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49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아내는 한국으로 일 하려고 떠났다,
나이들어 늙어가며 호강은 못해 주지만 아렇게 일까지 시키는
내 모습이 너무 못 나고 초라해 보인다, 우울한 내심정 처럼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 오전 내내 내렸다
점심때는 이덕재님과 부폐식당에서 Boston Marathon을 대비한
영양공급을 하고, 오후4시30분에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에서
안개비를 맞으며 동반주 했다,
요즈음 다시 나에 대한 불신감과 무능함에 시달린다,
Boston Marathon에서 좋은 성적으로 기분이 전환 됐으면---
Exit 1 ~ Edgewater=왕복 2회 = 10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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