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1일 목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31/09,목요일, 날씨:눈, 온도:28 F
거리:12마일, 시간:1시간40분

2009년도 마지막 날!
최현호,최명석,유세형님과 마지막날을 장식했다
최현호,최명석님은 폭포수 아래 로터리에서 돌아가고
유세형님과 폭포수 까지올라갔다 내려오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오더니 갑자기 많이내려
주로에 눈이 덮여 쌓이기 시작했다
하얀눈이 온통 천지를 뒤덮어 설경이 극치를 이루었다.
겨울의 운치는 역시 눈이다
2009년이여 안녕 !

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에서 과일을 전달하고!
12/30/09,수요일,날씨:맑음,온도:22 F
거리:7.5마일,시간:1기간10분

춥다 추워! 어제도 춥고,오늘도 춥다.
겨울다운 추위!
오늘은 오버팩 공원에 년말 과일을 전달했다
한해동안 우리의 달림이를 위해 보살핀 보답으로--
이현택,이남석,이성수,유세형,이덕재,박종락, 지현정
김유남,한영석,한승희,박교선,권이주 등12명 참석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1.25 X 6 = 7.5 M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2009년도를 보내면서-

2009년도를 보내면서—(196)

닭띠의 해가 저물어간다, 안녕!
돌이켜보면은 동계훈련을 시작했는가? 했는데 벌써 2월로 접어들어 Maryland
Greenbelt에서 개최하는Washington Birthday Marathon에 참가하게 되고,
연이어 New York up State의 Albany Winter Marathon대회, 최악의 날씨 속에서 눈을 맞으며 달려 완주 했으나, 목에 메달을 걸어 주지 않는 최초의 대회로 기억에 남는다.
3월1일에는 B/A Trail Marathon에서는 해군 사관 학교 생도(18세) 두명과 경합을 벌여25마일지점에서 한명은 앞서 가고 한명은 뒤처지는 대회로 노익장을 과시 했다,
기후 변화가 심한 New Jersey 남단Cape May의Ocean Drive Marathon 대회는 궂은 날씨 속에서 맞 바람을 맞으며 고군 분투 완주 하였고, 4월11일과12일 이틀동안은 Philadelphia 리틀 극장 앞에서 뉴욕 한인교회
까지 150마일을 33시간동안 달려 “한인대회 90주년기념””서재필
선양150 마일 달리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하므로 서재필 선각자를 동포들에게 알리는데 일조를 하여 보람 있는 달리기를 하였던 해다.
8번째 출전한 Boston Marathon대회, 5월의Long Island Marathon대회와 처음 출전한 Pocono Marathon대회는 비 바람 때문에 고전 한 대회로 뇌리에
남아 있다, 이렇게 상반기를 7번의 마라톤과 150마일 달리기로 마무리하고, 여름철 100M Endurance Run의 Grand Slam에 도전장을 던졌다,
첫번째인6월 마지막주에 Western State 100 M Endurance Run,출전 하였
지만 실패하고,7월의 Vermont 100 M Endurance Run 참가 하였지만 역시 실패 했다, 원인은 고산증과 더운 한낮을 이기는 훈련 부족 때문인 것을 깨닭았다.
더 이상의 출전은 무의미 하므로 포기하고 차후 재 도전을 기약하고 금년도에는
마라톤 출전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9월의Rochester Marathon과 Yonkers Marathon을 마치고 10월에는 Corning의Wineglass Marathon,목회자를 위한Connedcut의 Hartford Marathon, Albany의 Mohwak-Hudson River Marathon, Rhode Island의
Breaker Marathon등4번의 대회 출전과 특히 Hartford와Mohwak-Hudson River Marathon는 연속 이틀 출전 하는 기록도 세웠다.
11월에는 시민 마라톤인New York City Marathon을 시작으로, Pennsylvania 의 수도Harrisburg의Harrisburg Marathon,과 New Jersey의 Atlantic City Marathon,그리고 마지막으로 Philadelphia Marathon에서는 금년도 최고 기록
3시간32분39초, 년령구룹2위로 막을 내려 후반기 10번 완주 였고,금년도
총17번으로 생애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달리기를 시작 한2000년 9월 부터 지금까지 통산 97번의 마라톤 완주를 했다.
훈련과 대회 출전으로 피로가 쌓일 때도 있었고, 고통과 고독을 잘 이겨준 한해
였으며,특히 처음 시도한 필라-뉴욕간 달리기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던 것에모든 동포와 회원 그리고 가족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

허드슨 강변에서

12/28/09.날씨:흐림,온도:35F
거리:17마일,시간:2시간40분

미 대륙 횡단을 위한 훈련이 시작된다.
이제는 눈앞에 닥아온 느낌이다
최명석님과 에지워터까지 왕복하고
나는 경찰서 까지 또 왕복 했다

2009년 12월 27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27/09,일요일,날씨: 비.온도:55 F,
거리:23 마일,시간:4시간

3시에 일어나보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는 4시부터 비가 그친다고 했다
예보가 틀리려나? 4시가 되여도 비믐 계속 내린다
달리자 ! 빗속을 그런데 봄날인가? 덥다
한바퀴를 돌고 비도 그치고, 더워 옷을 모두 갈아입고
달리기 시작했다, 습도 때문인지?설사 때문인지? 힘들다
1바퀴=혼자서 6 마일
2바퀴=혼자서 5마일,
3바퀴=이준원,안종환 6마일
4바퀴=회원들과, Su님과 동반주,6마일

2009년 12월 25일 금요일

허드슨강변에서

크리마스 선물을 경찰서에 전달하고"화이팅"
경찰서를 방문하고 협조를 당부 !

