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8일 수요일

어제 장거리 후 오늘은 몸 풀기로 6 마일 지속주!





Westfield 에서!

02/28/18,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88 %
온도: 33 F (0.5 C), 거리: 6 M (9.6 Km)

오늘이 벌써 2월 마지막 날! 세월 빠르다!
뉴욕 마라톤에 추첨을 신청한 사람은 당첨과
낙첨의 희비가 엇갈리는 날이기도 하다.
나는 어제 장거리를 하고 오늘 부터는 몸 관리
를 하면서 대회 준비를 할 생각으로 새벽 5시에
일어나 6 마일을 지속주로 달리며 몸상태를 점검
하였다. 왼쪽 종아리가 아직 완전치 않지만 달릴
만 하다, 이번 대회에서 내 목표에 가까이 가도록
할 것이며 작년에 만났던 80 세의 Tony가 세운
4시간 9분! 나도 그때까지 달리며 해 볼 것이다.

주택: 1.5 M x 왕복 2 회 = 6 M

2018년 2월 27일 화요일

Rock N Roll Marathon /DC 대회를 위한 마지막 장거리 22.4 M(36 Km)!







Westfield 에서!

02/27/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3/mph
온도: 45 F (7.2 C), 거리: 22.4 M (36 Km)

닥아오는 185번째 마라톤 대회를 위하여 지난
일요일 마라톤 대회 후 회복주를 하다가 지난
토요일 부터 중 장거리를 하였고 오늘은 마지막
장거리를 22.4 마일(36키로) 했다.
짖궂던 날씨가 봄이 곧 올 것 같이 따사롭다
봄볕을 맞으며 걷기도하고, 달리기도 하는 사람
과 맞주하면 수 인사를 나누며 즐겁게 달렸다.

주택: 1.5 M x 왕복 2회 = 6 M
공원: 10.4 M x 1 Loop = 10.4 M
공원: 6 M x 1 Loop = 6 M    계: 22.4 M (36 Km)   

2018년 2월 26일 월요일

오늘은 전중표, 아내와 함께 11 마일(17.7 키로)!






허드슨 강변에서!

02/26/18,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5/ mph
온도: 42 F (5.5 C), 거리: 11 M (17.7 Km)

궂은 날씨지만 포근한 기온이 봄을 재촉 하는 듯
했고 마음은 벌써 앞 질러 꽃을 피우고 있다.
오늘은 새벽 5시30분에 전중표님을 만나 아내와
함께 Alpine을 향해 어둠을 뚫고 달렸다.
가면서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달렸고 올
때는 아내는 홀로 달리고 나는 전중표님과 함께
동반주 했다. 지난번 보다 훨씬 좋아졌다.그렇다
훈련이 말해 주 듯 몸은 거짓을 모른다. 편안 함을
찾으면 그 만큼 몸은 녹슬어 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용불 용설을 믿는다.
자! 다음 대회를 위해 내일은 장거리를 하자!
그리고 우선 잃었던 Sub 4 목표를 달성하자!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2018년 2월 25일 일요일

오후에 현박사와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02/25/18, 일요릴, 날씨: 흐림, 바람: 12/mph,
온도: 44 F (6.6 C),, 거리:5 M (8 Km)

어제 밤 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 오전 내 내리고
오후 되자 서서히 그치는 듯 해 현박사와 함께
오후 2시30분에 허드슨 강변에서 만나 5 마일
달렸다. 하늘에는 검은 구름이 뒤덮고 강물은
진흙탕 물이되어 노도와 같이 출렁이며 대서양 
바다로 흘러 갔고 있엇다.
참 오랫만에 현 박사와 동반주 했다.  이번주 
일요일 South Carolina Myrtle Beach Marathon에 
출전 한다고 한다. 2004년도에 만나 지금까지
함께 달리며 미 대륙 횡단 때 일리노이주 까지 
와서 함께 일일  30마일 동반주도 했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오랫 만에 아내와 함께 12 마일(19.3 키로)!





