 쉬었다
몸이 날아가 듯 좋다, 이래서 휴식이 필요한가?
날씨도 최적! 긴 팔을 입고 달리다 벗고는 반팔로 달렸다.
이덕재,유세형,박종락,배말용,권이주 등5명이서
운동후 Dinner에서 아침식사, 이덕재님이 제공

1.25 X 7= 8.75 M
1.25 X 편도 = 1.25 M 계: 10 M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Mohawk-Hudson River Marathon

역경을 헤치고 골인 0.3마일 앞에서!


연속 이틀 대회 출전! (186)

나에 대한 시험대! Mohawk- Hudson River Marathon 대회의 날이 밝았다.
어제 Hartford Marathon에 이어 연속 대회 출전하는 나의 기록에 성공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나를 초조와 긴장 속으로 몰아 넣었다.
2004년2월 창립이후 회원을 모집하고, 훈련하여 11월 Philadelphia Marathon에 첫 합동 출전한 것이 엊 그제 같은데 벌써 19회째를 맞이 하였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회원들이 모이는 장소로 갔다, 하나 둘 모이더니 정확한 시간에 모두 집결, 버스에 탑승하고 알바니로 향했다.
휴식이 필요한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 했으나 피로 때문인지? 긴장 때문인지? 눈을 감고 있을 뿐! 잠이 오지 않았다.
무사히 완주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출발 선상의 맨 뒤에 섯다.
뒤에서 느린 페이스로 따라 갔다, 센트럴 팍을 벗어나 주택가 도로를 달리면서
한 사람씩 추월 했다, 1마일을 9분30초에 통과! 이렇게 달려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 했다, 좋았다. 조금 더 빨리 달리자! 2마일을
18분에 통과 했다, 더욱 몸이 좋아 지는 듯 하여 좀 더 속도를 올렸다. 하나 둘! 추월 하는 기분에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리고 있었다, 일주일 전 보다
단풍은 짙게 물 들었고, 가을 냄새가 물신 풍겨 한해의 마감을 알리는 신호탄 처럼 들리는 바람 소리는 서글프게 들려 왔다.
허드슨 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Trail Road는 끝없이 길고, 양 옆에 서있는 나무들의 잎은 소리 없이 떨어져 길 위어 딩굴며 밟고 밟힙을 당하는 처량한
모습들이 였다.
11 마일을 부터는 서서히 힘이 떨어 지면서 속도가 느려 지기 시작했다.
좀더 힘을 아낄 걸! 때 늦은 후회 였다, 12 마일을 지나면서 Power Gel를 하나
먹었다. 여전히 힘들다. 하프를 1시간 47분에 통과 했다. 최악의 상태를 예고나
하는 듯 추월 했던 런너들이 하나 둘 다시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온 힘을 다해 다시 정신을 집중 하고 달려 본다, 15마일에서 또다시 Power Gel
을 먹었다. 조금은 힘이 솟구 치는 듯하여 달려 보았다. 20 마일 쯤에서 다시
Power Gel를 먹었다, 어제 마라톤을 하고 영양을 보충 하지를 못했다.
어떻게든 완주는 해야 겠다는 집념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22마일 지점에서는 힘이 없어 주로옆에 앉아 2~3분 휴식을 취했다,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24마일에서는 저혈당 증세까지 보여 더는 달릴 수가 없어 잔듸밭에 누었다, 하늘이 노랗고, 머리가 흔들렸으며, 온 몸에 힘이 없어 발이 앞으로 나아가지를 않았다. 오래전 Long Island Marathon과 Adirondac Marathon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이번이 세번째의 경험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지나가던 런너가 주는 물을 마시고 머리를 적신후 다시 출발 하여 달렸다, 마중 나온 한영석님과 마지막 0.2마일을 달려 골인 하고 보니 꿈만 같았다, 연속 이틀을 대회에 출전하여 완주하는 기록을 세우며 92회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

Hartfort Marathon !

