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1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0/31/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 45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차가 없어 한영석님의 차에 동승하여 오랫만에 나아가
6시 부터 달렸다, 오랫만에 많은 회원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었고, 센트럴 팍의 가을 정취를 만끽 했다,
항상 뛰어도 정겹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회원들도 항상 웃어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아 주어 더욱
좋았다, 커피 한잔을 하고 헤어 졌다,
다음주가 뉴욕 마라톤 대회! 모든 준비가 완료 되어 그날을
기다리는 센트럴 팍! 그 함성이 귀에 들리는 듯 하다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3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28 M 시간: 4시간30분

퀸스에서 강명구님이 허드슨 강변으로 오신다고 하여
만사를 제치고 새벽 5시에 집에서 출발 했다
Exit 1에 정확히 5시55분 도착 아무도 없다,
잠시 기다려도 오지않는다, 아마 Gate를 열지 않은 듯 하다
혼자서 경찰서로 향했다, 한 밤중이 였으나, 달이 있어
길을 밝혀 주었고, 고요한 산중에 허드슨 강물만 출렁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10월도 내일이면 끝나고 금년도 2달 남았다
사람은 유유상종이다, 감정을 갖었기에 변하는 것도 순간이
지만 영원히 변하지 않는 인생 철학을 갖는 사람은 흔지 않다
나는 그들을 찾아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
경찰서에서 볼일을 보고 내려오는데, 이승호님과 친구를 만났고,
또다시 달려 Circle 3을 지나오는데 강명구, 이홍석님이 오셨다
다시 경찰서 까지 올라갔다 Exit 1까지 동반주하고 돌아 오니
지현정, 이덕재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달리기에 매료된 런너들 !

2010년 10월 2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8/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5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하는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피곤을 느끼는가?
일찍 일어나 달리려 했는데! 눈을 뜨니 4시45분!
준비하고 밖으로 나오니 5시 15분 언제 비가 왔느냐?
구름이 약간 있었으나 맑은 날씨 었다 그러나 비가
왔어도 온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
오버팩 팍에 도착 1바퀴를 돌고 상의를 벗었다,
2바퀴를 돌았을때 제시카님이 나오셨다,
함께 4바퀴를 동반주 하고 돌아갔다, 그후 김선출,
한영석,김송유, 티나 기타 분들과도 동반주 했다,
달리다 집에 Herly가있어 집으로 향했다
달리기는 언제 해도 힘들다, 삶도 항상 힘들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7/10, 수요일, 날씨: 비, 온도:66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어제 아내와 처제(4)가 LA, 조카들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승택이도 로마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홀로 집에 남아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인생 무상! 실감한다, 지난 닐의 일만 생각
케 하며 혼자 웃고, 울며, 쓸쓸해 하였다,
운동을 왜? 하나? 건강하려고 그렇다 건강하려고 한다
그러나 희망, 목표가 없으면 삶의 의미가 없다
찾아보자! 하며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비가 왔다, 비 때문에 갈까? 말까?하다 30분을 허비했다
간간히 내리는 보슬비는 내몸의 열기를 식혀주었으나
66 F의 높은 온도는 내 상의를 벗게했다,
뒤늦게 곽명숙, 제시카님, 그리고 최용비, 티나등과 동반주
도 하였으며, 나홀로 연습도 했다, 이제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 하자! 이번에는 누구의구애도 받지 말고 달려보자 !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M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0/25/10, 날씨: 맑음, 온도: 55 F
거리:8.75 M, 시간: 1시간:30분

곽명숙,제시카,곽동규님과 당뇨병 환자와의 약속
때문에 어제 늦게 도착 하여 피로 하였으나 5시 30분
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우선 2바퀴를 돌고, 환자와 이야기
하며 1바퀴는 달리고, 1바퀴는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3바퀴는 제시카와 함께달리고, 할일이 있어 일찍
집으로 왔다, 역시 내가 달리던 훈련장이 좋다

