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1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5/11/11,수요일,날씨 맑음,온도:55 F
거리: 12 M, 시간:1시간50분

오랫만인듯 허드슨의 푸른 나무와 강물이 나를 반긴다.
한양대 의과대학 병원 외과의사의 말에의하면 나무에서
항산화 물질이 나와 자기는 산을 좋아해 등산을 즐긴다고 했다,
이곳 허드슨은 산도있고 바닷물이 있어 그곳에서 나오는 미네랄
성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그렇다면 내가 달리고 있는 이곳의
공기는 내가 필요로하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되어 좋은 음식을 마음껏 마시고 가는 것이 아닐까?
오늘은 문상원장로,김선출님,유세형,이승호님과 동반주 했다
다리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달릴만 하다 다행이다
<사진처럼 벌써 푸른잎이 무성하다>

Exit 1~Edgewater~Exit 1~폭포수~Exit 1 = 12 M

2011년 5월 10일 화요일

The North Face Endurance Run 50 M

상처 받은 50 마일 대회 ! (224)

대회명: The North Face Endurance Run 50 M
일 시: 2011년5월7일,토요일,오전:5:00
장 소: Bear Mountain NY
시 간: 11시간
거 리: 34 M ( Cut Off )

2008년도 4월 출전하여 쓰라린 경험을 갖고 있는 대회로 이번 만은 꼭 성공
설욕전을 하려고 출전 계획을 세우고 일찍 감치 등록을 하고 훈련에 임 하였다
그러나 3월의 100마일 대회를 마치고 몸 상태가 좋아 대회 3일후부터 훈련에
임하였다, 일주일 후에는 22 마일을 걷든히 소화 하여 좋아 했으나 그후부터 몸
상태가 여기 저기 몸살기 있는 듯 풀리지 않아 4월의10 K,4M,등에 출전 하였 으나 기록이 저조하여 몸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였다.
그러나 남은 기간 몸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철저히 하여 좋아지고 있는 듯 했다, 같이 출전하는 강명구님도 지남주 마라톤 대회에 출전 몸에 약간의 무리가 있는 듯 했으나 출전을 결심하고 새벽3시30분에 이덕재님 께서 우리를 태우고 Bear Mountain 출발 지점에 데려다 주셨다
조금 늦은 듯하여 우선 가방을 맡기고 화장실을 다녀 와서 생각 하니 헤드 라이트 를 꺼내지 않아 찾을까 하다 2~30분 달리면 밝아 지겠지? 하고 옆사람들이 비춰
주는 불빛으로 가자! 하고 출발 선상에 섯다.
앞이 보이않는 칠흙 같은 캄캄한 새벽 5시 5,4,3,2,1 출발! 하는 런너들의 함성에
우르르 달려 나아갔다, 중간에서 출발 하여 다른 사람의 헤드 라이트에 의존 하고
달리는데 뒤에서 비춰주면 내 그림자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온통 자갈길로 툭툭 튀어 나온 돌 뿌리를 잘 피해서 달려갔다, 20분쯤 달려 조금
밝아지면서 긴장된 조심성도 조금 해이해 졌다, 이제 부터 속도를 내어 달리려는 순간 돌부리에 오른쪽 발에 걸려 넘어지고 말았다.
양 무릎에서는 피가 흐르고 통증을 느꼈다, 얼굴에는 눈두덩과 코 잔등에도 피가 흐르고 있었다, 손에 들었던 물통은 저만치 떨어져 딩굴고 정신이 없었다.
몸을 추수 렸다, 예감이 좋지 않다, 통증이 심하면 포기 하려고 했다.
그러나 잠시 쉬면서 생각 했다, 그래도 갈때 까지 달려가 보자! 최후의 순간까지
달리는 것이 달리는 런너의 몫이다, 정말 험난한 자갈 길이 였다.
달리려 해도 달릴 수없다, 걸어야만 했다, 이런 곳에서 훈련한 적이 없으니 발의
착지가 되지를 않는다, 더 더욱 나이가 있어 그런지 순발력도 없어 오직 땅만 보고 달려야지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여지 없이 돌뿌리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
지게 된다, 얼마를 달렸을까? 또 발이 돌 뿌리에 자주 걸린다, 예감이 좋지 않아
조심 했으나 그것도 소용 없이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져 온통 흙으로 범벅이 되었다.
장갑도 물통도 흙으로 뒤덮혀 땀을 닦을 수도 없다, 빨리 급수대 있는 곳 까지 가야 물로 닦아 낼수 있다, 양 무릎은 통증으로 달릴 때 마다 신경이 쓰이고 또
넘어질 것 같아 빨리 달릴 수도 없다, “자라 보고 놀란 토끼 솟뚜겅 보고 놀란다”란 속담 처럼 발이 돌 뿌리에 툭 걸려도 또 넘어질 것 같았다
첫번째 급수대에서 치료를 한다는 것을 괜찮다고 했고, 손을 씻는 다는 것이 급해서 그냥 달려 나아갔다, 조금지나 손이라도 닦을 걸! 후회 했다
달려도 달려도 길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돌산을 오르고 냇물을 건너고
진흙길을 건너면 또다시 자갈밭길, 앞을 보려고 고개를 드는 순간 3번째 또 넘어
지고 말았다, 너무 했다 생각이 들면서 오늘 이 대회를 꼭 달려야 하나? 생각에
포기 하고 싶었으나 또 참고 앞을 보고 달리며 이제는 넘어지지 말아야지, 하고
조심 또 조심 하며 달렸다, 그러나 조심하면 속도는 없다, 그대로 걸어야만 했다.
시간은 흐르고 마음은 급하다,그러나 뇌리에는 넘어질까? 두려워 빨리가야 하는
마음을 잡고 놓지 않았다
3번째 급수대인 13.9마일에 왔을 때 3시간30분이 흘렸다, 그리고 무릎에 피가 흐를 것도 몰랐다, 종아리에 피가 흘러 범벅이 되였는데도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치료를 하려는 것도 거절하고 시간이 없어 그냥 출발 했다,
또 다시 시간에 쫓기고 있어 조금 빨리 달리려고 땅만 보고 달리다 보니 방향 표시 리본을 잃어 버려 길을 잘 못 들어 헤메기를 3번! 정말 애 간장을 녹이고
조바심만 이르켰다.
빠를수록 차분 해야 하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해 앞을 보고 방향을 잡으려는 순간
또 다시 넘어졌다,
이제는 정말 천천히 달려 넘어 지지나 말아야 겠다고 생각 했다 .4번을 넘어지고 는 거북이 걸음이 되였고 체력이 점점 소진 되기 시작 했다
4번째 급수대인 20.7마일에서 부터는 언덕을 오를 때 두손을 무릎에 대고 오를
수 밖에 없었다, 돌 틈바구리를 내려오고, 오르며 가파른 자갈밭길을 오르 내릴때
자세가 조금만 흐트러 지면 그 것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5번째 급수대 27.7마일 8시간이 경과 했다. 이제는 도저히 시간내 완주가 힘들 게 되였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 까지 가 보자! 점점 체력은 소진 되고 달린 다는 것은 마음뿐
몸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다, 겨우 6번째 급수대인 34.2마일에 도착 했을때
30분이 초과 되여 Cut Off가 되였다, 의료진이 내 상처를 보고 치료가 시작 되였다, 왼쪽 무릎에서는 끝이지 않고 피가 11시간동안 흘러 내렸고,이마 위의
눈 두덩이 상처에는 주먹만한 혹이 생겼고 코 잔등이의 상처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다. 치료를 받을 때 그 아픔이 완주 하지 못한 그 마음의 아픔과 같았다
이덕재, 유세형님께서 환영 나온 대가도 못해 더더욱 마음을 쓰리게 했다
집에 와서 샤워을 하고 무릎 치료를 했는데 피가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되나?

