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8일 목요일

혹한 속에 12 마일(19.3키로)1인 달리기!

(모자, 마스크가 꽁꽁 얼었다)

뉴 오버팩 팍에서!
01/08/15, 목요일, 날씨: 맑음, 옫도:6 F(-14.4 C)
거리: 12  M, 시간: 1시간45분

금년들어 초고의 추위! 맑끔한 하늘에는 보름이
지난 둥그런 달이 서녁에 걸쳐 차디찬 빛으로 나를
내려다 보며 "어디를 가느냐?" 하고 묻는 듯 했다
나는 최악의 상태를 좋아 한다. 그것을 극복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은 남 다르기 때문이다.
비를 동반한 태풍 속, 한파가 몰아치는 폭설 속에서
달리고 난 후의 쾌감은 이루 형언 할 수 없다.
어느해인가? 50 /mph에 눈이 허벅지까지 내린 센트럴
팍을 혼자서 달려도 보았고. 여름철 태풍을 동반한
폭우 속에서 달려도 보았다.
오늘도 금년들어 최저의 온도에 바람까지 있다는
일기 예보에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아갔다.
모든일이 최악의 상황이라도 "지피지기" 상대를 알고
준비만 철저히 하면 어떠한 것도 이겨 낼 수있다.
나는 월남에서도 소총수로 철저하게 원칙을 준수
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그 치열한 전투 속에서
살아 왔다고 생각한다. "준비와 원칙을 준수 하자!"

3.2 M x 3 = 9.6 M
1.2 M x 왕복 = 2.4 M      계: 12 M(19.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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