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10,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 49 F,
거리: 15 M, 시간:2시간20분,
마음이 울적하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무엇 인가?
자연과 함께 생활해오는 울트라 런너들은 자신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를 알 것이다.
마음이 울적한 것도 인간관계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모두를 털어 버리자!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달리기
를 하면서 잊어 버리자!
새벽5시25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팍으로 달려갔다
어둠이 짙게 깔려있는 오버팩 팍 트랙에 Tina를비롯
4명의 여인이 달리고 있다 1바퀴를 달리고 있어도
제시카가 보이지 않아 트랙에서 2바퀴를 더 돌았다
그후, 제시카, 곽명숙,MR 곽,Tina의 일행등과 동반주
하여 주었다, Mr 곽은 조금마 더 훈련를 쌓으면 잘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김송유, 김유남과 동반주 했고 돌아오는
길은 김송유와 함께 했다
오늘은 여름을 잊게 해주는 아주 좋은 날씨로 피로를
잊게 했다
1.25 X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1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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