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훈련으로 필라 하프 마라톤 동반주!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 데이며 썸머타임도
오늘 밤을 기해 해제 되는 날이다.
가을이 깊어가고 달리기의 계절 역시 절정에
이르는 오늘은 Rock's N Roll Half Marathon 에
출전하는 김정필 사장, 최호규 회장, 윤환중 사장,
김태수 목사 님과 동반주 겸 훈련을 했다.
모두 잘 달려 완주 했으며 개인적 목표 달성으로
성취감에 휩싸였다.
날씨도 좋고, 관중도 많고, 런너도 많았으며  대회
운영도 Rock's N Roll 답게 곳곳에 Country Music과
치어 걸로 런너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대회명: Philadelphia Rock's N Roll Half Marathon
장    소: Philadelphia PA
일    시: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오전 7:30
날    씨: 맑음, 온도: 36~ 40 F
참석자: 약 15,000 명
동반자: 김정필,최호규,윤환중,김태수,권이주 5명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강명구님의 남한 나홀로 일주 성공을 축하하며!


달림이 여러분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지난 2월 미국 LA를 출발 New York 까지 
나 홀로 미 대륙을 고독과 고통을 감내하며 
횡단하신 강명구님께서 영구 귀국 9월에
광화문을 출발 남한 일주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광화문에 골인하게 됨을 축하 드립니다.

이는 달리기를 사랑하느시는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협조의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협동과 우정이 뜸뿍 담긴 달림이 여러분들을
자랑 스럽게 생각하고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강명구님의 완주를 다시 축하 드립니다. 

통산 155번째 마라톤은 죽음을 경험한 대회!

대회전 급체로 고통의 레이스 펼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6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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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town Marathon은 마라톤 시작 후 4년째인 2003년도에 통산 24번째로 첫 출전해 3시간30분으로 내 기록을 경신한 대회다그 후 2006년과 2008, 2011년 등 출전할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번에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감기 몸살기가 가시지 않았고 왼쪽 어깨가 이유를 모르게 통증이 있어 신경이 쓰였지만 이정도 쯤이야’ 라고 생각했다.

오전 8시에 레이스가 시작되므로 2시간30분 운전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가야하기때문에 집에서 새벽 330분에 출발하기로 했다.

짙은 어둠과 안개가 시야를 가리는 도로를 따라 오직 스마트 폰의 GPS에 의존하며 Scranton을 향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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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nton은 Pennsylvania State의 Philadelphia와 Pittsburgh, Allentown, Erie, Reading 에 이어 6번째로 큰 도시며 Lackawanna County에 속한다원주민은 Lenape Tribo 족 이였으나 1778년 백인들에 의해 점령 당하여 1856년 정식으로 타운이 세워졌다.

1840년 Selden T 형제와 George W Scranton이 Lackawanna 철강회사를 설립하였고 1880년 Dickson Locomotive Works(증기 기관차)로 유명하며 기관차 박물관도 있는 곳이다또한 무연탄철강 등 지하자원이 많이 생산되고 교통의 요충지로 1930년대에는 인구가 14만여명으로 늘어날만큼 부흥(復興)했던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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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도착해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지점인 Forest City로 향했디. 320분에 기상해 허겁지겁 떠나 오느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대기 장소인 학교 강당에서 옷을 갈아 입으며 주최측에서 주는 빵과 집에서 가져온 오래된 파워에너지를 얼떨결에 먹었다.

먹으면서 아차했다느낌이 이상했고 빵은 소화될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괜찮겠지 하고 출발 선상에 섯다.

!!! 하는 대포로 출발을 알리자 모든 런너들은 달리기 시작했다나도 서서히 앞의 런너 뒤를 따라 달렸다몸이 좋다출발 1~2 마일을 달리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고 그 대회의 기록을 예측할 수 있다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 만만하게 치고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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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일을 1시간20분에 통과 했으나 그 후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토할 것 같으면서 쓴 물과 빵 그리고 파워 에너지 냄새가 역류(逆流)되는 것 같았다.

배를 움켜쥐고 쓰다듬으며 속도를 늦추고 계속 달렸다하나.. 내가 패스 했던 런너들에게 추월 당하기 시작했다그래도 하프를 1시간52분에 통과하여 목표의 꿈을 잃지 않고 달렸다.