박현미님이 마의 경찰서 언덕을 정복하는 순간!
크리스 마스날도 달려라 ! 크리스마스의 새벽 허드슨 강변 !

12/25/09,날씨:흐림,온도:32 F
거리:17마일,시간:3시간

크리스마스 아침 지현정님을 태우고 Exit !으로!
날씨가 많이 누그러 졌다 달리기에도 좋다
많은 회원이 나와 주셔서 즐겁다.
오늘은 박현미님과 전구간을 동반주 완주 했다
그리고 이제는 벌써 모두 전구간 완주에는 문제가 없다
강명구,이규태,한승익,김광수,이덕재,염기섭,지현정,안종환
박현미님이 전구간 완주하고, 이성수,김유남,Sun,박교선등은
적당것 달리고 그외 많은 회원이 참가 하였다
그리고 경찰서에 과일을 감사의 뜻으로 전달했다
즐거운 성탄절 ! 달리기로 마무리 했다

2009년 12월 24일 목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24/09.목요일,날씨:맑음,온도:22F.
거리:22마일,시간:3시간40분

오랫만에 새벽에 달렸다
온도가 22F, 체감 온도 10F이하라고 하지만
바람이 없어 그런지 춥게 느끼지 않았다.
캄캄한 밤이 무섭다고 하지만 나는 하나도
그렇케 느껴 보지 않았다
요즈음 컨디션이 조금 좋아지는 듯 하다
고기로 몸 보신을 해서 그런가?

집에서 부터 경찰서 까지 왕복

2009년 12월 23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2/23/09,수요일,날씨:맑음,온도:23 F,
거리:10마일,시간:1시간30분.

늦잠을 자다 늦게 오버팩팍으로 향했다.
맑고 청명한 날씨! 몸도 상쾌하다
이제는 미 대륙 횡단 준비에 신경이 쓰여진다
과연 할 수있을까? 아니 해야 한다.
내 생애에 4개월은 달리는 시간에 활애 된
운명이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허드슨강변에서

12/22/09,화요일,날씨:맑음,오도:25 F
거리:22마일,시간:3시간40분

집에서 출발 Exit 1까지 달리려고 나아갔다
왠지?몸이가볍고 달리기가 좋다
어디 까지 가나 ! 가 보자!
허드슨강변에 도착, 길을 깨끗하게 눈을 치워져 있었다
달리기 너무좋다 온도도 적당했다
초소앞에 도착 하여 경찰서까지의 길은 약간의 눈은 있었으나
얼어있어 달리는데는 천천히 조심스럽게 달리면 될것 같아
고개를 넘어 섯다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미끄러져
정신을 바싹 차리고 착지를 보면서 달렸다
경찰서까지 무난히 도착, 물한모금 마시고 집으로 향했다.
생각지도 않게 장거리에 돌입 하여 물을 준비 못해 목이 말랐다
박재순님 가게에서 물 한모금 얻어 마시고 집에 도착!
정말 기분 좋은 달리기였다

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2/21/09,월요일,날씨:맑음,온도:28 F
거리:12.5 마일,시간:1시간40분.

이제는 본격적으로 겨울철이다
하얗게눈이 덮인 오버팩공원!
이눈이 녹을때까지 춥겠지!
바닥에는 눈과 얼음으로 뒤벅벅 되여
미끄럽다, 몸도 왠지? 가볍지 않다.
미대륙횡단에 대한 꿈을 많이꾼다
너무 많이 생각하나?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0/09.일요일,날씨:맑음,온도:28 F,
거리:11마일, 시간:2시간

어제 오후부터 내린 눈이 2003년 이래 최고많이 내렸다는
뉴스처럼 아침에 일어나보니 밖에 눈이 하얗게 쌓였다.
눈을 모두 치우고보니 7시! 센트럴팍에 나가는 것을 포기 했다.
뒤늦은 10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갔다
도로는 깨끗했다, 허드슨강변에 도착, 주로에는
눈이 발목까지 올라왔다, 발바닥에 닿는 촉감은 솜같이
푹신하지만 발이 푹푹 빠졌다 그래도 차 바퀴 자국을 따라 달렸다
Exit 1까지는 올수있어 관망대 까지 더갔다 그리고
관망대를 넘어 내려갔다. 이곳은 더많은 눈 때문에 걸어야만 했다
할수없이 더달리기를 포기하고 집으로 향했다.
눈내린 허드슨강변 절대 절경이다 무엇이라 표현 할지?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경찰서 앞에서, 한승익,강명구,권이주,염기섭,이규태
12/19/09.토요일,날씨:흐림,온도:20 F
거리:17마일,시간:2시간40분

모두 부지런한 회원들:
이규태.한승익,강명구,염기섭, 유세형,이덕재님과
함께 출발, 유세형,이덕재님은 폭포수앞에서 돌아가고,
4명은전거리를 왕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만세! 만만세!
돌아오니 이진주,Su등 5명의여성 회원과 이남석님이
기다려주었고,유도용,한영석님은 돌아갔다.
또한 오늘은 미국인 런러들이 삼삼오오 많이 달린다
추운 날씨에도 건강을 지키기위해 달리는 모습
멋지다, 오후부터 폭설이 내린다는 일기예보!
그러나 달림이들에게는 장애가 될수 없다

2009년 12월 18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18/09,금요일,날씨:맑음,온도:17F
거리:12.5마일,시간:1시간30분,