오버팩 팍에서

05/10/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11 M, 시간:1시간 40분

회복기미가 보여 오버팩팍으로 나아 갔다,
처음에는 다리가 불편 했으나 조금 달리니 편해 지기 시작 했다
트랙을 Mrs 곽, 권,이향연,Ann Lee,등과 동반주했고
나중에도 Mrs 곽, 권과 주로도 동반주 했다,
이제 부터는 달리기에 좀더 신경을 쓰고 훈련에 임해야 겠다,

Track x 4 = 1 M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1 M

2011년 5월 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5/05/11, 목요일, 날씨: 맑음,온도:48 F,
거리:7 M,시간:1시간10분

오늘이 50 마일 대회 마지막 훈련 이다
가볍게 달리려고 생각했다, 이덕재님과 둘이서 맑음 공기
마시며 허드슨 강변을 달렸다 , 폭포수까지 달리며 너무 맑고
깨끗한 하늘을 보며 지금 완전하지 않은 몸이 2틀동안 완전 하게
만들어 무사히 완주 하여 주길 기원했다

Exit 1 ~ 폭포수 = 왕복 = 7 M

2011년 5월 4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5/04/11, 수요일, 날씨:잔득흐림, 온도:58 F
거리:10 M, 시간: 1시간30분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울까? 대회를 앞두고 걱정 스럽다
어제도 휴식을 취했는데 몸이 좋을 것 같지 않다.
요즈음 몸의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다
빨리 피곤해지고 아깨, 다리에 가끔 통증을 이 있다
오늘은 그래도 몸을 풀려고 오버팩 팍으로 같다
좀 나은 듯 하다 내일 하루 더 조금 달리고 대회에
출전 해야 겠다 꼭 완주 해야 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M 계: 10 M

2011년 5월 2일 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5/02/11, 월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50F
거리:5 M, 시간: 50분

이제부터는 휴식을 많이 취하려고 한다,
몸이많이 허한 것같아 체력을 보강하고 50 마일을 출전
하려고 계획을 세웠다.
오늘은 최현호,최명석님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나아가
함께 5 마일만 동반주 하고 돌아 왔다,
새 유니폼을 입고 달리고, 사진더 찍고''

Exit 1~ Edgewater = 왕복 = 5 M

2011년 5월 1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5/01/11, 일요일,날씨: 맑음, 온도: 51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오늘은 5월첫날 ! 5월은 싱그러운 달, 어머니 날이 있고
어린이날이 있고 각종 행사가 줄줄이 있는 행사의 달 이다
일년중 가장 젊음의 피가 끓는 상징의 달이다
이번주 산악 50마일 대회가있다 완주를 꿈꾸는 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몸을 보살 피며 운동을 해야겠다

1.25 x 8= 10 M

2011년 4월 30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30/11, 토요일, 날씨: 구름, 온도:50 F
거리: 5 M, 시간: 50분

어제 두고온 차가 걱정이 된다, 아침에 이덕재님이오셔서
라이드 하기로 되여 있지만, 부담도 덜어주고,빨리 차를
갖어다 놔야 마음이 편안 할 것 같아 5시에 일어나 준비
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신경을 많이써서그런지 몸이 좋다,
날씨도 좋고 더 달릴까? 하다 Exit 1에도착 차를 갖고
집으로 왔다, 오ㅒ? 이런일이 일어 날까?
좀더 일을 할때 급히 서두르지 말자, 좀더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해보자, 그리고 좀더 확실히 하자.

집 ~ Exit = 5 M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4/29/11, 금요일, 날씨: 맑음, 논도:59 F
거리: 7.5 M, 시간:1시간30분

어제 휴식을 취해서인지? 천천히 달려서인지 좋아 지는 듯했다
박소영님과 동반주 하고 돌아 왔다, 첫번째 하프 마라톤 마지막
훈련으로 이번 일요일 잘 완주 하기를 기원한다
나도 몸을 더 추수려야 하기 때문에 내일 하루 더 쉬고 일요일
달려야 겠다, 휴식도 훈련이다 란 말 기억 하면서

1.25 x 4 = 5 M
1.25 x 왕복 2.5 M 계: 7.5 M

오후
거리:7.5 M, 시간: 1시간20분

현철수 박사와 3시50분 부터 동반주 했다
Exit 1에서 Edgewater 까지 왕복하고 집에 가려는데 차 열쇠가
없다 아무리 찾아도 없다, 현박사는 가고 유세형님께 연락 했다
오셔서 차문은 열었으나 열쇠는 차 안에도 없다 할 수없이 땅에
달리다 떨어졌나 해서 달린 곳을 달려서 갔으나 없다,
유세형님도 가고 남아서 열심히 찾았으나 없어 경찰관에게 차를
파킹할 테니 티켓을 끝지 말라고 하고 이덕재님이 오셔서 라이드하였다
함께 김유남님이 저녁을 돼지 갈비집에서 포식하고 집에와서 샤워를
할려고 펜티를 벗는데 툭하고 열쇠가 떨어졌다 아마도 작은 주머니에
넣는 다는 것이 잘못넣어 펜티에 걸 쳐있었던 것 같다
여하튼 찾았으니 다행이다

Exit 1~ Edgewater = 왕복= 5 M
편도 ==================== 2.5M 계: 7.5 M Total:15 M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04/27/11,수요일,날씨: 흐림, 온도:66 F,
거리: 7.5 M, tlrks: 1시간30분

오늘은 쉬고 싶었으나 박소영님이 동반주를 원해 7시에
오버팩 팍으로 같이 달렸다.
하정애, Tina 등과도 합류 달렸다, 이제는 더워진다.
50 M을 달리고 난후에는 하계훈련에 돌입 하여야 겠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4/26/11, 화요일, 날씨:말음, 온도: 61 F,
거리: 16.25 M, 시간: 2시간30분

50 M 대회를 앞두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편하지 않다.
더 더욱 날씨 마져 흐히고 습기 많은 날의 연속 이다.
이제는 61 F 의 여름 기온으로 달려 간 듯 하다.
덥다는 것을 실감할 수있다, 벗 꽃도 이제 끝물인듯
나무 및에 꽃잎이 가득히 쌓 였다.
5시30분에 집을 출발 장거리 훈련을 하려 했는데
10 바퀴를 돌아올때 오른쪽 어깨가 너무 아프다
잠시 쉬었다 집으로 돌아 왔다,
잠을 잘 못 잦거나 체력이 딸리는 증거다 조심 하자.

