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7일 일요일

아내 와 함께 11 마일로 지속 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6/07/20,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64 F, 체감:62 F, 거리:11 M(17.7 Km)

폭풍이 지나간 듯 어제 뉴저지 달림이들의
첫 모임이 성공리에 마치고 오늘은 장거리
31 마일 계획을 세웠으나 아내 와 리달리아
회원들이 허강에서 달린다고 하여 내 계획
을 포기하고 허강에 6시에 나아가 아내 와
함께 폭포를 다녀와서 다시 에지워터 방향
으로 가다 회원들을 만나 달리고 커피 한잔
하고 헤어졌다. 오늘은 청명하고 온도,습도
가 적정해 달리기 너무 좋아 지속주를 하다
마지막 구간은 전력 질주로 달렸다. 그러나
옛 속도는 나오지 않는다. 세월의 흐름인가?
세월를 탓하지 말고 순응해야만 할 것 깉다.
모두가 변하는데 나만 변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진보 든 퇴보든 변함이 정상이다.

Exit 1~폭포수~Edgewater~Exit 1 = 11 M


2020년 6월 6일 토요일

뉴저지 달림이들과의 달리고 첫 모임을 갖다!











허드슨 강변에서 !

06/06/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71 F, 습도: 94 %, 거리: 8 M(12.8 Km)

오늘은 뉴저지 달림이들에게 허강에서 함께
달리며 수인사라도 할수있게 면식을 익히는
상면의 자리를 만드는 모임의 날이다.
날씨는 온도, 습도가 나의 달리기 한계선을 
넘는 무더운 기온이다. 나는 아내와 8 마일을
함께 달리고 커피, 베이글, 도너츠, 수박 등을
구입 하고자 가계에 다녀 왔다.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 못 했던 얼굴들, 그동안 팀이 달라 서먹 
했던 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므로 해소되는 
화기 애애한 자리였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달림이 
들만은 반목이 아닌 화목이다. 이런 자리를 자주
내가 솔선 만들어 갈까? 한다. 각 단체를 유지 하며 
서로 유대를 갖을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뉴저지 마라톤 클럽, 리달리아, 일요 달림이 모임,
 Edward 팀, 해피 런너스 기타 팀원들 오늘 참석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인 달림이들! 화이팅!!!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Exit 1 ~ Rose Dock = 왕복 = 3 M  계: 8 M
  

2020년 6월 5일 금요일

오늘은 달리기를 쉬고 맨손체조 1시간 30분!





Westfield 에서 !

06/05/20, 금요일, 날씨: 비, 온도: 70 F

연이은 달리기 훈련을 쉬고 오늘은 비를
핑계 삼아 지하실에서 맨손 체조를 1시간
30분 간 하며 땀을 흠뻑 흘려 보았다.
지난 1996년 당뇨병 진단으로 4년간 맨손 
체조 와 달리기 하던 기억을 떠 올리며 지금 
현재 내가 존재하게 한 운동에 감사 했다.
나의 존재는 육체의 존재며 육체의 존재를
위해 나는 운동이 필수라 생각한다.
동물은 편안 함을 추구한다. 편안 함은 결국
퇴화를 촉진하고 끝내는 병마에 잠식되어 
육체의 종말을 고하게 된다. 이를 이기는 
방법은 고통을 참고 용불 용설의 법칙에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실천에 옮기는 운동을 했다.
  


2020년 6월 4일 목요일

몸풀이를 아내와 함께 한 8.8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06/04/20,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64 F, 습도:92%, 거리:8.8 M(14.1 Km)

어제 장거리로 몸이 무거워 달릴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달려서 몸을 풀자! 하고 나갔다.
맑은 하늘이였지만 습도가 내몸을 무겁게했다.
몸을 풀면서 반환점에서 돌아 오면서 마음이
변하여 2 바퀴 8.8 마일을 달리자 하고 코스를
바꾸어 집에 도착 하니 아내가 Abbey와 산책을
마치고 돌아 왔다. 나는 아내와 함께 4.4 마일
코스를 함께 달려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세상사 항상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훈련 만큼은 계획 보다 많게, 길게 할려고 한다.
그 고통은 내몸에 약이 되어 돌아오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내와 함께 달리며 전력 질주를 했다.

주택: 4.4 M x 2 Loops = 8.8 M (14.1 Km)

2020년 6월 3일 수요일

어제 한 나와의 약속 17.6 마일 지키다!











Westfield 에서!