그러나 조금만 속도를 내면 배가 아파오고 급기야 머리까지 어찔해지며 중심을 잃곤 했다코스는Forest City를 출발크고 작은 Town 과 Borough를 11개를 지나 Scranton 시내에 골인하는 구간이다.깊은 산골 도로를 달릴 때는 곱게 단풍이 들었고 마을을 지날 때는 동네 사람들이 나와 목이 터져라 열렬히 응원하는 힘에 나도 모르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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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대로 가는건지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오직 고통과의 싸움이었다어지러울 때는 죽음이 눈 앞에 어른거리는 것 같았다사력을 다해 생각했다. “나는 달리는 런너다가장 행복한 것은 주로 에서 쓰러지는 것이다그러므로 달려야 한다.”

23 마일 지점부터는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어지러우면 걸었고 배가 아프면 토하려고 노력했다지금까지 154번의 정규마라톤을 달리며 심한 고통을 안 당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통증이 심한 것은 처음이었다.

내 정신이 아닌 상태로 결승 매트를 밟고 의자에 앉아 하늘을 처다 보았다.

하늘이 노랗다기분이 몽롱했다악전고투(惡戰苦鬪끝에 완주한 155회는 최악의 마라톤이었지만 철저한 준비 와 겸손을 일깨워준 대회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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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 마일(11.2 키로) 지속주!





주택가에서!

10/30/15,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75 %
온도: 48 F (8.9 C), 거리: 7 M( 11.2 Km)

날씨가 나를 밖에서 부른다. 맑고 청명한 하늘이
이그러진 달이지만 휘황청 밝혀주고 달림이 온도
또한 어제의 장거리로 지친 몸이지만 달리게했다.
달림이의 날씨는  정신도 육체도 어제의 피로를
잊게하고 7마일(11.2 키로)를 지속주로 달리게했다
내일은 리달리아 모임의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님께서 Rock's N Roll Half Marathon 출전하므로
함께 동반주 할까 한다.
신체의 오묘함을 그 누가 알 수 있는가?
다만 유산소 운동으로 피를 강제 순환 시켜 영양을
고급하고 노폐물을 제거 해 주는" 달리리"가 유일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 할 뿐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 11.2  Km)

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나홀로 장거리 27 M(43.4 Km) 달리기!





주택가에서!

10/29/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95 %
온도: 68 ~72 F, 거리: 27 M (43.4 Km)

어제 하루종일 그리고 밤 새도록 내리던 가을
비가 단풍을 떨어 트리고 새벽에 맑게 개이며
맑은 청색 하늘에 달빛이  밝게 비친다.
습도도 높고 온도도 여름철 기온 같이 높다
장거리를 할 것인가? 달리며 갈등이 생겼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한 것이 27 마일(43 키로)
달렸지만, 오늘은 너무 힘들었다.
필라 대회전까지 장거리를 2번이상 더 달리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4회왕복= 20 M  계:27 M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

가을 비 속을 나홀로 달리기 9 마일(14.4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0/28/15, 수요일, 날씨: 가을비, 습도:100 %
온도: 58 F(14.4 Km), 거리: 9 M (14,4 Km)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속을 둟고 어제 장거리
근육을 풀려고 캄캄한 주로를 나홀로 달린다.
처음에 무겁던 달리가 조금씩 풀린다. 5.5 마일을
달리고 트랙에서 400 m x 8 Loops 를 돌았다.
동물은 움직여야 된다, 움직이기 위해서는 건강
해야 되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어떤 병마와도 싸워
이겨 모든 기능이 정상 가동 되어야한다.
건강 하기 위해서는 신이 내려주신 유일한 비법
달리기다. 나는 그래서 달리기를 "신의 선물"이라
말하고 그 선물을 가장 경건하고 고귀하게 받든다.

주택: 집 ~ 딸집 끝 = 7 M
트랙: 400 m x 8 Loops = 2 M    계: 9 M (14.4 Km)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본격적인 장거리 훈련 오늘은 22 마일(35.4 키로)





주택 가에서!

10/27/15, 화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36~50 F(2~10 C) 거리:22 M(35.4 Km)

어제 휴식을 취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2015년도
마지막 Philadelphia Marathon을 향한 장거리 훈련을
시작 오늘은 22 마일(35.4 키로)를 달렸다.
2015년도, 60대여! 안녕! 유종의 미를 거두자!
밖에 나오니 차 유리에 살 얼음이 얼었다.
단풍도 절정에 이른 듯 찬란한 색상을 지닌 잎이
하나 둘 떨어진다.
얼마 있음면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
삶이란 육체가 지구상에 건강하게 남아 활동 할 수
있은 때를 말 한다. 그러면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가?
생각하고 생각해도 지나치지않은 "건강 지킴"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3회왕복 = 15    계: 22 M

2015년 10월 25일 일요일

베카의 보스톤 퀄리파이 축하 달리기와 파티!