자마이카에서

10/23/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100 F,
거리: 8 M, 시간: 1시간20분,

조금일찍 출발했다, 날이 밝아지는 6시30분에 어제 달렸던
주로를 따라 갔으며 더멀리 길을 따라 갔다,
꼬불 꼬불한 언덕을 오르니 바다가 한눈에 들어 오고 수평선
끝은 보이질 않았다 해변가나 산위에는 Resort건물을
지으려고 했다가 중단한 곳이 많았다
뒤돌아 오는데 호텔을 지나쳤다, 한참을 다려도 새곳이다
더위에 지쳤는지? 길을 잃은것이다, 다시 뒤돌아 오며
주위를 바라 보았다, 에나멜드 색의 푸른 바다, 대 자연의 나!
마음을 넓게 대담하게 갖자!
11시에는 해수욕장에 가서 바다 수영도 했다,
새로운 사실은 나도 조금은 수영을 할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약 10 m 는 했으니깐
그리고 오후4시부터 승택이 결혼식을 했다,

자마이카에서

10/22/10, 금요일, 날씨:흐림 ,온도: 70 F,
거리: 4 M, 시간: 40분

승택이 결혼식을 하기 위하여 어제 도착 했다.
날씨는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았다, 오늘 늦게 일어났다
일찍 달리려고 했으나 낯설고 위험도가 어떤지 알지 못해
해가 돗은 7시30분에 호텔 밖으로 나아가 해변가 도로를
따라 무작정 달려보았다, 아스팔트 길은 좋지는 않았으나
달릴만 했다, 그러나 더위와 습도 때문인지? 아니면 비행기
여행으로 피로 한 탓인지 너무 다리가 무거웠다
아침 식사를 가족과 하객들과 함께 하기위해 뒤돌아 왔다.
달리기가 나의 생활의 일부 이므로 달려야 한다

2010년 10월 20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20/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5 M, 시간: 1시간,

Westchester 팀의 훈련일이다, 매주 목요일 실시 하지만
이번주 토요일 승택이 결혼 때문에 내일 오전 6시 자마이카
로 떠나 일요일 돌아 옴으로 오늘 7시 실시키로 했다
새벽에 승택이를 비롯 사돈댁 식구를 떠나보내고, 허드슨
으로 갔다, 유세형,지현정,김송유,이덕재, 최현호,최명석님
께서는 달리고 있었다,
7시부터는 곽명숙님을 비롯8명과 함께 동반주 했다,
달리기를 훈련을 위한 것인지? 모임을 위한 것인지?
일주일에 1번 달린다고 한다, 생각해 보아야 할 훈련이다
나에게 시간 낭비다, 보람되지 않는 일은 하지 말자!
이제 나도 태어나 마무리 단계인가? 딸이 시집간다,
조만간 전택이도 짝을 찾아 가겠지?
생사를 생각 하게 하는 순간이다
Exit 1 ~ Edgewater 왕복 1회

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19/10,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5 F,
거리: 22 M, 시간: 5시간

새벽 4시 50분, 빗방울이 떨어진다, 곧 끝나겠지?
오늘은 곽명숙, 곽동규,제시카님들과 경찰서 까지 왕복
하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일찍 출발 Exit 1에 5시 43분에
도착 그들을 기다렸다,
유세형, 지현정, 박교선,김송유님등도 나왔다,
간단히 준비 운동을 하고 6시 15분에 경찰서를 향해 출발
했다, 길이 어두어 헤드 라이트를 들고 길을 비추며 달렸다,
비도 그치고, 어둠도 사라지면서 오늘의 목표 12 마일 경찰서
왕복! 너무도 강인한 인내력과 지구력! 정말 도와주는 보람이
있다, 그 긴 언덕도 무사히 오르고, 돌아올때도 거침없이 왔다
달리기! 인내력과 지구력, 그리고 불굴의 의지력, 또한 고통을
즐길 줄 안다면 얼마나 즐거운 운동인가? 끝났을때 그 희열!
하여 본 사람만이 아는 특유의 소유물이다.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8/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20 M, 시간: 2시간40분

