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목요일

휴식하며 감기 기운 다스리기!

11/03/16,. 목요일, 날씨: 흐림!

요즈음 변절기다.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몸 조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어제 저녁 몸에 이상
기류가 보이더니 밤새 기침을 했다.
아차! 감기로구나! 오늘 휴식을 취하며 감기 쫓아
내기 작전에 돌입했다.
D-3, 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약을 먹었다.
이틀 안에 완치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회
에서 무척 고생을 각오 해야만 한다.
이제 금년도 남은 두 대회를앞두고 에게 무슨 변고
인고!! 몸관리를 소흘히 했나? 그러나 가자! 이기자!




2016년 11월 2일 수요일

뉴욕 마라톤 D-4 몸 달래기!


주택가에서!

11/02/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50 F (10 C), 거리: 7 M (11.2 Km)

뉴욕 대 축제의 날, 뉴욕 마라톤 대회가 D-4!
오늘은 몸 달래기 달리기로 7 마일 달렸다.
몸 켄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야 한느데!
잘 않된다. 달린 후 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다.
남은 4일 최선을 다해보자!
내 몸, 내 마음 나도 모르는데, 남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현 상태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
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대서양을 보며 Boardwalk 을 달리다!

통산 169 번째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2016 10 23 Atlantic City M 13.jpg


애틀랜틱 시티 마라톤은 2000년도 마라톤을 시작하고 Yonkers Marathon에 이어 2번째 출전 무사 완주 한 곳이다그 후 출전치 않다가 2009년도에 참가하여 정신없이 달리다반환점(返還點)을 지나쳐 1마일 더 달리는 우를 범하고도 나이그룹 2위를 하여 상금 $100을 놓치기도 했다. (그때 1위만 상금을 주었다.)

또 다시 찾은 작년 2015년도는 대회 규정상 70세인데 69세로 되어 1위를 놓치고 6위로 랭크 됐다.금년도는 나 홀로 출사표를 던졌다금요일 Bib No를 찾아오고 토요일 대회를 위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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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 모두 여행을 떠난 딸 집에서 일찍 일어나 혼자 출전 채비를 하고약 92 마일(150 km) 떨어진Atlantic City를 향해 어둠을 뚫고 드라이브하여 여유 있게 도착했다주위를 둘러보고 출발 준비를 했다.

날씨는 쌀쌀 했고 하늘은 맑았다그러나 10시 이후에는 바닷가 강풍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케 했지만 최선을 다하자하고 뒤에서 서서 기다리다가 출발 신호와 함께 천천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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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Atlantic CityMichigan Ave 와 Boardwalk 만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출발 Martin Luther King Blvd에서 왼쪽으로 돌아 Tunnel & Connector 의 샛강 도로변과 터널을 지나고 Brigantine Blvd, Huron
Ave의 고가 U-Turn, Borgata Service Rd, Maryland Ave, New Hampsire Ave, Atlantic Ave, New Jersey Ave까지 구비구비 돌아 Boardwalk에 도착 남쪽을 향해 달리다 출발 지점에 오면 9.5 마일이다.

계속해서 Boardwalk를 따라 Ventnor City 의 Washington Ave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Atlantic Ave 에서 왼쪽으로 돌아 계속 직진한다. Margate City 를 지나 Long Port Town의 28 Ave에서 돌아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다시 Washington Ave 를 두 번째 돌아 남쪽 28 Ave 에서 Turn 하여 Start 지점으로 오면 26.2 마일 결승점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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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ic City는 동쪽의 대서양 바다가 있는 Resort City, Boardwalk 산책, Casinos City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는 1954년 설립되었고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반복되어 왔으며 2011년 현 주지사 Chris Christie가 "The State-Run Tourism District"으로 선정 공포하고 각종 규제 완화범죄 단속 등으로 경제 발전에 힘를 기우리고 있는 도시다.

출발하여 달려보니 몸이 괜찮은 것 같았다조금 더 달려보자터널을 지나고 고가 U-Turn 3 마일을 지나며 시계를 보니 29 분을 지나고 있었다이게 아닌데내가 생각했던 속도가 아니었다좀더 속도를 내자하며 달려 보았다.

마일 지점의 Maryland Ave 코너를 돌며 다시 시계를 보았다. 54분을 가리키고 있었다왜 이렇게 속도가 나지 않는가?

의구심을 가지며 달려서 하프를 2시간이 넘어서 통과했다이것은 정말 아니다원인을 찾기 시작했다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계속 강훈련으로 지난주 92 마일약 150km를 달린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듯 했다아무리 달려도 속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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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움직여 주질 않았다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거리가 늘어나면서 피로와 강풍까지 겹쳤다.무거운 다리와 불어오는 강풍을 이를 악물고 드디어 169번째 마라톤 결승점을 밟았다이번 대회는 뉴욕 마라톤 대회 전초전 성격이다지난주 무리한 훈련을 한 결과로 고통을 겸허히 받아드리자시계를 보니 4시간3938나이그룹 5명중 2위였다.

2위 메달을 받으며 생각해 본다내 나이그룹이 이렇게 사람이 없는가작년 60대 그룹에서는 꽤나 많았는데!

