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날씨와 관계없이 지속주는 계속된다!




주택가에서!

11/30/16, 수요일, 날씨: 이슬비, 습도: 95 %
온도: 56 F (13.3 C), 거리: 7 M (11.2 Km)

비 바람이 매달려 있던 나뭇잎을 몹시 흔들어
떨어 트리고, 그 낙엽은 비에 젖어 쌓여간다.
오늘이 11월 마지막 날! 내일이면 12월1일이다.
한해의 마지막 한달!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대회를 마치고 계속된 훈련이 몸을 피로하게
만들었는지? 많이 힘들었지만, 오늘은 회복
기미를 보인다. 그래! "이에는 이다!" 달리기는
달리기로 풀자! 내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다!
앞으로 남은 한달! 차츰 장거리로 마무리 하고
2017년도를 맞이하자! "생즉사 사즉생"이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비 속에서 어제에 이어 지속주 7 마일 달리기!





주택가에서!

11/29/16. 화요일, 닐씨: 비. 바람:11/mph
온도: 56 F (13.3 C), 거리: 7 M (11.2 Km)

우중충 하더니 겨울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나의
훈련 코스를 어제에 이어 지속주로 7 마일 달렸다.
이제 내일이 지나면 2016년도 달력이 달랑 1장!!
가는 시간이 아까워 겨울 우중주도 마다 않코 나는
아내를 딸집에 라이드하고 Abby(애완견)와 산책후
집으로 와서 지속주로 달렸다.
아마도 이곳에 사는 것도 정리하고 내가 살던 팰팍
으로 나가서 허드슨 강과 오버팩 팍에서 달려야 될
것 같다. 어디서 어떻게 살든 나의 벗은 달리기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2017년도를 위해 달려보자!


주택가에서!

11/28/16,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3/mph
온도: 29 F (-1.6 C), 거리: 7 M (11.2 Km)

어제보다 좀더 쌀쌀하다 그러나 내가 달리기에는
아주좋다. 싸늘하고 찬 바람이 T- Shirt 속으로 파고
들어와 시원함을 전해준다.
이제 부터 2017년도를 위한 훈련을 시작하고 출전
계획도 세워 보자! 내일 모레가 12월이다.
어제밤 주로에 켜져있던 크리스마스 츄리의 등불
처럼, 한해의 끝 마무리를 잘 해 보도록 하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27일 일요일

내가 달리는 주로에 크리스 마스 츄리!






11/27/16, 일요일, 날씨: 맑음

11월 25일 목요일, Thanksgiving Day가 지난자
마자 Christmas Tree 가 내가 달리는 주로의
주택에 벌써 많이 장식되였네요.
내일 아침에 새벽에 달려 보며 즐겨 보자!

변함없는 허드슨 강변에서 11 M (17.7 Km) !










허드슨 강변에서!

11/27/16,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4 F (1.1 C), 거리: 11 M (17.7 Km)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30분 집을 출발, 6시30분
도착, 아내는 아내대로 나는 나대로  Alpine으로
어둠을 뚫고  달린다.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동녁에는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고, 허드슨 강물
은 예전이나 다름없이 구비쳐 흐른다.
"사람은 달면 삼키고 쓰면 밷는다"이해관계에서
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신의를 헌신짝 같이 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저 태양 같이 저 강물처럼 변화
무쌍한 날씨에도 한결 같을 수 없을까?
나는 오늘도 나를 생각하며 나의 달리기를 마쳤다
이제 본격적 동계훈련을 시작하여 2017년도를
대비하자! 훈련만이 건강의 보고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7 마일(11.2 키로) 달리다!







주택가에서!

11/26/16,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45 F (7.2 C), 거리: 7 M(11.2 Km)

지난 일요일 대회를 끝내고 몸 만들기 연장선상
으로 계속 쉬지 않고 달려온 6일이 피로 했는지?
어제는12시간 동안 꿈속에서 헤메다 일어났다.
몸이 좀은 가뿐한 것 같아, 늦은시간 햇볕을 받으며
오랫만에 아내와 시진도 찍으며 딸집 끝까지 왕복
7 마일을 달렸다.
"나의 달리기는 오직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달리 때문에 함께 사는 동안 건강 하려면 함께
달려야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래서 어제는 각자, 오늘은 함께 달렸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25일 금요일

금년도 추수 감사절은 딸 집에서!




11/24/16, 날씨: 흐림

작년에는 Dr, Kwon (아들)  사돈집에서
아들 며느리 손주와 사돈 가족과 보냈다.
금년에는 승택(딸) 집에서 사위 외손녀,
사돈 가족과 보냈다.
내년에는 우리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하도록 해 보아야 겠다

나 자신에게 신뢰를 쌓아 가기위해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11/25/16, 금요일, 날씨: 잔득흐림, 습도:95:%
온도: 42 F (5.5 C), 거리: 7 M (11.2 Km)

강풍으로 인해 낙엽이 모두 떨어져 이제 앙상한
가지만 남아 한겨울의 초입을 예고 한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끝났지도 5일이 지났다.
대회를 훈련의 기점으로 삼아  시작한 훈련이다. 
금년도의 스럼프를 벗어나 내년도에는 좀더 좋은 
모습으로 거듭나 보려고 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 신뢰를 쌓기 위해 나에게 약속한
달리기를 이행 하려고 오늘도 7 마일 달렸다.
"신뢰란 자기가 생각하고 말한 것을 실천에 옮기는
것 이라고 나는 생각 한다" 나는 물론 남에게도 
신뢰에 문제가 있나 자주 돌이켜보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24일 목요일

미국 추수감사절 날! Ridgewood 에서!






