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훝뿌리는 눈 속에서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12/11/14, 목요일, 날씨: 눈, 온도: 32 F (0 C)
거리: 8.8 M(14.2 Km), 시간: 1시간40분

새벽 4시! 밖에 눈 휘날린다. 달릴 것인가?
말 것인가? 갈등이 생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오늘 밖으로 나가느냐? 안 나가느냐? 결정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갈 것이요. 부정정으로
생각하면 오늘 달리기는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즉, 0 과 1 의 분기점이다. 가자! 결정이 났다.
밖에나오니 살 얼음판 엉금 엉금 달려서 오늘의
목표를 달성하고 집으로 오는 나의 기분은 개선
장군 같았다. 고통과 고난을 이겼을 때는 긴 암흑
의 터널을 빠져나와 밝은 햇살을 보는 듯하다.

3.2 M x 2 = 6.4 M
1.2 M x 왕복 = 2,4 M    계: 8.8 M(14.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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