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3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2/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2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10분

지현정님께 어제 저녘 달리자고 말해놓고 추워서 뛸까? 말까?
망서리다 잠자리에 들어 아침에 꾸물 거리다 5시50분에 집을
나섯다, 추위에 익숙 해서 인지? 완전 무장을 해서 인지?
추위를 모르겠다, 오버팩에 도착 하여 주로로 들어 섯다,
밤새 바람으로 인해 눈이 군데군데 덮여 있어 불편 했다.
3 바퀴를 돌고 있으려니 앞에 지현정, 김유남,이덕재님이
달리고 있었다 따라가서 함께 동반주 3바퀴를 하고 커피 쉽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취월장 발전하는 지현정님을 보며 흐뭇했다
1.25 X 6 = 7.5 M
1.25 X 편도 = 1.25 M 계: 8.75 M

2011년 1월 11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11/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8.75 M, 시간: 3시간

오늘 저녘부터 또 눈이 내린다고 예고 한다
추위를 무릅쓰고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어제보다 바람이 잔잔해 추위가 덜 한 듯 했다
달리는 중 이희연님을 만나 한바퀴 동반주 하여주고
뒤늦게 도착한 박소영님과 6바퀴를 동반주 했다
그밖에 김유남,장문성목사,김성유님도 달리고 있었다
추위 때문인지 눈이 녹지 않아 아직도 공원을 하얗게
덮고 있는데 또 눈이 온다니 금년에는 정말 많이 온다

1.25 X 13 = 16.25 M
1.25 X 왕복 = 2.5 M 계: 18.75 M

2011년 1월 10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전
01/10/11,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2 F,
거리: 17.5 M, 시간: 2시간50분

동장군이 물러갈줄 모르고 머물러서 달림이들에게
게으름을 피우게 한다,
정말 아침 새벽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싫다, 이것을
뿌리치고 나오가 쉽지 않은데 달림이는 이것을 이긴다
오늘도 바람이 13 M/h 체감 온도가 8 F를 가리 켰다
완전 무장을 하고 달리니 온몸에 땀이 흐른다
기분이 좋다, Mrs 권과 강명수님이 달리고 있었으며
마지막 5바퀴는 뒤늦게 나오신 장문성 목사님과 동반주 했다
곳곳에 눈이 있어 달리기는 불편 했으나 불만은 금물!
주어진 환경 속에서 모두를 극복 하며 달리자 !
1.25 X 12 =15 M
1.25 X 왕복 = 2.5 M 계: 17.5 M

오후
거리: 2 M, 시간: 40분

김진관, 이영근, Tom Lee등과 Englewood에있는 Flat Rock Brook
Trail Road를 걸었다, 눈이 덮여 있어 미끄러웠으나 Trail Road
로서 앞으로 연습 코스로 좋은 것 같았으나 너무 짧다.
그곳에는 Nature Center Building이 있어 그곳에서 서생하는
동 식물, 곤충을 전시해 있고 공부 할수 있어 좋았다
이런곳에 건강 센터를 세우면 얼마나 좋을까?
자연 속에서 운동도 공부도 하고 각종 정보도 제공하고,
너무 좋은 장소 였다

2011년 1월 9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01/09/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24 F, 바람
거리: 12 M, 시간: 2시간

오랫 만에 센트럴 팍에 갔다, 정말 오랫 만이다
90가에서 북쪽으로 달리는 내리막길 좌우측에는 허허
벌판이 나무를 제거 했는지 더 썰렁했고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 오는 듯 했다,
한영석님의 차로, 박재순,지현정,이덕재님과 도착하여
6시 정각 출발 했다,
박재순과 동반주 하며 2바퀴를 돌고 커피쉅으로 갔다
모두 반가운 얼굴 들이다 함께 커피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다 이준원님이 박재순,이덕재, 그리고 나를 태워다
주셨다, 한영석,이준원님 감사 합니다
내가 차를 움직이려 하지 않으니 불편하다
어쩌다 한번씩 센트럴 팍에 나가야 겠다
불편하고, 회원에게 폐를 끼치는 듯하여 미안 하다
센드럴 팍 X 2 = 12 M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집 주변 북쪽 방향
집 주변 남쪽 방향

01/08/11, 토요일, 날씨: 흐림, 온도: 2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 30분

금년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어제도 눈이 많이 내려
핑계삼아 휴식을 취했다, 오늘은 하얗게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나무와, 도로옆에 쌓여 있는 눈! 그리고 눈 부시게
반짝이는 공원의 눈 사이를 겨울 다운 추위를 이기며 달렸다
해가 뜨는지 동녘에 전체가 불타듯 벌겋케 된것이 꼭 산불이
난듯했다, 정말로 장관이 였다, 잠시 였지만 나를 황홀케 했다
바닥은 눈 때문에 미끄럽지만 그 맛 즉 겨울 만이 갖을 수있는
환경 그자체 였기에 즐기며 달렸다,
내가 이나이에 달려야 하나? 하다가 지금까지 몸을 만들었는데
게으름을 피우면 모두가 무너질것 같아 주로를 찾아 나선다
달리기가 중독이라고, 정말 힘들고 괴로운 것이 달리기다
모두를 이기고 참는것이 달리기다 이것은 달림이 만이 안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1년 1월 6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6/11, 목요일, 날씨:구름, 온도: 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20분