허드슨 강변에서

10/25/15, 일요일, 날씨: 비, 습도: 100 %
온도: 60 F (15 5 C), 거리: 6 M (9.6 Km)

오늘은 베로니카 보스톤 궐리파이와 메리의
첫 하프 마라톤 완주 축하 해 주기위해 허드슨
강변으로 가야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도 가자! 차를 몰고 1시간 운전 LA 동달모
에서 오신 Elizabeth Park님를 픽업 갔다.
다행히 비는 보슬비로 달릴만 하여 함께 6 마일
달리고 다이너에서 축하 케익 절단식을 갖었다.
모두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베로니카, 메리를 도와준 폴 김을 비롯한 동료
에게 감사드리고, Elizabeth Park! 함께 달리게
되여 환영하며 반가워요.

Exit 1~Edgewater~Historic Park = 왕복 = 6 M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

달리기는 무릎에 도움이 되는가?

지금까지 많은 전문가들은 나이들어 달리기를 시작하면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고 이를 경계해왔습니다만, 최근 이에 반하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8월 11일 미국의 뉴욕타임즈에 보도된 [달리기는 실제 무릎에 도움이 되는가?(Can Running Actually Help Your Knees?)]라는 기사 전문을 번역, 전재합니다. (운영자)



권위있는 의학지인 [골격 방사선학誌(Skeletal Radiology)]는 지난해 유럽에서 흥분되는 사실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다누베병원(Danube Hospital)의 연구진들이 1997년 비엔나 마라톤 전후로 MRI를 사용하여 마라톤 참가자들의 무릎을 검사했다. 10년후 그들은 다시 이들의 무릎을 검사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이들 마라톤 주자들의 무릎관절에는 새로운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연구진들은 보고했다. 단 한사람의 참가자만 무릎이 망가졌는데 그는 97년 이전에 달리기를 그만두었는데 어쩌다 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1997년 MRI에서 들어난 그의 무릎은 연골손상과 부기 등 다른 이상증세가 보였다. 그후 수년동안 그의 무릎은 더 악화되었고 조직손상도 더 심해졌다. 그의 검사결과는 계속적인 훈련이 무릎을 보호한다고 믿어왔던 연구진들에게 달리기를 지속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게 했다.

남아공의 운동생리학자이자 저서 [달림이의 신체: 최신 운동과학은 여러분을 더 강하게, 더 멀리 그리고 더 빠르게 달리는데 도움이 되나(The Runner's Body: How the Latest Exercise Science Can Help You Run Stronger, Longer and Faster)]의 공저자이기도 한 로스 터커(Ross Tucker)는 "나처럼 40세가 지나 달리기를 시작하면 반드시 듣는 말이 달리기는 무릎을 망친다는 이야기다. 그들은 슬개골속 연골의 퇴화가 무릎의 충격흡수 능력을 떨어뜨리는데 달리기는 이 퇴화를 악화시킨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관절염(arthritis)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스포츠가 무릎 관절염의 조기 발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가정만은 아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 전직 축구선수중 중년이 된 사람의 거의 절반가량이 적어도 한쪽 무릎에 뼈와 뼈가 맞닿는 심한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전직 역도선수들 또한 NFL(미식축구리그)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관절염 발병율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확고한 신화처럼 여겨지는 이런 사실과 반하게 달림이들의 무릎은 그렇게 퇴화되지 않는 것같다. 2008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실시한 한 중요한 연구는 중년의 장거리 달림이들(대부분 50대와 60대)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20년간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당시 6.7%의 달림이들이 무릎에 약간의 관절염을 앓고 있었지만 같은 나이대의 다른 컨트롤그룹(비교그룹)은 아무도 관절염이 없었다. 하지만 20년후 달림이들의 무릎은 더 건강해졌다. 단지 20%만이 관절염으로 변한 반면 컨트롤그룹은 32%나 관절염을 앓았다. 달림이들중 단지 2%만 정도가 심한 반면 컨트롤그룹은 10%나 정도가 심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스탠포드대 의과대학의 엘리자 차크라바티(Eliza Chakravarty) 조교수는 "우리도 매우 놀랐다. 우리가 생각한 가설은 달림이들이 반복된 착지충격으로 인해 관절염이 더 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관절염으로 발전되었을 것"이었다.

