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1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70일째

05/31/10, 월요일,날씨: 구름, 온도: 60 ~78 F,
거리: 35 M,시간: 8시간

시간: 4시 10분 ~ 12시10분
구간: Cleves Warsaw Pike X Glenway Ave ~Guerley RD ~
Sunset Ave ~ Harrison Ave~Western His Viaduct~
W Mc Millan St~ Woodbum Ave~W H Taft Rd~
Columbia Pkwy ~ Delta Ave~Linwood Ave~Beechmont
~OH-32 E ~ Owensville ~OH 133~US 50 ( 15 M)

L A를 떠난지 70일째 ! Ohio 를 진입하여 Cincinnati 시내를 통과하여
더위 속에서 동으로 동으로 향했다
오늘은 Memorial Day 휴일로 주로 주변집에서는 잔듸를 깍느라
분주 했으며 달리는 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아 힘을 싣어 주었다
달리기를 끝내고, 신시네티 한인회 체육대회가 있어 방문 하고
젊은 축구팀, 한인들 과 인사를 나누 었다,
이제 또 Ohio부터는 점점 고도가 높아지고 간간이 산을 넘고
넘어야 한다, 더위도 올라가기 때문에 체력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겠다.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69 일째

05/30/10,일요일, 날씨:맑음, 온도:62~85 F
거리:38.10 M, 시간: 9시간

시간: 3시43분~12시43분
구간: US 50 (145 M)~Dillsboro~Aurora~Peterburg~Laurenceburg
(IL:US 50 (169M)~OH:US 50(7.7M) ~Dinning Ln~Main St
~Cleveswarsaw Pike ~Glenway Ave까지

10번째 주 Ohio를 향하여 일찍 출발했다.
Indiana 에서는 많은 에피소드를 남겨 놓고 맞이하는 Ohio !
날씨도 좋고, 지나는 차량들이 경적을 울려주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아마도 좋은 일을 예고 하는 듯하더니 지나는 차량이
세우고 $ 20을 성금을 하고, Eric이란 청년이 물을 주고,
Ed Mcdonald란 48세의 중년이 35 M지잠에서 동반주를 하겠 다고
하여 마지막 3 M을 달렸다, 고맙고 많은 격려가 되였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68 일째

05/29/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 ~ 85 F
거리:35 M, 시간: 8시간

시간: 4시20분 ~ 12시20분
구간: US 50 (110 M)~ North Vernon ~Nebraska ~Versalles
~Versalles State Park ~US 50 (145)

RV Parking장과 Start장소가 멀면은 출발 시간이 늦어 진다.
오늘도 34 마일을 드라이브 하여야 했기에 늦게 출발이 되였다.
출발부터 후덥지근 하더니 해가뜨자 따가운 햇살은 살갖을
따끔 따끔 하게 하였고, 이마에는 구슬같은 땀방울이 떨어 졌다.
한고개를 넘어서 넓은 평야를 건너면 약8~15마일!그리고 작은
마을이 나타났다 자동차에 Gas를 넣고, 사람을 만나면 팜프렛을
주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은 흐른다.
내일이면 Indiana도 안녕을 고하고, Ohio에 입성한다 10번째주!
점점 가까워지는 New York! 마지막 결승점을 밟을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자!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7 일째

05/28/10, 금요일, 날씨:구름, 온도:58~85 F
거리: 36: M, 시간: 8시간15분

시간: 3시45분~ 12시
구간:US 50(74 M:Bedford)~Leesville~Jackson Washington
~Seymour ~Heyden~US 50 (110 M)

어제밤 소나기가 내려, 오늘은 좀 시원했다, 달려보자!
출발부터 산언덕이 시작 되더니 넘어오니 12 마일!
13 마일쯤에서 오른쪽 뒷 바퀴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있지
않은가? 길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경찰과 지나가던
차의 운전자등이 도와주었다, 모두 친절 하였다.
시간이 경과되어 달리기 싫어져으나, 마음을 다잡아 달리기
시작했다, 9시가 넘어 서자 더웠으나 참고 또참고 달려
36마일로 겨우 마감했다, 달리기는 목표지점까지 계속
달려야지 쉬었다 달리면 정신이 해이해져 달리기 힘들다.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66 일째

05/27/10, 목요일, 날씨:흐림, 온도:58 ~78 F,
거리: 34 마일, 시간: 8시간

시간: 4시 ~12시
구간: US 50 (Loogootee: 4 M)~Shoals ~Huron~
US 50 (Bedford: 74 M)