1.25 x 11 =13.75 M
1.25 x 왕복 = 2.5 M 계: 16.25 M

2011년 4월 25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4/25/11,월요일,날씨: 잔득흐림, 온도: 61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날씨가 요즈음 흐리고 비오고 습기 많고 달림이 에게 좋지 않다.
50 M 대회를 앞두고 훈련도, 마음도, 날씨도 따라 주지 않는다,
봄철 이라지만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없는 것은 나의 마음 때문 일까
그래도 달려야지, 50 M 을 무난히 완주 하려면 달려야 한다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역시 몸이 무거웠 10 M 로 마무리 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4월 24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24/11, 일요일,날씨:맑음, 온도:60 F
거리: 17 M, 시간: 3시간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오더니 밤에 끝이고 아침에는 맑았다.
오늘 오후 부터 또 비가 시작 일 주일 동안 비가 오락 가락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공기속의 습도가 포화 상태라 아주
달리는 달림이 에게는 나쁘날씨의 연속이다
오늘도 날씨가 맑아 좋은 듯 하지만 몸이 무겁고 달리기
삻은 그런 날씨다
6시에 김선출님과 5마일 동반주 하고, 현철수 박사와 12 M
경찰서 까지 동반주 하고 끝 냈다.
목표는 2번 완복이 였는데 포기 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Exit 1 ~ 경찰서 = 왕복 = 12 M, 계: 17 M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NYRR 4 M 경기

대회명: NYRR 4 M
일 시: 2011년4월23일,토요일,9:00
장 소: 센트럴 팍
날 씨: 비, 온도: 44 F, 밤부터 온는비가 계속 내림
시 간: 29분19초
순 위: 전체:788/5177, 나이구룹: 5/ 37
내 용:
0,어제밤부터 내리는 비가 계속 되였고 약간 추웠으나 달리기 좋았음
0,근래 몸이 않 좋았으나 오늘은 좋은 것 같아 최선을 다했다
0,속도가 살아 니는 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0,내나이구룹층의 출전자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
0,오늘은 워밍업을 3 M 정도 했다 좋았다

2011년 4월 22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4/22/11, 금요일, 날씨:맑음,온도:39 F,
거리: 9.25 M, 시간:2시간

오늘은 박소영님이 동반주를 원해 휴식을 취 하려다
포기하고 박소영님과 오버팩 팍으로 함께 나아 갔다.
5월1일 하프 마라톤 대회에 출전 한다고 한다,
훈련 없이 출전하는 회원들을 보면 대단히 용감하다.
나는 많은 량의 훈련을 해도 힙든데
김유남,한영석,한승희,누님,이향연 부부,관명숙, Mrs 권등
많은 달림이들을 만났다, 내일 4M 대회다,
열심히 달려야 되는데 허리 근육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1.25 x 6 = 7.5 M
1.25 x 편도 = 1.25 M
Track x 2 = 0.5 M 계: 9.25 M

2011년 4월 21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4/21/11, 목요일, 날씨: 구름, 온도: 48 F
거리:10 M, 시간: 1시간30분

몸의 컨디센이 좋지가 않다,
오른쪽 허벅지도 근육이 뭉치는지? 가끔 통증이 온다.
피곤이 자주느낀다,
날씨도 좋고 벗꽃이 만발하여 꽃잎이 휘날린다,
봄의 향기를 만껏 풍긴다,

1.25 x 6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4월 20일 수요일

보스톤 대회를 9번째 출전 하고 !





111번째 마라톤 ! (223)

대회명: 115회 Boston Marathon
일 자: 2011년4월18일,월요일,오전:10:20
장 소: Boston MA
시 간: 3시간59분16초
순 위: 전체:16011/ 나이 구룹: 47/(65~69)

2002년부터 계속 출전 하였으나 작년에 미 대륙 횡단으로 결전 금년이 9번째다
또한 65세로 노년에 접어들어 이번에 노익장을 과시하려고 계획을 세워 훈련에
임 하였으나,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뒤죽 박죽이 되였다
첫째는 3월19일 100마일 대회후 몸 상태가 좋은 듯 하여 4일째 되던 날부터 훈련을 시작 장거리 까지 강 하게 달렸다.
몸은 정직 한 것일까? 자주 피곤이 오는 듯 했다, 그러나 개의치 않고 계획에 따라 달렸다, 그리고 10 K 대회를 출전 하였다, 왠지 몸이 무겁고 허벅지 근육통
이 오는 듯 했다, 역시 기록이 좋지 않게 나왔다, 그후 몸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했는데 방심 하고 대회 출전을 하였다.
금년도에는 등록이 8시간 만에 마감 하였기 때문에 클럽 회원도 4명 밖에 출전 못했다, 이덕재,강명구 부부와 함께 단초롭게 일요일 아침 일찍 보스톤으로 갔다
불경기라고 하지막 EXPO장에 도착 옷을 사려고 했으나 벌써 파장이 되여 사이즈가 없을 정도로 모두 팔리는 호경기 였다
우리는 호텔로 와서 여장을 풀고 강명구님이 갖어 오신 저녁 찰밥을 먹은후 City Hall에서 하는 Pasta Party장으로 갔다,
저녁을 먹은지 2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Pasta를 한그릇 깨끗 비우고 돌아 왔다, Pasta장은 사람을 만나는 곳이다 이번에는 83세의 Beth Moras 라는 할머니를 만났다, 그녀는5시간 내에 완주 하신 다고 한다,
사람의 건강은 자기가 관리 하기 따름이 아닌가? 너무도 건강하고 인자해 보였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과 미 대륙 횡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출발 대기 장소 Hopkinton으로 갔다, 바람이 서남서풍이
강하게 불어 추위를 많이 느끼게 했으나 달리기 에는 너무 좋은 날씨 였다.
금년도에는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 했으나 조직과 진행이 잘 되었고, 출전자의
질서 의식이 일등 국민 다워 일사 불란 했다,
어제부터 허벅지 근육이 자주 뭉치더니 오늘도 자주 발생 했다, 달리면 괜찮겠지
하고 출발 선상에 서서 오늘은 무조건 달리기에 만 신경을 쓰기로 작정 했다.
출발 ! 달리기 시작하자 오른쪽으로 달리다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앞만 보고 마일당 8분으로 계속 질주 했다, 6마일 부터는 7분30초로 당겼다.
그러나 10마일을 통과 하자 종아리가 무거워 지기 시작 했다,도데체 왜 그럴까?
너무 황당했다 그러나 무거운 다리라 할 지라도 초지심으로 끝까지 달리기에만
신경쓰고 달렸다, 하프를1시간46분에 통과 했다, 그러면서 더욱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마음만 앞으로 가고 있었다. 마라톤은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는구나 하고 이제는 기록은 생각 하지 말고 열심히 달려 무사히 완주나 하자고 마음을 바꾸고 달렸지만 다리는 계속 무겁기만 했다,
Hopkinton,을 출발, Ashland, Framingham, Natick County를지나면 그 유명한
Wellesley County에 있는 Wellesley College, 학생들의 응원을 받고 지나면 하프, 또 다시 Newton County의 Boston College그리고 20마일 지점의 Heartbreak는 응원 때문에 어떻게 올라 왔는지 조차 모르게 올라 오게 된다.
Brookline를 지나면 Boston시내 많은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곧게 뻗은 도로를
한껏 마지막 기력을 다해 결승점을 밟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 답게 시민들의 호응도와
적극적인 참여 자세가 정말로 돋 보였다.
나도 그들의 응원을 받으며 결승점을 밟았다 시간은 3시간59분16초로 저조 했지만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 완주 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었다.
이번 대회 에서 Mutai Geoffrey가 2시간03분02초로 1위, Mosop Moses 가 2시간,03분06초인 4초차로 2위! 세계기록이 수립 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다 그렇지만 공인 기록이 아니라 비 공인 기록 이라고 한다.
바람을 등에서 받고 왔고, 고도차 때문에 Point To Point 경기는 국제 육상 연맹에서 인정치 않는 다고 한다, 글쎄 ! 지금까지 우리는 비공인 대회에서 달렸나 ?

