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0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0/30/09/ 금요일.
날씨: 흐렸음, 온도:55 F, 거리 : 10.5 M

왜? 이렇게 몸이 좋지 않을 까?
그러나 뉴욕 마라톤 마지막 훈련을 위하여
달려보자! 이번에는 태극기를 들고 달릴까?
생각 해본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9일 목요일

ING New York City Marathon Bib No 수령


제콥 센터에서

10/29/09. 목요일.
날씨: 맑음,

오전에 ING New York City Marathon Bib No를
찾으려고 제콥 센터로 회원들과 함께 갔다.
예전과 너무 다르다
아식스가 모두 전체를 장악한 듯하다.
마라톤도 이제 상업화 시대로 돌입하나?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0/28/09, 수요일
날씨: 비, 온도: 55 F, 거리:10.5 M

일어나 보니 가을비가 을씨년 스럽게 내린다.
뛸까? 말까? 망서려 진다, 창밖을 내다 보며 왔다갔다 하다,
결국 나가자!, 밖으로 나오니 뛸만 했다,
기지개를 펴고 달리기 시작 했다.
무거운 물방울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지는 가을 낙엽이
축축히 젖어 수북히쌓여 달리는 발을 미끄럽게 했다.
오버팩 팍의 주로는 온통 물바다 달려라 물이 문제드냐?
RI Marathon 대회때와 흡사했다.
몸이 찌쁘듯 할때 밖으로 나오기 싫지만
나와 달리기 시작하면 혈관의 피가 돌아 깨끗하게
피로를 씻어준다 그리고 하루의 일과가 기분좋게 시작된다.
빗속에서도 박종락,한승희,이덕재님이 함께다리고 있었다.

1.25 X 6 = 10 M
1.25 X 왕복= 2.5 M
트랙2바퀴 =0.5 M 계; 10 5 M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0/27/09/, 화요일,
날씨: 비, 온도: 58 F, 거리: 10 M

6시30분 ! 밖으로 나오니 빗 방울이 떨어진다.
찬비는 아니다,
나는 달려야 되는 몸인가? 달리면 몸이 더 좋다.
일요일의 피로가 어제 달린 훈련으로 맑끔해졌다.
배말용님이 달린다 4바퀴를 동반주하고 먼저 갔다
가을비 속에서의 훈련! 기분 좋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0/26/09,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 10 M

어제 센트럴팍 2바퀴를 빨리 달려
오늘은 쉬려했는데
왼쪽 종아리와 오른쪽 허벅지가 뭉치는 듯하여
오버팩에서 달려서 풀려고 나아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달려본다, 약간 손이 시렵다.
최적의 온도! 나를 매혹 시겼다,
그러나 뉴욕 마라톤을 위해 참고집으로 향했다.
돌아와 보니 모두 풀린듯 몸의 상태가 좋다.

1.25 X 6 = 7.5 M
1.25 X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0월 25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1월1일 New York City Marathon출전을 앞두고!
10/25/09,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F, 거리: 24 마일


정말 오랫만에 찾아온 센트럴 팍,
포근한 고향에 온 기분이다
새벽 3 시에일어나 4시에 도착
신현학님과 달리기 시작 했다
온통 단풍이들고 어제밤 비바람에
낙엽이 주로에 딩굴고 있다.
다음주 뉴욕마라톤 대회준비가 많이 되여있다.

1바퀴=6마일=50분:신현학님과 동반주
2바퀴=6마일=50분:신현학님과 동반주
3바퀴=6마일=54분:신현학님과 동반주
4바퀴=6마일=60분:회원들과 함께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 늦게 현철수 박사와 5 M 스피드 훈련을 마치고!
10/22/09,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67 F, 거리: 5 M

오전에 달렸는데!
오후 2시 전화벨이 울렸다
현철수 박사가 5시쯤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자고 한다.
아내와 Harly와 함께 나아갔다.
아내와 Harly는 잔듸밭에서 뛰놀고,
나는 현박사와 Edgewater까지 왕복했다
올때는 전력 질주 16분50초! 잘 달렸다.

허드슨 강변에서

10/22/09, 목요일,
날씨: 맑음,온도: 53F, 거리: 12 M

4시에 일어났다, 알람이 울리겠지?
하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 눈을 뜨니 5시 58분!
기다리는 최현호,이덕재님에에 전화를 하여
먼저 달리라고 하고 서둘러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일년에 몇번 이런 실수를 한다, 조심하자!
이덕재님은 첫완주를 위해,
최현호님은 보스톤을 목표로 훈련을 한다
모두 내년에는 성공 하도록 도와 보자!
Edgewater왕복 하고 최현호님을 돌아가고
이덕재님은 폭포수 까지 왕복 12 마일을
달린후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향했다.
"좋은 하루가 될것이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하-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최악의 날씨 속에서 ! –하-(188)

