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2일 토요일

비를 피해 종아리 근육 풀려고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

05/12/18, 토요일. 닐씨: 비, 바람: 5/mph
온도: 53 F, 습도: 82 %, 거리: 5 M (8 Km)

새벽 비소식 때문에 Ridgewood 약속이 깨져서
우물 쭈물하다. 그래도 달려서 뭉쳐진 근육을
풀어야지 하고 늦은 10시 허드슨 강변으로갔다
연두색 잎이 하늘을 덮고 강물은 출렁이는 자연
속에서 비는 억수 같이 쏘다진다. 망서려 졌다.
아! 빗소리가 적어진다. 나가자! 옷을 갈아 입고
주로를 달린다. 오던 가랑비가 점점 멈춘다.
다시 오기 전에 끝내자 하며 전력 질주를 했다.
통증도 느끼지 못했고 비도 맞지 않고 끝을 냈다.
제발 이번 주 하프 대회 전에 뭉친 근육이 풀려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랬다.

Exit 1 ~ Edgewater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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