밖으로 나오니 얼굴에 찬바람이 정신을 번쩍 들거한다.
빰에 닿는 공기는 금년들어 최저의 온도를 알는듯 하다.
몇 바퀴를 달렸을까? 벙어리 장갑을 끼웠는데도 손끝이
시렸으나 이마에는 땀이 솟구친다.
아마도 한겨울 달림이들만이 느낄수 있는 것이 아닐까?
저앞에 한영석님이 달린다 꾸준히 쫓아 같이 3바퀴를 돌고보니
김유남님이 조깅을 하나다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이 나를 즐겁게 한다
1.25 X 8 =10 M
1.25 X 왕복 =2.5 M 계: 12.5 M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17/09,목요일,날씨:맑음,온도:25 F
거리:20 마일, 시간:3시간30분

약속은 무섭다, 그러기에 지켜야한다
아침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0분에
허드슨강변으로 달려갔다.
염기섭님과의 만남의 약속을 위하여
정확히만나 Exit 1의 관망대 까지 갔다
내려와 염기섭님은 되돌아가고, 최현호님과
경찰서 밑 로타리에서 되돌아 왔다.
이남석,이덕재님이 혼자서 달리고 있었다
모두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를 게을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허드슨 강변에서

12/16/09,수요일,날씨:맑음, 온도:35 F.
거리: 5마일, 시간;50분

아침에 달리지 못했다.
오후 4시부터 현철수 박사와 허드슨 강변
Exit 1에서 에지워터 입구 까지 왕복 했다
오랫만에 현박사와 동반주!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5/09,화요일,날씨:흐림,온도:41 F.
거리:15마일,시간:2시간20분

일어나기 정말 힘들다, 왜?그럴까?
4시의 알람을 끄고, 5시에 일어나려다
다시 눕고, 6시에도 꾸물 거리다
6시45분에 문을 나섯다
한바퀴를 돌고오니 한승희님!
다음, 한영석,박종락,김유남께서 나오셨다.
동반주를 하고 다이너에서 커피를 하고 헤어졌다.
1.25 X 11 = 13.75 M
1.25 X편도 = 1.25 M 계: 15 M

2009년 12월 14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4/09,월요일,날씨:맑음,온도:35 F,
거리: 2.75 M, 시간: 50분

몸이 무겁고 피로를 느껴 몸을 풀어 보려고
늦게(7시50분)오버팩팍으로 나아 갔다.
길이 살 얼음판으로 달릴 수가 없었다.
겨우 도착하여 트랙에서 달리려고 하는데
한영석님이 나와 같이 트랙을 돌다 집으로 왔다.

400m X 6 = 1.5 M
1.25 X 편도 = 1.25 M 계: 2.75 M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13/09,일요일,날씨:맑음,온도:34 F,
거리:24 마일,시간:4시간

4 시부터 유세형님과 동반주 했다

1,2 바퀴 = 유세형
3 바퀴 = 유세형,이준원,안정환
4 바퀴 = Su, 이진주님과 동반주

2009년 12월 12일 토요일

제96차 흥사단 미주 대회 참석

강영우 박사 강연
홍종학 운영위원장과 함께

일시: 2009년12월11일,금요일,오후:6:00
장소: Marriot Hotel (NJ)
주최: 흥사단 미주위원부
주관: 흥사단 필라지부
참석: 미주 흥사단 임원및 지부장
(홍종학,권이주 초청으로 참석
용무: 미대륙횡단 협의차
내용: 적극 협조 및,
강영우 박사,한몀재( 외무부 차관보)
권이주 회장 명예단원 임명




미 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일시: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장소: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내용: 기자 회견





허드슨 강변에서

12/12/09,토요일,날씨:맑음,온도:27 F
거리:17 마일,시간:2시간45분,

어제 회의에 참석하고 밤12시에 도착하였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에 배말용님과
허드슨강변 Exit 1까지 달려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몸도 가볍다.
한승익,이규태,강명구,염지섭,백인석,박교선,이덕재,
김유남,김광수,송태식,이성수,지현정,배말용,한영석,
박소영등 여자 5명과 권이주등 많은 회원이 함께 달렸다.
겨울철 군대 동계 구보 훈련장을 방불케 했다.
이렇게 훈련을 하면 내년도에도 훌륭한 마라토너가
많이 탄생 될것 같다.

=집에서 부터 폭포수 까지 왕복=

2009년 12월 8일 화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08/09, 화요일, 날씨: 말음, 온도:35 F
거리: 22마일, 시간: 3시간30분

초겨울의 날씨는 달림들에게 제격이다
긴팔 소매 상의에 벙거지 모자와 벙어리 장갑!
캄캄하지만 내 눈은 또렷이 빛난다
허드슨강변 건너 맨하탄 불빛을 보며
장거리 훈련! 기분 좋게 마쳤다

집에서 부터 경찰서 까지 왕복

2009년 12월 6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2/06/09, 일요일,날씨: 맑음,온도:32 F
거리:24 마일, 시간: 4시간

염기섭님과 새벽 4시부터 동반주로 달렸다.
날씨가 춥다, 겨울철이 오는 듯 하다.
염기섭님의 인내력이 대단하다.

센트럴 팍 4바퀴 24마일 완주!
염기섭씨 축하합니다

2009년 12월 5일 토요일

2009년 뉴욕시티 마라톤을 앞두고 !