3마일을 지나면서 몸이 조금 풀리는 듯했다. 첫번째 반환점을 돌면서 앞을 보니
Ronnie Wong이 달리지 않는가? 천천히 페이스를 조절하며 쫓기 시작했다.
5마일 지점에서 유기택씨에게 “힘”하고 추월후 계속해서 달렸다.
9마일쯤에서 그의 속도가 떨어져 갔다, 추월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추월 하고
말았다. 잠시후 그가 뒤쫓아 와서 함께 동반주를 1마일 정도 했다.
50 States Club에 가입 했으며, 앞으로 목표 “50 States Run”이고 현재 21 States 를 달렸다고 자랑 했다.
그리고 앞으로 치고 나아갔다, 그의 달리기 습관은 한참 잘달리고, 천천히 달리다,
쉬었다 또 달린다, 나는 그의 뒤에서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해변가에 설치되어 있는 풀과 하프 결승점을 설치한 지점에 1시간48분에 통과 했다.
이제 해변가를 따라 갔다, 20.7마일 지점에서 되돌아 오면 93회 마라톤을 완주
하게 된다.
왜? 이렇게 가을비가 끝이지 않고 내리는가? 체력이 많이 소모 되는 듯하여 Getorade를 마시고, Power Gel도 먹었다.
봉사자들은 우비를 입고도 추워서 덜덜 떨면서 런너들을 위해 물과 음료수를 주고, 격려의 박수를 치며 소리 높여 “Good Job” “ Looking Good”등 소리쳐
주었다, 나는 그들의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모든 힘을 다해 달리고 달렸다.
마지막 반환점을 돌아 오면서 있는 힘을 다해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달려 한사람
한사람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시종일관 비닐 우비를 입고 달리는 런너, 두툼한 자켓을 입고 달리는 런너등 각양
각색이지만 비바람과 추위에 지쳐 허덕이는 것은 너나 할것 없이 마찬가지 였다.
왠일인가? 24마일 지점 에서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날려고 했다 속도를 줄였다.
그리고 발가락도 꼬물 거렸다, 아뿔사! 25마일에서는 오른쪽까지! 더 속도를 줄였다. 저앞에 Wong이 가고 있었지만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결승 매트를 밟고 내 시계를 보니 3시간45분57초! 잘달렸다고 생각하는 순간,
배가 고팠다, 텐트로 가서 Getorede 1병, 치킨숲 3컵, 피자2개를 게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경기후 먹지 못하고 저녁때가 되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때와는 완연히 달랐다.
해변가 비바람은 온몸을 얼어 붙게 하여 옷을 갈아 입고, 유기택씨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나와 길이 어긋나 출발지점으로 갔다, 나는 그의 짐을 찾아 출발 지점으로 가서 만났다.
팬티와 반팔 T-Shirt차림으로 추위에 떨고 계셨다.
악천우 때문에 모든 행사는 취소되고 뿔뿔이 헤어져 우리도 결과를 컴프터로 확인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결과는 3시간48분53초! Chip이 작동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연령구룹 2위!
유기택씨3위! 이렇게 악조건이 또 올수 있을까?

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상-

최악의 날씨 속에서 ! –상-(187)

금년에 13번째 출전하는 Rhode Island의Am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
지난 주말 연일 대회에 출전, 완주에 성공은 하였지만, 몸에 무리는 없는지?
의심스러워 이번대회에 출전 할 것인가? 말것인가? 무척 망서렸다.
설상가상으로 비 바람이 부는 몹시 굿은 날씨를 예보 하고 있었다.
토요일(10월17일) 오후 6시, 전화선을 타고 들려 오는 유기택님의 물음은 “내일 달릴 거야?””준비된 몸인데 달려 보자”라는 말씀에 내일새벽 3시30분에 맨하탄 178가에서 만기로 약속하고 달릴 런너복등을 주섬주섬 준비했다.
밤새도록 내리는 가을비는 그칠 줄 모르고 내렸다, 새벽 3시30분 약속 장소로 나아 갔다, 그러나 유기택씨는 보이지 않았다, 45분? 50분? 4시? 초조 했다.
4시5분 도착! 출발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의 순간이 였다.
“진인사 대천명”8시 내에 도착 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앞의 교통사정은 운명이다, 출발! 비는 계속 내리고 시야는 짧고 좁다,
트럭이 지날때는 물보라 때문에 속도를 줄여야 했다,
아무리 급해도 안전 운전은 최우선! 휴계소에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달리는 차속에서 아침 식사를 해결했다.
아뿔사 I-95를 벗어나 RI-138을 달리다 길을 잃었다, 헤매는 중 다행히 행사장
으로 향하는 동료를 만나 무사히 도착했으나 시계는7시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현장에서 등록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 가슴에 Chip를 운동화에 부착 하는등 빨리 급하게 서둘렀다. 다음은 화장실!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사항 !
국가가 울려 퍼지고, 주의사항등 아나운서가 끝나고 투~ ~ 출발 신호가 울렸다.
늦게 출발하자! 그래도 운명의 여신은 나를 이 대회에 출전 하도록 도와 주셨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보리라 생각하고 출발 선상에서 메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다.
시내를 벗어난 대서양 바닷가는 시꺼먼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으며 저멀리 는 바다와 하늘이 맞 닿아 있었으며 금방이라도 노한 용왕이 불쑥 나타나 불호령 을 할 것 같았다.
파도는 온 바다를 뒤 흔들어 놓을 듯 하얀 물거품을 내 뿜으며 용 솟음 쳤고, 소리
또한 용의 울움 소리 처럼 사나 웠다.
나는 팬티에 소매없는 샤츠와 목장갑을 끼웠고, 모자를 쓰지 았았다, 모두 추위를
막으려고 자켓 아니면 긴팔 샤츠를 입고 달리는 런너와 대조를 이루었다.
1마일를 8분35초에 통과 했다, 아무런 준비없이 출발 워밍업 하는 속도로
3마일 까지 달릴 생각하고 달렸다.
운동화는 물에 젖어 질퍽 거리고,맞 바람은 있는 힘을 모두 빼앗아 간다.
2마일을 17분에 통과 했다, 동네를 꼬불꼬불 돌고 돌았다 그리고 또 해변가!
작은 언덕과 내리막이 계속되면서 나를 괴롭혔다.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에서 11.5 M 달리고 한지붕 식구들과!