어제일을 잊으려고, 아니 무엇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아무래도 정신이 나간듯 하다, 사고가 날 상황이 아닌데
무엇이 나를 홀련는가? 나이 탓인가? 달리며 생각 하자!
오버팩 팍으로 달려가 10 바퀴를 돌고, 화장실을 다녀온후
다시 달렸다, 달리고 달리며 모두를 잊어보자!
나의 존재가 자연속의 티끌만도 못한데 그 조그만 일에
마음 조일 필요가 있는가? 죽음을 위해 달려가는 인생
끝나면 모두가 허망 할 텐데! 잊자! 잊자! 모두를 잊고
물 흘러가듯 같이 흐르자! 어자피 종착역은 오지 않는가?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2.5 M 계: 20 M

2010년 10월 17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0/17/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21 M, 시간: 4 시간,

정말 오랫 만에 센트럴 팍에 갔다,
제시카와 곽명순님이 가고 싶어 나아갔다.
4시부터 달리려고 했으나, 알람이 울리지 않아
4시에 집에서 출발 4시30분부터 달려 약 3마일 달리고
5시부터 이준원님과 1바퀴를 동반주하고, 제시카 자매와
곽명순, 곽동규남매님과 함께 동반주 2바퀴를 돌았다
많은 회원들과도 만났다, 모두 밝은 얼굴들 맑게
살아주기를 바라며 집으로 향하던중 차사고를 냈다
내가 금년에는 왜? 이런가? 괴로운 한해다
3바퀴 X 6 = 18 M + 3 M = 21 M

2010년 10월 16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6/10,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15 M, 시간:3시간

바람이 세차서, 체감 온도가 낮아 쌀쌀하다
오늘은 건강달리기훈련으로, 오버팩 팍에서
회원들과 달리기를 하려고 나아갔다
뉴저지 추석맞이 대잔치가 오늘내일 열린다
온통 공원이 준비차 설치하여 놓은 텐트등 으로
복잡하다, 훈련생을 돕기위해 염기섭님이 나오셨다
고맙다, 나 혼자 지도하기에 조금 벅차다,
김진관, 제시카, 그리고 문상원님이 나오셨고,
뉴욕 마라톤에 출전할 김선출님이 나오셨다
기타 여러분과 동반주를 하여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기앾헀다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5/10, 금요일,날씨:흐림, 온도: 4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한것이 6시 ! 오버팩 팍으로 가자
잔득 흐려 금방 이라도 비가 쏘다질 것 같다.
몸도 좋은 듯하다, 캄캄하지만 나의 눈은 길을 찾느데
불을 비추듯 잘도 찾아 간다.
몸을 풀며 혼자서 6 바퀴를 돌았다, 기분이 좋다
곽명숙,제시카, Mr 곽, 기타 4명등 여러명과 동반주 했으며
늦게는 임성순이란분이 마라톤이 목적이라고 하며 함께
달렸으며, 김선출님도 달렸고, 이재덕 목사님도 함께했다
더욱 반가운 것은 Mr 곽님이 담대를 끊었다고 한다
당뇨약, 담배 등 건강에 해가 되는 것들과 단절하는 모습
정말 고마웠다, 내가 잘달릴는 것 보다, 더 즐겁고,반가운
소식이 아님가? 오늘도 모두 함께하여 기분이 좋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2.5 M 계: 20 M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14/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49 F
거리: 5 M, 시간: 1시간,