2009년 뉴욕시티 마라톤을 앞두고!
입력일자: 2009-11-09 (월)

권이주(한인마라톤클럽 회장)뉴욕시티 마라톤에 나는 매년 참가, 금년에 8번째 출전한다. 2000년, 2001년도에는 눈이 내리고 무척 추웠는데, 기후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내가 출전했던 2002년부터는 더워 런너들이 고생스러웠 했다. 그러나 응원하는 관중은 200만이 넘는 인원이 동원되는 대축제의 장으로 세계 중심 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고, 세계 제일의 대회로 발전시켰다.또한 단일경기로 단 하루 동안에 200만이란 관중이 참관하는 종목은 아마도 마라톤이 유일무이할 것이다.1958년 6월, 40명의 런너들이 Macombs Dam Park에 모여 New York Road Runners Club를 창립하여, 1970년 Fred Lebow의 창안에 의거, New York City Marathon대회가 개최되었다. 1회 대회는 출전비 1달러에 참가선수 127명이 센트럴 팍을 7바퀴 도는 경기로 55명의 완주자를 배출했다.지금은 시민 마라톤 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일반 세계 모든 마라토너가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되어 있으며, 출전 선수는 물론 연도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관중 또한 세계제일의 인원이 동원되는 대축제의 날로 자리 매김이 되였다.대회 전날 유엔 본부 앞을 출발, 센트럴 팍까지 3마일 정도 달리는 ‘International Friendship Run’은 개개인의 건강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뿐 아니라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다.그러나 세계 각 나라 국기와 국민을 보며 달리는 동안 50만이 넘는 한인들의 모습은 왜 보이지 않는가.한인들의 물 한컵, “Good Luck”하는 응원의 소리를 들으며 완주 한다면 그들은 영원히 가슴 속에 고마움을 간직하고 살아갈 것이다.11월1일 열리는 뉴욕 시티 마라톤! 많은 한인들이 주로며 나아가 런너들을 응원하여 스트레스도 해결하고, 외교 역할도 하고, 런너에게 힘도 실어 주면 어떨까?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04/09.금요일,날씨:맑
거리:12마일, 시간:2 시간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날씨도 좋고, 달리기가 너무 좋다.
유세형,이덕재,김정훈님과 동반주,
유도용,한영석,박종락님이 달리고,
최명석과 친구가 달리고 있었다
허드슨 강변은 한인 마라톤 훈련장 인가?
Edgewater 왕복, 폭포수 왕복 했다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오버팩팍에서

12/03/09. 목요일.날씨; 맑음 바람,온도: 56 F
거리:7.5 M, 시간:1시간10분.

4시에는 비바람이 몰아친다
6시부터는 맑아지더니 바람만 세다
7시에 밖으로나와 달리기 시작 했다.
습기가 많아서인지? 피곤을 느낀다.

1.25 X 4 = 5 M
1.25 X왕복 = 2.5 M 계: 7.5 M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2/2/09, 수요일,날씨:맑음,온도:41 F
거리:12.5 M, 시간: 1시간 30분

날씨가 쌀쌀해진다
달리는데 손이 시렵다.
달리기 너무 좋다.
이재덕,박재희님과 동반주

1.25 X 8 = 10 M
1.25 X 왕복 = 2.5 M 계:12.5 M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2/1/09, 화요일, 날씨: 흐림,온도: 42 F
거리:15 M, 시간 2시간20분

허드슨 강변으로 가려다 늦잠으로
오버팩으로 나아갔다,
요즈음 온도가 내려가 달리기 너무 좋다.
미 대륙 횡단 준비에 들어 가야 하는데

1.25 X 10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15 M

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11/30/09,월요일,날씨:흐림, 온도:50 F,
거리: 6.25 M,시간: 1시간

아내와 Harly 같이 오버팩으로 갔다.
5바퀴 동반주 하고 돌아왔다,
이덕재이 몸풀고 있었고, 후배 박재?씨가
달리고 있었다.

1.25 X 5 = 6.25 M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센트럴 팍에서

11/29/09,일요일,날씨: 맑음,온도:45 F,
거리:24 M, 시간:4시간

오랫만에 센트럴 팍을 나아갔다.
지현정양을 태우고 센트럴 팍에 도착,
유세형,이덕재,염지섭,지현정,과 동반주를 시작 했다,

1바퀴: 유세형,염지섭,이덕재,지현정,
2바퀴:이준원,민병주,
3바퀴: 홍종학,
4바퀴:최소영,김순년,등과 동반주.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권이주 미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
1) 발표 일시 및 장소

0, 일시: 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0, 장소: 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지하실)
0, 참석: 관심있는 모든 분

2) 미 대륙 횡단 계획

0, 주자: 권이주(한인 마라톤 클럽 회장)
0, 일정: 2010년3월9일 ~ 2010년6월27일(110일간)
0, 거리: LA ~ New York City (약 3,300 마일, 5,300키로)
0, 목적: a) 당뇨병 퇴치 홍보
1996년(당시51세)당뇨병 진단을 받고 달리기로
완치한 경험을 널리홍보 하여
“달리면 당뇨병이치유된다”을 알림
b) 동해표기 및 독도는 우리땅
도산 안창호, 송재 서재필, 백범 김구등 선각자의
뜻을 이어 받아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후세에게
전하고 전미주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동해 표기 및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림
c) 건강 센터 건립 기금 모금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 퇴치를 위하여 건강 센터
를 건립 건강 관리 교육 및 예방 치료를 할 예정임
*

문의 사항: 646-773-9944 (홍종학)
917-647-4233 (권이주)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후 원 회
운 영 위 원 장 홍 종 학

허드슨 강변에서

11/27/09,금요일,날씨:흐림,온도:45 F
거리:17 M , 시간:3시간20분,

지현정, 유세형,염지섭과 함께
6시 부터 허드슨강변 전구간 왕복했다
지현정,염지섭은 처음 최장거리 훈련을 했다,
박종락,이덕재,유도용,이성수등도 달리고 있었다
모두 열심히 달린다 반가운 소식이다.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하-

