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4일 일요일

집에와서 달려보는 7.28 마일(11.7 Km)







Fishkill 에서 !

04/04/21,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32 F, 습도:75 %, 거리7.28 M(11.7 Km)

어제 딸집에서 새벽에 나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집으로 와서,. 오늘은 동네 주변을
돌다, 아들 집에 갔더니 불은 켜 있는데, 조용해
깨우지 않고 다시 집으로 오며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어 보았다.한국에서의
생활 이민 생활 하며 정착키 위해 살아온 고난
의 세월, 현재, 그리고 미래! 마라톤 경기를 하 듯 
지금 처럼 정직하고 충실하게 살자! 하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집앞 학교 뒷동네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삶이란 이렇 듯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종착역에 당도 하겠지?  이번주는 휴가다
내 건강을 위해 내일도 모래도 달리자!

동네 도로 한바퀴: 7.28 M (11.7 Km)    






2021년 4월 3일 토요일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12 마일(19.3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4/03/21,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31 F, 체감: 27 F, 거리: 7 M(19.3 Km)

어제는 휴식하고 딸 부부가 휴가를 마치고 귀가,
오늘 딸집에서 탈출, 새벽 7시 리달리아 회원들과
리지우드 Saddle River Pathway에서  나는 김남규
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12 마일 달리고
뒤 쫓아서 최호규 회장님께서 오셨으며, 김정필
사장, 조 마이클 사장, 오대석 목사님, 아내 등은
8 마일 달려 몸을 회복 시키는 회복주를 했다.
봄철의 기온은 예측이 불가하다. 어제 일기예보
는 28 F, 체감 14 F, 바람:14/mph 였으나 새벽에는
바람이 잦아 들면서 온도가 올라갔다.
"모든 것이 그렇듯 미리 겁먹지 말자, 부닥쳐서
해결 하도록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있다" 오늘은 김정필 사장님 큰 따님께서
어제 딸을 낳아 할아버지 된 기념으로 조찬을
제공 하셨다. 김정필 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Saddle River Pathway 왕복 = 12 M(19.3 Km)     

2021년 4월 1일 목요일

4월 첫날 만우절 달리자, 10.06 M(16 Km) !







Westfield 에서 !

04/01/21, 목요일, 날씨: 빗방울, 바람: 14/mph
온도: 40 F, 체감: 35 F, 습도: 86%, 거리: 10 M

새벽에 비가 온다, 정오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 
아침에는 손주들과 함께 놀아 주고 10시에  밖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비가 아닌 우박이 간간히 떨어지며
바람이 14/mph로 강하게 분다. 봄을 몰고 오는가?
어제 외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짧게 달린것이 효과
있었나? 오늘 달리는데 처음에 힘들더니 두바퀴 째는
좀 나은 듯 하다. 나의 마음도 참 간사하다. 좀 힘들면
탓하기 일수고, 몸이 좀 가벼우면 금방 잘 달릴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렇다, 나는 간사하고 무게가
없는 인간? 오늘은 만우절이니 모두 웃고 넘기자!

주택: 5 M x 2 Loops = 10 M(16 Km)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3월 마지막 날 손주와 함께 3 마일(4.8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31/21,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2/mph
온도: 48 F, 습도: 68 %, 거리: 3 M(4.8 Km)

시간은 흘러 드디어 3월도 마지막 날이 왔다.
오늘은 정오부터 비 소식이 있어 아침에 
외 손주(Myles)와 정원에서 놀다가  유모차에 
태우고 달리는 달림이를 보고 나도 옷을 갈아
입고  달렸다. 1마일 달렸을 때, 잠이 들었다.
2마일 지점에서 턴하여 집에 도착하니 잠에서
깨어 주변를 구경 하지 못해 다음을 기약했다.
내가 모든 손주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행복을 느겼다. 
생각 같아서는 우중주도 하고 싶지만 딸에게
한 마디 들을 것 같아, 마음으로만 함께 했다.
오늘의 훈련은 이것으로 대신 해야 할 것같다.

주택: 3 M x 1 Loop = 3 M(4.8 Km)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올 첫번째 마라톤 부부동반 우승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대회가 중단된지 1년이 지마면서 차츰 소규모 경기가 개최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금년도 첫 번째 개최하는 Pennsylvania Two River Marathon에 출전키 위해 아내와 함께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 출발했다.

