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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4일 금요일

교통 사고 후 첫 Half Marathon 부부 동반 출전 !





NYRR, NYC Maraton  창시자 Fred Lebow 
(1932~1994) 탄신기념 및 동계 대회  

0, 지난해 8월3일 교통사고 후 첫 하프 대회
0,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재활 시험대 출전

1) 대회명: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2) 일    시: 2022년1월23일, 일요일, 오전: 8:00
3) 장    소: Central Park : Manhattan NY
4) 코    스: East 102 북쪽 방향 출발, 2 바퀴


2019년 5월 2일 목요일

권이주씨 미주한인첫 통산 200회 마라톤

2010년 아시안최초 미대륙횡단 마라톤 주인공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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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철각’ 권이주(73) USA올어라운드클럽 회장이 마침내 200회 정규마라톤 금자탑을 세웠다.

권이주 회장은 지난달 28일 뉴저지에서 통산 200회 마라톤을 완주했다지난 2001년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해 54세에 시작한 마라톤이 18년간 200회 고지 등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미주 한인으로서 정규 마라톤을 200회 돌파한 것은 권이주 회장이 최초이다권이주 회장은 지난 2010년엔 아시안 최초이자 최고령(만 64)으로 미대륙을 마라톤으로 횡단한 바 있다.

이날 아내 권복영씨와 손주들과 함께 마라톤 레이스에 나선 그는 대회 주최측의 배려로 200번의 배번을 달고 달리기 시작했다

고질적인 종아리 부상에도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 4시간5622초의 기록으로 완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결승점엔 뉴저지마라톤 클럽에서 준비한 200회 완주 축하 플래카드가 걸렸고 가족과 친지멀리 버몬트에서 격려차 달려온 신세준 회장 등 마라톤 달림이들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마침내 대망의 결승 테이프를 끊은 그는 “200110월 Boston Marathon Quelify 를 한 이래 정규 마라톤은 물론, Ultra Marathon 100 Mile Grand Slam, Philadelphia ~ New York 150 Mile 서재필 선양마라톤, LA ~ DC ~ New York 3106 Mile 미 대륙 횡단 등 끝없는 달리기를 한 끝에 오늘 또 다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진한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권이주 회장은 대회 주최측의 메달은 물론한인마라톤클럽이 준비한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으며 뜻깊은 날을 누렸다.

권이주 회장은 오늘 마라톤은 특히 손주들과 함께 해 정말 기뻤다나의 200회 마라톤 생애 최대의 행복 이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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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3일 일요일

권복영씨 한인여성 최초 2년연속 NYRR 수상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www.newsroh.com 참조


뉴욕러너스클럽 60대 우수선수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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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영씨(68)가 미주한인 최초로 뉴욕러너스 클럽(NYRR)이 선정하는 연령별 우수선수상을 2년연속 수상(受賞)했다.

권복영씨는 지난31일 맨해튼 센터에서 열린 제40회 NYRR 클럽 나이트 시상식에서 60~65세 부문 우수선수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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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러너스클럽은 지난 2018년 세계 4대마라톤의 하나인 뉴욕시티마라톤 등 한해동안 주최한 대회들의 각종 기록을 토대로 우수선수를 선정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우수 선수들과 마라톤 클럽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시상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파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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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영씨는 2010년 아시안 최초이자 최고령(당시 65)으로 미대륙을 마라톤을 완주한 권이주(74) USA올어라운드클럽 회장과 함께 부부 마라토너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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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권복영씨 뉴욕러너스클럽 최우수후보 추천 (2018.2.4.)
39회 NYRR 연례행사..남편은 대륙횡단 아시안1호 권이주회장

2018년 8월 1일 수요일

권이주회장 문경고 학생들 맨해튼 평화마라톤

센트럴팍에서 유엔본부까지 한반도 세계평화 외쳐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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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라톤의 대부 권이주 US올어라운드클럽 회장과 경북 문경고 학생들이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를 외치며 달렸다.