경기후 박물관 앞에서!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하-(195)

아들, 딸, 부모,친지의 가족응원과, 친구, 동료, 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보려고 머리를 있는대로 치켜 세우거나 내밀다 나타나면 미친듯이 좋아하며
목청이 터저라 소리내어 이름을 불러 응원한다.
번호표 밑에는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어 달리는 런너의 이름도 불러준다.
힘들게 달리는 나에게도”Yi-Joo”하고 불러주면 손을 들어 답례 했다.
Chestnut 6 마일지점을 45분에 통과하고 34 Street를 지나 9마일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언덕을 속도 조절해 가며 Fairmount Park를 올라 갔다 내려오는데 젊은 청년이 “한국분이 세요?”하고 묻는다, 그리고 3시간 20분 목표로 달린다 고 한다, 함께 달리자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와 MLK Drive에서 Turn하여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그와 조금씩 멀어지면서 나의 속도가 느려지는 듯했다.
하프를 1시간39분에 통과 하고 Kelly Drive에서 Lemom Hill Drive의 언덕 길을 넘어 다시Kelly Drive 북쪽으로 달려갔다.
젊은 청년은 보이지 않게 멀리 살아져 갔고, 3시간20분 페이서와 구룹들이 나의 뒤를 쫓아 왔다, 나는 그들의 뒤를 따라 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멀어져 갔고
나는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17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23마일을 통과하며 마주 했다, 잠시후 2등 3등 주자 그리고19마일쯤에서는 많은 런너들이 힘차게 달려 왔고, 나도 20마일 에서 Turn하며 마지막 6마일을 달리며 센트럴 팍 한바퀴를 생각했다.
힘들어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하나, 둘”하며 혼자서 구령을 하며 달렸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추월 했으나 20 마일이 넘으면서는 내가 하나 둘 추월해 갔다
날씨는 맑고 청명 했으나 차츰 온도가 올라 갔다. 봉사자들이 주는물로 더위를 식히고 급수대의 휴식 유혹이 고개를 처들었으나, 참고 지나쳐 갔다.
22마일에서 시계를 보니2시간56분! 마일당8분대로 예상보다 1 마일 늦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24마일, 3시간14분! 남은 2,2 마일! 길고도 멀었다.
25 마일을 지나며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들리고, 저멀리 시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했다, 다 왔구나! 기대 이하의 기록이지만 완주는 무난히 하겠다 라고 자위했다.
25.5 마일 지점에서 3시간30분대의 페이서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GO”한다
달리자! 놓치면 30분에 완주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뒤따랐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뒷받침 되지 못했다 26 마일에서 보내고 뒤따라 Finish했다.
3시간32분39초!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금년도 최고 기록으로 나이구룹 2위! 2009년도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이로서 통산 97회! 이제3번만 완주
하면 100회가 된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달리기의 한 과정이다.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상-

달려라!
또 달려라!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상-(194)

1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갔다, 엊그제 동계훈련을 마치고 첫대회에 출전 전반기7번완주 하고, 여름철 하계 훈련후, 후반기 10번째로Philadelphia Marathon에 참가 하여 통산 금년도17번째 도전을 하게 되였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결산을 하는 대회로 마음 갖음 또한 각별 하였다.
일주일동안 일기예보를 주시하고,적절한 훈련과 휴식으로 몸관리 상태와 정신 무장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 철저를 기했다.
22일 새벽3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우선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부엌에서
밥에 계란을 넣어 배를 채웠다. 그리고 필요한 옷가지를 가방에 넣고 아내에게 메모를 했다” 잘 다녀 올께! 달돌이!” 100마일를 운전 하기위해 시동을 켜고 정확히 4시에 혼자 집을 출발했다.
새벽길 New Jersey Turn Pike에 차량이 많지 않아 정확히 6시에 도착, 회원이 전해주는 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내 출발지역인 Black Area로 갔다,
출발지역을 완주시간대별로 배정, 출발 시켜므로 붐비지 않고, 물 흐르듯 달릴 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
코스는 약간의 변동은 있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박물관 앞에서 출발 Delaware River을 따라가다 다시 시내를 관통하고, Chestnut를 지나 Lansdowne Drive을 돌아 내려와 Schuylkill River따라오면 박물관 앞 Half!
다시Schuylkill River 따라 북쪽 으로 갔다 Main Street에서 Turn하여 돌아
오는 코스다.
7마일 지점부터 시작되는 주택가의 약간 언덕과 9마일에서 Fairmount Park
를 올르는 Lansdowne Drive까지의 조금 가파른 언덕 그리고 22마일부터 Finish Line까지 밋밋하고 길게 연결되는 오르막 도로로 달리기가 좋다.
주위 환경은 강과 산의 단풍이 잘 어울려 평온한 마음을 가져다 주는 듯 했다.
출발지점의 Benjamin Franklin Pkwy에는 각나라 국기가 펄럴이고 있었다.
그중 유난히 태극기는 가장 깨끗하고 청아하고 우아하게 느껴 졌다. 가슴에 손을
얻고 혼자 중얼 거렸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 들아! 영원하라”
출발 총성이 울이고 런너들은 목적지를 향해 두발을 내어 딛기 시작했다.
나도 서서히 출발하여 태극기 밑을 지나, 내가 목표한 시간을 달성 하기 위해
외로운 여정을 시작 했다.
주위 도로에는 날씨가 좋아서 인지? 수 많은 응원 시민이 박수를 치며 힘을 북 돋아 주었다.
시내를 지나 Delaware 강변의Columbus Blvd 3마일 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22분15초! 저앞에는 3시간10분 페이서가 달리고 있었다.
빠른 듯하여 속도를 약간 늦추고 Washington Ave로 돌아 시내로 진입했다.
Front Street, South Street, 6th Street로 이어지는 시내에는 많은 관중이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쾡과리, 피리등을 동원 런너들에게 힘을 싣어 주었다.

