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0/03/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온도가 50 F 까지 내려가고, 허드슨 강변에 바람이
불어 추위를 느낄 정도다, 그러나 달림이 에게는
너무 좋은 날씨로 이번 토요일 대회에도 이정도 날씨
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시카님만 나오셔서 둘이서 어둠을 뚫고 Edgewater
로 달려갔다, 아무도 없어 오손 도손 이야기를 하며 달려
목적지에 도달 다시 Turn 하여 Exit 1에서 옷을 벗고
폭포수로 향했다, 제시카님의 첫 도전이다.
잘도 따라왔다, 다시 Turn하여 Exit 1에 도착 했다
정말 수고했다, 삶의 구룹은 유유 상종이다,
까마귀는 까마귀 끼리, 까치는 까치 끼리 구룹을
형성하고 서로 도우며 산다, 세상 모두를 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몇몇 끼리 알고 한 평생을 즐겁게 살면
되는 것이 아닐까? 내가 깨끗하고 떳떳 하면 더러움이
내 주위에서 사라지게 될 것 이다, 참고 살아가는 것도
인생의 참 맛이 있지 않을까? 이제 마지막 대회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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