더위는 계속되고, 습도도 높아 달리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예외 없이 새벽에 일어나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Spice Vally Township의 20마일 산을 넘어 Bedford근처에
오니 Chigaco의 BCRC (Buffalo Creek Runners Club) 일명
극마(극성 마라톤)클럽 회장 박영화등 7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맙고 반가웠다, 즐겁게 12마일정도 동반주 하였으며
점심도 함께하고, 성금도 전달 하면서 완주를 기원 하여 주었다
동호인의 우정과 동족의 사랑애를 가슴 깊이 느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65 일째

05/26/10.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60~88 F
거리:36 M, 시간:8시산40분

시간:4시5분~ 12시45분
구간; US 50 (4 M:Vincennes)~Wheatland~Washington
~Mongomery~Loogootee ~US 50 (40 M)

계속되는 더위는 나의 갈길을 더디게 한다, 그러나 나의 의지는
꺽을 수 없을 것이다, 시간도 1시간 빨라져 일찍 출발 했으나
더위는 해가 뜨면서 상승 너무 나를 괴롭혔다.
달리면서 생각해본다, 드넓고, 기름진 대지에 한인의 얼을 심을
수 없을까?, 미국은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땅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행을 하면서 생각들을 하여 주었으면 한다.
이제 990마일 남았다, 줄어드는 기분이 쨍하다.
마음은 벌써 뉴욕에 가있는것 같다, 그러나 땡볕에서의 달리기
정말 힘들다. 가자! 동쪽으로^^^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64 일째

05/25/10,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85 F,
거리: 29.54 M, 시간: 9시간

시간: 4시~13시
구간: IL-US 50(Richland 17M)~Glarmont~Summer~
Lawence Ville ~ Lawence(State Ave - 990 N~IL 33 )
~IN( Vincenners: Ave~6th St~Washington Ave)~
Old US 50 ~ US 50 (4M)

Illinois를 뒤로하고 9번째로 Indiana주에 입성했다.
동부 냄새가 물신 풍기는 기분이다, 더위와 습도, 푸른 나무,
그리고 뉴욕과 동일 시간대로 같은 생활 환경 이다.
더위는 계속되어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야한다.
오늘은 길도 잃어 버려 헤메기도 했고, 기자와 만나 기자 회견도
했다, 또한 주유소를 경영하는 인도인이 게토레이등 음료수를
제공하였고, 길을 가던 중년이 차를 세우고 $20의 성금도 주었다
이제 동부로 오면서 관심도가 좀은 높아 지는 듯 하다
이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달리기에 지장을 주었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63 일째

05/24/10,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55 ~85 F
거리: 37 M, 시간:8시간10분

시간: 3시45분 ~ 11시55분
구간: US 50 (Clay4 M~24M, Harter Township) ~ Flora~Stanford
~Clay City~Noble ~olney ~ US 50 (Richland 0 ~ 17 M)

흥분은 금물이다, 어제는 손님을 보내고 잠시 흥분 했었나 보다.
어제는 과거다, 현재는 달려야 한다, 그리고 미래는 UN본부에 도착
하는 것이다, 2,000마일 달린것은 과거요, 현재는 1 마일을 달리는
것이요, 남은 거리는 미래다,
오늘은 각오를 하고 출발했다,
역시 무척 덥다, 앞으로 이렇게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체력이 견딜수 있는 힘을 보강 하여야 한다.
8시가 되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10시부터는 살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의 강도가 높았다, 참고 달려보자! 피부는 새 까맣게 탓다.
내일 달리면 Illinos는 뒤로 하게 된다, 안녕!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62 일째

50/23/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65~85 F,
거리: 30.5 M, 시간:7시간

시간: 4시 ~ 11시
구간: US 50 (Clinton 30 M~32.5)~ US 50 (0~24 M, Sandoval,
Salem~ Luka, Xenina) ~ US 50 ( 4 M)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강명구 부부와 현철수 박사, 조원국님등이
미대륙횡단 응원차 1구간을 동반주 하여 주기 위해
비행기를타고 뉴욕에서 이곳 Illinos까지 오셨다,
감격 스럽고, 고마워 마음이 울컹 거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성원해주고 완주를 기원해 주셔서 꼭 완주
토록 최선을 다 해야 겠다는 각오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늘은 무척더워 두분 모두 힘들어 했고, 나도 더워 30마일로
마감하고, 맥도날드에서 오랫만에 Big Mac으로 배를 채우고
환담도 했다, 현철수 박사는 건강 검진까지 하여, 이상 없음을
확인 시켜 주었고, 또한 완주후 몸관리를 잘 조절 할 것을 당부 하고
뉴욕으로 4분은 떠났다. 나는 내일 부터 또 달려 뉴욕으로 향해야 한다