 

630분 도착번호표를 Bib No #210번을 찾아 730분에 츨발했다. #210번은 210번째 마라톤에 출전하는 주최측이 나를 배려 해주는 뜻 있는 배번이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630분부터 각자 시간에 맞춰 9시까지 시간 거리를 두고 개별 출발 시켰다.

 



출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지시사항을 잘 지켰고달리는 중에도 지인끼리는 같이 달려도 타인과 오가는 런너들은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는 예의(禮儀)를 보였다나는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회원들과 아내를 먼저 출발시키고 좀 늦은 시각에 출발했다.

 

지난 번에는 Point To Point 방식으로 출발지와 결승점이 달랐으나금년에는 코스를 옛 결승 지점에서 시작해 다리를 건너 State Road Route 590번 도로를 6.75 마일을 왕복 2번하는 코스로 바꾸어 급수대봉사자를 최소화 했다좀더 간편하고 효과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 진행했다.

 

런너들도 오가며 손을 들어 격려 인사를 할 수 있어 좋고갔다 오고 또 한번 갔다 오면 풀 마라톤으로 느낌도 짧게 느껴졌다또한 응원도 한 곳에서 여러번 할 수 있어 관중도 좋아하는 듯 했다나는 앞서 출발한 회원들을 뒤쫓아 헬렌 최와 함께 출발했다,

 



대회장 Mark의 “GO!” 소리에 첫 발을 내 딛고 다리를 건너 Lackawaxen River를 거슬러 올라가는 도로에는 꽤 많은 런너들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서로 격려하며 달리는 모습이었다진정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그 자체 같았다.

 

곧게 그리고 커브 길이 이어지며 계속 밋밋이 올라가는 도로도 괜찮았다올때는 내리막 일 테니깐스스로를 위로하며 달리다 보니 반환점(返還占)에 도착봉사자의 응원을 받고 달려 내려 오며 속도를 내 보았지만 예전 같지 않다. “아니였다” 세월의 야속 함인가아니야훈련의 부족이야!하며 나 자신을 탓 했다.

 

원점에 돌아와 Mark가 “Yi-Joo Kwon!”하며 “210번째 마라톤에 출전한다고 광고를 한다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마라톤은 이제부터다나는 온갖 힘을 다해 달린다첫번째 갈 때 보지 못한 주위 경치를 보면서 여유를 가져보려고 했지만 그것은 꿈오직 달릴 뿐이다.

 

다시 반환점을 돌아 올 때는 하프 주자들이 없어 주로가 텅 비어 있는 듯 했다햇살도 등을 따사롭게 했다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나라고 생각했다이렇게 달릴 수 있다는 자체가 나를 즐겁게 했다결승지점에서 하프를 달린 아내와 회원들의 환호(歡呼)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회장 Mark의 영접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샌드위치를 먹고완주 메달자켓과 T-Shirt를 받고는 Mark 아내와 인증샷을 찍고 결과를 확인 하였다아내는 하프에서 나는 풀에서 연령대 우승상패를 받아들고 아내와 나는 행복해 했다.

 

역시 훈련의 고통은 결국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듯 했다이번 대회를 마치며 나는 재기의 희망의 빛을 보았다더 강한 훈련으로 나이를 이기고 시간 단축에 다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회명: Two River Marathon

 

일 시: 2021327토요일오전 7:00

날 씨구름온도:40 F, 바람: 8/mph

장 소: 107 Scenic Dr Lackawaxen PA

출전자아내는 Half, 나는 Full 출전

코 스: 590 Route Lackawaxen River 강변 2번 왕복

시 간권복영: 2:20:25: Half Marathon

권이주: 4:50:54: Full Marathon

성 적권복영나이 그룹 (70+)

권이주나이 그룹 1위 (75~79)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회복주는 계속 된다. 오늘도 6.52 M(10.5 Km)!







Westfield 에서 !