건강 달리기 교육의 날 이다
회원들이 허드슨 강변으로 모이기 때문에 6시에
나아갔으나, 출입문을 열지 않아 모두 기다리다
7시 부터 달리기 시작 했다, 경찰관이 늦 잠을 잤나?
Westchester,에서 4명, 곽명숙,제시카와 유세형,
지현정,이덕재,이재덕목사님등 많은 런너들과
동반주 하고 커피를 한잔 하고 헤어졌다,
제시카님은 드디어 당뇨약을 끊었다,
훈련을 계속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보람을 느낀다, 좋은 일을 하면 내가 기뻐진다

2010년 10월 13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3/10,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 49 F,
거리: 15 M, 시간:2시간20분,

마음이 울적하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엇 인가?
자연과 함께 생활해오는 울트라 런너들은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를 알 것이다.
마음이 울적한 것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모두를 털어 버리자!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달리기
를 하면서 잊어 버리자!
새벽5시25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팍으로 달려갔다
어둠이 짙게 깔려있는 오버팩 팍 트랙에 Tina를비롯
4명의 여인이 달리고 있다 1바퀴를 달리고 있어도
제시카가 보이지 않아 트랙에서 2바퀴를 더 돌았다
그후, 제시카, 곽명숙,MR 곽,Tina의 일행등과 동반주
하여 주었다, Mr 곽은 조금마 더 훈련를 쌓으면 잘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송유, 김유남과 동반주 했고 돌아오는
길은 김송유와 함께 했다
오늘은 여름을 잊게 해주는 아주 좋은 날씨로 피로를
잊게 했다
1.25 X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15 M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50 마일 울트라 마라톤 !

호수가를 달리는 초반
길고도 가파른 언덕

35 마일을 지나서의 언덕 힘들다, 힘들어 !
(주체측에서 찍는 사진들)


50 마일 울트라 마라톤 ! (213)

