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조건 따라 선택해야
사람들이 달리기와 걷기 중 하나를 적합한 운동으로 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 걷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요일 아침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음악을 들으며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방식이 됐건 걷기나 달리기는 체중을 유지하고 기분을 북돋우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둘 중 어느 것을 택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걷기와 달리기의 장점 4가지를 소개했다.
◆살빼기=걷기는 칼로리를 태우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달리기는 이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트레드밀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했을 경우 달리기는 걷기보다 2.5배 더 에너지를 소모한다.
경쾌하게 달리면 적당히 걷는 것보다 많은 걸음수를 기록하게 되며 이는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칼로리는 더 많이 태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줄이고 허리를 더 날씬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조절=걷기, 달리기 모두 식욕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분명하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만 저널(The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식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펩티드 YY’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이 호르몬이 더 많이 생산돼 간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나 뷔페 등에서 폭식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관절에 미치는 영향=모든 사람의 신체조건이 다르지만 어떤 사람은 달리기를 할 때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다. 걷기는 부드럽고 특히 관절에는 큰 부담을 주지 않지만 달리기는 정강이나 햄스트링, 무릎 등에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체 조건에 따른 선택=달리기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데에는 걷기보다 더 나을 수 있다. 하지만 걷기 운동하는 시간을 더 늘리거나 근력운동 등을 통해 달리기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달리기가 부담이 된다면 걷기부터 하면 된다. 그리고 신체능력이나 기술을 늘린 뒤 후에라도 조건이 되면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사람들이 달리기와 걷기 중 하나를 적합한 운동으로 택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 걷기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요일 아침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음악을 들으며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방식이 됐건 걷기나 달리기는 체중을 유지하고 기분을 북돋우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의 효과가 있다. 둘 중 어느 것을 택하는가 하는 것은 개인의 몫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걷기와 달리기의 장점 4가지를 소개했다.
◆살빼기=걷기는 칼로리를 태우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달리기는 이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트레드밀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했을 경우 달리기는 걷기보다 2.5배 더 에너지를 소모한다.
경쾌하게 달리면 적당히 걷는 것보다 많은 걸음수를 기록하게 되며 이는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칼로리는 더 많이 태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에 의하면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줄이고 허리를 더 날씬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 조절=걷기, 달리기 모두 식욕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분명하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비만 저널(The Journal of Obesit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식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펩티드 YY’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는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이 호르몬이 더 많이 생산돼 간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나 뷔페 등에서 폭식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관절에 미치는 영향=모든 사람의 신체조건이 다르지만 어떤 사람은 달리기를 할 때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다. 걷기는 부드럽고 특히 관절에는 큰 부담을 주지 않지만 달리기는 정강이나 햄스트링, 무릎 등에 부상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체 조건에 따른 선택=달리기가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데에는 걷기보다 더 나을 수 있다. 하지만 걷기 운동하는 시간을 더 늘리거나 근력운동 등을 통해 달리기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달리기가 부담이 된다면 걷기부터 하면 된다. 그리고 신체능력이나 기술을 늘린 뒤 후에라도 조건이 되면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