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4일 화요일

높은 습도 속에 나홀로 목표 달성 !


허드슨 강변에서 !

08/14/18, 화요일,날씨:짙은 안개,바람:3/mph
온도: 73 F, 습도: 98 %, 거리: 11 M (17.7 Km)

앞이 안 보이는 짙은 안개를 뚫고 허드슨 강변에
도착하니 온 몸이 끈적거리고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다. 오늘의 목표는 경찰서까지 왕복하는 것!
가능할까?  의구심을 갖으며 출발 했다.
초반 언덕부터 힘들어었다. 언덕 정상에 오르니
땀이 비오듯 하며 왼쪽 종아리까지 통증이 온다.
겨우 폭포수까지 와서 포기하고 돌아 올 때는
몸이 풀려 달릴만 했다. 그래서 에지워터까지 내
달려 11마일 목표를 달성했다. 기분이 좋다.만약
6 마일에서 접었다면 오늘 하루 찜찜 했을 것이다.

Exit 1 ~ 폭포수 ~ Edgewter ~ Exit 1 = 1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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