50마일! 80키로! 200리! 을 달리기 위해 금요일 (2010년10월8일)혼자서
정오 12시에 운전대를 잡고 Canadaigua NY을 향해 출발했다.
Canadaigua Lake는 뉴욕 북쪽 Rocherster 근처 Finger Lake 중의 하나 로서 지구의 지각 변동으로 5개의 호수가 손가락 처럼 만들어 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저녁 6시30분에 호텔에 여장을 풀고 아내가 만들어준 찰밥으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있는데 내일 달리는데 지장이 없도록
잘 풀어 주는 밤이 되기를 바랬다,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찰밥으로 아침밥을 또 먹고 결전장으로 향해 갔다.
어둠이 짙게 깔린 출발지점에서 Bib No 177번을 받아 팬티에 달고 화장실을 다녀온후 스타트 선상에 섯다, 모두들 긴장된 얼굴들로 오늘의 경기를 어떻게 풀어 갈 것 인가 ? 생각 하고 있는 듯 하였다.
1+1=2가 아니다, 1+1=3 아니4나10도 되는 것이 울트라 마라톤이다.
런너의 컨디션, 날씨, 온도,환경등 자연 조건이 그날의 경기를 좌우 하기 때문에
어떤 것도 예상 할 수가 없었지만 얼굴에는 투철한 의지만은 뚜렸 했다.
동녘이 밝아오면서 7시가 되자,“출발하는 소리와 함께 목표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체육관 운동장을 떠나 잔디밭 Trail을 지나 도로 옆의 인도를 따라
두 젊은 청년의 뒤에 바싹 붙어 따라 갔다,
속도는 9분30초! 종아리 근육에 많은 신경을 쓰였다,다행히 통증이 없었고
날씨도 달리기에 좋았다, 왼쪽에는 호수, 오른쪽에는 아름다운 집들이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 더욱 온아 하게 보였으며, 평화 스러웠다.
앞서 달리는 두청년을 따라가다 4 마일 쯤에서 추월였고, 또 앞에 동양 청년이 있서 “Are you Korean?” “No Japanese””Good Job”하고 추월 하여 앞으로 달려갔다, 동양인은 단 두명이 였다.
달려보자! 그리고 서양인들에게 동양인의 강인한 인내력과 지구력을 보여주자! 앞에 언덕이 있어도 침착하게 올라갔다
속도가 빠른 듯 하면 늦추었다, 단풍이 물들어 오고 있었지만 그것을 달콤하게 감상 할 시간을 갖는 다는 것은 울트라 런너에게는사치 같았다.
오직 오늘은 8시간30분에 완주를 하여야 겠다는 각오 뿐이 였다.다리 상태도
점점 좋아지는 듯 했지만 더욱 신경을 쓰면서 속도 조절을 하였다, 오르막 길도
길고, 내리막 길도 가파 랬다, 나를 추월한 런너는 절대 추월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려 했다, 그러나 나를 추월하는 런너가 한두명 뿐이 였다.
18 마일쯤에서 50키로 런너들이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들의 응원을 받고, 25마일을 정확히 4시간에 통과 했다, 그러나 그때 부터 50키로 런너들이
나를 추월 했고, 길고도 험난한 언덕이 이어지고 있었다,
희망이 깨어지는 듯 했다, Power Gel, Bar,음료수를 먹으면서 달려 왔건만 35 마일을 넘어 서면서는 에너지가 고갈 되기 시작했다, 긴 언덕은 또다시 나타났다
너무 가파라 걸을 수 밖에 없었다, 걸어올라 가노라니 시간은 거침없이 지나 나의
목표 시간은 물 건너 가고 있었다
42 마일을 넘었을때는 설상가상으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날려고 했다, 그후 오른쪽 종아리까지, 절망 스러웠다, 그러나 미 대륙을 횡단한 내가 아니더냐?
하면서 이를 악물고 발을 오물락 조물락 하고 속도를 더욱 줄였다,
1/2마일 갔을 때 언제 그랬드냐? 하며 원상으로 종아리가 좋아졌다,
그러나 물조차 목에 넘어 가지 않아 힘을 쓸 수가 없어졌다.
미 대륙 횡단후 30마일 넘게 달려본 것이 2번 밖에 없었다, 몸의 근육이 풀린 듯 했다, 장거리 훈련 부족을 후회한들 소용이 없는일, 오직 오늘 어떻게든 완주를
하는쪽 으로 방향을 바꾸어 땅만 보고 7,6,5---2,1마일 숫자만 기다리며 달렸다
드디어 잔디밭이 나오고 꼬불꼬불 출발 했던 길을 되돌아 가고 있었다
시계를 보니 9시간18분 잔디밭을 올라와 결승점을 통과 했다.
너무도 힘들었으나 완주 메달을 목에 걸고, 60대1위라는 상패를 받으니 고통은
간곳이 없었다, 샤워를하고 음식을 먹으려는데 위가 뒤틀리고 먹을 수가 없었다
바닥에 누어 잠이들었다, 20~30분후 일어났다, 좀 괜찮은 듯하여 차로 가서
집으로 가기 위해 운전석에 앉았다,정확히 오후 6시에 출발 했다,
왠지? 졸음도 없이 휴식도 없이 달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30분! 장시간의 운전, 장시간의 달리기! 나의 50마일 울트라 마라톤의 막이 내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0/12/10, 화요일, 날씨: 비, 온도:55 F,
거리: 5 M, 시간:50분

비가 왔다, 오늘은 대회를 마친 후 만남을 갔기 위해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유세형, 이덕재, 김송유, 강대삼,염기섭, 새내기 김선출
등과 함께 동반주 하고 돌아 왔다
나의 몸도 많이 풀린 듯다
회복이 빠르다, 기분 도 좋다, 내일 부터 달리자

2010년 10월 11일 월요일

제2차 건강 달리기 강연












일시: 2010년10월11일, 월요일, 오전:9:30
장소: AWCA NJ
대상: AWCA 회원 60여명
내용: 1, 달리기를 하면 왜 건강에 좋은가?
( 당뇨병과 관절념에 좋은이유)
2, 미 대륙 횡단에 대한 이야기

제1차 건강 달리기 강연


일시: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오전:9:30

장소: AWCA NJ

대상: AWCA 회원 60여명

내용: 1, 내가 달리기를 하게된 동기

2, 달리면 왜 건강해지는가 ?