2010년 5월 22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61 일째

05/22/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55~78 F
거리: 35.5 M, 시간:8시간15분

시간: 4시5분 ~ 12시20분
구간: US 50(Lebanon :30M)~Trenton~Breese~Chartyle
~US 50 (Clinton:30 M,Near Sandoval)

2,000 마일을 돌파 하기위해 과욕을 부련는지, 회복이 늦어져
어제는 몸도 따라 주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도 태만해 진것 같다
오늘은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옥쇄이며,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 보았다, 대륙횡단은 나와 국민과의 약속이다,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관계로 실패 한다면 나는 나와
국민에 대하여 배신자다, 발목,종아리 허벅지관계로 태만해 진다면
내가아니다, 고독과 고통을 참기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어떠한 통증이 있어도 치료하며 달려야 한다.
목표 40 마일을 달리려 했는데 지역 기자가 갑자기 나타나
인터뷰를 요정 하여 시간을 활애하고 보니 너무 더워 내일을
기약하고, 35.5 마일로 마감했다,
점점 동부에 가 까워지면서, 습도, 온도가 높아 지고 있다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0 일째

05/21/10, 금요일, 날씨:흐렸다 맑았다, 온도: 55~75 F
거리: 22.5 M, 시간: 7시간30분

시간: 4시30분~ 12시
구간: Illinois (다리 건너) ~ Broadway~3th St~ Martin Luther King
~State St~ N25th St~St Clair Ave ~ Us 50(Fairview Hights)
~US 50 (30 M, Lebanon)

호사 다마! 좋은일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일이 따르는가?
2,000마일 돌파등 많은 성과를 걷우고는 어제 바쁜 일정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데 시간 활애를 못해서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아
왼쪽 허벅지가 뭉쳐 풀리지 않았다,
달리면 괜찮겠지? 했지만 5마일을 달려도 더 피곤이 몰아쳤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차량 정비소가 보여, 엔진 오일도 바꾸고,
라이트도 새로 교체하는등 차량을 정비하고, 쉬면서 내일을 준비 했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습도, 온도가 높아 체력이 이에 적응토록
훈련을 해야 된다, 종반전으로 들어 서면서 더욱 긴장해야
유종의미를 걷을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많은 휴식을 취해 보자!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59 일째

05/20/10, 목요일, 날씨: 비, 온도: 52~65 F
거리: 37 M, 시간:

시간: 4시50분 ~ 12시 30분
구간: MO 100 ~ Wildwood ~ St Louis ~Missippi River Br
~Illinois 입성

왠 비가 이렇게 오나? 그러나 나의 의지는 겪을수 없다,
온종일 비를 맞으며 St Louis을 통과, Missippi강 다리를
건너 Illinois에 입성했다,
그리고, 드디어 2,000 M을 돌파 2,019.90 M로 마감했다,
St Louis입성은 홍종학, 정혜경, 손병수(뉴욕 중앙일보 사장),
강이종행 기자, 양영승 (재미 대한 미조리 체육회 회장)등 과
함께 동반주 하여 뜻을 기려 주었던 하루였다
또한 Missouiri한인회에서 환영 만찬을 베풀어 한민족의
동포애를 느끼게 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58일째

05/19/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45 ~ 70 F
거리: 35 M, 시간:7시간15분

시간: 4시15분 ~11시30분
구간: US 50(St Louis 68 M간판앞)~ Union ~ Histoic 66 ~
MO 100 (Gray Summit) ~ M0 100 선상

내일이면 2,000M돌파, St Louis입성, 통과, Misouri 안녕,
Illinois입성 한다, 이제 후반부가 시작 된다,
날씨도 좋고, 어제 38마일로 마쳐 몸도 가벼웠다,
한영석님이 보내주신 4번째 새 운동화도 잘 맞고 기분도
상쾌 했다, 그런데, 왼쪽 발목이 시큰 거리며 통증이 있다,
괴로웠다, 참고 달리자! 붓지 않았으니 큰 부상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발의 착지가 불안하고,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
오늘은 빨리끝내고, 치료를 철저히 해야 겠다
24마일 지점에 오니, 손병수,강이종행,홍종학,정혜경님이
기다리고있어 11마일 정도 함께 동반주 했다,
모두 고맙다, 이렇게 나를 위해 뉴욕에서 이곳 까지 와서
동반주하여주며, 완주를 기원하여 주시니 꼭 완주를 해야 한다,
"민심이 천심이다" 그랗기에 험난한 길을 지금까지 무사 했다,
앞으로도 성원이 있는한 무사히 뉴욕에 도착 하리라 믿는다,

