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6일 일요일

최종 마무리 몸관리 훈련 시작!



주택가에서!

0816/15.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81~75%
온도: 68~78 F(20~25.% C), 거리 12 M(19.3 Km)

가을철로 접어 드는가? 아침 저녁으로 서늘 하면서
낮에는 95 F(35 C)를 넘나들며 따가운 태양이 온누리
를 뜨겁게 달구며 진초록 나뭇잎이 조금씩 갈색으로
변하는 시각적 감각을 느낀다.
나의 달리기 한계선 온도가 70 F(21 C)인데 이번
출전하는 대회를 무사히 완주 하려는지?
의문 스럽다. 그러나 지금까지 151회 마라톤을 완주
하면서 포기는 아직 없었다. 최선을 다해 달려보자!
마지막 남은 일주일, 몸관리와 출전 준비에 대비하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오랫만에 리달리아 회원들과 8 마일 달리기!




Saddle River Park에서

08/15/15,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65 %
온도: 62~75 F(17 ~24 C), 거리:8 M(12.9 Km)

약 10개월만에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Saddle River Park으로 아침 5시에 출발
6시30분에 달리기 시작했다.
최호규 회장님, 연영재 목사님, 김태수 목사님,
김정필 사장님등과 달리다. 소식을 끝고 지내던
윤환중 사장님도 만났다.
Saddle River Park 의 Trail은 옆에 큰 냇물이
흐르고, 우거진 아람드리 나무가 우거져 한낮에
달려도 햇볕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늘이져
여름에 달리기 아주 적합한 코스로 많은 사람이
건강을 위해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탄다.
우리는 오랫만에 만나 8마일 달리고 커피를
마시며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 하고 헤어졌다.
"달리기" 어려운 운동이다.꾸준히 하기는 더욱
어려운 운동이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운동이다.

Saddle River Park Trail Road = 8 M

2015년 8월 14일 금요일

치 닿는 대회 준비 1인 달리기!




주택가에서!

08/13/15, 목요일, 날씨:맑음, 습도:81~58 %
온도:61~72 F(16~22,2 C), 거리: 12 M(19.3 Km)

오늘은 정말 달리기 싫어 밖에 나갔다 들어 와서
스마트폰을 켜니 아내가 딸집에 와서 Abby를 5 M
달려 달라는 멧세지가 있어, 엄명을 받고 딸집으로
향해 새신을 신고 달려 갔다. 역시 지난번 샀던 그
모델이 나에게는 딱 맞는다. 처음에는 몸이 무거운
듯 했으나 약 4 마일 달린 후 몸이 풀렸는지 몸이
가뿐하다. 딸집에서 Abby를 데리고 5 마일 달리고
집으로 오면서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것이 세상
만사! 지금 만큼만 컨디션이 좋으면 좋으련만!
"진인사 대천명"여하튼 최선을 다 하자! 그리고
모든 뜻은 하늘에 맡기자! 그러나 준비된자에게는
기회는 온다. 좌절은 금물!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516 = 왕복 = 5 M 계: 12 M(19.3 Km)
 

2015년 8월 13일 목요일

대회를 위한 마지막 중 장거리 1인 달리기!



주택가에서!
08/13/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89~65 %)
온도: 62~75 F(16.6~23,8 C),거리: 17 M(27.3 Km)

대회가 하루 하루 닥아오면서 훈련도 막바지에
치닿고 있다. 오늘은 아침에 습도가 높더니 차츰
해가 올라오며 습도는 낮아지고 온도가 급 상승
했다. 몸도 좋은 듯했으나 달리며 체력이 급강하
17 마일로 마감 했다. 모두가 예측하기 힘들다.
사람관계도 좋을 때는 항상 좋을 것 같지만 자기
이해 관계에 따라 급격히 변하는 것 같다.
그러므로 현재, 지금이 내 삶의 전부같다.
이제부터 몸관리 하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7 M
          딸집 끝~516 =2회왕복 =10 M 계: 17 M



2015년 8월 11일 화요일

중 장거리 17 마일(27.3 키로) 1인 달리기!