권이주회장은 문경시 후원으로 뉴욕을 방문한 남녀 고교생들과 신순식 이금희 교사 등 17명과 함께 29일 센트럴팍 야외음악당 앞에서 유엔본부까지 달리는 평화단축마라톤 행사를 가졌다또한 권회장의 부인 권복영씨와 마라톤 동호인 호순완 씨도 이날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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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세계 평화와 원 코리아를 위한 평화마라톤(Peace Marathon for World Peace One Korea)’이라는 영문 글씨가 한반도 모양으로 쓰여진 흰 티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학생들은 선두에 선 권이주 회장을 따라 힘차게 뛰면서 세계평화’ ‘코리아 평화’ ‘평화에는 길이 없다평화가 곧 길이다’ ‘우리는 한국 학생들입니다’ 라고 쓴 손피켓을 시민들을 향해 흔들어보이며 구호도 외치는 등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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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 회장은 50대 초반에 마라톤에 입문, 2010년 만 65세에 아시안 최초로 95일만에 미대륙횡단 마라톤을 성공했고현재 정규 마라톤 200회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달리기에 앞서 권회장은 학생들에게 30분간 마라톤을 하게 된 동기와 미 대륙 횡단의 과정과 성공담을 들려주며 용기와 도전의식을 고취(鼓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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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라톤은 삶의 과정과 같다젊어서 고통과 경험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다고 말하고 미 대륙 횡단도 한 발자국부터다단계를 밟아 차곡차곡 계단 오르듯 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격려(激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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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유엔본부까지 한시간동안 2.8마일(약 4.5km) 구간을 달린 후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의 구호를 외치며 뜻깊은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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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점심 식사를 하면서 권이주 회장은 학생들과의 30여분간 대담(對談)의 시간도 가졌다이날 문경 방문단은 권회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북 최고의 도예 장인 철파 이정환 선생의 주흘요를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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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뉴욕60대한인 대륙횡단마라톤 성공 (2010.6.26.)

2018년 7월 27일 금요일

문경시 고교생들 권이주회장 평화마라톤

‘철인마라토너’ 동행

센트럴팍~유엔본부 달리며 한반도 평화 염원

Newsroh=
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경북 문경에서 온 고교생들이 뉴욕 맨해튼에서 한반도 평화를 염원(念願)하는 단축 마라톤을 뛴다.

문경시 후원으로 뉴욕에 온 이들은 29일 권이주(72) USA올어라운드클럽 회장과 함께 센트럴파크에서 유엔본부까지 2.8마일(4.5km) 구간을 달리며 한반도 평화의 목소리를 세계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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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고 신순식 영어교사와 문경공고 이금희 교사문경 지역 6개 고교 학생 등 18명으로 구성된 일행은 지난 20일 해외명문대학 견학을 위해 미국에 왔다이들은 남북한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는 상황에서 유엔본부가 있고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뉴욕에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달리기가 뜻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욕 한인마라톤의 대부(代父)로 지난 2010년 만 65세의 나이에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을 마라톤으로 횡단한 권이주 회장이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어 뉴욕한인사회와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로 발전하게 됐다.

이들은 당일 오전 9시 센트럴파크 음악당 앞에서 출발을 한다권이주 회장이 선두에 서 7애버뉴로 내려와 42스트릿에서 유엔본부로 10시경 골인할 예정이다이들은 한반도와 태극기미국 국기가 그려진 평화티셔츠를 입고 평화 메시지를 쓴 영어 배너를 흔들며 뉴욕 시내를 달리게 된다.

유엔 본부 앞에선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 선언문을 낭독하고 권이주 회장의 강의와 대담 순서도 가질 계획이다권이주 회장은 모국서 온 학생들이 뉴욕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참 대견하고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이주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기림비에서 뉴욕 맨해튼 배터리팍까지 50마일 구간을 달리는 남북평화통일 기원 울트라마라톤대회를 매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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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권이주 회장과 강명구 마라토너


2016년엔 12년 후배인 강명구 마라토너가 나홀로 대륙횡단 마라톤을 할 때 3차례나 레이스 중간에 합류해 응원 동반주를 하기도 했다강명구 마라토너는 현재 세계 최초로 15km 유라시아횡단마라톤을 달리고 있다.
      

