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월요일

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12.8 마일 달리다!






Schuylkill River Road 에서!

07/27/15, 월요일, 날씨: 흐림 간간히 햇빛,
습도: 85 %, 온도: 82 F, 거리: 12.8 M

오늘은 손주와 함께하기 위해 어제 필라델피아
아들 집으로 내려와 손주(주안)를 유모차에 태워
필라델피아 시내를 가로지르는 강변로를 따라서
왕복 12.8 마일을 달리며 중간에 청둥오리와
놀기도하며 즐런을 하였다.
유모차에 태우며 달리는 나는 내가 즐기는 것이냐?
손주를 즐겁게 하기 위함이냐를 생각해 본다.
걸인에게 동냥을 하는 것이 걸인을 위함이냐?
내가 주는 기쁨을 누리기 위함냐?
삶이란 자기 중심주의다. 봉사도 내가 즐기며 해야
진정한 봉사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나는 오늘 흐르는 땀 방울에서 행복을 느낀다.

아들 집 ~ Fall Bridge = 왕복 =12.8 M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한 여름 가기전 혹서기 마라톤 출전 등록!

오늘은 휴식을 취 하면서 생각 한 것이, 더위에
유독 약한 나지만 한 여름이 가기전  개최하는
아래 혹서기 마라톤에 등록했다.
지난 2011년6월26일 Philadelphia 1/2 Saur 1/2
kraut Marathon에 출전 혼줄이 났지만 경험을 되
살려 한번더 달려보련다.

0, 대회명: Self Transcendence Marathon
0, 일    시: 2015년8월25일, 화요일,오전:7:00
0, 장    소: Rockland Lake NY
0, 코    스: 호수, 2.96 M를 8 3/4 Loops 도는 경기



2015년 7월 25일 토요일

한여름의 새벽 날씨가 계속 달리기에 좋다!


주택가에서!

07/25/15,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 72 %
온도:64~69 F( 16.6~20.5 C),거리:7( 11.2 Km)

아내와 함께 달리려 했는 데 몸이 않좋다고 하며
꾸물 거린다. 나도 우물 쭈물 거리다. 여름철에
이렇게 좋은 날을 놓치면 너무 아깝다.
모든 것이 때를 놓치면 후회 하게 되는 법 그리고
그 시간 그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달렸으면 달린
것. 않 달렸으면 않 달리것 즉 0 과 1의 법칙이다.
나가자! 그리고 지속주로 달리기 시작 했다.
이렇게 몸이 좋을 수가? 있을 까? 전성기 시대가
다시 도래 할 것 같다.
보스톤 대회에서 금년도 70대 1등이 3시간 30분!
지금 부터 나는 준비한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
가까이는 간다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오늘 기분 좋은 달리기로 내일의 희망이 보였다.

주댁: 딸집 끝 왕복 = 7 M(11.2 Km)





2015년 7월 24일 금요일

초가을 날씨 같은 날의 달리기!





주택가에서!

07/24/15,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72 %
온도: 62~70 F(16.6~21 C),거리:12 M(19.3 Km)

딸집으로 달려 가려고 아내와 밖으로 나오니 왠?
한 여름 날씨가 달리기에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1,5마일을 달려 왔을 때 송곳 솟는 땀이 비쳤다.
아내와 헤어지고 Abby와 다시 5 마일 코스를 달렸다.
2마일 정도만 달리려 했는데 몸이 스톱 하지 않아
조금만 더 더 한 것이 5마일을 달렸다.
Abby를 데려다 주고 물한 모금 마시고 집으로 향했다.
무더운 하계 훈련을 마치고 초 가을을 만난 듯 몸이
정말 가볍다. 옛날 전성기가 다시 찾아온 느낌 이였다.
삶에도 고진감래? 그러나 모두가 상대성이다.
"고통의 맛을 본 사람 만이 참 기쁨을 알 수 있다"

주택: 집 ~ 딸집 = 왕복 = 7 M
          딸집~ 516 도로=왕복 = 5 M(Abby)  계: 12 M

2015년 7월 23일 목요일

혹서기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자!




주택가에서!

07/23/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 72 %
온도: 65~75 F(18~24 C).거리: 14.2 M(22.8 Km)

어제는 아내와 달린후 외손녀(Erin)가 열이 심하게
나서 병원을 찾는 등 가슴 조이는 하루를 보내고는
8월25일 개최하는 혹서기 마라톤에 등록 했다
더위에 약한 나로서 2011년 6월21일 마라톤에 출전
무더위에 혼줄이 났지만 다시 도전 하려고 한다.
오늘은 그 훈련 첫 날로 정하고 집을 출발 딸집 끝
으로 갔다가 주택가 5.6마일 코스 2바퀴와 1.5 마일
왕복을 하여 14.2 마일로 마무리 했다.
다음에는 음료수를 준비하고 장거리를 하자!