주택가에서!

08/11/15, 화요일, 날씨: 가마솥 더위,
온도: 80 F, 거리: 17 M(27.3 Km)

빗방울이 비쳐 우중주를 예상하고 달리기 시작
했으나 비는 오지 않고 높은 습도에 온도만 높아
가마솥 더위 속에서 음료수도 없이 달렸다.
언젠가 이런 날씨에 달린 후 얼굴에 열꽃이 피어
나중에 검버섯으로 변해 걱정 한 경험이 있어
걱정 했으나 다행히 무사히 완주 후 샤워를 하니
기분이 만점! 가능하면 내일 장거리를 하고 대회
를 위한 몸관리를 하며 마무리 할까 한다.
나는 운동을 할때"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임
한다,누군가 내리막과 평지만 있으면좋겠다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나중에는 그것도 어렵다고
할 것이다, 언덕의 어려움을 이겼기에 평지나
내리막 쉽게 달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주택:  집~ 딸집 끝 = 왕복 =7 M
           딸집 끝 ~ 516 + 2회 왕복 = 10 M 계: 17 M

2015년 8월 9일 일요일

오랫만에 허드슨강변에서 회원들과 달리기!


Fort Lee Historic Park에서 GWB를 배경으로!
허드슨 강변에서!

08/09/15,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65~75 F(18~23.8 C), 거리:11 M(17.7 Km)

정말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지난 1월29일 이사후 처음에 몇번 찾다가 시간
이 흐를 수록 주변에서 혼자서 달리게 되었다
오늘은 폴 김의 생일 기념 달리기라는 명명하에
모두 나와 함께 달리기로 했기에 7시에 맞추어
나아가 회원들과 처음 가보는 Fort Lee Historic
Park 까지 2번 왕복 달리기를 했다.
습도와 온도가 조금 높아 처음 워밍업 때는 힘이
들다가 후반부는 달릴만했다. 이제 이번주 장거리
27 마일 이상 한번 달려주고 몸관리하고 대회 출전
하자! 이번 혹서기 마라톤은 완주 목표며 내년도
보스톤에 내 마라톤 인생을 걸어보자!

Exit 1 ~ Edgewater ~ Fort Lee Historic Park=
2회 왕복 = 11 M (17.7 Km)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아내와 함께 11 마일 달리기!



주택가에서!

08/08/15. 토요일, 날씨: 맑은, 습도:81 %
온도: 65~75 F(18~23.8 C), 거리: 11 M(17.7 Km)

장거리후 딸집 정원 가꾸기 노동을 하느라 어제도
하루종일 일하고 오늘은 아내의 대회준비를 위해
함께 달리려고 나아갔다.
이제 한달 밖에 남지 않은 대회에 너무 훈련이
부족한 아내가 걱정된다. 물론 내가 함께 달리겠지
만, 본인이 고통을 이겨 내야 하는 것이 마라톤이기
때문이다.나는 다음주 한번 더 달리고, 몸관리 하며
앞으로 닥아올 가을 각종  대회에 참가 하려한다.

주택: 집~ 딸집= 왕복 = 7 M
          딸집~ 운동장 = 왕복 = 4 M   계: 11 M

2015년 8월 6일 목요일

장거리 22마일 건너 뛰고 27 마일 완주!



주택가에서!

08/06/15, 목요일, 날씨: 구름, 습도:75~55 %
온도: 65~75 F(18~24 C), 거리: 27 M(43.4 Km)

