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9일 수요일

회복 점검차 지속주 7 마일(11.2 키로) 달리기!





주택가에서!

11/09/16, 수요일, 날씨: 잔득 흐림, 습도: 95 %
온도: 48 F (8.8 C), 거리: 7 M (11.2 Km)

대회를 마치고 하루 쉬고 어제 회복주 달리고
오늘은 몸의 상태를 점검하기위해 7 마일을
지속주로 달려보았다. 어제보다 많이 풀렸다.
D-11 몸을 완전 회복 시켜도록 훈련하자!
어떠한 상황도 불평 불만은 금물이며 남의 탓
환경 탓도 하면 안된다. 세상은 공평 하니깐!
내가 세운 목표는 내가 달성토록 해야한다.
내 만족을 위해서다,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달리고 집에 도착하니 가을비가 내린다!
이비가 끝나면 낙엽도 몇 잎 안 남겠지!

집~ 딸집 끝 = 7 M (11.2 Km)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2016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 통산 171 번째 필라 마라톤



1) 금년도: 13번째, 필라 15번째, 통산 171번째 출전
2) 2016년도 마지막 대회로 유종의 미를 거둘 생각
3) 금년도 최초로 하프, 풀 분리 대회 운영
4) 필라는 미국 이민 1989년도최초 기착지
5) Dr Kwon이 대학부터 전문 의사가 될때까지 살던곳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16년 11월20일, 일요일, 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참여자: 약 20,000명
0, 코    스: 시내를 돌고 북쪽 외곽을 갔다옴

다음 대회를 위해 몸풀기 훈련 7 마일로 시작!


주택가에서!

11/08/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2 F (0.C),  거리: 7 M (11.2 Km)

뉴욕 마라톤을 마치고 40시간이 흘렀다.
다음 대회가 11월20일 필라델피아 마라톤이
기다리고 있다, 쉬고 있을 때가 아니다
몸을 풀어 준비를 해야 된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지 모르는데!
꼭 2016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미소
짓는 해로 만들고 싶다.
새벽 5시 밖으로 나오니 캄캄하고 32 F(0 C)
의 싸늘함이 몸을 감싸 안는다. 기분이 좋다.
그러나 다리는 무겁다. 달려서 풀자!
사람 사는 방법은 천태 만상이다.
오감을 즐기며 사는사람도 있고 나 처럼
고통을 낙으로 즐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1월 6일 일요일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통산 170 번째 마라톤 완주!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6년11월6일, 일요일, 오전:10: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NY 5 Boro 통과(Staten Island~NYC)
날    씨: 맑음, 온도: 45 ~58 F(9~14,4 C)
시    간: 4시간11분43초
순    위: 전체: 17,492/55,000. 나이구룹:10위/168명
내    용:
0, 금년도 12번째, 통산 170번째 마라톤 완주
0, 맑고 상쾌한 날씨였음
0, 한국, 워싱톤, 뉴욕 각 클럽 회원들이 출전
0, 나는 감기 모살 속에서 선전하여 무사 완주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드디어 뉴욕 마라톤 대회 D-1, 내일이다!



11/05/16, 토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뉴욕 마라톤이 내일로 닥아왔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오직 달리는 일만 남았다.
오늘은 Manhattan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Bib No #25293 번호를 찾아왔다.
그러나 감기 기운은 떨어 질 기미가 보이지
않느다. 그래! 고생좀 하자! 주어진 운명 달게
받아드리자! 이쯤의 고통은 각오 되어있다.
"세상사 뜻대로 되는 것 있드냐?"

2016년 11월 4일 금요일

D-2 감기 떨쳐내기 2틀째!




11/04/16, 금요일, 날씨: 맑음

느닫 없이 들이 닥친 감기를 떨쳐 내기위해 어제는
약을 먹는등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했다.
오늘은 조금 나은 듯 하여 밖에 볼일을 보았다.
아직 하루가 남았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진인사 대천명" 해도해도 안돼면 어쩔수 없다.
금년도 남은 두 경기!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은 것은 나의 바램이고 뜻은 하늘에 있다.
오랫만에 달려보는 뉴욕 마라톤! 그 많은 관중이
열광하는 응원을 받으며 뉴욕의 5개 보로를
통과하여 오색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센트럴 팍
에 결승점을 밟아 본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뛴다.  

2016년 11월 3일 목요일

휴식하며 감기 기운 다스리기!

11/03/16,. 목요일, 날씨: 흐림!

요즈음 변절기다.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몸 조심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어제 저녁 몸에 이상
기류가 보이더니 밤새 기침을 했다.
아차! 감기로구나! 오늘 휴식을 취하며 감기 쫓아
내기 작전에 돌입했다.
D-3, 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약을 먹었다.
이틀 안에 완치 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회
에서 무척 고생을 각오 해야만 한다.
이제 금년도 남은 두 대회를앞두고 에게 무슨 변고
인고!! 몸관리를 소흘히 했나? 그러나 가자! 이기자!




2016년 11월 2일 수요일

뉴욕 마라톤 D-4 몸 달래기!


주택가에서!