오버팩 팍에서

04/20/11, 수요일,날씨:안개비,온도: 48 F,
거리: 7.5 M, 시간: 1시간10분

Boston Marathon을 망치고 마음이 무척 우울하다,
100 M,을 달리고 4일만에 훈련에 돌입하여 무리를 한듯하다
지난번 10K 에서도 좋지 않은 성적이 나왔을때 좀더 신경을
써서 몸관리를 했어야 했는데 자만 했던 것 같다
토요일 있을 NYRR의 4M을위해서는 마음을 비우자
오늘은 날씨가 나쁘지만 몸 풀이겸한 달리기를 했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111 번 째 마라톤








대회명: 115회 Boston Marathon
일 시: 2011년4월18일,월요일,오전: 10:00
장 소: Boston MA
날 씨: 말음, 온도: 40 ~60 F,바람: WSW 20 M
시 간: 3시간59분12초
순 위; 전체: 16011/ 나이구룹:47/
내 용: 조건은 좋았으나, 100 M후 몸아 않좋음,

2011년 4월 16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04/16/11, 토요일,날씨:잔득 흐림, 온도: 45 F,
거리:10 M, 시간: 1시간30분

Boston Marathon 마지막 훈련이다
새 운동화를 신고 14일 달렸을때 작은 듯 하여
오늘 다시 신고 달려 보았다,
조금 볼이 좁아 왼쪽 엄지 발가락에 상처를 주었다,
이번에는 신던 운동화를 신고 달려야 겠다. 최선을 다해 보자 !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라는 각오로 임 한다
날씨도 좋을 것 같지 않고, 켄디센도 별로 좋지 않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정신력을 총 동원 하여 달려 보리라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4월 14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4/14/11, 목요일,날씨:맑음, 온도: 5F,
거리:10 M, 시간:1시간30분

완영한 봄인가? 오버팩 팍에는 벗꽃이 만발하게 피였고,
허드슨강변의 나무들도 봄맞이 준비에 파릇 파릇 새싹이
나오고 있었다, 이제 며지않아 무성한 나뭇잎으로 자라
달림이들에게 햇볓을 막아주겠지?
자연의 섭리는 그 누구도 막을 수없다, 일본의 지진 재난도
인간은 받아드려야 하고, 나의 육체도 점점 기력을 다하겠지?
Boston Marathon대회 출전도 언제까지 할 수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오랫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훈련을
마무리 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오후
날씨: 맑음, 온도: 65 F
거리:7 M, 시간: 1시간10분

현철수,이덕재,박재순과 4시30분 부터 오후 달리기를 했다
나무는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이 찾아온 듯 더웠다,
Exit 1 쪽으로는 촬영 때문에 폭포수 까지 왕복했다.

Exit 1 ~ 폭포수 = 왕복 = 7 M Total:17 N

2011년 4월 13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13/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49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아내는 한국으로 일 하려고 떠났다,
나이들어 늙어가며 호강은 못해 주지만 아렇게 일까지 시키는
내 모습이 너무 못 나고 초라해 보인다, 우울한 내심정 처럼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 오전 내내 내렸다
점심때는 이덕재님과 부폐식당에서 Boston Marathon을 대비한
영양공급을 하고, 오후4시30분에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에서
안개비를 맞으며 동반주 했다,
요즈음 다시 나에 대한 불신감과 무능함에 시달린다,
Boston Marathon에서 좋은 성적으로 기분이 전환 됐으면---

Exit 1 ~ Edgewater=왕복 2회 = 10 M

2011년 4월 11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4/11/11,월요일, 날씨:흐리고 안개, 온도:48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밤에는 왠지 잠이 오지 않아 새벽2시에 일어나 글을 쓰다
4시에 다시 잠을 청해 자다 일어나보니 6시30분,
7시에 오버팩 팍 으로 나아 갔다,
안개가 자욱하고 안개비가 내리고 잇었다
몸은 천근만근 그래도 달려보자!
Boston Marathon 대회를 위해서 5 M쯤 달렸을때
조금씩 풀리는 듯 했고, 기분도 좋아 졌다
대회당일 최상의 켄디센으로 맞추어져야 되는데!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센트럴 팍에서

04/10/11, 일요일,날씨: 맑음, 온도: 5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오늘은 NYRR의 Scotland 10 K(6.2 M)대회가 9시에 있다
집에서 7시에 출발 7시30분에 Bib No를 받아 가슴에 달고
워밍업에 나섯다, 유기택님을 비롯한 오랫만의 만남이 있었고
4 마일 정도 가볍게 달려보았다, 그러나 몸은 생각보다 무거
웠고, 종아리도 땡겼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자 하고 출발 선상
에 섰다, 잘달리는 선수가 많은지? Bib No:2424였다.
뒤에서 달리려니 초반에 빨리 달릴 수가 없었다,
열심히 달렸지만 초반의 부진이 결국 평균 시간보다 늦어
47분32초로 약2분 늦어 나이구룹 5위에 멈췄다
2틀 연속 장거리도 늦게 달리게된 원인도 있을 것이다