( 특히 당뇨병에는 왜 좋은가?)

오버팩 팍에서

10/11/10.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52 F
거리: 10 M, 시간: 시간: 1시간 30분,

50 마일 대회를 마치고 너무 힘들어 어제는 휴식을
취했으나 다리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6시에 오버팩으로 나아가 1바퀴를 달리는데 다리가
후들 거렸다, 화장실을 다녀와 4바퀴 5 마일만 달려야
겠다고 생각 했다, 제시카, 곽명숙, Mr 곽, 등이 나와
4바퀴를 더 돌았다, 한영석, 한승희, 이재덕 목사님 등
모두 나와 어제 대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왔다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Can Lake 50 M

Finish Line에서
대회 회장과 함께

상을 받고 기념 사진


0, 대회명: Canandaigua Lake 50 M
0, 일 시: 2010년10월9일,토요일, 7:00
0, 장 소: Canadaigua NY
0, 날 씨: 맑음, 온도:52~62 F
0, 시 간: 9시간20분
0, 순 위: 전체:34/76 ,18명 완주 실패, 나이구룹: 1위/5
0, 내 용: 언덕이 많고 가파라 정말 힘들었다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07/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55 F,
거리: 5 M, 시간:1시간,

몸을 푸는정도로 달리려고, 허드슨 강 변으로 나아가,
곽명숙, 김미섭, 최경자, 박애영님과 달리는 중,
Mrs 김,손님등이 합류하여 함께 동반주 했다,
오랫만에 뵙는 김미섭,최경자님은 지속하여 달릴것 같다,
성의가 있고, 열성적이다,
더 두고 달려보자!
최명석,최현호님은 마무리 달리기를 하고, 내일 ,Chicago
Marathon 대회 출전을 위해 떠난다
가을철이 되니 대회가 봇물 떠지듯 많다.
여름에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잘 맺기를 바란다

2010년 10월 6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06/10, 수요일, 날씨: 맑아짐, 온도:55 F,
거리: 12.5 M, 시간: 1시간 40분,

50 마일 대회 마무리 운동을 하기 위해 나아 갔다.
오랫만에 날씨가 좋지만 몸은 아직도 완쾌 도지 않아
너무도 불안하다, 완주나 할 수 잇을지?
현철수 박사도 훈련을 하지 못해 포기 했기에 혼자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자! 달리기는 항상 혼자 하는 것이 아니냐
2바퀴를 돌았을때 곽명숙님이 나오셔서 5바퀴를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몸관리를 하자!
그리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걷우고 돌아오자
오늘 부터는 지방분을 섭취 하자
결과가 중요하다, 마음을 굳게갖자

2010년 10월 5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0/05/10, 화요일, 날씨: 비, 온도: 53 F,
거리: 15 M, 시간: 3시간,

제시카와 최명숙님께 6시에 만나자는 전화 멧세지를
남겨 놓았기에 시간 맞추어 집에서 부터 달려갔다,
아무도 나오지 않아, 아줌마와, 티나와 함께 동반주
하며 3바퀴를 달리고, 혼자 2바퀴를 달리는데 최명숙님이
나오셔서 함께동반주로 6바퀴달렸다
흐려있던 하늘에서는 드디어 비가 내려 옷을 젖셨지만
달리는 우리에게는 시원한 청량제와 같았다.
어제 좀 나은 듯 하던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이 다시
통증이 왔다, 50 마일! 완주 할 수 있을까?
30 마일은 달리겠지만 근육이 피로 하여 지면 힘들어
지지 않을까? 걱정 된다, 하지만 해보자! 달려 보자!
1.25 X 11 = 13.75 M
1.25 X 편도= 1.25 M 계: 15 M

