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일 수요일

안개속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03/14, 수요일, 날씨: 안개비, 온도: 42 F(5.5 C),
거리: 5 M (8 Km), 시간: 45분

일기가 대단히 불괘감을 준다.
비도 찔끔  눈발도 찔끔 오늘 아침에는 잔뜩 낀 안개로
시야가 안 보일 정도의 였으며 안개비까지 내렸다..
아침 6시30분이 였지만 캄캄하고 몇시간 전에는 강물이
범람했는지? 주차장에는 물이 가득했다.
일기 탓인지? 나온다는 촛짜도 약속을깨고 안나왔다.
혼자서 1인 달리기로 마구 달려보았다. 땀에 흠뻑 젖은
온 몸을 바라보며 나는 중얼 거린다. "나에게 병마가
찾아 온다면 병마와 나는 싸운다. 그래서 진 다면
순수히 받아 드린다" 왜냐? 달리기 이외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분 좋지 않은 날씨에도 달려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하루는 기분좋게 보낼 수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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