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제법 쌀쌀해지는 허드슨 강변의 새벽!




허드슨 강변에서!
10/31/14,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 41 F(5 C)
거리: 10 M (16 Km), 시간: 1시간30분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날, 캄캄한 새벽 5시45분!
내일 모래 일요일 부터는 썸머 타임이 해제된다.
1시간 늦어 좀 밝은 시간에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또 뉴욕 마라톤 대회 날로 이번에는 출전 않고
봉사나 할 생각으로 한국에서 오시는 허남헌님을
비롯 각지의 손님의 안내에 온 정성을 다 하자!
이제 제번 쌀쌀하고 한국 방문중 낙엽은 벌써
많이 떨어져 딩군다. 어둠속에서 1인 달리기 5 마일
달리고 5 마일은 조이와 동반주 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재회 하는 허드슨 강변!





허드슨 강변에서!
10/30/14,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7.2 C)
거리: 5 M(8 Km), 시간: 45분

긴 여정을 마치고 내 집에 도착 정리 정돈 후 푹
잠을 자고 시차 적응을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
3주만에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캄캄한 허드슨 강변을 바라보며 내 꿈의 실현을
위해 도련장이 되어 줄 이곳이 나를 반겨 주었다.
나는 달리며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 했다.
그리고 정리해 나갔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꿈을
지켜보고 있다. 나 보다 그들을 위해 달려야 한다.
그리고 실천하고 실현 시켜야 한다.
어둠이 거치고 집으로 돌아오며 흐르는 땀이 나의
결심을 굳히게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5 M (8 Km)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 (17)

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
10/29/14, 수요일, 날씨 흐림.

한국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1) 30개국 300여명과의 만남과 달리기 전도,
2) 친지들과의 만남과 즐거운 시간.
3) 친구와 어른들과의 만남.
4) 달림이 동회인들과의 만남과 만찬.
5) 고국의 전설적 춘천 마라톤 출전
6) 특히 나의 꿈을 적극 지원해주는 모임 등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간직하고 돌아왔다.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꼭 꿈이
실천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특별초청 한국 방문기! (16)

한국 방문 마지막 날!
10/28/14. 화요일, 맑음,

행복한 한국 마지막 방문날 일정!

!) 조상님이 계신 선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조부모님, 부모 형제가 묻혀있는 모소에
     참배하며 나의 존재를 재삼 느꼈고 삶에
     대한 내 역활을 재고하게 하였습니다
2) 종친 원로 자문 회의가 있어 참석 권씨 가문의
    일원으로 나의 역활과 해야 할일을 말씀 드리는
    기회를 갖는 기회를 갖졌습니다
3) 이동윤 박사가 추최하는 광화문 클럽 회원과의
    만남과 만찬겸 송별 모임에 참석 하였고,
4) 그 자리는 나에게 힘을 실어 주는 뜻 깊은 모임
    이며 새로운 도전의 자리 였습니다.

나의 인생에 마지막 확고 부동한 목표 실행의
각오의 날로 기억 되는 날 입니다.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 (15)

도움을 주시고 주실 분들의 만남!
10/27/14/ 월요일, 맑음.

내가 살아가고 해야 할일에 도움을 주시고 주실
분들의 유익한 만남이 있었던 날!

1) 오전에 신헌철 김호성님과 미팅과 점심식사.
2) 오후에는 아내와 함께 전 미주 중앙일보 사장님과의
    저녁 식사와 옛 이야기와 미래 이야기 나눔
3) 하나밖에 없는 외동 딸 동생집 방문,

이제 냉일 선산 고별 참배로 방문 일정을 마치게 된다.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 (14)

통산 144번째 춘천 마라톤 출전!

대회명: 춘천 마라톤
일    시: 2014년10월26일 일요일, 오전: 9:00
장    소: 춘천시 대한민국
날    씨: 70  F (나에게 더움)
시    간: 4시간
순    위:
내    용: 1) 2만여명이 출전하는 대형 대회
              2) 허남헌님의 도움으로 편한 왕복
              3) 대회후 회원님들과 뒷풀이
              4) 한국의 마라톤 대회운영사항 파악
              5) 초반 오버페이스로 힘들에 완주.
              6) 과욕과 행사 참여 여독 때문이 였음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 (13)

미 대륙 일주 계획 미팅!
10/25/14, 토요일, 날씨: 흐림,

1) 미 대륙 일주 계획에 따른 미팅
    0, 참석: 김호성님, 황현모님,
    0, 안건: 계획수립에 따른 문제점 보완.

