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9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19/10,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5 F,
거리: 22 M, 시간: 5시간

새벽 4시 50분, 빗방울이 떨어진다, 곧 끝나겠지?
오늘은 곽명숙, 곽동규,제시카님들과 경찰서 까지 왕복
하려고 약속 했기 때문에 일찍 출발 Exit 1에 5시 43분에
도착 그들을 기다렸다,
유세형, 지현정, 박교선,김송유님등도 나왔다,
간단히 준비 운동을 하고 6시 15분에 경찰서를 향해 출발
했다, 길이 어두어 헤드 라이트를 들고 길을 비추며 달렸다,
비도 그치고, 어둠도 사라지면서 오늘의 목표 12 마일 경찰서
왕복! 너무도 강인한 인내력과 지구력! 정말 도와주는 보람이
있다, 그 긴 언덕도 무사히 오르고, 돌아올때도 거침없이 왔다
달리기! 인내력과 지구력, 그리고 불굴의 의지력, 또한 고통을
즐길 줄 안다면 얼마나 즐거운 운동인가? 끝났을때 그 희열!
하여 본 사람만이 아는 특유의 소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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