Saddle River Park에서!

11/24/16,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 36 F ( 2.2 C), 거리: 8 M (12.8 Km),

오늘은 미국 Thanksgiving Day(추수 감사절)로
공휴일이다. 이때를 놓치면 후회한다.
오랫만에 리달리아 회원들이 Saddle River Park
에서 달린다고 연락이 왔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30분 출발하여
6시30분 부터 최호규 회장 님, 연영재 목사님
최창용 사장 님, 헬렌 최, 그리고 우리 부부가
8 마일(12.8 키로)를 달리고 Dinner에서 최호규
회장 님께서 제공하신 아침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었다. "달리기는 내가 하는 것 이지만 함께
하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Saddle River Trail Road 4 M 왕복 = 8 M

2016년 11월 22일 화요일

강풍을 즐기며 7 마일(11.2 키로) 연속 몸 풀기!




주택가에서!

11/22/16,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20/mph
온도: 36 F(2.2 C), 체감: 27 F(-2.7 C), 거리: 7 M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풍을 즐기며 몸을 풀려고
나의 훈련 코스에서 7 마일(11.2 키로)을 달렸다. 
차디찬 맑은 공기가 폐속에 깊숙히 파고 드는 쾌감
은 지구상 어떤 것 보다 나에게 행복감을 안겨준다 
달리기는 차디찬 강풍도, 비가오면 우중주, 눈이
오면 설중주, 폭염은 내몸을 달구고, 한설 한파는 
강인한 인내력을 키우며 맑고 청명할 때는 
내 마음을 맑게 하여주기 때문에 나에게 주는
자연은 어느때나 나의 육체와 정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나는 나를 위해 매일 달린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행복했던 하루!





11/21/16. 월요일, 날씨: 흐리고 강풍

어제 필라 마라톤을 2016년도 마지막으로
달리고 아침에 첫 눈발을 맞으며 몸풀기로
7 마일(11.2 키로) 달리고 집에 들어오니
딸이 아침 먹자고 한다.
아내와 오랫만에 셋이서 식사를 하고 저녁
에는 식당에서 아들(Dr Kwon),며느리, 딸
(승택), 손주(주안, 대안) 외손녀(Erin) 등
8명의 대 식구가 모여 식당에서 갈비로 푸짐
하게 영양 보충을 했다.
"삶의 행복은 이런 것이 아닐까?"

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어제 대회를 마쳤지만 때를 놓치면 후회 한다!




주택가에서!

11/21/16, 월요일, 날씨: 첫 눈발, 바람: 18/mph
온도: 36 F (2.2 C), 체감: 29 F(-2.9 C),거리: 7 M

밖에 나오니 눈발이 휘 날린다. 나의 눈이 번쩍 띈다.
어제 필라델피아 마라톤 대회를 완주, 휴식을 취하려다.
금년도 첫 눈발을 맞으며 못 달리면 후회한다, 나가자!
바람이 세차게 불고 눈발이 조금씩 휘 날리지만 이때를
놓치면 안된다. 몸도 다리도 무겁지만 후회 하는 것보다
고통을 이기고 달리고 나면 그 기쁨이 나를 기쁘게한다.
그래서 오늘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차디찬 강풍과 분발을
헤집고7 마일(11.2 키로)를 달렸다.
역시 달린 후 나에게는 만족이 충만했다.
"고통과 고난을 이기고 난 후에는 나는 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오늘도 나는 나에게 기여히 해 냈다고
칭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집~ 딸집 끝 = 7 M (11.2 Km)

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금년도 13번째, 통산 171번째 마라톤 성공리 완주!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16년 11월20일, 일요일, 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날    씨: 온도: 36~45 F(2.2~7.2 C)
0, 바    람: 15 ~25/mph
0, 시    간: 4시간 02분 16초
0, 성    적: 전체: 3605/11,833, 나이구룹: 3위/ (70~74세)
0, 코    스: 시내를 돌고 북쪽 외곽을 갔다옴

1) 금년도: 13번째, 필라 15번째, 통산 171번째 완주!
2) 2016년도 마지막 대회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3) 강풍을 불었지만 약간의 지장만 주었음
4) 하프와 분리 운영 하므로 옛 풀 마라톤 코스였음
5) 아내가 응원차 동행하여 주어 힘이 났음
6) 금년도 가장 좋은 기록으로 몸이정상 되면???
7) 몸이 정상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하였음.내년도 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