2) 춘천 마라톤 대회 준비 및 휴식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12)

다이렉트셀링 메디아의 인터뷰 와 친구들과의 만남!
10/24/14., 금요일, 날씨: 맑음.

1) 다이렉트셀링 언론과 인터뷰및 사진 촬영.
    0, 시간: 9시30분~12시
    0, 장소: 보라매 공원.
    0, 기자: 편집국 팀장 김혜정, 진희정과 사진기자.
   
2) 학교 죽마고우 친구 부부동반의 만남과 뒷풀이,

특별 초청 한국 방문기(11)

각 곳 방문!
10/23/14, 목요일, 날씨: 맑음,

1) 오전 7시 종로 cbmc 조찬 기도회 참석
    0, 조동천 목사님, 박한기 회장님 및 회원님과
        조찬 기도회에 참석 인사 말씀 드림,
2) 아내와 처제와 함께 장인 장모 묘소 참배 함.
3) 외사촌 형수님택 방문 친지와의 만남.

특별초청 한국 여행 (10)

나금풍's photo.
런클 수달모임 참석!
10/22/14, 수요일, 날씨 맑음,

1)  돌아가신 4째형님의 친구 "안휘준 박사"의 만남.
2)  오후 남산의 런클 수달 모임 참석
     0, 오후 5시30분 남녁하늘 허남헌님의 만남.
     0, 김호성, 백갈, 반딧불, 푸른빛과 6K달림
     0, 회장님, 꽃비님등 런클회원님과,
     0, 나금풍님, 송철강님 광화문 회원님과 뒷풀이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특별초청 한국 여행 ( 9)

런클 남산 수달 참석
10/22/14, 수요일, 맑음.

1) 만남: 안휘준 박사와의 만남.
2) 런클 남산 수달 참석
    0, 오후 7시, 거리: 8키로, 시간: 1시간
    0, 참석: 런클 회원들과 동반주 뒷풀이.


특별초청 한국 여행 (8)

세계 한민족 축제 참석 7일차
10/21/14, 화요일, 비

1) 춘마 대비 훈련
    0, 금호강 생태 공원 편에서 1인 달리기.
    0, 거리: 10 키로, 시간: 1시간
    0, 우중주 1인 달리기.
2) 행사
    0, 아침 식사후 서울로 이동 종료.

특별초청 한국 여행 (7)

세계 한민족 축제 6일차
10/20/14, 월요일,비

1) 춘마 대비 훈련
    0, 금호강 생태 공원 편
    0, 거리: 10 키로 , 시간: 약 1시간
    0, 주로는 호텔 반대편 트레일 로드.
    0, 우중주로 황헌주(케나다) Bjion(스웨덴)
        3명이 동반주 했음
2) 행사
    0, 한민족 체육마당"팔공산 길 걷기"
    0, 한민족 체육마당"근대골목길 걷기"
    0, 환송연
3) 조카 권상택의 석별의 만남

특별초청 한국 여행 (6)

세계 한민족 축제 참석 5일차
10/19/14, 일요일, 맑음

1) 춘마 대비 훈련
    0, 망우 공원편 금호강변
        거리: 12 마일. 시간 2시간
    0, 어제 달린 코스로 더길게 달림
2) 행사
    0, 한민족 토크 콘서트
    0,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및 태권도 관람
 

특별초청 한국 여행 (5)

세계 한민족 축제 참석 4일차
10/18/14, 토요일, 말음,

1) 춘마 대비 훈련.
    0, 망우공원편 금호강변 달리기
    0, 거리: 약 8마일, 약 1시간 40분
    0, 어둠 속에서 길찾아 달리기
2) 행사
    0,제2회 달성군 걷기"대구텍" 산업시찰
    0, 섬유유통의 메카"서문시장" 탐방
3) 조카 권상택, 며느리, 손녀 권이안의 만남,
 
 

특별초청 한국 여행 (4)