2010년 5월 18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57 일째

05/18/10,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45~68 F
거리: 37 M, 시간: 8시간10분

시간: 4시~ 12시10분
구간: US 50 (Linn)~Rosebud~ US 50(Gerald):ST Louis 68M간판앞

날씨가 오랫만에 맑게 개어 별을 볼수 있다, 그러나 젖어 있는
초목에서 안개꽃이 피어 10 미터 앞이 않보일 정도다,
여하튼 최적의 온도에 맑은 날씨지만, 연일 빗속에서 40 M을
달려서인지? 피곤이 온몸울 휩싸서 이좋은 날씨에 힘겹게 달렸다.
지난번에는 저혈당 인지? 갑자기 어지러워 잠시 쉬었다 달렸고,
비가올때 에너지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을 느껴 38 마일에서
중단도 했고, 어제는 새운동화을 신고 달리는데 왼쪽 발목에
이상있어 구운동화를 신었으나 그 후유증이 오늘도 있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시정 하지 않으면 않된다.
오늘은 너무 힘들어, 달리면서 목을 들고 두리번 거리면
발의 착지가 나빠져 무릎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목에
즉각 신호가 오기 때문에 앞과 땅만 보고 달렸다
제발 남은 여정 동안 아무일 없게 온 신경을 집중 시키고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않된다, 정말 신경이 날카롭다.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56 일째

05/17/10, 월요일, 날씨: 보슬비, 온도:45 ~65 F
거리:40 M, 시간: 8시간40분

시간: 3시50분 ~12시30분
구간: US 50 (Mc Grick) ~ Jefferson ~Marina ~US 50(Linn)
(Main St와Fifth)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슬비는 내렸다,
몸이 천근 만근! 그러나 불평은 금물이다,
주어진 환경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극복하는 지혜와 끈기로
헤쳐 나아가 보자!
첫 1 마일은 정말 힘들었으나 차츰 몸이 풀리면서 어둠을
뚫고 달려 Missouri의 수도 Jefferson을 지날때 출근 시간으로
차량이 럿쉬 아워를 이루어 아슬 아슬하게 지났다,
도시속을 헤집고 달리기는 곡예사 같은 기분이다,
Jefferson을 뒤로 하고 St Louis를 향해 달렸다,
20일까지 2,000 M 돌파와 St Louis 입성을 목표로 정하고
달성을 위해 비 바람이 불어도 달리고 달렸다.

미 대륙 횡단 55 일째

05/16/10,일요일, 날씨:보슬비, 온도: 45~68 F
거리: 41 M, 시간: 8시간50분

시간: 3시55분 ~12시45분
구분: US 50(Salida) ~ Tipton ~ Califonia ~US 50(Mc Grick)
(Near Jefferson)

계속되는 보슬비 ! 습도도 100%! 정말 달리기 힘들다 !
설상가상으로 갓길(service road)도 없다, 너무 위험했다
옆에 자갈 비포장길이 조금있어 그길로 달렸다, 운동화가 젖어
있었고, 흙 모래가 튀어서 운동화 속으로 들어 왔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고 달렸다, 모든 것을 운명에 맏기고
최대로 조심 하면서 최선을 다 할 뿐이다,
한발짝 한발짝 동으로 동으로 갈 뿐이다.

2010년 5월 15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54 일째

05/15/10, 토요일,날씨: 비, 온도:45~58 F
거리:38 M, 시간:8시간30분

시간: 4시30분~13시
구간: US 50 (Near Warrensburg)~Knob Noster~La Monte
~Sedalia (US 50)

새벽에 눈을 뜨니 보슬비가 내린다, 온도는 적당했다
출발 지점에 도착 비옷을 입고 달리기 시작했다.
날씨를 원망하지 말고, 극복 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폭우가 몰아쳐도 달릴 각오로 출발 했다, 다행히 보슬비 정도
였으나 간혹 맞바람이 나를 괴롭혀 힘들게 했다.
장거리를 하며, 격는 고통과 고독은 누구도 알수 없고
본인 뿐 그 누구도 대신 격어 줄수 없다,
인생을 대신 할 수 없듯이 다만 동호인만이 그 것을 알수 있다.
완주 할 동안 변수가 많다, 54일은 지났다, 앞으로 닥아올 수
있는 무수한 난관을 인내와 지혜로 무사히 넘겨야 한다.
가자! 비오가오나, 길이 험악해도 목적지 뉴욕으로-----