Saddle River Trail Road 에서!

02/24/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32 F (0 C), 거리: 12 M (19.3 Km)

어제 부터 오던 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날씨!
바람도 없어 포근해 봄 날씨를 방불케 했다.
그러나 오후 부터 또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
모두 때를 놓치면 후회 뿐이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Ridgewood 로 나아가 지속주를 각자 했다.
아내는 Boston 나는  Rock N Roll Marathon 다음
대회를 위해 훈련를 했다.
날씨가 좋아 많은 런너들이 나와 달리며 서로
수 인사를 했다.그래, 다음 대회를 위해 달려라!

Saddle River Trail Road = Full Course = 12 M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근육이 회복 되는 듯 하여 6마일 지속주!




West Field 에서 !

02/22/18, 목요일, 날씨: 빗방울, 바람: 11/mph
온도:44 F(6.6 C),체감:38 F(3.3 C),거리:6 M

오늘 오전 9시부터 비 소식이 있다. 얼른 달리고
와서 손녀 딸(Erin)를 라이드 해 줄려고 나왔다.
해가 많이 길어 졌다. 잔득 흐렸지만 밝아온다.
대회를 마치고 뭉쳤던 왼쪽 종아리 근육을 풀기
위해 그제 어제 2틀동안 통증을 안고 5 키로씩
달려 준 것이 효과가 있는지? 많이 회복 된 듯하다
오늘은 6 마일(9.6 키로)를 지속주로 달려 보았다.
이제는 달릴 만하다. 그래! 달려서 풀어야 진정한
회복이다. 이제 내일 휴식하고 토요일, 일요일은
장거리를 하여 3월10일 Rock N Roll Marathon/DC
대회를 준비하자!"내 몸은 내가 관리 하자!"

주택 : 1.5 M x 왕복 2회 = 6 M (9.6 Km)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왜 이렇게 회복이 느린가? 그래도 달려서 플자!




Westfield 에서!

02/21/18, 수요일, 날씨: 흐림, 습도:88 %
온도: 61 F (16 C), 거리: 3 M (5 Km)

날씨가 비가 올 듯 잔득 흐리고 몸은 찌쁘드하여
컨디션이 영 말이 아니다. 5시 눈이 떠져 달릴까
말까 망서리다 이럴 수록 달리자 하고 밖으로
나왔다. 밤에 비가 왔는지 촉촉하고 습도가 높다.
스트레칭을 하고 달리는데 달리기 싫다.
왜 이번에는 이렇게 회복이 느린가? 날씨 탓인가.
한살 더 먹은 나이 탓인가?  별 생각을 다한다.
그러나 용불 용설을 믿느다. 이럴수록 몸을 더욱
사용하자! 쇠도 달구었을 때 두드린다. 세포가
파괴 됐을 때 더욱 더 파괴 시켰다 원상 회복하면
더욱 튼튼해 질 것이다, 이것이 나의 방법이다.
절대 주물러 앉지 말자!

주택: 1.5 M x 왕복 = 3 M (5 Km)

2018년 2월 20일 화요일

30대청년과 시소게임 완주!

2018 첫 대회..통산 184회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2018 2 18 Albany Winter Marathon 5.jpg


마라톤 대회 완주 200회 고지를 향한 2018년 첫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친 상태에서 아주 좋던 날씨가 하루전인 17일 갑자기 폭설(暴雪)을 안고 나타난 구름 때문에 내일 대회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개최 여부를 주최측에 전화로 문의를 하였고 개최를 해도 도로 사정상 출전을 할 것인가말 것인가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었다아내와 식구들은 만류(挽留했지만 달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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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1974년 첫 경기를 시작해 금년이 45회째다한 겨울에 개최 하므로 변덕스런 일기 때문에 연기 될 수 있어 당일 취소 될 경우 다음 주 일요일 개최 한다고 예고하고 있었다.

