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5일 일요일
휴가 3일차 나의 달리기!
멕시코 캔쿤에서!
01/24/15, 토요일, 날씨: 비,구름,바람
거리: 약 12 M, 시간: 2시간
아침 5식30분에 일어나 밖을 보니 무척 어둠다.
오늘은 해변 끝까지 달려 보려 했는데 비 바람으로
내가 달리려는 마음을 주춤거리게 했다.
우선 해변가로 갔다. 동녁에 시꺼먼 구름과 빗방울
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그러나 나의 발은 출렁이는
바닷물을 밟으며 달리고 있었다.
오늘 아니면 언제 이곳 해변에서 달릴 수 있을까?
옆에는 파도소리와 발에는 바닷물과 모래 닿는 촉감
이 나를 즐겁게했다.
이 해변이 끝나는 곳 까지 달리자! 먹구름은 하늘을
뒤 덮었은나 에메날드 빛을 발하는 바닷물과 끝없이
펼쳐져있는 바다의 웅장함은 나를 포용하는 듯 했다.
아무도 없는 이 드넓은 대양! 달림이 아니면 이 장관을
맛 볼 수 없는 장면 들이다. 대평원의 지평선을 보았고
또 수평선을 본 나의 감격은 이루 형언 할 수 없다.
드디어 해변 끝까지 도착 되 돌아 오는데 점점 더
파도가 심해졌고 오늘 하루는 바다물에 근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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