오늘은 늦은 오후 1시30분 부터 달려 보았다
날씨는 포근 했다, 11시에 점심을 먹었는데도 아직 위에
음식이 있는지 좀은 불편 했다,
한바퀴를 돌고 화장실을 다녀와서 달리니 편했다
1바퀴를 10분, 마일당 8분에 정확히 달렸다
1월22일 맨하탄 하프 마라톤을 잘 달릴 수 있을까?
기록이 늦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보자
1.25 X 8 = 10 M

2011년 1월 5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5/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거리: 20 M, 시간: 3시간

날씨가 포근 할 것 같아 벙어리 장갑 하나만 끼고 갔다
차에서 내리는데 바람이 만만치 않다, 첫 바퀴를 돌고,
Tina 등 여자분 3명과 동반주를 두바퀴하고는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너무 느려 추위가 엄습하여 오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되도록 혼자 달리려고 한다
뒤늦게는 손이 시려워 정말 어떻게 해야 좋을지?
유난히 손이 시려운 탓이 어디 있을까?
계속 되는 장거리에도 몸은 좋아 지는 듯 하다
훈련을 마치고, 한승희 초대로, 유세형,한영석,이덕재,
김유남,박소영과 집에서 만든 "감자탕"을 맛있게 먹었다
한승희 부부께 감사 드립니다,
1.25 X 16 = 20 M

2011년 1월 4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04/11, 화요일, 날씨: 구름, 온도: 30 F,
거리:22 M, 시간: 4시간

폭설이 내린후 눈속을 헤메며 달린후 제설 작업이
끝났다고 하여 5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Fort Lee Road의 가파른 언 덕을 넘어 Main St 시내를
가로 질러 허드슨 강변에 도착하니 강건너 맨하탄
불빛이 나를 반겼다,
어제 30마일 달려서인지? 다리가 좀 뻐근하다
Exit 1에 도착 최현호님과 Edgewater 까지 한번 왕복
동반주 하고 혼자서 폭포수를 향해 달렸다
제설작업이 완벽히 되여 있어 달리기 좋았다
마치 달림이 우리를 위해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공원국
직원이라 생각 하니 감사한 마음이 앞 선다
돌아오면서, 한영석,김성유,한승희등을 만났다
Edgewater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오는데 정말 힘들다,
겨우 올라와서 박재순님 가게에서 Hot Chocolate로 영양을
공급하니 몸이 확 풀리며 달리기 편했다, 감사 합니다
박재순님 ! 집에 돌아와 몸을 풀며 " 하면 된다" 라고
중얼 거렸다
집 ~ 폭포수: 왕복 = 17 M
Edgewater ~ Exter: 왕복 = 5 M ( 최현호님과) 계; 22 M

2011년 1월 3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3/11,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32 F,
거리:30 M, 시간: 4시간 10분(6:35~10:45)

오랫 만에 장거리를 달려 보려고 작정을 했다
날씨도 좋고, 몸도 좋다, 동반주 할 런너도 없을 것 같아
마음 놓고 혼자서 달려 볼 생각을 했다,
3월19일 100M에 출전 할까도 염두에 두고 있으니
훈련도 게을리 하면 않 될 것 같다
100 M출전 하려면 체력 보강도 해야하고 등록비도
이제는 만만치 않다, 모두가 어려운데 할 수 있을까?
집에서 출발 오바팩 팍에 도착 하여 첫 바퀴를 달리는데
강명수님이 나 오셨다, 속도를 늦추면 22바퀴를 돌아야
하는 나는 시간이 없어 내 페이스 대로 달렸다
2바퀴를 같이 달리고 나는 혼자서 달렸다,
14 바퀴를 돌고, Getorade를 마시고, 18 바퀴를 돌고
또 Getorade를 마셨다, 마지막 21바퀴를 돌고는 남은
Getorade를 마시고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향하며 나는 생각한다, "남은 인생에 확실한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실천하라, 이주야"
"너는 할 수 있다, 미 대륙 횡단을 달려서 왔지 않느냐?"
"그때 그 고통과 고독에 비한다면 무엇인들 못 하겠느냐"
"오늘도 30 마일 걷드니 하지 않았느냐?"
"너는 특별한 인간이다, 좋은일 하고 죽어라"
1.25 X 22 = 27.5 M
1.25 X 왕복 = 2.5 M 계: 30 M

2011년 1월 2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1/02/12, 일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38 F,
거리: 약 12 M, 시간: 2시간20분

어제 전가족이 모임을 갖고 신년인사를 나누고 늦게
잠이들어 오늘 6시30분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안개가 자욱하고 약간의 이슬비도 내렸지만 온도가
포근하여 달리기가 좋았다.
달리고 있으려니, Mrs 권, Ann Lee, 이향연님등 나와,
함께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새해에 달리기 금년도는 대회 출전에 많이 출전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