10/21/09,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48 F, 거리: 11.25 M

맑고 쾌청한 날씨! 전형적 가을!
아내와 허리(우리집개)와 함께 공원으로 갔다.
어제보다 몸이 좋다, 달려 본다, 가볍고 상쾌하다.
한영석,한승희,백인섭,이덕재,유세형,등과 달렸다.

1.25 X 9 = 11.25 M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허드슨강변에서

새벽 공기를 가르는 사나이들!
유세형,문상원,권이주,최현호,이덕재,박종락,
10/20/09,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4 F, 거리: 12 M

악천우 속에서의 지난 일요일 RI Marathon에서
체력을 많이 소모 했는지 아직도
다리가 뭉쳐 있는듯 하다.
6시인데도 아직 깜깜 나라,
Exit 1 에서 Edgewater를 왕복하고 폭포수까지 왕복.
유세형,분상원,권이주,최현호,이덕재,박종락과동반주.

2009년 10월 19일 월요일

2009년10월19일: 한국일보

2009년10월15일: 한국일보 투고

제목: 건전한 한인사회 달리기로!

오늘도 나는 비지땀을 흘리며 지독한 하계 훈련을 끝내고 쌀쌀한 가을철을 맞아 여기 저기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부지런히 찾아 달린다.
그러면서 체력도 점검하고 극한의 고통을 인내 하는 짜릿한 즐거움도 맛 보며,
나만이 느끼기는 괘감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은 모두 사람이 너는 왜? 그 고통 스러운 달리기를 하느냐고 물을 때가 많다.그러면 나는 반대로 당신은 왜 사느냐 라고 묻는다.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느냐 물으면 그들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한다.
나는 누군가 나에게 왜 달리느냐 물으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해 달리고, 길이 있기에 달리고 자연이 있기에 달린다”라고 대답 하고 싶다.
삶 자체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에 있다 건강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을 만들어 패기있는 용기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안겨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국민이 많은 나라는 “건강한 나라”” 미래가 있는 나라””희망이 있는 나라” 라고 한다.
미래가 있고, 희망 있는 한인사회를 만들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와 전건한 정신
이 깃들어야 가능하다.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 시켜 주며 아침 일찍 마시는 맑은공기는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몸에 공급하여 주고 또한 지방분을 태워 에너지화 시켜 성인병 예방에 특효약 이다.
활력있는 삶을 위해 공원으로 달려가 온몸에 땀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달려 보라.
분명히 몸도 한인사회도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뀔 것이다.

제목: 건강 하고 건전한 동포 사회 만들기는 달리기로!

오늘도 나는 비지땀을 흘리며 지독한 하계 훈련을 끝내고 쌀쌀한 가을철을 맞아 여기 저기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부지런히 찾아 달린다.
그러면서 체력도 점검하고 극한의 고통을 인내 하는 짜릿한 즐거움도 맛 보며,
나만이 느끼기는 괘감에 빠지곤 한다.
사람들은 모두 사람이 너는 왜? 그 고통 스러운 달리기를 하느냐고 물을 때가 많다.그러면 나는 반대로 당신은 왜 사느냐 라고 묻는다.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느냐 물으면 그들은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한다.
나는 누군가 나에게 왜 달리느냐 물으면 “건강한 삶을 즐기기 위해 달리고, 길이 있기에 달리고 자연이 있기에 달린다”라고 대답 하고 싶다.
삶 자체는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에 있다 건강한 육체는 건전한 정신을 만들어 패기있는 용기와 미래에 대해 희망을 안겨다 준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국민이 많은 나라는 “건강한 나라”” 미래가 있는 나라””희망이 있는 나라” 라고 한다.
미래가 있고, 희망 있는 한인사회를 만들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와 전건한 정신
이 깃들어야 가능하다.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 시켜 주며 아침 일찍 마시는 맑은공기는 풍부한 영양소를 우리몸에 공급하여 주고 또한 지방분을 태워 에너지화 시켜 성인병 예방에 특효약 이다.
활력있는 삶을 위해 공원으로 달려가 온몸에 땀이 흠뻑 젖도록 신나게 달려 보라.
분명히 몸도 한인사회도 더불어 활기차고 건강하게 바뀔 것이다.