나는 아들(전택)이 알바니 의과대학 재학 때 인연을 맺어 2009년 현철수 박사와 하루 종일 내리는 함박눈을 맞고 달렸고미대륙횡단을 앞둔 2010년 2월에도 참가했다당시 100회 마라톤을 달성하고 대륙횡단을 하기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98번째 완주를 했다.

새벽 4시 눈을 뜨고 일어나 보니 다행히 눈은 그치고 아들 집 앞길도 말끔히 치워져 있었다일어나 집앞 눈을 치우고 아내와 함께 102 마일(165 km)을 운전하여 도착한 경기장에 하나 둘 선수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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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구름이 떠돌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었다도로는 질척거려도 달리기에는 지장이 없었다출전 준비를 하려고 Bib No 4513 받고 벽에 붙여있는 코스 지도를 확인 했다. 8년전에는 하프 코스를 2바퀴 돌았는데 2003년부터 학교 캠퍼스 내 첫 바퀴는 외곽을, 2~5바퀴는 외곽과 내곽을 돌아오는 것으로 변경되어 있었다확인하고 돌아오는데 대회에 출전한 오일환님과 김형란 님 부부를 만났다.

우리는 반갑게 인사하고 오일환 님이 소개하는 봉사자 Kerry Patrick Lynskey와도 인사를 했다출발 지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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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라 출전자가 많지는 않지만등록비가 아주 저렴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다. No Medal, No T-Shirt, Limited 5 Hour, No Award에 Boston Marathon Qualify 대회로 정말 마라톤을 좋아하는 런너만 참여하는 대회라고 생각됐다

풀 마라톤, 20 마일, 10km, 5km 등 모두 함께 출발 했다오일환 님은 앞에서 출발 했고 김형란 님과 나는 천천히 뒤에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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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마일 갔을 때 젊은 청년이 내 등 뒤를 바짝 따라 붙어 달려오고 있었다일부러 의식하지 않고 나 홀로 달렸다선수급 학생들이 많아 되도록 나만의 페이스로 달렸다첫 바퀴를 돌고 두 번째 바퀴 돌 때부터는 젊은 친구가 나와 비슷한 페이스라는걸 알게 되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경쟁하며 달렸다.

나는 늦은 9시에 출발했기 때문에 3바퀴부터는 파워젤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해 가며 젊은 친구에게 뒤지지 않고 달렸다약간의 언덕에서는 그에게 뒤처지고 내리막에서는 따라잡았다내가 이렇게 언덕에서 약한가의심스러웠다결국은 마지막 결승지점 입구 약간의 언덕에서 뒤처져 100미터 뒤에서 결승점을 밟았다시간을 보니 4시간22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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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4를 결심하고 달렸건만 소기의 목적을 달성 못하고 184번째 마라톤을 마치고 걸어오는데 왼쪽 종아리 근육이 뭉쳐와 걷기조차 힘들었다.

초보자가 마라톤 완주 후 절룩거리듯 했다겨우 안정을 되찾아 아내를 만났고 젊은 친구도 만나 통성명을 나누었다그는 30세의 Ken이라고 했다함께 달려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나누고 헤어져 집으로 향했다많은 것을 느끼게 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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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Hudson Mohawk winter Marathon
일 시: 2018년 218일요일오전:9:00
장 소: Albany NY(SUNY/Albany Campus)
날 씨맑음온도: 35 F(1.6 C),바람:14/mph

코 스: SUNY/Albany Campus 5바퀴 돌기
시 간: 4시간2250
성 적전체나이 그룹: 1(70 +)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리다

다음 대회를 위해 훈련에 시동을 걸다!



Westfield 에서

02/20/18, 화요일, 날씨: 안개비, 습도:97 %
온도:48 F (9 C), 거리: 3 M (5 Km)

통산 184번째 마라톤을 마치고 초보자처럼
종아리 근육이 뭉쳐 걷기조차 힘든 다리를
끌고 165 마일(265 키로) 운전하고 딸사돈이
준비한 설 명절 저녁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그리고 어제 휴식을 하며 뭉친 다리를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침까지 통증이 있다.
그러나 "이에는 이" 새벽 5시 밖으로 나왔다.
안개비가 내린다, 스트레징을 하고 천천히
조깅 하듯 달려본다, 왠 일인가?
풀리는 것같다. 그러나 참아라! 하며 3마일로
마감하고 마무리 스트레칭을 했다.
역시 몸은 내가 다스리는 것, 달리자!

