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화요일

겨울 우중주 장거리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12/22/14, 화요일, 날씨: 비. 온도: 45 F(7.2 C)
거리: 18.4 M(29.6 Km), 시간: 2시간40분

시간은 미끄럼 틀 타고 미끄러져 내려오 듯 쏜살
같이 동지의 정상에 올라왔다.
다시 해의 길이가 가장긴 하지를 향해 달리겠지!
때 아니게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며 달리려는 나를
괴롭히려 하지만 나는 일기와는 관계가 없이 달린다.
미 대륙 일주를 1년간 달리려면 어떤 날씨가 내 앞에
닥쳐 올지 모른다. 어떤 상황이든 나는 달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훈련이 필요
하다. 즉 면역성을 길러야 한다.
삶에도 육체적 정신적 면역성이 필요하다.
공기 속에 있는 무수히 많은  악성 바이러스 균,
음식물 속에 있는 병균 등이 몸에 침투하면 물리칠 수
있는 면역성과 사회 속에 널리 퍼져있는 마귀같은
악질 마성을 이길 선의 정신적 면역성이 필요하 듯
생명을 지탱하려면 어떤 상황에도 대처 할 수있는
면역성이 필 수 요건이다.
그 면역성을 기르기 위해 악천후 속 우중주 장거리
를 무사히 마쳤다.

3.2 M x 5 = 16 M
1.2 M x 왕복 = 2.4 M    계: 18.4 M ( 2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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