이틀이면 끝날줄 알았던 딸집 주변 청소와 조경
사업이 생각기도 않게 길어 지면서, 중 노동에
달리기 훈련까지 지장을 초래 월요일 17 마일
달리고, 화,수요일 못 달리고 오늘 22 마일 목표
로 나갔다가 날씨가 좋아 27 마일 달리고 왔다.
생각지도 않게 좋은 날씨에 팬티와 손수건에 시계
를 차고 Gatorate 1병 손에 들고 아내와 같이 달려
음료수는 달리는 길가 집에 두고, 딸집에서 Abby를
데리고 5 마일, 아내는 9 마일 달리고  딸집으로 가고,
나는  혼자서 달리다,  음료수를 찾았으나 없다.
집 주인이 청소하다 버렸다고 하며 물이 필요하냐고
묻더니 1병 주어을 차고 냉장고에서 꺼내 주어
갈증을 해소 하고 달려 집으로 왔다.
좋은 하루를 예고 해 주는 듯 기분이 상쾌하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516 = 4 회 왕복 = 20 M, 계: 27 M

2015년 8월 3일 월요일

장거리 실패, 17 마일(27.3 키로)로 마감!



주택가에서!

08/03/15, 월요일, 날씨: 맑음, 습도:75 %
온도: 75~ 85 F(23.9~29.4 C) 거리: (27.3 Km)

아침에 밖으로나가 첫발을 내 딛으면 그 때 벌써
몸의 켄디선을 알 수있다.
근  7월 한달은 매일 달리다 시피 하니 몸이 좀은
피곤한 듯 무거워 장거리가 가능 할 까? 의심했다.
13 마일 하프를 달리고 부터 갑자기 온도가 상승
하며 더워 지고 땀이 비오듯  하며 에너지가 똑
 떨어지는 느낌이다. 음료수를 마시고 더 달리려
하니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래!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자! 하며 17 마일로 마감했다.
내일은 휴식하고 수요일 다시 장거리를 하자!
나이가 들면 옛날에 한다. 옛날은 옛날이다.
현재가 중요하다, 더 더욱 육체는 안 움직이면
금방 녹슨다. 명심하고 실천하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516 =2회 왕복 = 10 M    계: 17 M


2015년 8월 2일 일요일

연령과 상관없이 훈련으로 다시 젊어질 수 있다

(달리는 즐거움, 마라톤 아카데미)
참맑은샘의 8월1일자 밴드 글 퍼옴

\연령과 상관없이 훈련으로 다시 젊어질 수 있다
훈련의 효과에는 연령과 무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군데에서 체력이 저하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운동을 함으로써 확실히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대의 신체로 돌아가자는 목표는 무리라고 하더라도 다시 젊어지는 것은 확실하다.
99년 춘천마라톤의 풀코스 참가자 분석에 따르면 60대의 평균기록이 20대보다 빠르다는 통계가 나온 것에서 보듯이 운동을 통한 체력증강은 현재의 나이가 몇살이라는 것과는 무관하다. 아무리 60대, 70대라도 달리기로 인해 체력은 확실히 향상된다. 고령이 될 수록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다소의 시간이 걸리지만 상승율에는 연령에 의한 차이는 거의 없다.
몇살때 달리기를 시작해도 지구력이나 근력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향상된다. 중고년의 주자라도 달릴때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자기의 최고기록이 갱신되어 갈 것이다. 진정으로 다시 젊어지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된다.
물론 체력이 충분히 향상되면 기록도 정점에 달하게 된다. 그러나 달리기운동을 계속하게 되면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체력저하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보다 훨씬 유예된다. 운동을 계속하면 운동하지 않는 사람과의 체력차는 해가 지나갈 수록 더욱 현격하게 벌어진다.
운동이 체력에 미치는 영향
아래의 그래프는 체력과 연령과 달리기효과의 관계를 표시한 것이며, 점선 X→Z는 평균적인 체력을 가진 사람이 나이를 먹음에 따라 동반되는 체력저하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실선 X→Y가 나타내는 의미는 X의 시점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면 체력은 증강되지만 그 이후 운동을 계속해도 체력은 어느 일정한 곳에서 절정에 달하고 다음부터 천천히 저하해간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서 10년후에는 엄청난 체력차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도중에 운동을 그만두면 체력은 급속히 저하해 처음부터 운동하지 않았던 사람과 같은 수준에 접근해간다.
운동을 하는 것은 체력의 저하를 억제할 뿐 아니라 건강면에 있어서도 많은 효용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