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10 마일(16 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18/14,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가 가까워 오면서 더욱
일어나기 싫고 달리기도 싫어지는 시기다.
그러나 이것을 이기는 힘이야 말로 참 용기다,
새벽도 아닌 5시30분 집을 나서 허드슨 강변에
도착 캄캄한 주로를 달리기 시작 건너편 맨하탄의
오색 찬란한 불빛을 보며 조지 워싱톤 다리
밑에 도착하니 공사를 하느라 막았다.
뒤돌아 폭포수로 향했다.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다.
인생에서도 꼭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자!
최선을 다하면 길은 있다. 동녁에 떠 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오늘 삶의 활력소다

Exit 1 ~ GWB 밑~ Exit 1 ~ 폭포수~ Exit 1 = 1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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