2010년 5월 14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53 일째

05/14/10, 금요일, 날씨:흐림, 온도: 45 ~65 F
거리: 40마일, 시간: 8시간40분

시간: 4시30분 ~ 13시10분
구간: us 40, 12,500(Independence)~Blue Springs ~MO 7
~Lake Lotewana ~US 50 ~ Lone Jack ~Near Warensburg

Kansas City를 뒤로하고 Missouri의 끝, ST Louis향하여 동으로
발을 옮기기 시작했다,
날씨가 하루걸러 좋지않다, 오늘도 찌뿌드 흐리고 습도가 높다
40번 도로를 거처 7번 도로는 처음에는 좋더니 산을 넘는 고개길
에서는 1차선에 갓길이없어 흙 자갈길로 달리는데 위험했다
50번도로는 확트였으나 차량이 많았다, 이길은 백악관까지 연결
된다고 하니 DC에 온 기분이다.
달리면서 차량들이 경적을 울리며 격려 할때 그리고 간혹 차을
세우고 함께 기념촬영 할때, 경찰차가 손을 흔들고 조심하라는
신호를 보낼때등 때문에 나는 달린다
끝이 보이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할때는 땅을 본다
그리고 한참후에 앞을보면 달리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든다
"미 대륙 횡단" 변수도 많고, 외롭고, 고통 스러운 나날의 연속이다
좀더 길게 달려 빨리 뉴욕에 가고 싶다

2010년 5월 13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52 일째

05/13/10,목요일, 날씨:비 흐림, 온도: 45~70 F.
거리:27.5 M, 시간: 6시간10분


시간: 6시50분~ 13시
구간: State Ave~ 7th St(R) ~ Central Ave(L)~12th St(R)
~E 31 ST S ~ US 40 ~ US 40 12,500

7 번째 주 Missouri !, Kansas여 안녕을 고하는 날!
어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풍우는 새벽이 되어도 그치질 않아
기다렸다 6시에 준비하고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비는 오지만 오늘은 비가 문제삼지 말고 달리자!
출발후 2간후에는 비가 점차 줄고 그쳤으며 잔득 흐리기만했다
Kansas City(KS,MO)는 2개의 주에 동일명의 도시가 주 경계선을
사이에두고 2개의 도시가 형성 되여있다,
2개의 시청과 대법원등 도시를 지났으며 행인들의 격려도 많이
받았고, 팜프랫도 돌려 주며 달리는 목적을 설명했다.
어떤 젊은 청년으 200미터 정도 동반주도 하여주고, 차량들은
손도 흔들어 주고, 경적도 울려 주었다, 도시의 색다른 풍경이 였다.
비는 멈추었으나 늦게 출발 오후1시까지27.5마일로 마무리 하고
내일을 기약 했다

2010년 5월 12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51 일째

05/12/10, 수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50~70 F
거리: 37 M, 시간: 8시간30분

시간: 5시30분 ~ 14 시
구간: US 59 (147 M)~ Lowrence~US 40,24(398 M)
~Tonganoxie~ State Ave 124 RD(Boundary of KS City

새벽1시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어떻게 할까?
망서리다"달리자!"결정하고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출발 지점
으로 향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온도도 낮지 않고 바람도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어제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는지?
다리가 무겁고, 무릎까지 좋지 않아 달릴 수있는 데까지 달리자!
생각하고 출발! Kansas Universty를 지나고 도로 공사장을 요리
조리 피해 도시를 벗어나 US 24,40번 도로를 달렸다.
도시를 달릴때는 차량이 많아 정신없이 달려 왔는데 한적한 곳에
오니 힘이들러 오고 1 마일이 멀게만 느꼈다
정신을 재무장하고, 마일 표지판을 님그리듯 하나씩 기다리며
달다 보니 24마일을 넘어 30마일쯤에서 나를 기다렸다는 듯
사진을 찍고 있었다, The Mirror기자 Shawn Linenberger였다,
인터뷰을 요구해 40여분 응해주고 다시 달려 Kansas City입구에서
마무리 했다,
잔득 흐렸던 하늘은 드디어 비로 변해 쏘다지기 시작했다