Finish 하고 이재덕 목사,문상원 장로를 기다리며~
문상원 장로,권이주,이재덕 목사님과 완주 기념하며!

목회자를 위한 마라톤 대회 출전! (185)

계속되는 마라톤 대회 출전은 부담도 되지만 년령에 대한 건강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나를 충족 시켜 주고 있어 즐겁다.
이번 대회는 10여개월 동안 함께 훈련하여 온 이재덕 목사님과 문상원 장로님의
첫 마라톤 대회 출전하는 Hartford Marathon에 동반 출전 하기 위해 새벽 4시 에 Connedcut의 수도 Hartford를 향해 GWB를 건너 I-95북쪽을 향해 달렸다.
무거운 짐을 싣고 밤새도록 달려 어디론가 가고있는 트럭들이 왜?이렇게 많은가?
새벽 공기를 가르며 허드슨 강변을 달릴때, 나 만이 부지런 한줄 알았는데! 밤 잠을 잊은채 삶의 현장에서 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 웠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EXPO장에 도착 번호표를 받아 붙이고 출발 선상으로 갔다. 5 K, Half Marathon, Relay Marathon, Full Marathon등 각종 대회가
동시에 개최 되어 많은 런너들이 Bushnell Park에 북적 대고 있었다.
Bag을 맡기고 출발 선상에서 무사한 완주를 기원하고 투~ ~하는 소리와 동시에
선두 부터 달리기 시작 했다.
뒤에 서있던 우리도 앞으로 걸어가다, 메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다.
대회의 특징은 기독교인이 중심 되어 구성 되어 있고 많은 종교인의 참여 를 유도 하기 위하여 토요일에 개최 하며 의식 행사도 행해 졌다.
서서히 목표지점을 향해 달리기 시작! Pulaski Circle를 돌아 Pearl ST를 지나 는 1마일 지점에서도 도로를 가득 메운 런너들 때문에 복잡하여 앞의 런너의 뒤만 보고 달렸다.
꼬불 꼬불 돌고 돌아 4 마일 지점인 Main ST에 왔을때 직선 거리로 변하며 런너 들도 페이스에 맞게 자리를 잡아 가고 나도 나의 페이스를 찾아 갔다.
9 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반환점을 지나 마주 오고 있었다.
늠늠하고, 곳곳한 자세, 힘이 넘쳐 보였다, 차츰 돌아오는 런너들이 많은 것을 보며 반환점이 멀지 았았음을 감지하고 힘을 내어 달렸다.
드디어 반환점인 11.5 마일에서 돌고, 하프를 1시간45분에 통과 했다.
14마일 지점에서 문상원 장로님과 마주 하여 “힘”하며 완주를 격려 했다.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빗나가 흐리고 후덥지근 하여 습기가 많은 날씨로 달리기에는 좋지 않았다.
상의를 벗고 달리며,급수대에서 물을 머리에 부어 더위를 식혔다. 온몸이 젖었는가? 했는데 벌써 증발하고 땀이 머리에서 흘러 내렸다.
왔던 주로를 되돌아 왔지만 새로운 길을 오는 것 같았다.
자주 대회에 출전 하기 때문인지? 에너지 부족 현상을 염려하여 Power Gel
를 15마일 22마일에서 두번을 먹었다.
Jewell ST에 늘어선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Trinity St에 설치된 Finish 현수막을 바라보며 91회 마라톤 완주의 메트를 밟았다.
무사히 완주한 이재덕 목사와 문상원 장로님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축하의 포옹도 하며 그동안의 진한 땀의 댓가를 맛 보았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Mohawk-Hudson River Marahon


일시: 2009년10월11일,일요일,오전:8:30

장소: Albany NY
시간: 4시간10분44초
순위: 전체:506위,남자: 369위

종류:Full Marathon (92번째)