세계 한 민족 축제 참석 3일차
10/17/14, 금요일, 맑음, 

1) 춘마 대비 훈련
    0, 거리: 약 5마일(8키로), 시간: 45분
   0, 어제 길을 잃어 오늘은 보행로 왕복3회
2) 행사
   0, 경북 이동, 
       (호국간성의요람"육군3사관학교"방문)
   0, 호텔 인터불고 대구 체크인
3) 조카 권상택과의 만남,

특별초청 한국 여행 (3)

세계 한 민족 축제 참석 2일차
10/16/14, 목요일, 비

1) 춘마 대비 훈련.
   0, 4시30분 출발: 우중주 2시간20분
   0, 한강변, 비속에서 길을 잃어 헤메었음
2) 행사
    0, 한민족 체육마당 1, 조선왕조500년 길 걷기
        (경복궁, 광화문 걷기)
   0, 마샬아츠 비보잉"비밥"공연 관람.
   0, 환영연

특별초청 한국 여행 (2)

세계 한 민족 축제 참석 1일차
10/15/14, 수요일, 맑음,

1) 강남에 소재한 올림피아 파크텔에 입소 등록.
2) 오리엔테이션 및 강연자 권이주
    주제: 달려서 당뇨병 탈출하고 미 대륙 횡단까지
3) 맡아톤 영화 상영 관람

특별초청 한국 여행 (1)

JFK 공항 출발
10/13/14, 월요일, 맑음

아내와 함께 이시아나 항공 0221편으로 오후 1시
JFK 공항 출발, 한국 인천공항에 14일 오후4시30분
도착 처체의 환영를 받고 집에 안착 하였음.

2014년 10월 13일 월요일

임무를 띠우고 떠나는 여행!

서울에서,  남산 수달에서,
춘마에서 뵙기위해
뉴욕 케네디 공항으로 갑니다.
세계 한민족 축전에서
달림이 건강 전도사로서 충분히
의사 전달 해야하고,
춘마에서 가을의 전설을
런클에서 달림들과의 우의를 돋독히 쌓아야
하는 임무가 이번에 주어졌어요,
저의 블러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서울에서 글을 올릴 수있으면
계속 올리 겠습니다.

2014년 10월 12일 일요일

Joy의 페이스 메이커로 달리다!


대회명: NYRR  Half Marathon Pix- Staten Island
일    시: 2014년 10월12일,일요일, 오전 8:30
장    소: Staten Island NY
날    씨: 맑음, 온도: 48 F
시    간: 2시간 6분32초
내용:
 1) Joy의 첫 하프 마라톤으로 페이스 메이커
 2) 날씨 좋고 훈련을 잘해주어 좋은기록으로 완주
3) 출국 전날 함께 달려 첫 마라톤 동반주 했음

2014년 10월 10일 금요일

제143회 마라톤 ! 가을 맞아? 용커스 마라톤의 징크스


마라톤에 출전할 때 마다 일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마추어인 내게 날씨가 너무 크게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2001년 보스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7월 San Francisco Marathon 에서 고온다습(高溫 多濕)으로 3시간 56분28초, 9월 Erie Pennsylvania 에서 개최한 Eriesistable 대회는 수영을 할 정도의 화씨 85도(섭씨 30도) 아래서 4시간03분43초로 뒷걸음 쳤으나, 열 번 째 도전한 10월 Corning New York 의 Wineglass Marathon 대회에서 무려 38분을 단축한 3시간35분08초로 관문(關門)을 통과했다. 
 
 
 
 
 
통산 143회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이번에도 열흘 전부터 일기예보(日氣豫報)를 매일 점검했으나 지난번과 달리 불운하게 대회 당일에만 화씨 85도(섭씨 30도)이상을 예고하는게 아닌가.
 
기록에 연연하지 말고 마라톤의 무엇인가 생각하며 끊임없이 지치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자! 고 단단히 채비하며 한영석님과 집을 떠나 허드슨 강변 도로를 따라 Yonkers 로 갔다.
 
 
 
 
 
6시 새벽 어둠인데도 벌써 온도계는 화씨 68도(섭씨 2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많은 런너들이 오늘의 날씨에 대해 말을 하며 걱정들을 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정면 대결을 실천하기로 하고, 사막용 모자에 선글라스, 그리고 상의를 벗고, 뒤에서 천천히 출발 후반부를 대비했다. 
 
 
 
 
 
Yonkers Marathon 은 미국에서 보스톤 마라톤 대회 다음으로 역사가 깊다. 뉴욕 시티 근교의 좋은 여건이건만 출전 인원이 많지 않은 원인은 난코스에 날씨마저 더운 징크스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았다.
 