다시

2010년 5월 11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50 일째

05/11/10, 화요일, 날씨: 구름, 온도: 50~70 F
거리:35.2 M, 시간: 7시간20분

시간: 5시5분~12시25분
구간: US 56(297 M중간)~Scranton~Overbrook~Marion
~Willow Springs~US 56 (42 M 중간)~US 59
(147 M, Lawrence 입구)

숙소에서 출발지점까지 47M, 3시30분에 출발 했으나
야간 운전이라 5시에 도착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어제 비바람과 힘 겨루기를 하여 그런가? 무릎과 종아리가
움직여 주지 않는다, 이래서야 얼마나 달릴 수있을까?
걱정이 앞섯다, 참고 가보자!
차츰 풀리기 시각 5마일 부터는 정상적이 였다
당뇨를 앓고 있는 미국 노인이 $1를 쥬며 격려를 하여주고
순찰 경찰은 조심하여 달리라고 친절히 안내하여주어
기념 촬영 찰각! 등 도시가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어 주는 듯했다
주로는 갓길(Shulder)이 좁아 달리기가 매우 위험했다
오후 2시에는 Kansas한이회장과 임원들의 환영 점심 식사가
있어 35 마일로 마감하고, 만남의 대화를 갖고, 후원금도
주시어 끈근한 동족애를 느꼈다
달리는 중에는 병중에계신 큰형수님의 격려 전화와 장조카의
전화도 있어 달리는 나에게 힘을 싣어 주었던 하루 였다

2010년 5월 10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49 일째

05/10/10, 월요일, 날씨: 비, 온도:55 ~65 F
거리: 22.5 M, 시간: 5시간5분

시간: 7시15분~12시20분
구간: US 56 (375 M,Amire)~ Osage~Buringame~US 50(397,5 M)

비가 내린다, 그칠까? 기다렸으나 그치질 않는다.
늦게 출발 했다, 어제 짧게 달려서 오늘은 몸이 좋다
그칠줄 모르는 비! 모자를 눌러 쓰고, 땅만 보고 달렸다.
갑자기 개가 나와 덤벼들려고 했다
정면으로 마주 보고 보호차량이 쫒아오니 덤비지 않았다
이제 밤에 달릴때 조심해야 겠다
한참 달리다 보니 도로 순찰 요원이 비가 많이오니
야광 자켓을 입고 달리지 않으면 않된다고 제지를 하여
22.5 마일에서 오늘의 달리기를 마쳤다

2010년 5월 9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48 일째

05/09/10, 일요일, 날씨:흐림, 온도: 35 ~60 F,
거리: 28.5 M, 시간: 6시간40분

시간: 3시50분 ~ 10시30분
구분: US 50( 241 M, Emponia)~Commecial St (KS 99)
~12th St ~ KS 99 ~ US 56 (375 M, Admire)

첫날 첫발을 내딛는 기분으로 출발선에 섯으나,
요즈음 피로가 쌓이는 듯 다리가 무겁고 달리고 싶은 의욕이
갑자기 상실 되었고 날씨 마져 잔득 흐리고 맞바람 까지 불어
더욱 의기 소침 했다, 이래서 얼마나 달릴 수 있을까? 했다
이러면 않되지! 마음을 재무장하여 20마일만 달리고 휴식을
취하고 내일부터 장거리에 돌입하자! 라고 생각했다
주로는 동부의 환경 처럼 푸른 나무가 많았다.
23마일부터 아내가 5마일, 김종호씨가 1마일을 동반주 하여
주어 28마일을 달렸다, 오늘은 좀 휴식을 많이 취해보자!
그리고 내일부터 지난일을 잊고, 뉴욕을 향해 진력을 다해 보자!

2010년 5월 8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47 일째

05/08/10,토요일, 날씨:맑음, 온도:45 ~65 F
거리:40 M, 시간: 8시간25분

시간: 3시45분~12시10분
구간: US 50(301 M, Florence)~Cedar~Elmdale~
Strong City ~US 50(341 M, Emperia)

드디어! Half !반을 넘어섯다!
3,200M의 반 1,601 M을 달려왔다, 이제 줄어든다,
그러나, 전반부 보다 후반부가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 되어
있어 힘들것으로 예상 되므로 정신력으로 재 무장 해야 겠다
오늘은 날씨가 추웠고, 구름이 낀어 해를 가릴때 바람과 함께
추위가 몰어 쳤다, 그러나 목표 1,600마일 달성키 위해
40 마일을 달려야 했다.
달리는중 밴의 캡이 빠져나와 내뒤로 굴러 떨어 졌다,
천만 다행으로 마무일은 없었지만 위험했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 아무일이 없었으면 !
남은 3M아내가, 1 M은 김종호씨가 동반주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내 생애에 최장거리를 덜렸다