허드슨강변에서

11/26/09,목요일,날씨:흐림,온도:55 F
거리: 8 M, 시간:1시간40분.

오랫만에 최현호님과 동반주 했고,
돌아 올때는 최명석, 최현호, TOMMY 이,
와 같이 달리고,이성수,윤만진님도 만났다.

Exit 1에서 폭포수 까지 왕복,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1/25/09, 수요일, 날씨:흐림, 온도:57 F,
거리: 10 M, 시간:1시간50분

잔득흐린날씨! 아내와 함께 달린다,
옛날 실력을 발휘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함께 달린다, 아마도 일주일 이면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몸은 사용 할수록 건강해 질 터니깐
이덕재, 유세형,배말용님과 동반주,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4/09,화요일, 날씨:맑음, 온도:55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30분

밤새 온 비로 땅이 축축하다
아내와 함께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어제 아내는 한약방에서 중풍 진단을 받았다
이제부터는 운동을 게을리 해서는 않된다
내가 꼭 정상 상태로 만들것이다.

1.25 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왕년의 스타 신성일 만찬 참석

만찬후 기념 촬영
명칭; 왕년의 스타 신성일 만찬
일시: 2009년11월23일,월요일, 오후7:30
장소: 금강산 (후러싱)
참석: 홍종학 회장과 함께
내용: "배우 신성일 시대를 위로하다" 출판기념

및 뉴욕 방문 환영회

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2009 Philadelphia Marathon

경기를 마치고 ---

14마일 지점에서 김민경 남편이--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09년11월22일,일요일,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날 씨: 맑음, 온도: 45~55 F, 최적의 날씨
0, 성 적: 60~64세= 2위 / 74명 ,석차: 전체: 1405/7460,
0, 시 간: 3시간32분39초
0, 내 용: 새벽3시에 일어나 혼자 4시 출발 달리고 왔음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오버팩팍에서

11/20/09,금요일,날씨:맑음,온도:55F,
거리:7.5 M, 시간:1시간

대회를 앞두고 불안하여 오버팩팍으로
늦게(7시)게 나아갔다,
어제부터 아침가지 내린 비 때문인지 습도가 많다,
몸은 천근 만근 다리는 쇠덩어리를 달린 듯 하다.
이래서는 4시간에도 완주 못할 것 같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나?
박종락님과 2바퀴 동반주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M

2009년 11월 19일 목요일

오버팩팍에서

11/19/09, 목요일,
날씨:흐림,온도:51 F,거리:10.5 M,시간:1시간30분.

금년도 대회출전 마지막 훈련!
몸은 나쁘지 않은 듯하다
대회날 최상의 컨디션을 기대한다.
아니 최선을 다할 련다.
목표 3시간20분! 해보자!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2 = 0.5 M 계: 10.5 M

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오버팩팍에서

11/18/09, 수요일,
날씨:맑음,온도:45 F,거리:2.5 M

아치6시 아내와 Harly와 오버팩 팍으로 갔다
캄캄한 오버팩 팍에서 아내는 달리고,
나와 Harly는 함께 달렸다.
1바퀴를 달리고, 유세형,이덕재님과 1바퀴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필라 마라톤을 향해 몸조심하자!

1.25 X 2 = 2.5 M

오후 3시30분에는 허드슨강변에가서
아내는 달리고 나는 Harly와 달렸다.
아내여 달려라! 건강을 위해서----

2009년 11월 17일 화요일

오버팩팍에서

11/17/09, 화요일
날씨:맑음,온도: 48F, 거리:10 M,시간:1시간30분

날씨가 좋다, 달리기도 좋다.
이번 필라 마라톤이 금년도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걷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자!
몸관리를 철저히 해보자!
휴식도 적절히 하고!

1.25 X 6 = 7.5 M
1.25 X왕복 = 2.5 M 계: 10 M

오후 4시 에는 허드슨강변에서
아내는달리고 나와 Harly는 뛰었다
달리기는 건강을 지켜준다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2009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를 마치고 !
27마일 이상을 달린 마라톤 ! (193)