Anica Insurance Breakers Marathon

돌아오는 길에 유기택님과 기념 촬영

0, 대회명: Anica Insurance Bteakers Marathon
0, 일 시: 2009년10월18일,일요일, 오전;8:00
0, 장 소: Newport, Rhode Island
0, 시 간: 3시간48분53초? (3:45:57 내시계)
0, 순 위: 전체: 105남자: 년령별(60세이상):2위

유기택님과 새벽 4시에 뉴욕을 출발 7시 50분에 도착
바쁘게 등록하고 늦게 출발 했다
하루종일 비,바람,추위속에서 달렸다.
대서양 바다의 비,바람때문에 시상식도 없이 해산!
집으로 향했다




2009년 10월 15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5/09,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44 F, 거리:12.5 M, 시간: 2시간

오늘 휴식하고 내일 달릴까? 했는데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빨리 준비하고 오버팩으로 갔다.
가을비는 체감온도를 저하시켜 감기들기 쉽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좋고, 이번주말 RI Marathon에 출전할까?
생각 중이므로 몸관리를 해야한다.
1.25 X 8 = 10 M
1.25 X왕복= 2.5 M 계: 12.5 M
박종락,한승희님과 동반주

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4/09 :수요일.
날씨: 맑음,온도: 39 F, 거리: 10 M

연이틀 대회출전 하고 이틀을 쉬었다
몸이 날아가 듯 좋다, 이래서 휴식이 필요한가?
날씨도 최적! 긴 팔을 입고 달리다 벗고는 반팔로 달렸다.
이덕재,유세형,박종락,배말용,권이주 등5명이서
운동후 Dinner에서 아침식사, 이덕재님이 제공

1.25 X 7= 8.75 M
1.25 X 편도 = 1.25 M 계: 10 M

2009년 10월 13일 화요일

Mohawk-Hudson River Marathon

역경을 헤치고 골인 0.3마일 앞에서!


연속 이틀 대회 출전! (186)

나에 대한 시험대! Mohawk- Hudson River Marathon 대회의 날이 밝았다.
어제 Hartford Marathon에 이어 연속 대회 출전하는 나의 기록에 성공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나를 초조와 긴장 속으로 몰아 넣었다.
2004년2월 창립이후 회원을 모집하고, 훈련하여 11월 Philadelphia Marathon에 첫 합동 출전한 것이 엊 그제 같은데 벌써 19회째를 맞이 하였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회원들이 모이는 장소로 갔다, 하나 둘 모이더니 정확한 시간에 모두 집결, 버스에 탑승하고 알바니로 향했다.
휴식이 필요한 나는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 했으나 피로 때문인지? 긴장 때문인지? 눈을 감고 있을 뿐! 잠이 오지 않았다.
무사히 완주나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출발 선상의 맨 뒤에 섯다.
뒤에서 느린 페이스로 따라 갔다, 센트럴 팍을 벗어나 주택가 도로를 달리면서
한 사람씩 추월 했다, 1마일을 9분30초에 통과! 이렇게 달려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 했다, 좋았다. 조금 더 빨리 달리자! 2마일을
18분에 통과 했다, 더욱 몸이 좋아 지는 듯 하여 좀 더 속도를 올렸다. 하나 둘! 추월 하는 기분에 나도 모르게 속도를 올리고 있었다, 일주일 전 보다
단풍은 짙게 물 들었고, 가을 냄새가 물신 풍겨 한해의 마감을 알리는 신호탄 처럼 들리는 바람 소리는 서글프게 들려 왔다.
허드슨 강 변을 따라 이어지는 Trail Road는 끝없이 길고, 양 옆에 서있는 나무들의 잎은 소리 없이 떨어져 길 위어 딩굴며 밟고 밟힙을 당하는 처량한
모습들이 였다.
11 마일을 부터는 서서히 힘이 떨어 지면서 속도가 느려 지기 시작했다.
좀더 힘을 아낄 걸! 때 늦은 후회 였다, 12 마일을 지나면서 Power Gel를 하나
먹었다. 여전히 힘들다. 하프를 1시간 47분에 통과 했다. 최악의 상태를 예고나
하는 듯 추월 했던 런너들이 하나 둘 다시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온 힘을 다해 다시 정신을 집중 하고 달려 본다, 15마일에서 또다시 Power Gel
을 먹었다. 조금은 힘이 솟구 치는 듯하여 달려 보았다. 20 마일 쯤에서 다시
Power Gel를 먹었다, 어제 마라톤을 하고 영양을 보충 하지를 못했다.
어떻게든 완주는 해야 겠다는 집념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22마일 지점에서는 힘이 없어 주로옆에 앉아 2~3분 휴식을 취했다,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24마일에서는 저혈당 증세까지 보여 더는 달릴 수가 없어 잔듸밭에 누었다, 하늘이 노랗고, 머리가 흔들렸으며, 온 몸에 힘이 없어 발이 앞으로 나아가지를 않았다. 오래전 Long Island Marathon과 Adirondac Marathon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이번이 세번째의 경험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지나가던 런너가 주는 물을 마시고 머리를 적신후 다시 출발 하여 달렸다, 마중 나온 한영석님과 마지막 0.2마일을 달려 골인 하고 보니 꿈만 같았다, 연속 이틀을 대회에 출전하여 완주하는 기록을 세우며 92회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

Hartfort Marathon !

Finish 하고 이재덕 목사,문상원 장로를 기다리며~
문상원 장로,권이주,이재덕 목사님과 완주 기념하며!