03/30/21.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36 F, 습도:68 %, 거리:6.52 M(10.5 Km)

오늘은 딸 부부가 피로 회복 차원에서 Mexico 
Quintana에있는 Cancun  휴양지로 3박4일 새벽 6시 
떠내 보내고,손주들과 있다가 8시에 회복주 2번째
를 하려고 주로에 나왔다.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반긴다. 나는 달리며 생각
해 본다. 나와 아내가 손주들을 돌볼 수 있을 만큼
현재 건강 하기에 전번에는 아들 내외, 이번에는 딸 
내외가 맘 놓고 휴가를 다녀 올 수 있도록 돌볼 수 것
에 감사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낫다. 내일은 좀더 
피로가 풀리겠지? 내일이면 3월도 마지막이다. 
내일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  건강을 위해 내일도!

주택: 3 M x 2 Loops +0.52 M = 6.52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3월 29일 월요일

다시 시작한 달리기 ! 오늘은 6.54 M(10.5 Km) !







Westfield 에서!

03/29/21,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5/mph
온도:45 F, 체감:34 F, 거리: 6.54 M(10.5 Km)

토요일 대회를 마치고 어제 휴식 40 여 시간 푹 
쉬고 딸집으로 내려와 오늘 부터는 다시 건강과 
다음 대회를 위해 주로에 새벽 5시30분 나와
달려본다. 오늘 Gamin 시계 작동에 문제가 있어
첫 바퀴를 돌고 둘째 바퀴부터 재 작동하며 회복
주로 달려 6.54 마일(10.5 Km)로 마감했다. 어제 
하루 종일 오던 봄비가 그치고 밤새도록 강풍이
불며 봄을 재촉 한다. 아니 여름을 성큼 닥아 올
것을 예고 한다. 뉴욕은 봄을 느끼지 못하고 지나
갈 때가 다반사다. 자! 내일 부터는 이제 시간과
싸움을 시작 하자! 이번 대회에서 재기의 가능성
을 보았다. 더 열심히 달리자! 그것이 곧 건강!

주택: 3 M x 2 Loops + 0.54 M = 6.54 M(10.5 Km) 

2021년 3월 27일 토요일

금년도 첫번째, 통산 210번째 마라톤 완주!






0, 아내 와 함께 나이구룹 동반 우승 
0, 2021년도 첫번째, 통산 210번째 마라톤
0, 아내는 Half, 나는 Full Marathon  완주

 대회명: Two River Marathon 
일    시: 2021년3월27일, 토요일, 오전 7:00
장    소: Lackawaxen PA
출전자: 아내는 Half,  나는 Full 출전
주    소: 590 Route Hawley PA
코    스: Lackawaxen River 강변 2번 왕복
성    적: 권복영: 2:20:25: Half Marathon
              권이주: 4:50:54: Full Marathon
순    위: 권복영: 나이 구룹 1 위(70+)
               권이주: 나이구룹 1위 (75~79)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안개비 속에 대회 최종 점검 6.54 M(10.5 Km) !







Westfied 에서 !

03/25/21, 목요일, 날씨: 안개, 바람: 2/mph
온도:52 F, 습도:100 %, 거리:6.54 M(10.5 Km)

대회를 앞두고 2틀을 연속 휴식하고 오늘 짧게
몸 점검 차원에서 새벽 5시45분 어둠을 뚫고서
달렸다. 역시 몸은 무겁다. 설상 가상으로 설사
까지 하여 한 바퀴 돌고 화장실까지 다녀 왔다.
모두가 내 뜻 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2틀의
여유가 남아 있다. 최선을 다 하자! 모두 결과가
 말해 준다. 나는 안다. 목표 달성이 힘들다는 
것을!  그러나 최선에 의미를 두자!

주택: 3 M x 2 Loops + 0.4 M = 6.4 M(10.5 Km)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대회를 앞두고 점검 훈련 6.54 M(10.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03/22/21,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36 F, 습도:76 %, 거리:6.54 M(10.5 Km)

통산 210 번째 마라톤 출전 대회 D-5, 목표 뉴욕,
보스톤 퀄리파이다. 그러나 현재 5 분 정도 초과
할 것같다. 그래 최선을 다 해 보자! 목표에 실패
해도 실망 하지 말자! "진인사 대천명" 모든 운동
경기는 최후 5 분이 중요하다. 내 경험도 입상 할때
를 돌이켜 보면 최후 마지막 숨이 턱이 차도록 헐덕
일때 였다. 순간의 고통과 통증을 이기는 자가 
나 자신에게 승리한다. 그 맛을 보기위해 달리자! 

주택: 3 M x 2 Loops + 0.54 M = 6.54 M(10.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