2009년도 마라톤이 이제 막바지에 치닿고 있는 시점에서 마침내 항상 10월에
개최하던 Atlantic City Marathon이 11월로 연기 개최 된다는 소식에 등록했다
2000년도 2번째 달려본 대회로 고통 스러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에는 다음주 Philadelphia Marathon대회 훈련 준비! 여유롭게 달려 보자!
생각하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유기택,서정득를 만나기위해 맨하탄 32가로 갔다.
4시30분에 만나 Lincoln Tunnal를 지나 Garden State Pway남쪽 으로 향 했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하고 다시 출발하여 정확히
도착한Atlantic City ! 날씨는 흐리고 후덥지근하였으며 망망대해는 구름때문 에 끝은 보이지 않고 성난 파도만 흰 거품을 내 뿜고 있었다.
Bib No 123번을 찾아 팬티에 달고 상의는 벗었다,그리고 출발 지점에 섯다.
그옛날과는 달리 출발 지점도 달랐고 코스도 모두 변경 되였다, 그러나 26.2마일
을 달리는것은 어느 대회 어느 장소에서 달리나 같은 마라톤이며, 오늘의 대회는
즐겁게 달리려고 마음을 갖고 뒤줄에서 출발을 기다렸다.
5K와10K는 남쪽으로, Full과 Half Marathon은 북쪽으로 동시 출발 시켰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복잡 했다, 미국 국가가 울려퍼지고 출발 총성이 울렸다.
Boardwalk위는 소리도 났지만, 미끄럽고, 흔들리는 기분도 느꼈다.
오른쪽에는 바닷 바람에 대서양 바닷물에 용솟음 쳤고, 왼쪽에는 놀음을 유혹 하는 화려한 장식을 한 건물들이 즐비 했다.
1마일을 8분15초쯤? 마일 표지도 없어 잘 알수 없었다, 해변가를 벗어나 주택가로 들어갔다 돌아 나왔다, 원점에 다시 왔을 때는 6마일쯤? 45분45초에
통과 했다, 오는 동안 급수대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다, 왠지? 불안 했다.
남쪽으로 향하며 바다를 힐끔 쳐다보았다. 시커먼 구름이 덮여 있는 대서양은 금방 성난 용왕님이 불쑥나와 불 호령을 칠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나무 바닥만 보고 달렸다. 7마일 지점에 급수대가 있어 물을 마시고 더위를 식히려고 머리에
물을 부었다, 시원했다. 이어지는 나무 바닥은 빨리 달리고 있는 것 같은 데 시간 은 지체 되고 있었다.
곧이어 곧게 뻗은Atlantic Ave 3마일! 딴 생각 하거나 눈을 질끈 감고 앞을 보려 하지 않았다, 12.5 마일에서 돌아 다시 돌아오면서 그 옛날 이곳에서 쥐가
나서 스트레칭 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15.5에서 부터 다시 시작 되는 BoardWalk ! 18.5에서 또 Turn을 해야하는데
그대로 지나쳐 Finish Line으로 향하고 있었다, Half를 달리는 런너들뿐 Full 런너는 보이지 않았다, 경찰과 봉사자들에게 물어도 모른다는 답변! 황당 했다 0.5마일 왔을 때 잘못 왔다고 생각되어 되돌아 갔다, 반환점에서 운영자 에게 항의를 했으나 소용 없는일, 규정된 코스를 완주 하는 일, 이외의 방법은 없었다.
달려라! 다시 전에 뒤에 따라 오던 런너들을 하나씩 추월하며 달렸다,
약1마일을 더 달려 시간과 체력이 소모 되었다, 그러나 마라톤은 완주다, 가자! 3시간50분19초! Finsh 하고 항의를 했으나 소용 없는 일! 모두 나의 잘못으로 귀착
되였다, 달리기는 모두가 자기가 해결 해야 한다, 모든 책임은 자기에게 있으니깐
인생도 자기 몫이다, 아쉽게 2위를 하고 집으로 향했다.

2009년 11월 15일 일요일

2009 Atlantic City Marathon

대회를 마치고

경기를 마치고 회원들과 함께

대회명: 제51회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09년11월15일,일요일, 오전:8:30
장 소: Atlantic City NJ
날 씨: 흐림, 65 F 더웠음
시 간: 3시간50분19초
순 위: 전체:55위, 나이구룹: 2위(60~69)
내 용: 18 마일 Turn에서 하지 않고 0.5 마일
더갔다오므로 1 마일 더 달렸음
오늘의 경기는 27 마일이상 달림

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오버팩팍에서

11/13/09. 금요일.
날씨:비,온도:57F,거리:10M,시간:1시간30분

비는 간혹 내리지만 바람이 세차다.
가을를 보내는 자연의 마음인가?
남아 있는 나뭇잎을 모두 떨구려는 심산인가 보다.
그러나 나는 달린다, 비 바람을 무릎 쓰고,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09년 11월 12일 목요일

2009 Harrisburg Marathon -하-


95번째 마라톤 출전 ! –하- (192)

