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2010/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3-1)






( CA :첫 출발 1일차)
3월23일, 화요일
위대한 도전의 시작
Day 1: 오늘 달린 거리 – .23.40 Mile (37.66 Km), 누계: 23.40 Mile
날씨: 맑음, 온도: 70~85 F
시간: 5시간20분 (9시40분~3시까지)
구간: 다울정 ((996 1/2 North Normandie Ave LA) 에서 출발 ~ LA 시청 ~
Valley Blvd ~ 16480 Valley Blvd ( La Puente LA CA)
대 장정이 시작 되는 날이다, 내 인생의 새로운 일기를 쓰기 시작 하는 날이다,
내가 한인으로서 미 대륙 횡단을 마라톤으로 도전하는 최초가 되는 역사적인 날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들 뜨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같게 해 주었다.
나는 오전 8시에 출정식을 갖기 위해 일찍이 다울 정에 도착 하였다,
행사는 LA 한복판에 한옥으로 지어놓은 다울 정에서 김재수 LA 총영사님과 한인 최초 세리토스 시장에 당선되신 조재길시장님 그리고 LA에 있는 12개 런너스 클럽 회원님 등 50여명이 참석 하였다.
조재길 시장님의 격려사에서 “우리는 어렸을 때 땅 따먹기 놀이를 하였다, 지금 미국 대륙 횡단은 그 금을 긋는 일을 하고 있으며 완주로 인하여 미 이민사에 큰 전환점이 되어 한인이 미국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을 뇌리에 담았다, 그리고 답사로 나는 혼혈을 다해 기필코 완주 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보답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모두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간단한 출정식을 마쳤다, 오전 9시 40분 김재수 총영사님의 출발 신호로 동료들과 함께 완주를 염원하는 참석자를 뒤로 하고 LA 시청을 향해 출발 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에서는 햇볕이 쨍쨍 내려 쬐었다, 나는 반 바지에 반 팔
T-Shirt 위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새겨진 샤쓰를 덫 입었다, 그리고 햇볕을 가리는 흰 모자를 쓰고 LA 각 클럽 회원 20여명과 시내를 달리기 시작했다.
Easy Runners Club 팀이 만들어 준 코스로 안내하는 선두 차량의 뒤를 따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나를 중심으로 달리는 달림이 들을 보고 행인들은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LA부터 New York City까지 달려 간다고 말해 주었다.
그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정말! 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손을 들어 길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렸다, 또 건너고, 도시의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갔다, 또 두 손을 들어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게 답례도 하면서 어느덧 약 4마일(6.4키로)을 달려서 LA 시청에 도착 하였다,
이제 LA클럽 회원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장소에서 아쉬움의 작별 이벤트를 했다, 기념 사진도 찍고, 행 가래도 했다, 떨어지기 싫어 몸 부림 치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으나 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 종착역에 와 있었다,
한 사람씩 모두와 포옹의 인사를 나누고 몇몇 회원들과 오늘의 일정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행사 관계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더위와 싸우며 달려야 했다, 시청 앞을 떠나 언덕을 오르며 흐르는 이마의 땀을 두 손으로 닦았다, 과연 무사히 New York City까지 달려서 도착 할 수 있을까? 생각에 잠겨 보았다,
손에는 내가 가야 할 지도를 움켜쥐고 있었고, 두 눈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했다, 동반 주를 위해 뉴욕에서 오신 최현호님은 10마일을 경과한 후 New York 으로 돌아 가고, 나를 맛사지 하기 위해 뉴욕에서 오신 김진이님은 본인의 능력껏 옆에서 힘을 실어 주며 달렸다, 특히 LA Marathon Club의 홍사일님은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300마일을 함께 달리기로 하여 체력을 안배하며 옆에서 달렸다,
시내의 상가를 지나고, 건널목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종종 거리기도 하면서, 주민들 에게 “LA to NY” 하며 기세 등등이 힘차게 달려 갔다,
더위로 인해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여 있어도 정신적으로 긴장 되어 있어
힘든 줄을 모르고 달렸다, 가끔 길을 찾기 위해 머 뭇 거리기도 하고, 약 5마일쯤
달리고는 물과 음료수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다,
도시를 벗어나면서 차츰 인적도 드물어 지고, 건물도 없는 허허 벌판도 나타났다,
정오를 지나 오후로 접어 들면서는 85 F가 넘어 내가 느끼는 체감 온도는 90F가
훨씬 웃돌아 온 몸이 불덩이가 되는 듯 했다,
나는 오늘의 목표가 30마일 이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은 체력을 60% 정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시간도 많이 경과 하였기 때문에 회복 시간을 고려 해야만 했다
달리기를 끝낸 후 맛 사지를 하고, 중국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 하고는 숙소로 돌아 왔다, 저녁은 7시에 갈비를 먹고는 8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 CA :첫 출발 1일차)
3월23일, 화요일
위대한 도전의 시작
Day 1: 오늘 달린 거리 – .23.40 Mile (37.66 Km), 누계: 23.40 Mile
날씨: 맑음, 온도: 70~85 F
시간: 5시간20분 (9시40분~3시까지)
구간: 다울정 ((996 1/2 North Normandie Ave LA) 에서 출발 ~ LA 시청 ~
Valley Blvd ~ 16480 Valley Blvd ( La Puente LA CA)
대 장정이 시작 되는 날이다, 내 인생의 새로운 일기를 쓰기 시작 하는 날이다,
내가 한인으로서 미 대륙 횡단을 마라톤으로 도전하는 최초가 되는 역사적인 날
마음이 두렵기도 하고, 들 뜨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부심도 같게 해 주었다.