목회자를 위한 마라톤 대회 출전! (185)

계속되는 마라톤 대회 출전은 부담도 되지만 년령에 대한 건강의 자부심과 만족도가 나를 충족 시켜 주고 있어 즐겁다.
이번 대회는 10여개월 동안 함께 훈련하여 온 이재덕 목사님과 문상원 장로님의
첫 마라톤 대회 출전하는 Hartford Marathon에 동반 출전 하기 위해 새벽 4시 에 Connedcut의 수도 Hartford를 향해 GWB를 건너 I-95북쪽을 향해 달렸다.
무거운 짐을 싣고 밤새도록 달려 어디론가 가고있는 트럭들이 왜?이렇게 많은가?
새벽 공기를 가르며 허드슨 강변을 달릴때, 나 만이 부지런 한줄 알았는데! 밤 잠을 잊은채 삶의 현장에서 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부끄러 웠다.
날이 서서히 밝아오면서 EXPO장에 도착 번호표를 받아 붙이고 출발 선상으로 갔다. 5 K, Half Marathon, Relay Marathon, Full Marathon등 각종 대회가
동시에 개최 되어 많은 런너들이 Bushnell Park에 북적 대고 있었다.
Bag을 맡기고 출발 선상에서 무사한 완주를 기원하고 투~ ~하는 소리와 동시에
선두 부터 달리기 시작 했다.
뒤에 서있던 우리도 앞으로 걸어가다, 메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다.
대회의 특징은 기독교인이 중심 되어 구성 되어 있고 많은 종교인의 참여 를 유도 하기 위하여 토요일에 개최 하며 의식 행사도 행해 졌다.
서서히 목표지점을 향해 달리기 시작! Pulaski Circle를 돌아 Pearl ST를 지나 는 1마일 지점에서도 도로를 가득 메운 런너들 때문에 복잡하여 앞의 런너의 뒤만 보고 달렸다.
꼬불 꼬불 돌고 돌아 4 마일 지점인 Main ST에 왔을때 직선 거리로 변하며 런너 들도 페이스에 맞게 자리를 잡아 가고 나도 나의 페이스를 찾아 갔다.
9 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반환점을 지나 마주 오고 있었다.
늠늠하고, 곳곳한 자세, 힘이 넘쳐 보였다, 차츰 돌아오는 런너들이 많은 것을 보며 반환점이 멀지 았았음을 감지하고 힘을 내어 달렸다.
드디어 반환점인 11.5 마일에서 돌고, 하프를 1시간45분에 통과 했다.
14마일 지점에서 문상원 장로님과 마주 하여 “힘”하며 완주를 격려 했다.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가 빗나가 흐리고 후덥지근 하여 습기가 많은 날씨로 달리기에는 좋지 않았다.
상의를 벗고 달리며,급수대에서 물을 머리에 부어 더위를 식혔다. 온몸이 젖었는가? 했는데 벌써 증발하고 땀이 머리에서 흘러 내렸다.
왔던 주로를 되돌아 왔지만 새로운 길을 오는 것 같았다.
자주 대회에 출전 하기 때문인지? 에너지 부족 현상을 염려하여 Power Gel
를 15마일 22마일에서 두번을 먹었다.
Jewell ST에 늘어선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Trinity St에 설치된 Finish 현수막을 바라보며 91회 마라톤 완주의 메트를 밟았다.
무사히 완주한 이재덕 목사와 문상원 장로님에게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축하의 포옹도 하며 그동안의 진한 땀의 댓가를 맛 보았다.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Mohawk-Hudson River Marahon


일시: 2009년10월11일,일요일,오전:8:30

장소: Albany NY
시간: 4시간10분44초
순위: 전체:506위,남자: 369위

종류:Full Marathon (92번째)

내용: 0, KRRC 제19차 합동 마라톤 대회

0,이틀 연속 대회출전 완주 기록

Hartford Marathon

문상원 장로,권이주,송성문 목사,이재덕 목사
일시: 2009년10월10일, 토요일, 오전: 8:00
장소: Hartford CT
종류: Full Marathon
시간: 3시간44분31초
순위:전체:520, 남자: 428, 60~64:2위
내용: 이재덕 목사, 문상원장로님 첫 완주 성공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나의 마라톤 (184)-Winegless Marathon)

2009년10월4일, 일요일, Wineglass Marathon (Corning NY


Finish Line 직전 앞 다리 에서 사라가 착각!
Finish 하고 !위 왼쪽 부터
현철수,권이주,서정득,유도용,유기택,한영석

현철수박사,한영석 사장님의 보슨톤 출전 자격을 축하하며!
왼쪽 부터 서정득,유기택,권이주,유도용,한영석,현철수,이남석,

90회 마라톤을 완주 하고 !(184)