2010년 5월 7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46 일째

05/07/10,금요일, 날씨:흐리고 바람, 온도:48~65 F
거리: 40.60 M, 시간:8시간:8시간20분

시간: 3시50분~12시10분
구간: US 50 (261 M, Halsteat)~Newton(Kansas Ave~1st St
~High St ~14 St)~ US 50(177 M)~Walton~Peabody~
Florence (US 50, 301 M)

예측할수 없는 날씨! 어제 저녘에는 무더 웠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잔득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달릴 수 있을까?
완전 무장하고 출발했다, 정신없이 달렸다,
오늘은 10마일이나 달릴 수 있을까? 왼쪽 발바닥도 괜찮고,
무릎만 아직 완전치 못 했지만 달릴만 해서 오늘은 길게 달릴려고
생각 했는데, 그러나 모두를 참고 달렸다, 10시쯤 부터 해가 나면서
달릴만했다 그래서 40마일을 무난히 완주 했다
오는 도중에 젊은 남녀가 차를 세우더니 여자친구가 당뇨라며
사진 촬영을 요구해 응해주었다, 내일이면 1,600 M!절반을 넘는다!
전반전도 힘들었지만 후반부에는 체력을 보강 하면서 달려야 겠다

2010년 5월 6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45 일째

05/06/10,목요일, 날씨:맑음, 온도:45 ~70 F
거리:35 M, 시간: 8시간

시간: 4시 ~12시
구간: US 50 (226 M)~ Huchinson~Burrton~Halsteat US 50 (261M)

어제는 동남풍이 불더니, 오늘은 동풍! 정면 맞바람이 15~20 M/H
힘이 배가들었다, 들녘에 씨를 뿌리기 위해 밭을 일구는 흙 모래
바람이 온통 하늘을 뒤덮어 특수 안경을 쓰고 달리기도 했다.
예측할수 없는 대 평원의 바람은 원칙이 없이 동서남북으로 불어
나를 괴롭혔으나 자연에 대항하지 않고 이기는 힘이 필요 할 뿐이다
왼쪽 발바닥에는 굳은 살이 생겼다, 양말 때문인가? 새로운 양말을
신어 보아야 겠다.
UN본부에 도착 할까지 몸에 이상이 없어 할 텐데! 관리에 신경 써야지
오늘도 마지막 3마일을 아내가 동반주 해주었다,
밥, 운전,빨래,맛사지,동반주, 등등 1인다역 하는 아내에게 고맙다

2010년 5월 5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44 일째

05/05/10,수요일, 날씨:맑음, 온도:48~70 F
거리:36 M, 시간:7시간50분

시간: 3시55분~11시45분
구간: US 50 (190 M) ~ St John ~Staffod ~ US 50 ( 226 M)

Kansas는 해발이 낮아지는가? 나무도 있고, 개울물도 있다
드넓은 평원에는 밀, 옥수수등 의 식물이 자라고, 한쪽에는
농부들이 기계로 밭을 일구고 있어 삶의 터전을 실감케 했다
5~10마일 사이에는 커다란 정미소가 있어 수획한 곡식들을
도시로 운반하기 위해 철로가 연결되여 있어 기계화된 사회를
증명케 했다
나는 높은 정미소를 목표를 삼고, 달리면 목표를 달성하곤 하다,
무릎은 착지가 나뿔때 아프다, 착지를 교정하며 달리고 달린다.
어제 많이 달려, 36마일로 마감 했다
오랫만에 아내가 마지막 4마일을 동반주 하여 주어 나를 기쁘게
했다, 가끔이라도 끝날때까지 동반주 하여 주었으면^^^^

2010년 5월 4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43 일째

05/04/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48~75F
거리: 43 M, 시간: 9시간 20분

시간: 3시 50분 ~ 13시 10분
구간: US 50 (147 M) ~ Kinsley ~ Lewis ~ Belpre ~ Macksville
~ US 50 (190 M)

