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2/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G, 쌀쌀함
거리: 22 M, 시간: 4시간

100 마일 대회 준비 훈련을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준원님이 허드슨에서 동반주를 하자고 하여
4시에 잠을 깨어 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 하였다,
고요한 팰팍을 지나 Leonia의 Brord Ave, Fort Lee Rd
언덕을 넘으니 고요한 상가 그리고 허드슨 강변의 Henry
Hudson Dr! 저 건너 맨하탄의 불빛 이 보였다
Exit 1에서 이준원님을 만나 경찰서로 향했다,
그옛날 이준원님과 처음 센트럴 팍 한바퀴를 돌던때를
상기해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이승호님을 만나
달리며 처음 경찰서 고갯길을 올라가던 때를 기억 해 보았다
모두다 옛 추억이며 지금은 모두 제 잘난 멋에들 산다
사람이란 옛 동기부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과거는 오직 간직
하는 추억일 뿐이다, 자기 이익에 해바라기 처럼 고개를 돌린다
"기대하면 실망 뿐이다" 그냥 현재로 만족 해야 마음 편하다

집 ~ 경찰서 = 왕복 =2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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