워밍업: 4 M
대회: 6 M 계: 10 M

2011년 4월 10일 일요일

Scotland 10 K Run




대회명: Scotland 10 K Run
일 시: 2011년4월10일,
일요일, 오전:9:00 장 소: Central Park
날 씨: 흐림, 온도: 50 F
거 리: 10 K 시 간: 47분32초
순 위: 전체:1747/4516, 나이구룹:5위/58 (65~69)
내 용: 최선을 다했음

2011년 4월 9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09/11,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44 F,
거리: 17 M, 시간:3시간

이제 몸이 많이 나아졌다, 그러나 조심해야 하는데
어제 오전, 오후, 그리고 오늘, 너무 무리 하여 감기 기운이
떨어질려다 멈추는 것이 아닌가? 오늘은 조심해야지 하고
나아갔다.
강명구,이덕재,최현호,박재순님과 동반주를 했다,
최현호님은 6M,정도 달리고, 이덕재님도 12M 폭포수에서
돌아가고, 박재순님과 강명구님만 경찰서까지 왕복 했다,
박재순님과의 동반주로 나도 무리 하지 않았고, 박재순님도
완주를 할 수 있어 좋았다.

Exit 1~ Edgewater ~ 경찰서=왕복 = 17 M

2011년 4월 8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오버팩 팍에서)
04/08/11, 금요일, 날씨:흐림, 온도: 45 F,
거리: 12.5 M, 시간: 2시간

어제 보다 몸이 좋아 졌다, 감기 몸살기가 사라지는 듯 했다
오버팩팍으로 달리는 몸이 상쾌하다, 달려보자 살것 같다,
2바퀴를 돌았을때 강대현님을 만나 2바퀴를,또 다시 하정애님과
2바퀴를 동반주 했다, 모두 생각보다 잘 달렸다,
4바퀴는 혼자서 전력질주도 해보았다, 가슴이 아프지 않았다.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아직 근육이 여기저기 통증이 있다
Boston Marathon 대회 까지는 완전 할것 같다,절호의 찬스를
놓치면 않된다,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다,최선을 다해 보자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오후(허드슨강변에서)

거리:10 M, 시간:1시간30분

현박사와 오후4시부터 동반주

Exit 1~Edgewater=왕복 2회 = 10 M

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4/07/11, 목요일, 날씨: 잔득흐림, 온도: 45 F
거리:10 M,시간: 1시간20분

날씨 때문인지?감기 때문인지? 아직도 빨리 달려니 가슴이
아파온다, 그래도 열심히 달려 보았다,
폐가 문제가 있다면 폐를 치료하여 더 많은 폐활량을 늘려라
이것은 달려서 기능을 활성화 시켜야한다,
보스톤을 향한 나의 달리기 목표를 달성 해 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1년 4월 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0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8 F,
거리:17 M,시간: 2시간:50분

월요일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어제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필라 전택이한테 다녀오니 밤12시30분! 늦게 잠자리에 들었지만
새벽에 일어나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전중표, 이덕재, 유세형,
최현호님이 나오셨다 유세형님만 일이 있어 폭포수 까지 왕복 하고
모두 함게 Full을 동반주 했다,
나도 걱정 했던 것보다 잘뛰었지만, 모두 실력이 좋았다,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헤어지며 좋은 하루 되기를 빌었다

Exit1 ~ Edgewater ~ 경찰서~ Exit 1 = 17 M

2011년 4월 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4/04/11, 월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48 F,
거리:5 M, 시간: 1시간

흐린 날씨에서는 몸이 움직여 주지 않는다,
늦게 오버팩 팍으로 나아갔다,
어제는 잘 달렸는데 오늘은 체력에 한계를 느낀다,
왜 그럴까? 감기는 아직도 여전하고, 100 마일의
후유증이 아직도 있는 것 일까? 가슴이 아프고,
어지럽다, 2바퀴를 돌고 김성유님과 집에 도착
계단에 앉아 한참 정신을 되찾고 집으로 들어 왔다

1.25 x 2 = 2.5 M
1.25 x 왕복 = 2.5 M 계: 5 M

2011년 4월 3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4/03/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 17 M, 시간: 3시간

오늘은 5 M이나 달릴 수 있을까?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나아 갔다
최현호, 전중표님과 Edgewater 쪽으로 달려갔다,
아주 천천히, 달릴만 했다, 돌아와 경찰서 쪽을 향해 달렸다,
언덕을 조심 조심 되도록 가슴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달려갔다,
폭포수 에서 최현호님은 돌아가고, 전중표님과 경찰서 까지 올라 갔다,
몸이 괜찮다, 영영 달리기가 끝인줄 알았던 어제!
오늘 기분이 좋다 무난히 왕복해서 회복기미를 보여서 좋고,
전중표님이 오랫 만에 장거리에 성공해서 좋았다,

Exit 1~ Edgewater ~ 경찰서 ~Exit 1 = 17 M

오버팩 팍에서

04/02/11,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 38 F,
거리: 5 M, 시간: 1시간 10분

지난 화요일 달릴때 마지막에 너무 힘들어는데
그것은 감기 몸살기가 있었기 때문이였다
휴식을 취하면 되겠지하고 3일 을 휴식 했다,
물론 비도오고 그동안 날씨도 좋지 않았다
몸이 좋은 듯 하여 오버팩 팍으로 달려가서
1바퀴를 돌았을때 가슴이 터질듯 아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휴식하고 다시 한바퀴를 돌려고 달리려
했을때 다시 가슴이 아팠다 돌아 오면서 걷다 뛰다 했는데
100 마일 달릴때 후반전과 같은 현상이였다,
체력이 바닥 같았다, 달리다 죽는 것이 이런 것 이다 생각 했다,
겨우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했다

1.25 x 2 = 2.5 M
1.25 x 왕복 = 2.5 M 계: 5 M

2011년 3월 29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9/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100 마일을 달릴때 둥근 보름달이 이제는 그믐달로 변했다 6시가 조금 넘자 그마저도 보이지 않게 밝아졌다, 이덕재, 최현호님과 Exit 1 에서 경찰서 까지 왕복 하였는데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않고 운동화도 무거웠다, 어제 먹지 않던 막걸리를 먹어서 인지? 위장도 좋지않고, 몸살이 날듯 어깨등 온 근육이 송솟 쑤지듯 한다, 몸상태가 이렇게 생각 지도 않게 나뿔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항상 조심 해야한다. Exit 1 ~ 경찰서=왕복=12 M

2011년 3월 27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7/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자연의 섭리에 따라 봄기운이 완연하여 나무들이
싹을 트이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는데 왠 심술을 부리는가?
약간의 바람이 있어 체감온도가 17 F 나 된다.
쌀쌀한 바람을 마주하며 5시에 집에서 출발, Exit 1에 도착
이덕재, 전중표님과 경찰서 까지 갔다 왔다,
전중표님은 오늘은 여기까지. 나는 Edgewater 까지 왕복했다
이덕재님도 완주를 했고, 김성유님은 혼자서 집에서 경찰서까지
왕복했다, 또한 손병수 중앙일보 사장님도 뒤늦게 나와
Boston Marathon,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목표 Boston ! 최선을 다해 보자! 내인생의 기회다 !