2000년도 부터 마라톤에 꿈을 갖고 출발,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다 드디어, 2001년도 Cornjng Marathon 에서 3시간 35분08초로 골인,
그 기뻐했던 기억이 생생한 대회에 다시 찾아 왔다.
이번에는 내가 아닌, 현철수 박사와 한영석님이 나와 같은 기쁨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추위와 더위 속에서 체력을 단련시키 위해 묵묵히 고된 훈련을 이기고,그 결실을 맺는 날이다, 날씨는 예상 했던 것 보다 조금 더웠다.
토요일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는 센드위치로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으나 초조와 긴장 때문에 깊은 잠을 들지 못하는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다,
4시 Mornjng Call 소리에 일어나 집에서 해온 찰밥을 먹고 행사장으로 갔다.
버스로 출발 지점까지 가면서 대회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견들을 나누었다.
Philips Lighting회사 광장의 Start 현수막! 약간 짙은 구름이 덮인 흐린 하늘! 싸늘한 가을 공기! 건장한 몸매의 런너들!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번호표를 받아 팬티에 달고, 더위를 예상, 상의를 벗고, 비닐 봉지로 상의를
만들어 입었다.
우리는 힘! 하고 건투를 빌며, 출발 신호와 동시에 목적지를 향해 달려 나아 갔다.
나는 뒤에서 서서히 출발! 서두르지 않았다.
유기택, 서정득,현철수님이 앞에 나아 갔고, 유도용과 한영석님은 뒤에서 출발 했다.
계절이 늦는 것 인지? 기후 온난화 현상 때문 인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다.
Rute 17도로를 따라 달리는 주로는 앞에 보이는 산에 붉고, 노랗게 물들은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을의 정취를 물신 풍기는 코스지만 오늘은 푸르기만
했다. 2마일정도에서 땀이 나는 듯 하여 비닐을 벗어 버렸다, 3 마일정도 갔을 때 서정득님이 앞에 보여 힘! 하고 패스 했고, 5 마일 정도 에서는 유기댁님을 추월 했다. 또 한참을 달렸는데, 7마일 정도앞에 현철수 박사가 보였다.
초반에 너무 빠르지 달리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그러나 지구력으로
끝까지 완주를 기원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13마일을 1시간 42분에 통과! 조금 늦었으나 후반부를 기약하며 달렸다.
앞에 60대 구룹의 런너가 30대 여성 두명과 나를 패스 하며 힘차게 달려 나아 갔다. 나를 패스한 런너는 추월하지 않는 다는 원칙을 떠 올렸다, 얼마를 달리다
보면 그는 내 앞에 있었다, 패스를 하면 다시 추월 하기를 몇번! 24 마일에서 완전히 추월해 따돌렸다, 그러데 25.5 마일 지점에서 갑자기 60대 런너가 나를 추월해 마구 잡이로 달린다 따라 잡을 수 없었다. 결국 놓치고 뒤늦게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36분38초 나이구룹2위! 아쉬움을 남긴 90회 마라톤이 였지만
현철수, 한영석님이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걷우었다.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옆의 산에는 단풍이 들기시작 아름다움이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나의 마라톤(183)-훈련

2009년10월3일자


100회 마라톤 길목에서 ! (183)

이번주 일요일(10월4일) 출전 하는 Wineglass Marathon대회가 90회째다! 10번을 더 츨전 하여 완주 하면 대망의100회를 10년 내에 성공리에 마치게 된다.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 동계훈련을 하고 봄바람이 남쪽에서 올라오면 제철을 만난듯이 여기저기 마라톤 대회를 찾아 달리고,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하계훈련 으로 태양빛에 검게 타버린 피부를 자랑 이라도 하듯,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닥아 올때, 또다시 동서남북으로 마라톤 경기장을
찾아, 달리다 보니 일년이 눈 깜박 할 사이 지났고, 그 세월이 10년이 흘렀다.
당뇨를 치료 하기 위해 4년여를 더하면 아마도 내 인생의 1/5은 달리기를 했고, 달린 거리는 지구를 두 바퀴 이상 돌았 으리라 생각 된다.
지난주 어려운 용커스 마라톤을 성공리에 마치고, 월요일 훈련에 임했다. 아차 ! 대회를 잘 마무리 한 후,몸이 좋고, 상쾌 할때 조심해야 한다.
부상이 뒤따를 수있다. “호사 다마” 달리면서 많은 경험을 했으면서 또 잊었다.
훈련 계획을 새롭게 세워, 몸을 풀면서 강도를 높여 달리기로 했다.
그러나 날씨가 달리기에 좋고 몸도 가뿐하여 오버팩 팍으로 달려가 힘껏 달렸다.
역시 몸은 한계를 드려 내어 피곤이 쌓이 듯 했다. 휴식이 필요 하다는 증거다.
이틀, 48 시간 동안 몸 관리를 했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장거리 준비를 하고 금요일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회원들과 동반주를 하며 훈련을 했다.
무더위 와 싸우며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내리던 여름이 서서히 꼬리를 감추는지?
서늘한 바람이 불고,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던 나뭇 잎은 자기 몫을 다한 듯 하나 둘 떨어지며 달리는 내 앞에 떨어져 바람결에 몸을 추체치 못하고 딩군다.
해도 짧아졌다. 아침 6시도 캄캄하여, 어둠 속에서 출발 하고, 서서히 밝아져 오는 동녁의 햇살을 맞이 한다.
허드슨 강물은 소리없이 흐르고, 건너편 맨하탄의 불빛은 인위적으로 잘 꾸며진 머나먼 꿈의 도시처럼 느껴 졌다.
처음 부터 함께 달리던 회원은 8 마일을 달린후 헤어지고, 뒤 늦게 합류한 회원과
또 다시 달렸다.
나뭇잎 사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완연히 가을을 알리는 신호탄 처럼 따가 웠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온도 상승 속도가 가파라, 11시 정도에는 한 여름 같았다. 더 이상 달리기를 중단 했다.
6시간 29 마일의 장거리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 하였다.
연이은 훈련! 토요일 스피드 훈련을 12 마일 했다, 그리고 일요일 빗속에서 또 다시 훈련을 10마일! 이제는 정말 체력의 한계에 부닥치는 느낌이 들었다.
남은 일주일! 훈련과 휴식을 적절히 하여 몸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 보자!
다시금 달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고, 불안한 마음을 진정 시컸다.

나의 마라톤 (182)- Yonkers Marathon

2009년9월20, 알요일, Yonkers Marathon



Finish 하고 기념 촬영!