2010년 10월 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AWCA 강의 장면
10/04/10, 월요일, 날씨: 흐리고 비, 온도: 55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45분

대회가 눈앞에 닥아왔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문제를
이르켜 고민을 했는데 오늘 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다
대회전 까지는 치유가 되야 되는데! 기대 하여 보자!
1바퀴를 돌고오니 최명숙님,아줌마, 티나 등이 동반주 하잔다
최명숙님과 5바퀴를 돌고, 또 한승희 누님이 달리자고 하여
2바퀴를 더 돌았다, 한영석님도 나와 대회 마무리 운동을 하고
있었다, AWCA 강의 때문에 8시30분에 끝냈다,
AWCA에서 내가 달리게된 동기, 왜 달리기를 해야 하는가?
단뇨병에대한 이야기등과 미 대륙 횡단 동영상을 보여 드렸다.
많은 사람이 달려서 건강을 찾아 주었으며 좋겠다,

2010년 10월 3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03/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온도가 50 F 까지 내려가고, 허드슨 강변에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낄 정도다, 그러나 달림이 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로 이번 토요일 대회에도 이정도 날씨
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시카님만 나오셔서 둘이서 어둠을 뚫고 Edgewater
로 달려갔다, 아무도 없어 오손 도손 이야기를 하며 달려
목적지에 도달 다시 Turn 하여 Exit 1에서 옷을 벗고
폭포수로 향했다, 제시카님의 첫 도전이다.
잘도 따라왔다, 다시 Turn하여 Exit 1에 도착 했다
정말 수고했다, 삶의 구룹은 유유 상종이다,
까마귀는 까마귀 끼리, 까치는 까치 끼리 구룹을
형성하고 서로 도우며 산다, 세상 모두를 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몇몇 끼리 알고 한 평생을 즐겁게 살면
되는 것이 아닐까? 내가 깨끗하고 떳떳 하면 더러움이
내 주위에서 사라지게 될 것 이다, 참고 살아가는 것도
인생의 참 맛이 있지 않을까? 이제 마지막 대회 준비를 하자

2010년 10월 2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0/02/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52 F,
거리: 15 M, 시간: 3시간

오던비가 언제 왔드냐? 하듯, 전형적 맑은 가을 !
온도도 달리기 적당하다, 해가 짧아져 새벽 6시가
한밤중처럼 캄캄하다,
김진관,송관영,이영우,제시카님과 달리고, 티나,
모 아줌마, 이홍석,등과 동반주하고, 전중표, 하워드,
김송유,이재덕,한승희님등이 대회 준비로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제시카 말씀" 발리 체육관에서 운동중
옆의 런너 왈 "권이주 미 대륙 횡단때 레디오를 듣고
당뇨병 치료차 운동을 시작 당뇨병이 치유 되었다"고
한다, 들으며 많은 사람에게 당뇨병 퇴치에 조금의
도움은 되였구나! 하는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50마일 대회가 딜주일 남았는데 왼쪽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빨리 정상으로
돌아 와야 하는데!

2010년 10월 1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0/01/10, 금요일, 날씨: 비, 온도: 6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연 이틀 비가 내린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어제는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늦게 7시가 넘어서 오버팩 팍으로 갔다,
비가 내려 차밖에 나오기가 또 싫었다,
기다렸다 나가자! 하고 밖으로나와 주로를 달리기 시작
3바퀴를 돌았을때 한영석님이 나오셨다 함께 6바퀴를
돌고 혼자서 3바퀴를 더 돌았다,
비는 그칠 줄 모른다, 달리기! 힘든 운동이다.
나의 왼쪽 종아리 근육, 허벅지 통증이 낫지 않아 50마일
대회 출전에 많은 고민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