앞으로 점점 더 없겠지 나도 언제까지 달릴 수 있을까그래 사는 그날까지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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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일 화요일

어제 휴식후 오늘 지속주 7 M(11.2 Km) 점검!





주택가에서!

11/01/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36 F (2.2 C), 거리: 7 M (11.2 Km)

어제 휴식을 하고 오늘 몸을 점검하기 위해서
지속주로 새벽에 달려 보았다.
날씨 탓일지? 몸이 회복 되어가고 있는지?
몸이 좋아 지는 듯 하다.
이제 남은 5 일 몸 회복에 최선을 다해 보자!
삶은 목표를 세워 놓고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피안의 길일 지언정 가자!
여행 보다 여행 준비 기간이 행복한 것 처럼!

집~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손주들과 Halloween 행진 참여!







10/30/16, 일요일, 날씨: 행진 후 비!

아들 집 동네 Fishkill New York 에서
Halloween Parades 가 있어 참석하여
함께 행진하며 즐기고 왔다.

2016년 10월 30일 일요일

뉴욕 마라톤을 위한 마지막 점검 지속주 11 M(17.7 키로)!







허드슨 강변에서!

10/30/16,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11/mph,
온도: 60 F (15.5 C), 거리: 11 M (17. 7 Km)

오늘은 어제와 달리 후텁지근하고 온도가 높다.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 비가 온후에는 추우려나?
아내와 함께 새벽 5시 집을 출발 6시 도착 캄캄한
허드슨 강변을 아내는 아내 대로, 나는 나 홀로
Alpine방향으로 뉴욕 마라톤 대비 지속주로 달려
경찰서에서 반환 돌아 언덕을 내려왔을 때 최창용
님이 오셔서 함께 동반주하며 11 마일을 마치고
오랫만에 커피 쉽으로 가서 덕담을 나누었다.
이제 뉴욕 마라톤 준비는 근육의 피로 회복이
관건이다. 그리고 정신 무장이다. 해보자!
오늘 아침은 김성유님이 쏘셨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it 1 ~ Alpine = 왕복 =11 M(17.7 Km)

2016년 10월 29일 토요일

오랫 만에 지속주 7 마일 (11.2 키로) 달리다!





주택가에서!

10/29/16,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6 F (2,2 C), 거리: 7 M (11.2 Km)

어제 아내가 돌아왔다, 나는 집에서 자고서 대회의
피로를 5 일동안 Abbey 와 함께한 몸 풀기가 달리기로
어느 정도 풀렸는지? 지속주로 7 마일 달려 보았다.
날씨도 달림이의 최적 기온이다, 달려라! 달려!
많이 회복 된 듯 하다. 남은 8일 회복주와 점검주로
마무리 해보자! 당일 최고의 켄디션을 만들어 보자!
"삶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면 후회가 적겠지!"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대회후 연속 5일째 몸풀기 5 마일(8 키로) Abbey와 함께!





주택가에서!

10/28/16, 금요일, 날씨: 맑았다 흐림, 바람: 12/mph
온도: 46 F (7.7 C)체감; 41 F(5 C), 거리: 5 M (8 Km)

나의 몸 풀기는 계속 5일 동안 5 마일(8키로) 달렸다.
아직도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 오지 않는다.
뉴욕 마라톤 대회까지 남은 9일 동안 계속 피로회복
에 집중 하자!
좋은 켄디션 만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오늘 아내가 온다, 내일은 딸도 온다,
이제 모두 정상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신의가 최우선인것 같다.
"관포지교" 믿음과 신의 이것이 사람사는 맛!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 8 Km) Abbey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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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대회 마치고 4일째 몸 풀기 5 마일(8 키로)!




주택가에서!

10/27/16, 목요알, 날씨: 빗방울, 바람: 5/mph
온도: 40 F (4.4 C), 거리: 5 M (8 Km)

대회를 마치고 계속 몸풀기로 일관하고 있다.
이제 아내는 내일, 딸은 모레 모두 돌아온다
그 동안 Abbey와 함께 달리며 생활한 시간이
눈깜짝 할 사이 지나 갔다.
오늘은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달리기를
끝낸 시간 후부터 마구 쏘다진다, 이 가을비가
끝나면 성큼 추위가 닥아 오겠지!
시간이 빨리 흐름을 느끼는 것은 그 만큼 자기
에게 주어진 생을 효과 있게 잘 보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나는 생각한다.
내일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아내를 맞이하고
닥아오는 뉴욕 시티 마라톤 준비 잘해 보자!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8 Km)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계속 되는 몸 풀기 Abbey 와 함께!





주택가에서!

10/26/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5/mph
온도: 35 F (1.6 C) 체감:32 F(0 C), 거리:5 M

싸늘하다, 밖으로 나오니 하얗게 서리가 내렸다.
35 F (1.6 C) 라고 하지만 체감온도가 32 F (0 C)!
나에게는 아주 달리기 좋은 온도와 날씨다.
대회를 마치고 3 일째 몸 풀기! 날씨 탓인지?
오늘은 Abbey도 나도 신나게 달렸다.
대회 까지 모두 원상 회복되고 최상의 컨디션을
갖도록 해야 되는데? 노력은 하지만 될런지?
세상 만사 내 뜻대로 되는것 하나도 없네요.
노력하고 추구하는 맛에 살자고 나를 달랜다.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