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21 마일(33.8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1/11/14,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2 F(11.1 C)
거리: 21 M (33.8 (km) 시간: 3시간

어제 달리기 싫어 3.2 마일로 마감하고 휴식을 한 것이
오늘 달리기에 활력을 넣었는지? 몸이 가벼웠다.
흐린 날씨 였지만 장거리 훈련에는 나쁘지 않았다.
낙엽이 휘날려 머리에 닿고는 땅에 힘없이 떨어지고
나무에 붙어있는 노란 잎은 아침 햇살을 받아 마치
불타는 듯 황홀경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였다.
나에게 언제가 가장 행복했느냐고 묻는 다면.
"나는 달리다가 에너지가 모두 고갈되어 잔듸 밭에
누어 하늘를 바라보고 있을 때"라고 말 할 수있다.
그 때는 이세상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운 넘치게 21 마일(33.8키로)를 달리고
집으로 향하며 따뜻한 커피를 생각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Exit 1 ~ Alpine(경찰서)= 왕복 =11 M 계: 21 M(33.8 K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