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63 일째

05/24/10,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55 ~85 F
거리: 37 M, 시간:8시간10분

시간: 3시45분 ~ 11시55분
구간: US 50 (Clay4 M~24M, Harter Township) ~ Flora~Stanford
~Clay City~Noble ~olney ~ US 50 (Richland 0 ~ 17 M)

흥분은 금물이다, 어제는 손님을 보내고 잠시 흥분 했었나 보다.
어제는 과거다, 현재는 달려야 한다, 그리고 미래는 UN본부에 도착
하는 것이다, 2,000마일 달린것은 과거요, 현재는 1 마일을 달리는
것이요, 남은 거리는 미래다,
오늘은 각오를 하고 출발했다,
역시 무척 덥다, 앞으로 이렇게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체력이 견딜수 있는 힘을 보강 하여야 한다.
8시가 되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10시부터는 살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의 강도가 높았다, 참고 달려보자! 피부는 새 까맣게 탓다.
내일 달리면 Illinos는 뒤로 하게 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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