집 ~ 경찰서 ~Edgewater ~ Exit 1 = 22 M

2011년 3월 26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6/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27 F,
거리: 13 M, 시간: 2시간 20분

오늘은 허드슨 강변 ! 새벽 5시에 집을 나섯다,
겨울이 다시 오나? 체감 온도가 17 F 이하! 긴 레긴 바지에
윈더 자켓 까지 입고 달려서 Edgewater 까지 같다
이덕재님을 만나, Exit 1에 도착, 최현호, 유세형,김선출,
염기섭님이 기다렸다, 함께 Edgewater으로 달려갔다
오는데, 이희연, 박재순님이 달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함께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몸이 많이 회복되였다, 내일은 장거리를 달려 봐야 겠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 왕복 = 5 M
Exit 1 ~ Circle = 왕복 = 3 M 계: 13 M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5/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겨울이 다시오나? 꽃샘 추위가 심하다.
몸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진다, 약 80%는 회복 된듯 하다
에너지 부족 현상은 근육이 송곳으로 찌르는듯 콕 콕 쑤신다
이곳 저곳 특히 등쪽이 심했다 가끔 식은 땀도 흐르고 잠
자리에서도 땀을 흘렸다, 여하튼 몸 청소를 깨끗이 하였다
오늘은 한승희님과 동반주 하였고, 김성유님과는 함께 집
까지 같이 달렸다,

1.25 x 6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학생및 선생님과 함께
오후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오후 의 공원 전경

03/24/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산너머 산인가? 또다시 앞에 놓인 Boston Marathon 을 위하여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100 M 대회 후유증을 회복 하려고
오늘 오버팩 팍으로 몸 상태를 파악 하기 위해 나아갔다.
때아닌 눈이 내렸느나 자연의 순리 때문인지 춥지는 않다.
3일을 편안히 휴식을 취해서인지? 몸이 좋다, 그러나 아직
종아리가 덜 회복 된것같고, 몸에 에너지가 부족 한듯 하다,
그러나 조금씩 늘려가며 훈련에 임하여야 겠다.
한승희님과 동반주 했고, 한영석님은 혼자서 열심히 달렸다

1.25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염분을 먹고, 각종 드링크를 먹었다, 위에서는 받아 주지 않아 토할 것 같았다
참았다, 그리 다시 달렸다, 좀 갈아 앉는 듯 했다,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은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다만 위가 이상을 이르켰고, 또한 목청이 부은 것 같고,
입 천정이 헐은 듯 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것이 였으나 Water Station 에는 준비 되여 있지 않았다 원망 스러 웠지만 소용 없는일, 내가 이겨야만 했다.
62 M지점에 갑자기 David Ahn이 나타 났다, 반가웠다, 혁대를 풀러 주고 위를
편안하게 하고 달렸다, 그러나 괴로움이 찾아 오기 시작 하면 중단 하고 치유후 다시 달려야 한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 중에는 이를 악물고 참을 수 밖에는 없다
64 M !13시간 경과, 오후 5시! 남은 36 M ! 7시간에 끝낼 수 있다면 20시간 내
완주 할 수있다, 가능 할 까? 그러나 지금 이상태는 시간이 어떻게 경과 될찌?
미지 수이다, 마라톤은 1+1=2가 아니다, 이제는 동쪽 방향으로 4번 왕복 해야 한다 추위가 예상 되어 상의는 비옷으로 바람과 체온을 보호하고 어둠을 예상
야광등도 갖고 출발 했다, 예상대로 점점 힘들고 영양제도 드링크도 목에 넘어 가지 를 않았다, 점점 소진 되어가는 나의 체력에 방법을 찾느라 고심 했다,
첫 바퀴즉 73 M 에 도착 했을때는 7시15분! 장문성 목사 내외분이 응원차
오셨다, 기도도 해 주시고, 용기도 불어 넣어 주셨다, 2번째 바퀴를 돌려고 출발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속으로 외치며 동쪽 으로 향했다 중간쯤 갔을때
둥근 달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대보름달 모양 아주 크고 둥글었다,
옆에 흐르는 냇물 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리고 찬 바람은 추위를 더욱 내 몸을 냉각 시켜 주었다, 빨리 돌아가 옷을 더 입고 달려야 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82 M ! 너무 추웠다, 강명구 부부가 나를 반긴다, 고마웠다 먼길을 나를 응원 하기 위해 밤길을 머다 않고 이렇게 와주시다니! 도움을 받아 하의를 하나 더입고 출발 했다,목표는 가까워 지고 있으나 몸은 점점 쇠약해 지고 최악의 상황에 치 닿고 있는 듯 했다, 이를 악 물었다, 3바퀴째가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것 같다
이제 남은 1 바퀴를 생각하고 반환점에서 주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되돌아 왔다, 반가운 내가족, 승택,전택, 그리고 Sam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나머지 1바퀴 9 M ! 차로 0.3M 뒤따라 오며 응원해준다, 최후의 마지막 물통도 갖지 않고 오직 맨몸 으로 갔다 ,
오리라! 마음을 굳게 갖고 출발 했다, 시간은 얼마가 걸려도 완주만 하자!
Water Station에도 들르지 않고 오직 반환점에서 주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휘황 찬난한 둥근달이 비춰주는 빛에 취하여 걷는지? 달리는지?조차 구분 못
하고 99,7 M에서 반겨주는 가족과 상봉하고 마지막 구간을 홀로 달리며 이제
100 M의 목표가 눈앞에 있고, 나는 결국 해 냈구나! 하는 안도의 긴 숨을 쉬게
했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 현수막이 나를 반겨 주었다
컴프터 시계는 24시간48분55초! 전체25등! 60대 이상 1위! 관계자가 목에
메달을 걸어 주고, 상품으로 컵과 커피를 받았다, 벨트와 상패는 추후 메일로
보내 준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어면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드디어 닥쳐온 100마일 대회! 2주일 전부터 일기 예보를 보며 비가 올까?
춥지는 않을까? 마음 조이며, 일주일에 100 마일 이상 훈련하면서도 적은량의
훈련이 아닐까? 노심 초사 하였지만 시간은 흘러 대회는 눈 앞에 닥아왔다
18일(금요일) 오후 2시에 Bib No를 찾으려고 Long Valley NJ를 향해 떠났다
1시간의 드라브로 찾아간 Presbyterian Church ! 벌써 Ultra Festival개최를 위해 Marathon, 50Km, 50 M, 100 Km, 100 M,등 참가자 배번과 선물들을 갖춰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배번 #138 을 찿아 집으로 돌아오며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과연 100 M
을 무사히 완주 할 수있을까? 왜 내가 이렇게 어렵고, 고난 스러운 고생을 차쳐 하는 것 일까? 훈련은 충분한가? (아내도 없는데) 영양은 충분히 저축 하였는가?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자세는 되여 있는가? 자문 자답하며 집에 돌아와 나릅대로
저녁을 챙겨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1시에 일어나 빵을 먹고 다시 출발 지점인 Long Valley를 향해 2시에 집을 나섯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할 일은 내가 해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날씨는 쌀쌀 하여 새벽 달리기에 아주 적합 했다,
100 M 출전자 들의 얼굴에는 일반인들 에게서 발견 할 수 없는 뚜렸한 의지가
엿 보였다, 몇몇 런너들이 찾아와 아는 체를 했고, 사진 촬영도 하며 출발 시간을
기다렸다,
드디어 내 인생 역사의 출발 시간이 닥아 왔고 주최측의 출발 시작 신호는 울렸다.
교회를 벗어나 Patriot’s Path를 0.5 M 달리고 Columbia Trail만나면 왼쪽 즉
서쪽 방향으로 7.5 M 지점에 도착 반환점 체크를 하고 돌아오면 16 M, 그렇게 4바퀴를 돌면은 64 M, 그후 다시 오른쪽 즉 동쪽 방향으로 4 M 을 달려 갔다
오면은 9 M, 또다시 4바퀴를 돌면 36 M ! 토탈 100 M 이 된다.
주로는 Trail로 대체로 평탄 했다, 천천히 달리며, 먹는 것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천천히 달리려고 했으나 언덕이 없어 달리다 보면 오버 페스를 하고 있었다,
런너 들은 구룹구룹 달리며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달리고 있었다,
나를 보면 Yi-Joo!, Mr Kwon! Korea! 하고 부르며 대륙 횡단 이야기, 전에 100 M 달릴때 보았다는 등 말을 걸어 왔으나 싫지 않았다, 이정도면 작은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도 갖어 보았다, 그렇다면 좀더 잘 달려야 겠다는 의욕도 생겼다.
첫 바퀴를 4시간 즉 오전 7시에 맞추려 했는데, 화장실을 다녀와도 6시30분!
좀더 늦추어 보자! 또다시 몸을 추수리고 2번째 바퀴에 돌입 했다, 날씨가 45 F
쯤 되는 듯 하여 Green 색 KRRC가 새겨진 민 소매 상의를 입었다,
몸 상태가 좋았으나 침착하게 달리려고 노력 했다, 거리가 100 M이다,
이번에도 9시30분 도착, 화장실에 다녀 와서 다시 출발 10시 였다,
3바퀴도 잘 달려 왔다, 그러나 4바퀴 때는 약간 추워 지기 시작 긴 팔 상의를 입고 민 소매를 덧 입었다, 그리고 피곤이 쌓여 오면서 먹는 것을 그렇게 연습 했
지만 결국 50 M이 넘자 장애를 이르키기 시작 했다