내용: 0, KRRC 제19차 합동 마라톤 대회

0,이틀 연속 대회출전 완주 기록

Hartford Marathon

문상원 장로,권이주,송성문 목사,이재덕 목사
일시: 2009년10월10일, 토요일, 오전: 8:00
장소: Hartford CT
종류: Full Marathon
시간: 3시간44분31초
순위:전체:520, 남자: 428, 60~64:2위
내용: 이재덕 목사, 문상원장로님 첫 완주 성공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나의 마라톤 (184)-Winegless Marathon)

2009년10월4일, 일요일, Wineglass Marathon (Corning NY


Finish Line 직전 앞 다리 에서 사라가 착각!
Finish 하고 !위 왼쪽 부터
현철수,권이주,서정득,유도용,유기택,한영석

현철수박사,한영석 사장님의 보슨톤 출전 자격을 축하하며!
왼쪽 부터 서정득,유기택,권이주,유도용,한영석,현철수,이남석,

90회 마라톤을 완주 하고 !(184)

2000년도 부터 마라톤에 꿈을 갖고 출발,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다 드디어, 2001년도 Cornjng Marathon 에서 3시간 35분08초로 골인,
그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한 대회에 다시 찾아 왔다.
이번에는 내가 아닌, 현철수 박사와 한영석님이 나와 같은 기쁨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위와 더위 속에서 체력을 단련시키 위해 묵묵히 고된 훈련을 이기고,그 결실을 맺는 날이다, 날씨는 예상 했던 것 보다 조금 더웠다.
토요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는 센드위치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으나 초조와 긴장 때문에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
4시 Mornjng Call 소리에 일어나 집에서 해온 찰밥을 먹고 행사장으로 갔다.
버스로 출발 지점까지 가면서 대회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견들을 나누었다.
Philips Lighting회사 광장의 Start 현수막! 약간 짙은 구름이 덮인 흐린 하늘! 싸늘한 가을 공기! 건장한 몸매의 런너들!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번호표를 받아 팬티에 달고, 더위를 예상, 상의를 벗고, 비닐 봉지로 상의를
만들어 입었다.
우리는 힘! 하고 건투를 빌며, 출발 신호와 동시에 목적지를 향해 달려 나아 갔다.
나는 뒤에서 서서히 출발! 서두르지 않았다.
유기택, 서정득,현철수님이 앞에 나아 갔고, 유도용과 한영석님은 뒤에서 출발 했다.
계절이 늦는 것 인지? 기후 온난화 현상 때문 인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Rute 17도로를 따라 달리는 주로는 앞에 보이는 산에 붉고, 노랗게 물들은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를 물신 풍기는 코스지만 오늘은 푸르기만
했다. 2마일정도에서 땀이 나는 듯 하여 비닐을 벗어 버렸다, 3 마일정도 갔을 때 서정득님이 앞에 보여 힘! 하고 패스 했고, 5 마일 정도 에서는 유기댁님을 추월 했다. 또 한참을 달렸는데, 7마일 정도앞에 현철수 박사가 보였다.
초반에 너무 빠르지 달리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그러나 지구력으로
끝까지 완주를 기원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13마일을 1시간 42분에 통과! 조금 늦었으나 후반부를 기약하며 달렸다.
앞에 60대 구룹의 런너가 30대 여성 두명과 나를 패스 하며 힘차게 달려 나아 갔다. 나를 패스한 런너는 추월하지 않는 다는 원칙을 떠 올렸다, 얼마를 달리다
보면 그는 내 앞에 있었다, 패스를 하면 다시 추월 하기를 몇번! 24 마일에서 완전히 추월해 따돌렸다, 그러데 25.5 마일 지점에서 갑자기 60대 런너가 나를 추월해 마구 잡이로 달린다 따라 잡을 수 없었다. 결국 놓치고 뒤늦게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36분38초 나이구룹2위! 아쉬움을 남긴 90회 마라톤이 였지만
현철수, 한영석님이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걷우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옆의 산에는 단풍이 들기시작 아름다움이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