무릎 통증으로 어름 찜질을하고, 왤까? 고민하다, 운동화를 살펴
보았다, 도로오른쪽 으로만 달리고 있어 오른쪽 뒷축만 마모되었다
새 운동화를 신었다, 세번째다,
처음에는 불편하더니 차츰 통증도 없고, 달리는데 불편함이 없다.
날씨도 따라주어 청명하고 남풍으로 동으로 향하는 나를 동으로
달릴때는 오른쪽 측면에서 북동쪽으로 달릴때는 뒤에서, 남동쪽
으로 달릴때는 맞바람이 불어 주어 나를 도와 주었다.
Kansas는 밀, 옥수수등 농사를 짓는 곳이 많아 초원을 이루었고,
멀리보이는 곳곳에 조그마한 동네를 이루어 밤에는 불빛이 비추고,
낮에는 나무숲이보여 달리는 나에게 목표물이 되어 주었다
어떤일이든 목표가 없으면 정신력이 약화 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너무 많이, 오래 달렸나?

미 대륙 횡단 42 일째

05/03/10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35~65F
거리: 35M, 시간: 8시간 5분

시간: 4분5분~12시10분

구간: US 283 (44M) ~ Dodge City ~ US 400, 56,283 ~ US 56,50
~ Speaville ~ Offerle (US 50, 56, 147M)

1000 M을 돌파한지 11일 만에 1,400 M 를 통과 했다.
무릎의 통증으로 어제 고생을 하여 오늘은 짦게 달리려고
출발지점을 향해 갔다. 어제밤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으나 날씨는 맑았으나 맞 바람이었다.
힘주어 달리려 했으나 무릎통증과, 맞 바람이 제자리 걸음을
하게 하였다.
이제 1/2 를 향하여 줄달음 치는 순간에 나를 왜? 괴롭히는가?
그러나 나의 의지는 꺽지 못할 것이다.
충분한 휴식으로 재무장 하여 완치하고 완주토록 할 것이다.

2010년 5월 2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41일째

05/02/0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31~65 F
거리: 40 M, 시간:8시간30분

시간: 3시50분 ~ 12시20분
구간:Meada(US 54, 38 M)~ Fowlor~Minesota(US 66 M)
US 283 ( 32 M) ~ US 283(44 M): Dodge City

1,400마일을 눈앞에 두고, 어제 맞바람과 싸우며 달린것이 무릎에
힘이 실려서 그런지? 오른쪽은 약간 통증이 있었지만 왼쪽은 심 했다
출발을 하려는데 설상가상으로 영하의날씨로 추워 손도 시렵지만
무릎도 시려 왔다, 오늘은 5~10 마일만 달려도 좋겠다 생각하고
고통을 참고 달렸다,
5 마일을 달리고 난후 점점 통증이 사라지는 듯했다
가끔 통증은 찾아 오지만 달릴만해서 10 마일을 달리고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또 달렸다 느리기는 했지만 5마일을 더 달렸다
해도 뜨면서 날씨도 풀려 계속 달렸다,
US 54번 도로도 Minesota도시에서 작별하고 옥수수 농장이 펼쳐진
대 평원인 US 283번 도로를 끝없이 달리며 무릎에 온 신경을 쓰며
오늘의 목표 40 마일을 완주에 성공했다
UN본부에 입성 할때 까지 고관절,무릎,아킬레스건,근육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위를 기우려야 한다

2010년 5월 1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40 일째

05/01/10,토요일,날씨:흐리고 맞바람, 온도: 40~65 F
거리: 36.8 M, 시간: 7시간

시간: 4시 ~ 12시
구간: KS 입간판 (1.2 M)~Liberal~Kismet~Plains~Meada(38 M)

오늘이 벌써 5월1일! 40일째 연일 동으로 달려 왔다
해바라기꽃이 상징인 Kansas! "Welcome Kansas"의 입간판에서
출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새벽 4시에 첫발을 내 딛었다.
아차! 왠 맞 바람, 온몸이 얼어 붙는듯 했다.
어제 회원들의 응원 원정 동반주의 기쁨도 있고, 갖어온 갈비로
영양도 충분히 섭취하였으므로 잘 달려 보려고 했다.
맞 바람과 싸우며 다리려니 다리에 힘이 자연 많이 주어 졌다.
20마일을 넘어 서면서 힘들어 지고 허벅지 근육이 땡겼다.
천천히 달려도 맞 바람의 저항력 때문에 에너지는 물론 다리에
힘이주어 지고, 무릎에 무리를 주는 듯 했다,
시간도 많이 흐르고, 힘도들어 36.8 마일로 마일 표시 38에서
오늘의 달리기를 마쳤다. 피곤을 느끼며 무릎에 통증이 왔다.
빠르게 얼름 찜질을 하고,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