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1일 일요일

오후: 현박사. 헬렌님과 함께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1/11/15, 일요일, 날씨: 구름, 온도: 28 F(-2.2 C)
거리: 15 M(24 .1 Km), 시간: 2시간30분

허드슨 강의 두둥실 떠 다니던 얼음 덩어리가 모두
녹고 밀려오는 밀물에 출렁거리며 햇살을 받은 강물
은 반사되어 반짝 거린다.
현철수 박사와 오늘의 목표 15 마일을 향해 출발했다.
올 눈을 예상하여 뿌려놓은 소금이 달리는 차량에 휘
날려 목구멍을 칼칼하게 한다.
그러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달리는데 헨렌님이 마주
오고 있었다. 오랫만에 함께 달렸다.
"고통을 이길려면 더 큰 고통을 참아 내야한다"
병마를 이길려면 병마보다 더 고통스런 운동을 참아
이겨보자! 아마 병마가 도망 갈것이다.

Exit 1 ~ Edgewater = 3회 왕복 = 1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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