주택: 15 M x 왕복 = 3 M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대회를 마치고 휴식하며 반성과 목표를 세우디!


02/19/18, 월요일, 날씨: 흐림,

어제 대회를 마치고 왼쪽 종아리 근육이 뭉쳐
첫 마라톤 한 런너처럼 통증이 심해 휴식 중이다,
이번 대회는 열심히 달렸는데 Sub 4 를 못했다.
4시간 넘어 달리는 것은 남의 일로 생각 했는데
나의 일이 되었다, 나이 탓으로 돌리고 순응 할
것인가? 한번 쯤 피나는 노력으로 재 탈환 할
것인가? 고민에 빠져 들었다,
금년 2월18일 마라톤 대회를 기점으로 3월 10일,
3월24일, 4월16일, 4월22일, 4월29일, 5월6일 등
상반기 7번, 통산 190회를 달릴 계획으로 등록을
마친 상태며 NYRR 대회에도 출전해야 한다.
대회 출전 때 마다 기록면에서 옛것은 못 찾아도
더 멀리 떨어 지지 않도록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어제를 생각하며 오늘을 보내고 있다.
 

2018년 2월 18일 일요일

2018년 첫 번째, 통산 184번째 마라톤 완주!






0, 어제 좋던 날씨가 급변 오후 6시부터 눈!
0, 새벽 2시 그쳐 5시30분 아내와 집에서 출발!
0, 우여곡절 속에 대회는 무사히 개최 되였음
0, 학생들과 마라톤 메나아가  많이 출전 했음
0, 30세 Ken과 시이소 하며 달려 함께 완주

대회명: Hudson Mohawk winter Marathon
일    시: 2018년 2월18일, 일요일, 오전:9:00
장    소: Albany NY(SUNY/Albany Campus)
날    씨: 맑은, 온도:35 F(1.6 C),바람:14/mph
시    간: 4시간22분50초)
순    위: 전체: 나이구룹: 1위(70 +)

2018년 2월 17일 토요일

드디어 184 번째 마라톤 출전 D-1 내일로!




Fish Kill 에서!

02/17/18, 토요일, 날씨: 맑음

어제 흐르던 날씨가 오늘은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씨 지만 오후 7 시부터 눈 소식이 있다.
작년에도 눈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 했는 데
내일은 어떻게 될런지? 아무도 모른다.
전화를 해보니 진행 한다고 하는데?
역시 이름 처럼 Winter Marathon 대회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그러나 나는 준비 한다. 준비 된자는 어떤 여건
속에서도 헤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들 집에서 손주들과 휴식하고 있다.

2018년 2월 16일 금요일

대회 D-2, 마지막 점검 훈련 6 M (9.6 키로)!




Fish Kill 에서!

02/16/18,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 49 F (9.4 C), 거리:6 M (9.6 Km)

오늘은 무술년 설날이다. 아내는 아들, 며느리,
손자들을 위해 떡국등 음식을 준비하는 중이다.
나는 일요일 대회 준비로 마지막 훈련으로 6 M
달리고 왔다. 밤새도록 오던 비가 멈추고 검은
구름이 뒤덮혀 있고 습도가 높아 오랫만에 땀이
온몸을 적셔 주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2018년도 첫 단추를 잘 끼워 주었으면 하는 바램
으로 마무리 하고 저녁 때는 아들 식구와 단란히
떡국을 먹으며 선조님들 이야기를 할까 한다.

주택: 1.2 M x 2 Loops = 2.4 M
도로: 1.8 M x 왕복 = 3.6 M     계: 6 M(9.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