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8일 금요일

이틀째 그리고 마지막을 24.7 마일 동반주!








Asheville 에서 Morristown US 11 E도로에서!

05/08/15, 금요일, 날씨: 구름한점없는 맑음
온도: 6-~85 F, 거리:24.7 M

동반주 이틀째! 어제밤 묵은 모텔에서는 담배
냄새가 진동 몸에 배었는지 온몸에서 담배 냄새
가 진동을 하지만 강명구님과 뉴욕을 향해 11 E
도로를 따라 유모차를 끌고 달리기 시작했다
도로 주변은 깨끗했고 곳곳에 교회가 많았다.
마국내에서 테네시 주가 가장 교회가 번성한 곳
이라고 하는 것을 실감했다.
어제보다 더 올라간 온도가 땡볕이 살갗에
닿아 따끔 거렸다. 살랑 불던 바람도 자취를
감추어 오직 목표지점에 빨리 도착해야만 했다
목적지에 도착 물만 마시고 달려와 허기가 지기
시작 Subway 긴 샌드위치 롤을 통채로 먹어
치우고 모텔로 왔다.
이제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가야한다.
힘들어하는 강명구 님을 뒤로하고 돌아 서는
마음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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