한편 문경시는 글로벌 시대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해외명문대학 견학 행사로 현지에서 특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학생들은 13일간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예일대 하버드 MIT 등 미 동부의 명문대학을 탐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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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권이주회장 당뇨환자 위한 건강달리기 교육 (2017.10.15.)
뉴욕한인마라톤 상징..당뇨극복위해 마라톤 입문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보스톤 대회를 마치고 Ocean Drive 대회 D-4 준비!




Westfield 에서 !

04/18/18,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32 F, 습도: 75 %, 거리: 6 M (9.6 Km)

아직도 감기 몸살기가 남아 나를 괴롭히지만
다음 대회 Ocean Drive Marathon 대회가 나를
기다리고 있어 몸을 풀려고 밖으로 나왔다.
다리는 무겁지만 대회전까지 몸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에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번 대회는 다시 마라톤에 도전하는 전중표
님 페이스 메이커로 출전 하고 4월29일 에는
New Jersey Marathon에 도전, 2018년 상반기
기록에 도전을 할 계획이다. 감기 몸살만 치유
치유되면 기록도 좋아질 것 같다. 자! 가자!!

주택: 1.5 M x 왕복 x 2 회 = 6 M (9.6 M)

2018년 2월 3일 토요일

권복영씨 뉴욕러너스클럽 최우수후보 추천

제39회 NYRR 연례행사..남편은 美대륙횡단 아시안1호 권이주회장

美최대마라톤조직 뉴욕로드러너스클럽 주최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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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0대 한인여성이 뉴욕로드러너스(NYRR) 클럽이 선정하는 연령대별 우수선수로 선정(選定)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권복영(67)권복영 씨는 1일 맨해튼 이스페이스(Espace)에서 열린 제39회 NYRR 클럽나이트 파티에 초대됐다이 행사는 NYRR이 주최하는 연중 최대 잔치로 한인여성이 우수선수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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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영씨는 2010년 아시안 최고령(당시 65)기록으로 미대륙횡단울트라마라톤을 완주한 권이주(73) USA올어라운드클럽 회장의 아내이기도 하다권이주회장은 당시 92일만에 LA부터 뉴욕까지 3500마일(4600km)을 주파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현재까지 정규마라톤만 183회 완주(完走)의 대기록을 쌓고 있다.

NYRR 클럽나이트 행사는 전년도 NYRR이 주최한 마라톤에서 회원들의 기록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연령별 우수선수들을 선정해 만찬을 겸한 축하파티를 하고 있다. NYRR은 세계 4대 마라톤의 하나인 뉴욕시티마라톤을 비롯해 연간 65개의 달리기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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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주 회장은 예전에 뉴욕한인마라톤클럽 회장으로 있을 때 NYRR 행사에서 단체상 수상을 여러 차례 했지만 개인 수상은 없었는데 아내가 우수선수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사실 권복영씨는 건강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한 남편을 응원하다 달림이가 된 케이스다권이주 회장은 50대 초반에 치명적인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해 조깅을 하다가 마라톤에 입문했다그런 남편을 따라서 가끔씩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던 권복영씨가 시간이 갈수록 남편이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5월엔 롱아일랜드 마라톤대회에서 부부가 연령대별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快擧)를 일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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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영씨는 아무래도 남편처럼 운동에 전념하기는 힘들어서 자주 마라톤대회에 나갈 수는 없지만 달릴수록 지구력도 생기고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이렇게 큰 행사에까지 초청을 받아 너무 좋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총 1천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연령대별 최우수선수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특히 만 84세의 최고령 마라토너에 대한 시상을 할 때는 모두가 기립해 열광적인 박수를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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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부부 동반우승 롱아일랜드 마라톤! (2017.5.12.)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뉴욕韓마라토너들 광복 뜻 새기며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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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2주년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의 한인마라톤 동호인들이 뜻깊은 송년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했다.