2011년 3월 2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2/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찬 바람
거리: 2 M, 시간: 40분

100 마일후 회복 상태가 빠르다, 오늘은 몸 상태를 점검 하려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 갔다, 곽명숙, Mrs 권 등과 걷거나 조깅을 하며
100 마일 달린 이야기를 하고 빵집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돌아 왔다
회복이 눈에 띄게 좋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약간 통증이 있다
목청도, 입 천청도 좋아져 먹는데 아주 편했다, 이제 영양 보충을하여
Boston Marathon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

Track x 8 = 2 M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NJ Ultra Festival

강명구님은 82 M 때 응원차 방문, 힘을 싣어 주었음

Finish 하고 딸과 함께 !

런너들의 Bag


Bib No 수령 장면
Camping 장과 Start 지점
대회명: NJ Ultra Sereis 100 M

일 시: 2001년3월19 일, 오전:4:00

장 소: Long Velley NJ

날 씨: 38 F~45 F~ 28F, 맑음

시 간: 24시48분55초(19일,am 4시~20일,am,4시48분)

순 위: 전체:25/등록:82,완주:40,기권:42,

나이구룹:1위

내 용: 열심히 달렸고, 최선을 다했다,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F,
거리: 10 M, 시간: 1시간50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 오후부터 개이기 시작 했다
언제 비가 왔더냐? 맑개 개인 허드슨 강변을 현철수 박사와
둘이서 동반주 했다, 어제도 휴식을 취했고, 내일도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100 마일을 달리기 위해서는 훈련을 지금 하는
것 보다는 에너지를 저축하고 근육을 쉬게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울트라 런너들이 일주일은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많은 휴식 후 달려보자 !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휴식을 취해서 인지?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100M 대회때 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휴식으로 근육을 완전히 풀어 피로가 없도록
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어제밤 에는 100M대회를 하는 꿈만 꾸다 잠에서 깨어 났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꼭 성공해야만 한다 기필코 완주 해야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2/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G, 쌀쌀함
거리: 22 M, 시간: 4시간

100 마일 대회 준비 훈련을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준원님이 허드슨에서 동반주를 하자고 하여
4시에 잠을 깨어 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 하였다,
고요한 팰팍을 지나 Leonia의 Brord Ave, Fort Lee Rd
언덕을 넘으니 고요한 상가 그리고 허드슨 강변의 Henry
Hudson Dr! 저 건너 맨하탄의 불빛 이 보였다
Exit 1에서 이준원님을 만나 경찰서로 향했다,
그옛날 이준원님과 처음 센트럴 팍 한바퀴를 돌던때를
상기해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이승호님을 만나
달리며 처음 경찰서 고갯길을 올라가던 때를 기억 해 보았다
모두다 옛 추억이며 지금은 모두 제 잘난 멋에들 산다
사람이란 옛 동기부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과거는 오직 간직
하는 추억일 뿐이다, 자기 이익에 해바라기 처럼 고개를 돌린다
"기대하면 실망 뿐이다" 그냥 현재로 만족 해야 마음 편하다

집 ~ 경찰서 = 왕복 =22 M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1/11, 금요일, 날씨: 흐리고 비, 온도: 51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어제 하루 종일 오던 비가 아침까지 계속 됐다
6시 30분에 비가 끝이는 듯 하여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비로 인하여 주로에는 빗물이 군데군데 고여 있어 달리기에
불편 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닥아온 100 마일 대회 몸 관리
에 신중을 기해야 된다, 첫째도 둘째도 음식물인데 아내가
없어 잘 먹고 있는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완주는 나의 의지력
이다 최선을 다 해 보자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11년 3월 9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오전
03/09/11, 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 F, 바람:15 M
거리: 20 M, 시간: 4시간,
Total: 32 M

회원의 만남을 위해 오버팩 팍으로 초대했다,
5시40분 출발 6시에 도착 하니, 염기섭, 잠시후, 유세형, Mrs 권,
곽명숙, 이희연, 김유남, 한승희, 누나, 김성유, 한영석, 이재덕 목사,
등 10여명이 달리고 커피쉅으로 가고 나는ㄴ 장문성 목사님을
기다렸다, 새로나오신 장정관 집사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오니
벌써 9시40분! 날씨 탓인지? 몸이 무겁다, 겁난다 100마일!
꼭 완주를 해야 하는데 몸 상태가 이래서야! 정신력 으로
최선을 다 해 보자! 나는 해야 한다,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트랙, 주로및 집에서 왕복 등 함께 동반주!