대신 달리기가 무릎에 일종의 행동습관(motion groove)을 발달시켜 관절염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증거가 최신 발표되었다. 스탠포드대학의 엔지니어와 의사들은 [뼈와 관절수술에 대한 저널(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의 2월호에 게재된 연구에서 걷기나 달리기에서 처럼 무릎관절을 움직이고 부하를 가함으로써 여러분은 연골이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에 대해 '조건반사'를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점차 그 움직임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다. 무릎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수마일, 수십년, 아니 평생을 달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이 정교한 균형이 부상 등으로 방해를 받으면 부하를 가하는 메커니즘이 변경되고 무릎의 움직는 부위가 길들여진 정렬(alignment)에서 벗어나고 퇴화의 과정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연골은 균형을 잃은 자동차 타이어처럼 마모되는 것이다. 통증과 조직퇴화가 진행되고 결국 관절염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러분의 무릎이 달리기로 부상을 당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무릎에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다. "부상의 가장 큰 예언자는 이전의 부상 병력이다"고 터커 박사는 말한다. 1차적인 무릎부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지책은 근력보강훈련이다. 둔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등이 튼튼해야 한다. 약한 부위가 나타나면 바로 다른 근육이나 관절이 이를 지배하게 되고 그러면 바로 부상이 발생하게 된다.

만약 과거에 무릎에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면, 특히 ACL(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진 적이 있다면 달리기를 시작하기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스탠포드 대학의 발걸음 연구에 따르면 십자인대는 연골의 퇴화와 관련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달림이들에게 있어 차크라버티의 과학적인 관찰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가 검사한 달림이들은 여전히 달리고 있고 그들은 70-80세가 지나도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멀리 달리지 않는다. 그리고 자주 달리지도 않는다. 그들은 1주일 평균 90분 정도이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달린다는 것이다"고 했다.

출처 : 뉴욕타임즈(8월 11일자)

다음 주 대회 출전하는 회원들과 함께 훈련!




Saddle River Park 에서

10/24/15,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38 F (3.3 C), 거리: 12 M( 19.3 Km)

어제는 하루 휴식했다.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 김정필 사장님과 최호규
회장님 께서 10월 31일 Philadelphia 에서 개최하는
Rock's N Roll Half Marathon에 출전하므로 마지막
훈련을 함께하기 위해  Saddle River Park으로 갔다.
단풍이 곱게 물든  Saddle River Park Trail Road를
함께 달리고 출전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최호규 회장님께서 유니폼 자켓을 서울서 구입하여
가져 오셔서 선물 하셨다. 고맙 습니다.

 Saddle River Park Trail Road = 6 M 왕복 = 12 M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Atlantic City Marathon Finish 장면!

통산 156 번째 완주!



화났을 때 30분 운동, 큰 사고 막는다


예방약과 비슷한 효과

유산소 운동이 분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화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약만큼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은 남자 대학생 16명에게 화가 날만한 짜증스런 사진을 보여주고 30분 동안 최대 산소섭취량의 65%, 즉 가쁜 숨이 쉬어질 정도로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도록 했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단위시간 내 최대로 산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며 운동 능력 가운데 유산소성 능력이나 심폐지구력을 판정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실험에 참여한 남자 대학생에게 운동 전후 화나는 정도를 점수로 매기게 한 결과, 운동을 한 후에는 화난 기분이 공통적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나다니엘 톰 교수는 “숨이 벅찰 정도의 운동은 화난 기분을 가라앉힐 뿐 아니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며 “심장병을 예방하려고 아스피린을 먹는 것에 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운동은 진짜 치료목적으로 개발된 약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더 발전시켜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과 분노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실렸다.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현철수 박사와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0/223/15,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65 F (18.3 C), 거리: 10 M (16 Km)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 라는 격언대로 오후에
팰팍에 나갈 일이 있어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강변은 푸르름이 찬란한
색상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고 강물은 예전처럼
변함이 없이 출렁거리며 반겨준다.
오전에 17 마일(29.3 키로)를 달려서 사진도 찍
으며 나 홀로 5 마일(8 키로)를 달리고 늦게 도착
한 현 박사와 5 마일(8 키로)를 달렬다.
오늘은 예기치 않게 총 27 마일(43.6 키로)를
달렸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