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토요일

강명구님과 작별하고 집으로 오다!



05/10/15, 일요일, 날씨: 흐림

어제 24.7 마일 달리고. Virginia Roanoke에서
220 마일 운전하고 오신 Paul Oh님과 저녁식사
를 하고 강명구를 혼자 두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의 눈동자는 빛나고 불굴의 의지는 보이지만
내 눈에는 아쉬움이 가득차게 보여 내 발목을
잡아 당기는 듯 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보았다
되돌아 온 Roanoke 의 Paul Oh 님 집에서 자고는
새벽4시40분에 출발 Washington DC를 거처 집에
도착하니 저녁 7시! 재회의 기쁨과 석별의 아쉬움
을 순식간에 격어본 3박4일의 일정이 끝나며
인간 삶의 희노애락도 순간적으로 지나갈 것이다.
그래! 살아 있는 현재가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되도록 함께하고 나누고 배려하자!
이번 강명구님 방문에 도움을 주신 최영각님,
Paul Oh 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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