오후
날씨: 흐림, 온도: 46 F, 바람: 15 M
거리:12M, 시간:2시간

오후 3시 현철수 박사, 최현호 사장과 동반주를 했다
바람이 좀 세차게 불어 허드슨 강물이 노한듯 출렁 거렸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5시인데
벌써 어둠이 깔리고 있었다, Exit 1에서 폭포수까지 갔다 다시
Turn하여 Edgewater 까지 갔다 Exit 1으로 돌아 왔다

Exit 1 ~ 폭포수 ~Edgewater ~ Exit 1 = 12 M

2011년 3월 8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08/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바람
거리: 18 M, 시간:3시간

대회를 마치고 하루를 휴식을 취하였다,
몸은 나쁘지 않지만 100 마일 대회 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장거리가 너무 부족 하지만, 지금 하자니 몸에
무리가 와서 근육에 데메지를 줄것 같아 조심하여 하고
아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애로 사항이
많지만 나는 완주를 해야하는 절대적 사명이 있다.
최현호님이 오신다고 해서 5시에 집을 나섯다
바람이 불고, 온도가 생각 보다 낮아 약간 추위를 느꼈다
최현호님이 나오시지 않아 혼자서 폭포수 까지 왕복 했다
기분이 좋다 모두 최선을 다 해 보자!

집 ~ 폭포수 = 왕복 = 18 M

2011년 3월 7일 월요일

110 번째 Marathon









20th B&A Trail Marathon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덧 봄 소식을 전해주는 B&A Trail Marathon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이장우, 노인수와 함께 5일 토요일 정오 12시에 만나 Severna Park으로 향했다, 오손 도손 지난 마라톤 이야기도 하고, 내일 출전 하는 대회에 대하여 그동안 훈련 상황과 작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의견을 피력 하다 보니 목적지에 도착 하였다, Bib No를 수령 하고 Hotel이 있는 Annapolis로 향했다, 지금껏 그냥 지나치던 Annapolis는 생각과 달리 아주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된 도시 였으며, Maryland의 수도로의 면모와 Navy Academy가 소재한 유명한 곳이 였다, 우리는 고급Double Tree Hotel에서 여장을 풀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식당을 찾아 나섯다, 고급 Italy 식당에 들어섯을 때, 많은 사람이 줄을 섯으며, 1시간30분을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토요일 이므로 가족과 애인과 외식을 즐기 려는 사람으로 붐비는 것인지? 유명한 식당 때문으로 몰리는지? 여하튼 우리는 다른 곳을 찾아 나섯다, 유기농 식품을 파는 슈퍼내 뷰폐에서 마음껏 식사를 하고 돌아와 휴식을 취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모두 코를 심하게 골아 잠을 설치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하고 날씨를 점검 하였다. 폭풍우를 예상 했으나 잔득 흐리기만 했다, 나는 이런 날씨 보다는 차라리 비가 오는 편이 나을 것 같았으나 일기를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주어진 상황에서 속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인간은 자연의 지배를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옷을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몰라 우왕 좌왕 하다 온도 56 F를 예상 되므로 반팔에 반바지로 결정하고 출발, 선상 맨 뒤에서 출발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추월 하는 재미로 뒤에서 출발 했는데, 추월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잘못 작전을 세웠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대로 달리자! 몸은 나쁘지 않은 듯 했으나 시간은 늦어 지고 있었다, Trail를 지나는 5.5 M 정상에 도착 내리막을 내려가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언덕을 올라서 달렸다, 작년에도 NAVY 학생과 시소게임을 했는데 올해도 두명의 학생과 4 M에서 만나 추월 했는데 11M에서 추월 당하고, 15.5 M에서 다시 추월했다. 게임이 끝나고 시계조작을 하지 않아 몇분에 달리고 있는지? 속도도 모르고 무작정 달리며 회원을 만나면 수인사를 하면서 19.5 M에서 Turn하여 결승점을 향하여 달렸다, 온다는 비는 오지 않았고 잔득 흐려 공기에 수분만 포화 상태여서 근육에 피로만 주어 근육이 움직여 주지 않아 쥐가 나려고 했다. 힘든 달리기를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기록 경신에 실패라면 이제 2주후에 100 M대회 준비를 위해서 너무 무리 하게 달리고 싶지도 않았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현수막을 보며 110회 마라톤 완주! 하고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49분12초! 나이구룹1위! 이제 나의 나이 구룹 년령대 런너도 몇명되지 않았다, 점점 소 구룹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결승점을 지나자 워싱톤 마라톤 클럽 김상용님께서 “110 회 마라톤 완주” 프랑카드를 만들어 반겨 주고 있지 않은가? 너무 고마웠다, 감개가 무량 했다,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11년의 달리기 결실을 이렇게 반겨 주셔서 대단한 감격했다.

2011년 3월 6일 일요일

110 번째 Marathon




시상식 장면
대회명: 20th B&A Trail Marathon

일 시: 2011년3월6일, 일요일, 7:30

장 소: Severna Park Annapolis MD

날 씨: 잔득 흐림, 온도: 56 F, 습도가 높았음

시 간: 3시간49분12초

순 위: 전체:88위, 나이구룹:1위(65~69)

내 용: 악조건의 날씨 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

2011년 3월 4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04/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바람: 14 M
거리 11.5 M, 시간: 1시간40분

겨울이 다시 돌아오나 찬 바람이 옷속으로 스며 든다
반바지에 간단한 옷차림으로 나가 추위를 홉빡 맞았다
트랙을 두바퀴돌고, 간단하게 주로를 6바퀴 돌고는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도 많던 눈! 1년내내 쌓여 있을 것 같던 눈이
자연의 힘에 맥없이 무너져 옛모습 그대로 공원의 복원되었다
돈, 명예,모두가 헛 된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모두 잊혀지는 것
자신과의 싸움으로 자신을 달래고 고통을 맛보는 것, 그리고
그맛을 스스로 느끼는 것 그것이 인생인것 같다
누구와도 친하고 멀리하지 말자! 나 자신에게 충실 하자!
400m x 2 = 0.5 M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