Susquehanna River을 따라 달리는 기분은 상쾌 했고, 상처의 아픔을 잊게 해 주었다.
도로변에 옹기종기 모여 응원을 해주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달렸다.
강변을 지나 공원쪽으로 향하는10 마일 지점을 1시간18분에 통과 했다.
이대로 달린다면 3시간30분내에는 완주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했다
Wildwood Lake Park에 진입하는 16 마일 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작은 언덕을 지나 17마일 지점의 다리 밑을 지나서 시작되는 주택가 언덕은 너무도 가파랬다, 기어서 올라가는 기분이 였고, 숨이 턱에 찼다. 18.5 마일 정상에서 숨을 가다듬고 내리막은 단숨에 내려왔다.
언덕에서 왜? 이렇게 힘을 쓸 수 없을까? 남 다르게 언덕 훈련도 많이 했는데!
언덕을 오를 때는 추월을 당한다, 그러나 평지나 내리막에서는 나를 앞지른 그들을 추월했다. 주택가를 지나 이어지는Wildwood Lake의 오솔길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 했다, 오를때는 내려갈때의 반동을 이용 했다
12 마일, 18마일에서Power Gel를 먹고는 또 22마일에서 먹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온도가 높아 지면서 더위가 찾아 들기 시작 했다.
속전 속결로 빨리 달려 끝을 내야 하는데 속도는 점점 느려 지고 있었다.
Water Station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부어 더위를 식혔다, 급수대를 지날 때
마다 시간은 지체 대고 마음은 급했다.
시간과의 싸움은 피를 말리듯 정신적 압박감이 잠시도 머뭇 거리지 못 하게 했다.
20마일을 2시간40분에 통과 했다. 목표 수정이 불가피 해 졌다. 3시간35분!
가자! 달리자! 강변로의 주로는 달리기에 너무 좋았다, 오른쪽에 흐르는 강물! 왼쪽의 깨끗하고 평화로운 주택! 곱게 물든 단풍! 한폭의 그림 같았다.
22마일을 지나며 힘이 솟구 치기 시작했다, 한사람씩 추월 하기 시작 했다.
앞에 키가 크고 60이 훨씬 넘게 보이는 런너가 달리고 있었다.
쫓아 가 보자! 서서히 속도를 내기 시작 했다 드디어 23마일에서 추월 했다.
그러나 24마일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는 동안 다시 추월 당했다, 다시 쫓았다.
추월 하고 당하기를 몇번 반복 했다, 그러나 Walnut ST 다리를 건너기 위한 마지막 언덕에서 추월 당하고 다시 추월 할 수있는 힘이 없었다.
10미터 앞에 가는 그를 잡으려 했지만 역부족! 그의 뒤를 이어 결승점을 밟았다.
3시간35분39초! 예상보다 어려운 여건과 코스에서 굴하지 않고 선전 했다.
물품 보관소에서 Bag을 찾아 뒤에 들어오는 Wong, 유기택, 현철수박사의 모습 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응급실로 가서 무릎, 팔굼치등의 상처에 치료를 받고
회원들을 만났다.
60~64세 부분에서 2위라는 현박사의 말씀을 받고 시상대로 갔다, 꽃다발과 함께 전해주는 상패를 받고 95번째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
1위는 내 앞의 런너가 아니였다 그는 50대 였다, 서양인은 나이를 가름 하기
너무 힘들다, 동양인 보다 빨리 늙나?

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2009 Harrisburg Marathon -상-


95번째 마라톤 출전 ! –상- (191)

Pannsilvania수도 Harrisburg에서 개최하는 37회 마라톤 대회 !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출전 기회가 오기를 기다렸다.
New York City Marathon대회를 최길수 회원은 태극기를 나는 당뇨병 퇴치 깃발을 들고 Fun Run 으로 완주 하였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없었으며, 날씨는 쌀쌀 할 것 같았다, 또한 코스도 평지로 기록 경신에 좋다고 하는 유혹에 출전키로 결정하고 뒤 늦게 등록 했다.
일주일 동안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일기 예보를 중시하였다.
8일 새벽 3시에 일어 나려다, 늦잠으로 3시 30분 눈을 떠 불야 불야 준비하여
가방을 들고 회원들과 만남의 장소로 갔다.
온도는 예상과 달리 최고60 F를 넘어 더위와 싸워야 했지만, 천고 마비의 전형적 가을 날씨로 청명 했다.
95 New Jesery Turn Pike를 지나 78번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렸다.
도로변 휴계소가 없어 5시30분쯤 하이웨이를 벗어나 맥도날드에서 커피와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하고 6시45분에 City Island 출발 지점에 도착 했다.
No 751번를 팬티에 달고 상의는 벗었다, 그리고 비닐옷으로 추위를 막았다.
1,000여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County의 대축제의 날 이였다.
코스는City Island Market Street 다리를 건너Harrisburg시내를 거처 Susquehanna River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다,Wildwood Lake Park를 돌아 다시Susquehanna River를 따라 남쪽으로 되돌아 와서는 Walnut Street 다리를 건너City Island 에서 Finish하는 경기다.
출발 소리에 런너들이 26.2마일의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했다.
다리를 건너 1마일을 7분20초로 통과하고, 2마일을 14분 45초로 통과 했다, 3마일을 22분35초로 통과 하고 앞을 보니 나의 라이벌 Ronnie Wong 이 달리고 있었다, 뒤쫓았다, 속도가 느리고, 힘들어 보였다, 생각할 여유도 없이 추월해 버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추월 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지는 강변로는 Trail Road로 약2마일이 비포장 도로 였다, 속도를 내기에는 불편 하여 짜증 스러웠고,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흙길을 지나 포장 도로로 진입하는 4 마일 조금 지난 곳에 Bump가 있었다.
손으로 땀을 닦는 순간 Bump에 걸려 넘어졌다 왼쪽 무릎과 양 팔꿈치에서 피가 흐르고 쓰라려 웠다, 망서렸다 달릴 것인가? 짜증 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아마추어”다, 완주를 위해 달리자! 그리고 즐겁다고 마음을 바꾸자! 몸과 손에 있는 흙을 털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속도 보다는 안전하게 편안 하게 달리기로 정신적 재 무장을 했다. 6마일을 지나며 시계를 보니 45분 45 초에 통과 하고 있었다. 나쁘지 않았다. 기록 경신은 어렵지만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완주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었다.

허드슨 강변에서

11/11/09. 수요일,
날씨:흐림,온도:63F,거리:12 M 시간:1시간45분

아침에 몸이 무거워 나가지 못하고,
12시45분 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달렸다.
갈때 Michael이란 55세의 런너를 만나 약3마일 같이 달렸다.
낮에 훈련하는 느낌이 멋적다.

갈때:55분, 올때:50분

2009년 11월 1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0/09,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52 F, 거리:16 M,시간:2시간20분

Phila를 향한 훈련 이다
몸도 좋다, 달려본다, 강훈련은 아니다.
한승희 누나와 1바퀴 동반주,
티나와 트랙4바퀴 동반주 했다.

1.25 X 10 = 12.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4 =1 M 계 : 16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