11/02/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50 F (10 C), 거리: 7 M (11.2 Km)

뉴욕 대 축제의 날, 뉴욕 마라톤 대회가 D-4!
오늘은 몸 달래기 달리기로 7 마일 달렸다.
몸 켄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려야 한느데!
잘 않된다. 달린 후 회복 속도가 너무 느리다.
남은 4일 최선을 다해보자!
내 몸, 내 마음 나도 모르는데, 남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현 상태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
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가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대서양을 보며 Boardwalk 을 달리다!

통산 169 번째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2016 10 23 Atlantic City M 13.jpg


애틀랜틱 시티 마라톤은 2000년도 마라톤을 시작하고 Yonkers Marathon에 이어 2번째 출전 무사 완주 한 곳이다그 후 출전치 않다가 2009년도에 참가하여 정신없이 달리다반환점(返還點)을 지나쳐 1마일 더 달리는 우를 범하고도 나이그룹 2위를 하여 상금 $100을 놓치기도 했다. (그때 1위만 상금을 주었다.)

또 다시 찾은 작년 2015년도는 대회 규정상 70세인데 69세로 되어 1위를 놓치고 6위로 랭크 됐다.금년도는 나 홀로 출사표를 던졌다금요일 Bib No를 찾아오고 토요일 대회를 위해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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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일 모두 여행을 떠난 딸 집에서 일찍 일어나 혼자 출전 채비를 하고약 92 마일(150 km) 떨어진Atlantic City를 향해 어둠을 뚫고 드라이브하여 여유 있게 도착했다주위를 둘러보고 출발 준비를 했다.

날씨는 쌀쌀 했고 하늘은 맑았다그러나 10시 이후에는 바닷가 강풍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케 했지만 최선을 다하자하고 뒤에서 서서 기다리다가 출발 신호와 함께 천천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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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Atlantic CityMichigan Ave 와 Boardwalk 만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출발 Martin Luther King Blvd에서 왼쪽으로 돌아 Tunnel & Connector 의 샛강 도로변과 터널을 지나고 Brigantine Blvd, Huron
Ave의 고가 U-Turn, Borgata Service Rd, Maryland Ave, New Hampsire Ave, Atlantic Ave, New Jersey Ave까지 구비구비 돌아 Boardwalk에 도착 남쪽을 향해 달리다 출발 지점에 오면 9.5 마일이다.

계속해서 Boardwalk를 따라 Ventnor City 의 Washington Ave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져 Atlantic Ave 에서 왼쪽으로 돌아 계속 직진한다. Margate City 를 지나 Long Port Town의 28 Ave에서 돌아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다시 Washington Ave 를 두 번째 돌아 남쪽 28 Ave 에서 Turn 하여 Start 지점으로 오면 26.2 마일 결승점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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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ic City는 동쪽의 대서양 바다가 있는 Resort City, Boardwalk 산책, Casinos City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는 1954년 설립되었고 흥망성쇠(興亡盛衰)가 반복되어 왔으며 2011년 현 주지사 Chris Christie가 "The State-Run Tourism District"으로 선정 공포하고 각종 규제 완화범죄 단속 등으로 경제 발전에 힘를 기우리고 있는 도시다.

출발하여 달려보니 몸이 괜찮은 것 같았다조금 더 달려보자터널을 지나고 고가 U-Turn 3 마일을 지나며 시계를 보니 29 분을 지나고 있었다이게 아닌데내가 생각했던 속도가 아니었다좀더 속도를 내자하며 달려 보았다.

마일 지점의 Maryland Ave 코너를 돌며 다시 시계를 보았다. 54분을 가리키고 있었다왜 이렇게 속도가 나지 않는가?

의구심을 가지며 달려서 하프를 2시간이 넘어서 통과했다이것은 정말 아니다원인을 찾기 시작했다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계속 강훈련으로 지난주 92 마일약 150km를 달린 피로가 회복되지 않은 듯 했다아무리 달려도 속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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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움직여 주질 않았다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거리가 늘어나면서 피로와 강풍까지 겹쳤다.무거운 다리와 불어오는 강풍을 이를 악물고 드디어 169번째 마라톤 결승점을 밟았다이번 대회는 뉴욕 마라톤 대회 전초전 성격이다지난주 무리한 훈련을 한 결과로 고통을 겸허히 받아드리자시계를 보니 4시간3938나이그룹 5명중 2위였다.

2위 메달을 받으며 생각해 본다내 나이그룹이 이렇게 사람이 없는가작년 60대 그룹에서는 꽤나 많았는데!

앞으로 점점 더 없겠지 나도 언제까지 달릴 수 있을까그래 사는 그날까지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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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일 화요일

어제 휴식후 오늘 지속주 7 M(11.2 Km) 점검!





주택가에서!

11/01/16,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 36 F (2.2 C), 거리: 7 M (11.2 Km)

어제 휴식을 하고 오늘 몸을 점검하기 위해서
지속주로 새벽에 달려 보았다.
날씨 탓일지? 몸이 회복 되어가고 있는지?
몸이 좋아 지는 듯 하다.
이제 남은 5 일 몸 회복에 최선을 다해 보자!
삶은 목표를 세워 놓고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것 같다. 피안의 길일 지언정 가자!
여행 보다 여행 준비 기간이 행복한 것 처럼!

집~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