주택: 5.6 M X 2 Loops = 11.2 M
          1.5 M X 왕복 = 3 M            계: 14.2 M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아내와 함께한 11.5 마일 달리기!





주택가에서!

07/22/15, 수요일, 날씨: 청명함, 습도: 62 %
온도: 62 F(16.6 C) , 거리: 11.5 M(18.5 Km)

오랫만에 찾아온 날씨다, 청명하고 습도가 낮아
여름철에 맞이하기 힘든 최적의 달림이 날씨 다.
아내와 함께 딸집 주택가로 달렸다.온몸에 시원
함을 느낀다. 딸집 근처에 왔을 때 딸이 Abby를
데리고 나왔다, Abby를 데리고 근 처 5 마일을
달린후 집으로 향했다.
이번주의 날씨는 지난주와는 달리 아주 좋은
날씨를 예보한다.
인생사 "새옹지마" 날씨도 그런가?

주택: 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주변 왕복 = 4.5 M    계: 11.5 M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폭염 속에서는 짧게 빨리 달려라!




주택 가에서!

07/21/15, 화요일, 날씨: 뿌옇게 흐림.습도:85%
온도: 78 F(25.5 C), 거리: 7 M(11.2 Km)

폭염이 계속 되어 어제는 핑계삼아 휴식을  취
하였으나 오늘은 아무리 더워도 나가야 한다.
날씨를 빙자한 2틀 연속 휴식은 나에게 없다,
오늘은 아침 6시 현재 습도 85 %, 78 F(25.5 C)
짧게 지속주로 달리자! 한 여름 하계 훈련은
나에게 고역이다. 그러나 이것을 이기면 가을의
선선한 날씨가 기다리며 나를 기쁘게 할 것이다.
내일은 온도가 내려갈 것 같다. 아내와 좀 길게
달려보자!
"아무리 더워도 이기지 못할 더위는 없다."

주태: 딸집 끝 왕복 = 7 M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무더위 속에서 아내와 함께 달리기!



주택 과 트랙에서!

07/19/15,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90 %
온도: 75 F(23.8 C), 거리: 9 M(14.5 Km)

본격적인 여름의 기온, 새벽 5시인데 75 F에
습도 90 % , 마라톤 교본에 온도 80 F, 습도
80 % 이상이면 달리지 말라고 경고 한다.
오늘은 바람 한점 없고 습도 또한 최상급이다.
오늘의 목표 11 마일, 문 밖에 나오니 훈훈한
공기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달리기 시작했다.
3.5 마일 반환점에서 벌써 땀이 팬티까지 젖어
왔다. 6 마일 지점 운동장 앞에 왔을때 아내가
그만 하고 트랙에서 달리자고 했다.
물을 마시고 트랙에서 2 마일 더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오늘 기온이 95 F(35 C)에 체감 온도 103 F(39,4 C)
를 예상한다. 본격적인 여름철 진입인가?

주택: 딸집 끝 왕복 = 7 M
트랙: 400 m x 8 Loops = 2 M   계: 9 M


2015년 7월 18일 토요일

아내와 주택가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07/18/15, 토요일, 날씨: 비오기 직전의 더위.
온도: 72 F ( 22.2 C), 거리: 7 M (11.2 Km)

비가 오기 직전 가마솥 더위 속에서 아내와 같이
오랫만에 달렸다. 얼굴에 열이 나며 화근 거린다.
딸의 출장과 손님 맞이로 오랫만에 달리는 아내
가 잘도 달린다. 가사일이 중노동? 운동?여하튼
아직 건강에 이상이 없어 좋다.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 후 천둥 번개 치며
드디어 비가 쏘다진다. 비야! 내려라 시원하다.
몸에 충격을 주기 위해 다음 주에는 장거리하자!

주택: 딸집 끝 왕복 = 7 M(11.2 Km)





2015년 7월 17일 금요일

여행 마지막 날 정수와 공원 Trail Road 산책!






Cheesequke State Park 에서!

07/17/15,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85 F(30 C)
거리: 약 4 M (6.4 Km), 시간: 2시간)

오늘은 정수가 8박9일(9~17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날이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 달리고는
정수와 나의 달리기 공원 Cheesequke State Park 의
Trail Road를 산책하였다. Yellow, Blue길을 걷고
공원내 서식하는 동물 식물 그리고 유적물을
전시한 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정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 함께한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 헤쳐 나아가야할 인생길
참되고 올바르게 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