현철수,유기택,한만수,권이주,이기태,

3번째 도전한 용커스 마라톤! (182)

지난주Rochester Marathon 에서 더위와 싸우느라 고생 했는데 이번 Yonkers
Manathon은 신중을 기했다.
매일 일기를 체크 하면서, 달릴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을 하다, 금요일 출전을 결심 하고 준비를 하였다.
2000년 마라톤에 첫 출전 그 많은 고통을 감내 하고 몇 수십 쓰러지면서 완주에 성공하고 기뻐 했다, 하지만 저조한 기록과, 뼈저린 기억을 설욕 하기 위해 2005년 재 출전 하였지만, 더위로 인하여 좋은 기록에 실패, 이번 만은 덥지 않기를 바랬다.
새벽 4 시에 일어나 영양을 보충하고 휴식을 취하며 오늘의 경기 운영을 생각해
보았다, 미국에서 두번째로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많은 런너들이 기피 하는 것은 두 곳의 가파른 긴 언덕, 심한 Up & Down그리고 런너들이 편안히 달릴 수 있게 차량 통제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민의 적극적 호응도가
낮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 해 본다.
나는 오늘 경기를 초반에 빠르지 않게 달려 에너지를 저축하고, 후반부에 최선을
다해 보려고 굳게 마음을 갖었다.
6시에 집을 나섯다, 아직 캄캄한 하다, 차를 몰아 용커스로 향했다.서서히 밝아
오면서 4년만에 찾은 용커스는 너무나 많이 변했다.
등록을하고, 번호표를 받아 팬티에 붙이고, 10시 이후에는 65F이상을 예상 하기 때문에 상의를 벗었다.
8시 정각 출발했다, 유기택,이태기,현철수님과 함께 천천히 출발했다.
마일표시도 없었으며, 급수대는 1.5마일에 있었고, 차량 통제는 경찰관이 건널목
마다 배치 되여 있었다.
3마일쯤에서 유기택,현철수님을 뒤로 하고, 이태기님 뒤를 따라 달렸다.
4 마일 부터 시작 되는 언덕은 1 마일이 넘었다, 되도록 에너지를 절약하며 천천히 올라 갔다. 다음은 끝없이 곧게 뻗은 주로 편안한 마음을 갖고 달렸다
10 마쯤에서 이태기님이 힘들어 하는지? 속도가 떨어졌다, 힘! 하고, 추월했다
한바퀴 돌아 하프를 지날때 시계를보니 1시간45분! 늦게 도착 했지만,후반부도 같은 속도로 달리려고 다시 굳게 마음을 먹고, 한바퀴를 더 돌기 위해 출발 했다.
출발때는 하프 런너가 있어 복잡했는데 이제는 저 앞에, 띄엄 띄엄 런너 들이 보인다, 왠지? 지치지 않는다. 앞의 런너가 보인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다 보면 그가 내 앞에 있다, 추월하고 또 달린다, 에너지가 줄지 않았다.
기온도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기분도 상쾌 했다, 오랬만에 느껴보는 기분 좋은
달리기다. 긴 언덕도 가뿐하게 넘었다, 마일 표시가 없어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충 20 마일 쯤에서 달려 볼까도 생각 했지만, 참고 결승지점까지 꾸준히 같은 속도로 달렸다. 생각 보다 많은 런너들을 추월 했고. 역시 많이 힘들어들 했다.
마지막 0.5마일의 꼬불꼬불한 주로를 달리며 지난번 몸시 힘들어 했던 기억이 떠 올랐다. 응원객은 Good Job! 하며 박수를 보냈다 , 그리고 결승지점을 통과 했다. 89회 마라톤 완주! 60대 이상 구룹 1위 골인! 드디어 3번째는 성공했다.
가을 하늘이 더없이 푸르고 맑게 보였다

나의 마라톤 (181)-Rochester Marathon

2009년 9월13일 Rochester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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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번째 마라톤 ! (181)