 
  
 
 
이 대회 출전은 통산 6번째로 새로 건축된 건물과 변화된 모습의 발전에 옛 모습을 시내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코스는 Yonkers Amtrack Station 앞 River St 의 Dock St 에서 출발, Hudson 강변도로 Warburton Ave 를 따라 북쪽으로 향해 달리다 Farragut Ave 의 길고 가파른 ‘마의 언덕’을 넘어야 한다. Nepperhan Ave 를 만나면 남쪽으로 달리고, 다시 S Broadway 그리고 Ludow St 에서 서쪽으로 돌아 Riverdale Ave 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13.1 마일, 이것을 2바퀴 돌면 Full Marathon 이 된다.
 
 
 
 
 
출발 신호가 울리고 모두 목적지를 향해 힘찬 발을 내디뎠다. 왼쪽에는 허드슨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은 내가 매일 훈련하는 강변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울창한 나무 숲이 보였다. 오른쪽에는 주택가로 주민들이 목청이 터져라 응원해 주었다.
 
 
  
 
 
4 마일이 지나자 1,5 마일의 길고도 가파른 언덕을 꾸준히 생각에 잠긴 채 넘었다. 잘 알려진대로 마라톤은 그리스 아테네 북동쪽 20km 떨어진 지역이름으로 이곳에서 페르시아군과 아테네군의 전투가 있었고 이 전투의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피이디피데스’ 전령이 뛰어서 알렸다. 그를 기리기 위해 1896년 올림픽에서 육상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초대 우승은 그리스의 루이스 스피리돈이었다.
 
 
 
 
 
당시 올림픽의 12개 육상 종목에서 6개를 석권한 미국 올림픽팀 회원 존 그레이엄이 사업가 허버트 홀턴의 도움으로 보스턴에 마라톤 대회를 열게 됐다. 올림픽 다음해인 1897년이었다. 24,5 마일(39.4km) 거리를 15명이 출전, 10명이 완주한 결과 뉴욕 출신의 존 맥더오프가 2시간55분10초로 우승했다.
 
 
 
 
 
10년후인 1907년 Mercury Athletic Club of Yonkers 에 의해 Thanksgiving Day(추수감사절)에 개최, 1917년 11회까지 운영하다 잠시 중단되었으며, 1935년 Chippewa Democratic Club 에 의해 다시 속개되었다. 2001년에 9.11테러사건으로 불발한 것을 빼면 올해가 89번째가 된다.
 
 
 
 
 
6.2 마일(10km) 지점을 지나면서 Nepperhan Ave, Broadway, Riverdale Ave 의 남은 거리는 땡볕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전반부는 달릴만했다. 
 
문제는 후반부였다. 온도가 상승하고 체력은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 예상돼 좀더 신중을 기하여 달렸다.
 
 
하프를 1시간 57분에 통과하고 한 바퀴를 더 돌기 위해 첫 발을 내디딜 때 몸이 더 가벼워 지는 듯 했다. 속도를 내보자 하며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17 마일(27 km)지점의 ‘마의 언덕’부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신중한 자세로 언덕을 넘은 후 다시 힘을 내어 달렸다.
 
 
 
 
 
첫 마라톤 출전 때 첫 바퀴를 의기양양(意氣揚揚)하게 잘 달리고 2번째 바퀴 때 급수대마다 쓰러져 허둥대던 것이 머리속에 뚜렸이 남아 긴장을 풀지 않고 두 발에 힘을 실어 주었다.
 
드디어 143회 마라톤의 결승 매트를 밟으며 시계를 보니 4시간11분01초!
 
 
 
 
 
비록 기록은 좋지 않았지만 무더위에 지칠 줄 모르고 달려온 것은 힘의 안배(按配)로 생각하고 감사했다. 

장거리 20 마일(32.2 키로) 1 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0/10/14,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52 F(11.1 C)
거리: 20 M(32.2 Km), 시간: 3시간

어둠을 뚫고 도착한 허드슨 강변은 짙은 어둠에
중천에 떠있는 달이 유난히 밝게 빛쳐준다.
달리기는 이렇게 혼자 나와 달릴 수 있어 좋다.
쌀쌀한 날씨지만 상의를 벗어 제치고 1인 달리기를
한다. 누구의 제지도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
남아 있는 삶도 누구의 짐이 되지 않도록 건강하게
살며 조금이나마 주위 사람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살기 위해서는 건강해야한다.