06/03/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60 F, 습도:85 %, 거리:17.6 M(28.3 Km)

어제 나는 나에게 장거리를 하자고 약속했다.
새벽에  천둥 번개를 치며 폭우가 쏘다 지더니
언제 왔드냐? 하며 5시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였지만 습도는 만만치 않았다. 오늘의 목표, 4
바퀴 17.6 마일(28.3 키로)를 과연 달릴 수 있을 까
의문을 하고 출발 했다. 한 바퀴를 돌고 두 바퀴를
돌고 음료수를 마시고 세 바퀴 돌고 왔을 때 이제
목표 네 바퀴는 무난 하게 돌 수 있겠다는 자신감
이 들었다. 그렇다 마라톤은 언제나 힘들다.
그러나 꾸준히 달리다 보면 결국 완주 하게 된다.
인생도 조급하게 생각 말자! 어차피 종착역은 정
해져 있다. 좀 빠르고 늦게 갈 뿐이다
아내도 6 마일 달리고 어제 담근 된장 항아리를
점검했고 나는 텃밭에 다람쥐가 다녀간 흔적을
확인 했으며 뒷 정원에 꽃들이 활짝 피어 온다.   

주택: 4.4 M x 4 Loops = 17.6 M(28.3 Km)


2020년 6월 2일 화요일

10일 휴식후, 연속 10일 훈련 하다,오늘은 7.4 마일!






Westfield 에서 !

06/02/20,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3/mph
온도:50 F, 습도:80 %, 거리:7.4 M(11.9 Km)

몸이 영! 찌뿌듯 해 5시 몸을 이르켜야 하는데
꾸물 거렸고 달릴까? 말까? 망서리다가, 그래도
달리자! 하고 밖으로 나오니 구름이 잔득 끼었고
습도가 높다. 그래! 달려서 땀을 내어 정상으로
만들자! 하고 천천히 출발 했다. 달리다 보니 조금
욕심이 생겨 오늘의 목표를 수정 했으나 4.4 마일
코스 한 바퀴를 돌고 두 바퀴째 달려 정상에 올라
갔을 때 화장실 가고 싶어져 3 마일 코스로 접고
말았다. 아쉽다 그래! 내일 정상으로 4 바퀴 17.6
마일(28.3 키로) 달리자! 하고 텃밭에 물을 주고
아내는 어제 사온 항아리에 된장을 담그고 있었다.
아내는 순 서울 태생인데, 골수 한국 토종을 좋아해
김치도 항상 손수 담가 지인들과 나누어 먹는다.
참! 별난 사람이다. 그 힘든일을 왜 할까?

주택: 4.4 M + 3 M = 7.4 M (11.9 Km)



2020년 6월 1일 월요일

아내와 함께 몸풀기 5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06/01/20, 월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4/mph
온도: 50 F, 체감: 47 F, 거리: 5 M (8 Km)

구름 한점없는 청명한 새벽 하늘에 온도까지
적정 했고 몸에 와 닿는 체감 온도는 싸늘한
습도없는 공기가 더없이 좋은 기온이다.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의 푸르름과 아카시아
꽃 향기 풍기는 주로에서 어제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갈때는 주위의 자연을 음미하며 천천히
달리고 올때는 각자 전력 질주로 달렸다.
오늘의 청명함 같이 COVID-19도 사라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 보는 6월의 첫날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5월의 마지막 날 아내외 함께 14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5/31/20, 일요일. 날씨: 청명함, 바람: 9/mph
온도:57 F, 습도:67 %, 거리:14.2 M(22.8 Km)

오늘 일기예보가 정말 달리기 최적이라 장거리
를 계획 했으나 아내와 리달리아 회원들이 허강
에서 달리기로 하여 나도 새벽 6시 허강에서
달렸다. 최호규 회장, 아내, 나는 먼저 출발 하고
오 목사님과 조 사장은 7시에 만나 함께 달리기
시작 나와 아내는 14.2 마일를 무난히 완주 하고
회원들은 본인 맞게 달린 후, 커피와 빵을 먹고
헤어 졌다. 언제까지 이렇게 달려야 하나?
허강물은 아는가? 진 초록색 나무는 아는가?

Exit 1~Edgewater~Alpine Rotary~Exit 1=`14.2 M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오랫만에 리달리아 회원들과 6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

06/30/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66 F, 습도: 92 %, 거리: 6 M(9.6 Km)

어제 아들 집에서 집에 왔다.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오랫만에 달리기 위해 아내와 함께
허강으로 갔다. 바람이 약간 불며 온도는 좀은
덥고 습도는 한계선을 훨씬 윗돌아 무 더위를 
느꼈다. 나는 아내와 함께 달리고 회원들은 
거리를 두고 달렸디. 진 초록색 으로 변해가는 
나뭇잎에서 풍겨 나오는 에너지를 흠뻑 받고 
계절의 변화가 시간의 흐름을 알려 주었다. 
오늘도 내몸의 세포에 어떤 변화를 주었을 까? 
궁금해 진다. 내일은 장거리를 생각 해 본다.

Exit 1 ~ 폭포수 = 왕복 = 6 M(9.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