나는 오전 8시에 출정식을 갖기 위해 일찍이 다울 정에 도착 하였다,
행사는 LA 한복판에 한옥으로 지어놓은 다울 정에서 김재수 LA 총영사님과 한인 최초 세리토스 시장에 당선되신 조재길시장님 그리고 LA에 있는 12개 런너스 클럽 회원님 등 50여명이 참석 하였다.
조재길 시장님의 격려사에서 “우리는 어렸을 때 땅 따먹기 놀이를 하였다, 지금 미국 대륙 횡단은 그 금을 긋는 일을 하고 있으며 완주로 인하여 미 이민사에 큰 전환점이 되어 한인이 미국의 주인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씀을 뇌리에 담았다, 그리고 답사로 나는 혼혈을 다해 기필코 완주 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보답 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모두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간단한 출정식을 마쳤다, 오전 9시 40분 김재수 총영사님의 출발 신호로 동료들과 함께 완주를 염원하는 참석자를 뒤로 하고 LA 시청을 향해 출발 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에서는 햇볕이 쨍쨍 내려 쬐었다, 나는 반 바지에 반 팔
T-Shirt 위에 성조기와 태극기가 새겨진 샤쓰를 덫 입었다, 그리고 햇볕을 가리는 흰 모자를 쓰고 LA 각 클럽 회원 20여명과 시내를 달리기 시작했다.
Easy Runners Club 팀이 만들어 준 코스로 안내하는 선두 차량의 뒤를 따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나를 중심으로 달리는 달림이 들을 보고 행인들은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면, LA부터 New York City까지 달려 간다고 말해 주었다.
그들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정말! 하고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손을 들어 길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렸다, 또 건너고, 도시의 언덕을 오르고 내려 갔다, 또 두 손을 들어 경적을 울리는 차량에게 답례도 하면서 어느덧 약 4마일(6.4키로)을 달려서 LA 시청에 도착 하였다,
이제 LA클럽 회원들과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어야 하는 장소에서 아쉬움의 작별 이벤트를 했다, 기념 사진도 찍고, 행 가래도 했다, 떨어지기 싫어 몸 부림 치는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았으나 어차피 우리는 헤어져야 하는 종착역에 와 있었다,
한 사람씩 모두와 포옹의 인사를 나누고 몇몇 회원들과 오늘의 일정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행사 관계로 늦게 출발 하였기 때문에 더위와 싸우며 달려야 했다, 시청 앞을 떠나 언덕을 오르며 흐르는 이마의 땀을 두 손으로 닦았다, 과연 무사히 New York City까지 달려서 도착 할 수 있을까? 생각에 잠겨 보았다,
손에는 내가 가야 할 지도를 움켜쥐고 있었고, 두 눈은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아야 했다, 동반 주를 위해 뉴욕에서 오신 최현호님은 10마일을 경과한 후 New York 으로 돌아 가고, 나를 맛사지 하기 위해 뉴욕에서 오신 김진이님은 본인의 능력껏 옆에서 힘을 실어 주며 달렸다, 특히 LA Marathon Club의 홍사일님은 캘리포니아를 통과하는 300마일을 함께 달리기로 하여 체력을 안배하며 옆에서 달렸다,
시내의 상가를 지나고, 건널목도 건너고, 신호등을 기다리며 종종 거리기도 하면서, 주민들 에게 “LA to NY” 하며 기세 등등이 힘차게 달려 갔다,
더위로 인해 온몸이 땀으로 뒤 범벅이 되여 있어도 정신적으로 긴장 되어 있어
힘든 줄을 모르고 달렸다, 가끔 길을 찾기 위해 머 뭇 거리기도 하고, 약 5마일쯤
달리고는 물과 음료수도 마시고, 과일도 먹었다,
도시를 벗어나면서 차츰 인적도 드물어 지고, 건물도 없는 허허 벌판도 나타났다,
정오를 지나 오후로 접어 들면서는 85 F가 넘어 내가 느끼는 체감 온도는 90F가
훨씬 웃돌아 온 몸이 불덩이가 되는 듯 했다,
나는 오늘의 목표가 30마일 이지만 내일을 위해 오늘은 체력을 60% 정도 사용하기로 했다, 또한 시간도 많이 경과 하였기 때문에 회복 시간을 고려 해야만 했다
달리기를 끝낸 후 맛 사지를 하고, 중국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 하고는 숙소로 돌아 왔다, 저녁은 7시에 갈비를 먹고는 8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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