Exit 1 ~ Edgewater = 4회 왕복 = 20 M(32.2 Km)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삶을 생각하며 1 인 달리기!

10/09/14,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52 F(11.1 C)
거리: 11 M(17.7 Km), 시간: 1시간50분,

확연히 변해가는 환경이 어제 오늘 다르다.
아내의 육체적 정신적 상처가 몰라보게 치유되어
어제 병원에서 검진 결과 수술이 잘 되었고 후유증
도 없이 치유되고 있으므로 안심하라고 했다.
며칠동안 뒤범벅이 된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와
오늘은 마음 놓고 달려 보았다.
삶에는 안심하는 곳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항상 긴장하면 사전에 모두 예방 할 수있는데.
그렇게 살 수 없어 사건이 발생하고 그것을 수습하며
산다. 그것이 인생인가?

Exit 1 ~ Alpine = 왕복 = 11 M(17.7 Km)

2014년 10월 8일 수요일

대회를 앞둔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10/08//14,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70 F(21 C)
거리: 8.8 M(14.1 Km), 시간: 1시간 20분

아내가 정신적 충격이 너무 심했던 같다.
물린 부위의 상처는 많이 치유되는 것같은데 정신적
으로 받은 상처로 인하여 기가 많이 빠진듯 하다.
그래도 그 애완견 Kimmy를 사랑한고 한다. 아이쿠나!
그 때 상황의 문제는 주인이라고 나무란다.
나는 내 시간에 훈련을 못하고 짬이 날 때 달리느라
11시에 나가 짧게 달리고 왔다.
전형적 가을 날씨! 구름 한점없는 청명한 하늘!
며칠동안의 충격으로 몸이 천근 만근이다.

3.2 M x 2 Loops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14.1 Km)


2014년 10월 7일 화요일

10 마일(16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
10/07/14/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73 F(22.8 C)
거리: 10 M(16 Km), 시간: 1시간30분)

아내가 개에게 변을 당해 간호 하느라 오전에
달리지 못해 오후 3시 부터 달렸다.
운동도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요한다.
불안정하고 계획했던 일이 어그짱 나고 있어
불안하여 모두를 잊으려고 달려 나갔다.
역시 달리기는 나에게 대책안을 제시해 준다.
"모든 일은 순응하라, 역행하거나, 급하게 서두를지
말라" 알려준다. 그렇다 안정을 찾고 차분히 대체안
을 찾고 그에 따라 행동하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2014년 10월 6일 월요일

짧게 1일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10/06/14,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9 F(9.4 C)
거리: 8.8 M (14.2 Km), 시간: 1시간20분

아내의 상처가 조금씩 차도가 있고 안정을 찾는
듯 하여 조금만 빨리 달리고 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날씨가 달림이의 날씨! 2틀동안 달리지 못해 찌뿌듯
했던 몸을 말끔히 씻은 듯 했다. 돌아와 아내를 위해
먹거리를 만들어 주고 되도록 충격에서 벗어나도록
안정시켰다. 개를 너무 좋아했는데! 안타까운 일이다.
동물은 정도 껏, 그 동물 수준에 맞게 대해 주기를~~

3.2 M x 2 Loops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12.4 Km)

애완견에게 아내가 물리는 사고 발생!





10/05/14, 일요일, 날씨 맑음,

어제 농장에 다녀오느라 좀 늦게 집에 도착
한다는 전화를 하고 집에 9시 20분쯤 집에
도착 했다,  아내가 없었다.
이웃집에 마실 갔서는 항상 사랑하던 애완견
(비글 Kimmy)에게 이술을 물렸다.
머뭇 거리다 밤 늦은 12시30분에 병원
응급실로 가서 아침 7시에 수술을 받고 퇴원
했다. 개를 좋아하는 아내가 느닷없이 너무
사랑하던 Kimmy에게 물리는 사고에 너무 당황했다.
너무 겁에 질린 아내에게 내가 해 줄수 있는
것이 없었다. 오직 안정 시키는 말뿐이였다.
온 식구가 동원되었다.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 집에서 와서 안정중이다.