지난주는 너무나 나에게 고통을 안겨다 주었다.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한 육체를 갖고 건전한 정신을 갖고 생활 하기 위함인데
한번 기울기 시작한 정신력을 바로 잡기가 쉽지 않았다.
복잡한 생활을 정리하기 위하여 9월13일 개최하는Rochester Marathon에
출전키로 결심하고 등록 했다.
일주일을 몸관리 차원에서 핑계 삼아 휴식을 많이 하다 보니 불안 했다.
금요일(9월11일) 비가 오고 있었지만 몸이 굳어 오는 느낌 때문에 허드슨 강변 에 나아가 5 마일로 마무리 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
토요일 오후, 6시간의 드라브를 하고Rochester에 도착 하여 여장을 풀었다.
일요일 아침 새벽! 우뚝선 코닥 건물 앞의 결승지점에서 번호표를 받고 출발지점
으로 갔다.
오늘의 일기는 나에게는 더울 것 같아 상의를 벗고 달리기로 했다, 온몸에 썬 불락을 바르고 비닐 봉지로 상의를 만들어 입었다.
7시30분! 국가가 울려 퍼지고 5,4,3,2,1소리와 함께 출발! 긴 여정이 시작 되였다.
Andrews St에서 출발한 런너들은Franklin St를 향하여 힘찬 발 걸음을 내어
딛고 나아 갔다. 아스팔트의 확트인 주로와 맑은 공기는 달림이들 에게 잘 달릴 수 있을 것 이란 희망과 꿈을 주기에 충분 했다.
나도 오후에는 더워 질 것이란 예측 때문에 빨리 끝내고 싶어 초반에 속도를 내어
1 마일을 7분15초! 2마일을 13분45초! 너무 빨랐다, 후반부에 어떻게 할 려고! 속도를 줄었다, 시내를 통과하는 주로는 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곧게
뻐쳐 있었다. 나의 페이스에 맞게 페이서를 만들어가며 달렸다.
여자들이 왜? 이렇게 잘 달리는가? 몸매가 아름답고, 자세 또한 일품이다.
저앞에 가는 30대의 청년은 흐트럼 없이 묵묵히 무슨 생각을 하면서 달린다.
나는 뒤를 따라 헐덕 거리며 열심히 달렸다, 나만 이렇게 힘든 것 일까?
시내를 벗어나 자건거길로 접어 들어 갔다. 8 마일쯤 지났을 때 비포장 도로로 된 산책로 이어 졌다, 작은 자갈들이 발 바닥을 자극 하며 괴롭혔다.
옆에는 강이 흐르고 오른쪽 에는 곳곳에 공원을 만들어 산책과 조깅을
하도록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었다.
비포장 도로는 8마일정도 이어져 있었고, 응원객도 여러곳에서 힘을 싣어 주었다. 점점 더위가 찾아 오면서 힘들어 졌고 생각한 기록은 멀어져 갔다.
시내로 접어 들면서 “더위에 약한 너!””훈련으로 생각하고 이것으로 만족 해라”
라고 중얼 거렸다. 그리고 저 앞에 보이는 코닥 건물을 바라 보고 달리며88번째 마라톤 완주를 축하해 주는 응원객들 에게 두손을 들어 답례 했다.
결승점을 지나려 순간 아나운서가 ”Palisades Park NJ, Yi- Joo Kwon“
“60대 2위” 한다, 집으로 향하며 오늘도새로운 도시를 마음껏 두발로 밟으며 달려 보았다는 쾌감에 젖어들었다.



Finish 하고 기념 촬영!

최현호,유기택,서정득,권이주,현철수,


입상을 기념 하기위해 트로피를 들고 !

서정득,현철수,권이주,유기택,최현호,

2009년 10월 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8/2009,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52 F, 거리: 10 M

몸이 피곤을 느낀다
이번 토요일, 일요일, 연이은 출전!
잘! 완주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인생은 최선을 다 하며 사는 것이다
도전 하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0월 6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날씨: 맑음,온도: 52 F, 거리:10 마일

마라톤후 허벅지 근육이 땡겨 48시간 휴식을 하고
오버팩팍으로 나아갔다.
날씨도 좋고 예상 보다 몸이 좋다
간단하게 10 마일을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이번 토요일 Hartfort Marathon과 일요일Mohwak Houdson River Marathon
연 이틀 달리기! 성공 할 수 있을까? 걱정 된다

1.25 X 8 = 10 M 계: 10 M

2009년 10월 5일 월요일

제28회 Wineglass Marathon

현철수,권이주,서정득,유도용,유기택,한영석
Full Marathon
10/4/2009 Sun
날씨: 흐림. 온도: 47~58 F,

Wineglass Marathon 출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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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대회명: 제28회Wineglass Marathon
0, 일 시: 2009년10월4일,일요일,오전:8:00
0, 장 소: Corning NY ( Up State)
0, 출전자: 한인 마라톤 클럽 회원(KRRC): 6명
(권이주,유기택,서정득,현철수,유도용,한영석)
0, 코 스: Bath County북쪽 Philips Lighting회사 광장에서 출발 6개 County를 지나
Corning 의 Glass 박물관 앞 광장에 Finish하는 Point to Point 26.2 마일
코스임.
0, 성 적: 1) 권이주(63세): 60세이상= 2위 (3시간36분38초)
*통산 90회 풀 마라톤 완주
2) 유기택(66세): 60세이상= 4위 (3시간38분38초)
*통산 37회 풀 마라톤 완주
3) 서정득(64세): 60세이상= 7위 (3시간43분33초)
*통산 18회 풀 마라톤 완주: 개인기록 경신
4) 현철수(55세): 55~59세구룹= 8위 (3시간41분33초)
*통산 32회 풀 마라톤 완주, 개인기록 경신(보스톤 출전 자격 획득)
5) 한영석(51세): 50~54세구룹= 23위(3시간33분07초)
*통산 5회 풀 마라톤 완주, 개인기록경신(Boston 마라톤 출전 획득)
6) 유도용(51세): 50~54세구룹= 23위(3시간33분07초)
*통산 12회 풀 마라톤 완주( 한영석님 페이스 메이커 성공)
0, 특징: 0,2005년도 한인 마라톤 클럽이 합동 출전 하였 곳으로 금년에는 Finish
Line에 대형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어 한인의 자긍심을 갖을수 있었음
0, 시상식에서 한인의 참석을 알리고 위상을 제고 하였으며
0,현철수 박사,한영석님의 보스톤 출전 자격과 서정득님의60 대에도
개인 기록 경신을 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성과를 걷우었음

2009년 10월 1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0/1/09. 목요일
날씨: 맑음,온도:50 F, 거리:5 M

벌써 10월! 가을! 맑고 깨끗한 날씨!
오버팩 팍에서 몸을 풀고 왔다
생각보다 몸 상태가 좋지않다.
3일동안 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

1.25 X 4 = 5 M 계: 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