뉴욕한인마라톤의 대부(代父권이주 회장(73)를 비롯, USA올어라운드클럽과 리달리아 등 5개 뉴욕뉴저지 마라톤 단체 회원 40명이 광복 72주년의 뜻을 되새기며 울트라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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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전우회뉴저지회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회와 포트리한인회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뉴저지 포트리의 한국전참전기념비를 출발해 조지워싱턴 브리지를 거너 허드슨강을 따라 맨해튼 남단 배터리파크 반환점(返還点)을 돌아오는 5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고 영하의 체감온도 속에 권이주 회장과 신세준 이경섭 김형량 이준원 김한송 유병근 씨 등 7명이 완주의 기쁨을 안았다.

골인 지점 행사장에는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과 홍은주 포트리 한인회장일전퇴모 백영현대표가 나와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월남참전전우회 뉴저지지부 김중광 회장의 축사와 버몬트주에서 내려온 신세준 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대회 기획자인 권이주 USA Around Running Club 회장 권이주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날 완주자에겐 완주증(Certificate Of Appreciation)이 수여됐다추운 날씨에도 맨살을 드러낸채 달리는 투혼을 발휘한 권이주 회장은 날씨는 춥고 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그래도 달리기는 좋았다한인 마라토너들이 저물어가는 2017년에 광복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권이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주최 주관 단체들과 단체장들특히 멀리 버몬트에서 참석해준 신세준 회장님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신광수 한영서님께 감사를 드린다한인사회의 관심 덕분에 2013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가 내년부터는 정식 대회로 치러지게 됐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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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권이주회장 당뇨환자 위한 건강달리기 교육 (2017.10.15.)
뉴욕한인마라톤 상징..당뇨극복위해 마라톤 입문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뉴욕서 광복 72주년 송년 울트라마라톤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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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최초로 미대륙을 두발로 달려 횡단한 권이주(72) 마라토너를 비롯한 한인 달림이들이 뜻깊은 송년 울트라마라톤에 참여한다.

권이주 USA어라운드러닝클럽 회장은 6일 뉴저지 포트리 6.25 참전비 앞에서 뉴욕 맨해튼의 배터리파크의 31마일(50km)를 왕복하는 울트라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복 72주년을 맞은 2017년을 기념하는 송년 마라톤으로 권이주 회장이 기획월남참전전우회 뉴저지지회 주관뉴저지 한인회와 포트리 한인회가 후원한다.

참여선수들은 권이주 회장과 뉴욕 뉴저지의 5개 런너스클럽 회원 10여명이 함께 한다특히 포트리에서 맨해튼으로 이어지는 조지워싱턴 브리지까지 40~50명의 회원들이 격려차 함께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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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2015년 광복절 70주년기념 울트라마라톤 모습>


권이주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2월 다양한 슬로건의 울트라마라톤 대회를 열어 마라톤 동호인들과 함께 달리고 있다첫 해는 일본전범기퇴치 평화울트라마라톤을 열었고 이듬해는 남북통일기원 평화울트라마라톤 2015년엔 광복 70주년 기념 울트라마라톤을 달렸다.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올해만 열두번의 정규 마라톤 레이스를 소화한 그는 지난달 19일 필라델피아 마라톤까지 통산 183회 완주 기록을 세웠다. 50대 중반 치명적인 당뇨병을 선고받은 후 건강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 인생 후반의

권이주 회장은 광복 72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2017년이 저물어가는 시기에 여러 동료들과 함께 뜻깊은 울트라 마라톤을 달리게 되었다멋진 마무리로 조국과 한인사회에 희망찬 새해가 오기를 염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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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나홀로 대륙횡단’ 강명구씨권이주씨와 우정의 달리기’ (2015.5.10)
대륙횡단마라톤 선배 권이주씨 합류, 25마일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