농장 방문 !





10/04/14, 토요일, 오전,비, 오후 맑아짐.

회원의 농장을 방문했다.
오전에 비가 억수같이 오더니 오후에 맑아졌다.
500에이커(600,000평)에는 각종 야채, 콩등을
재배하고 텃밭에는 가지, 도마토, 고추, 깨잎,
수박,호박, 기타와 염소,토종닭을 기르고 있었고
건너편 숲은 11월~2월까지는 사냥터가 구비 되어
있어다. 농장을 돌아보고 농작물을 맛보기로 조금
갖고 왔다.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1인 장거리 24 마일(38.6키로)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0/03/14,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59 F(15 C)
거리: 24 M, 시간: 3시간 40분

장거리를 달리자! 오만 잡동사니 잡념을 잊기
위해서는 달리는 것이 최고의 보약이다.
어제 모임에서 좀 늦어 아침에 일어나는데 꾸물
거려 6시30분에 출발 했다.
가을의 전형적인 날씨! 상의를 벗으니 싸늘한 찬
공기가 몸에 닿는 감각이 상큼하다.
현박사가 올 때 까지 1인 달리기를 하자!
만약 인간에게 희노애락 없이 일생을 산다고 생각
해 보았다. 과연 살 수 있을까?
목표가 있을 때 삶을 느끼고, 고통을 극복 했을 때
희열을 맛보는 것이 아닐까?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Exit 1 ~ Alpine = 1회 왕복 = 11 M (5 M 동반주)
Exit 1 ~ Ross Dock 1회 왕복 = 3 M 계: 24 M(38.6 Km)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손주와 외손녀와 할머니!


손주 주안(Myron)과 외손녀 Erin과 함께
즐거워 하는 할머니(아내)!!!!!!!!!!!!!!

짧게 1인 달리기!






10/02/14,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69 F(20.5 C)거리: 5 M, 시간: 45분

휴식을 취하려다. 휴식보다는 한 발자국이라도
이승에 있을 때 달리자! 이것이 살았다는 증거 아닌가?
어제와 다르게 나뭇잎의 색갈이 변해간다.
허드슨 강변의 물은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이지?
사진과 같이 밀물 때는 가끔 넘친다.
모두변한다. 식물도 동물도 무생물도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체는! 그러므로 나도 변하여 줄름살이
늘어간다.  얼마동안이나 달릴 수있을까?
쓸데없는 잡념을 떨쳐 버리려고 마구 달렸다.
내일은 장거리를 달려서 정신과 육체를 단련 시키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김동수님과 장거리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0/01/14, 수요일, 날씨: 가랑비, 온도: 62 F(16.7 C)
거리: 15 M(24.1 Km), 시간: 2시간15분.

10월의 첫날! 새벽 5시30분! 캄캄한 오 밤중!
잔득흐려 더욱 칠흑같다.
어둠을 뚫고 눈을 크게 뜨고는 김동수님과 달린다.
100마일 대회 때 한 밤중 산속에서 헤드 라이트에만
의지하고 달리던 기억의 냄새가 난다.
다음 주 대회 출전하는 김동수님의 마지막 장거리
훈련! 습도가 100 % !   땀이 온몸에 흐른다
상의를 벗어 던졌다. 바람과 가랑비가 살갗에 닿아
시원함을 느끼게했고, 날이 밝아지면서 변해가는
나뭇잎이 띄엄띄엄 보였다.
저 나뭇잎이 며칠 지나면 불타는 듯 단풍이 들겠지!
그 때는 모든사람의 눈을 즐겁게 하여 줄 것이다.

Exit 1 ~ Edgewater = 3회 왕복 = 15 M(24.1 Km)


현 박사와 함께오후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9/30/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82 F(27.8 C)
거리: 5 M (8 Km), 시간: 45분

오늘은 대회후 휴식을 취하려고 오전에 달리지
않았는데, 오후 현철수 박사의 권유로 4시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함께 달렸다.
일요일 부터 시새음하는 더위는 계속 되어 82 F로
한여름 혹서기 달리기를 방불케 했다.
아직 대회 후유증이 있는지 다리가 뻑적지근 했다.
날자는 9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지만 허드슨 강물
은 유유히 흐르고, 산야의 초목은 하루가 다르게
변색되어 가고 있고 나 또한 주름살이 늘어간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