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9/28/11,수요일,날씨: 흐림, 온도: 69 F
거리: 22 M, 시간: 3시간30분

장거리를 예상하고 새벽5시에 집을 나섯다
후덥지근하고 달리기에 적합지 않았으나 차포 떼면 무엇으로
달리나, 가자! 허드슨으로 어둠을 뚫고 달려갔다,
장거리 희망자와 만나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모두 중도 하차 나도 22 M 에서 끝냈다
허드슨 강물은 밀물이 되어 주차장까지 범람하여 차량을 물
구덩 속에 잠겨 있었다
이런일은 그렇게 자주있는 일이 아닌데 오늘 이런 사태가 있다
다음 대회는 Stramtown marathon 잘 달리고 싶다,

집 ~ Exit 1 = 5 M
Exit 1~Edgewater~Exit 1~경찰서~Exit 1 = 17 M 계:22 M

2011년 9월 2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9/27/11,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69 F
거리: 11 M, 시간: 2시간

요즈음 왜? 이렇게 습도가 높은가? 공기가 포화 상태다
몸에서 열기가 치솟아 땀이 온 몸을 적신다
오랫만에 오버팩 팍으로 달려가 공원을 돌며 많은 사람을
만났다, 즐거운 만남들이 였다
내 마음이 즐거우면 모두 즐겁게 보이고 괴로우면 괴롭고
귀찮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열기를 이기고 나는 나의 목표를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4 = 1 M 계: 11 M

2011년 9월 26일 월요일

2011년 9월 2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장애인을 위한 걷기 대회


허드슨의 경치와 강물 그리고 GWB



09/25/11.일요일,날씨:흐림, 온도:70 F
거리: 17 M, 시간: 3 시간

어제 일기예보는 오늘 비가 내린다고 했으나 새벽에 비가
올 듯 했으나 흐리고 습도가 많더니 점점 좋아져 9시 부터는
습도도 없어지며 날씨가 맑고 청명 해지며 가을 날씨로 변했다
오른쪽 고관절 부위가 좋지않아 걷기는 나뿐데 달리면 괜찮다
새벽 6시에 회원들을 만나 체조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윤니는 5 M, 동반주 했으나 오수영님이 17 M 을 완주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0월15일 Hartfort Marathon에 출전이
가능해 졌다 금주에 한번더 하고 다음주에 22 M에 도전 한다니
그의 도전과 지구력 체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10시부터는 신체 장애자 돕기 걷기 대회를 하는 단체가 행사를
하였다

Exit 1~Edgewater~Exit 1 ~경찰서~Exit 1=17 M

2011년 9월 2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9/24/11, 토요일,날씨: 흐림, 온도:71 F
거리:5 M, 시간: 1시간

온다는 비는 간곳이 없고 구름이 낀 흐린 날씨다
습도가 높아 몸을 푸는 사이에 벌써 온몸에 땀이 흘렀다,
어제 힘들었는지? 오늘은 다리도 무겁고 달리기 싫다
윤니양과 5 M 동반주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가끔 나는 죽음에 대하여 생각 한다
현재 나도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자 !
죽음을 생각할때 마음은 선해지고, 두려워 하지 않을때
용감해 진다, 두려움은 미리 예측하기 때문에 생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9/23/11, 금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71 F
거리: 21 M, 시간: 3시간30분

자명종이 울려 시계를 보니 5시 40분 불이 나케 준비 하고
허드슨으로 차를 갖고 갔다 보니 4시 55분이 였다,
아차 시계를 잘모 보았다, Gate를 열지 않았을 텐데! 어떻게
할까? 하는데 경찰관이 5시에 문을 열지 않는가?
행운이 였다 Thank! 하고 내려가 화장실을 다녀와 온자서
Exit 1쪽으로 달려가다 시간에 쫓기어 GWB밑에서 돌아 왔다
초보자와 Exit 1 까지 다녀와 다시 경찰서 까지 다녀왔다
하늘은 금방 쏘다질 듯 흐려있고 공기는 습기로 포화 상태!
온몸이 땀으로 흘러내려 신발 까지 적셔 질척 거렸다
경찰서를 다녀오는데 어지럽다, 수분이 부족한가?
잘지자로 달린다, 그래 달리다 죽으면 행복하지! 달려라
100 미터 달리니 괜찮아 졌다 그러나 속도가 줄며 힘이
빠진다 너무 많은 땀을 흐리는 듯 했다
사람은 2가지를 못한다 갈림길에서 두곳 모두 갈 수 없듯이
선택한 내길에 충실 하며 살다 한세상 미련없이 가자

Exit 1 ~ Gwb 밑 = 왕복 = 4 M
Exit 1~Edgewater~Exit 1~경찰서~ Exit 1=17 M 계:17 M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115 번째 마라톤 ! -하- (229)




115 번째 마라톤 ! -하- (229)

즐거운 Pasta Party를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내일 결전의 준비를 마치고 잠자리
에 들어갔다, 새벽4시에 일어나 하늘을 보니 맑고 청명 했으며 쌀쌀한 기온까지
보여 오늘 경기의 예감이 좋았다, 그러나 자만 하지 말자! 다짐 했다
아내가 해준 찰밥을 두공기나 먹었다, 지금 먹는 이 찰밥은 마라톤 완주를 하기 위한 에너지 공급원 이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먹고 출발 지점으로 향 했다,
벌써 출발 지점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 행렬을 끝이 보이지 않게 늘어서 천천히 서행하며 진입하고 있었다
주차를 하고 출발 지점에 서니 많은 런너들 때문에 앞으로 갈 수가 없어 13분 페이서가 서있는 맨 뒤에서 출발 했다,
Area B의 Loop Road를 따라 출발 하여 달리기 시작 했다, 약간의 언덕이 였다
뒤에서 달리다 보니 많은 런너들 때문에 추월 할 수가 없어 천천히 달려 갔다,
3 마일에서 Area B를 벗어나 Area A의 444번도로 진입 하였고, 느림보 런너 들 모두를 추월 했는지? 도로에 여백이 생기기 시작 했다, 시간을 보니 마일당 9 분대가 넘게 달리고 있었다, 이제부터 조금씩 속도를 올리기 시작 했다,
급수대도 건너 뛰며 시간 단축을 위해 꾸준히 달렸다,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 기도 하고 2차선 도로도 지나 하프에 도착 했을 때 1시간49분! 초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 한 것에 비해 후반에 좀 빨리 달린 듯 했다, 제발 후반부에 지금의 체력을 유지 하여 주었 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프를 통과 하니 공항 활주로 였다
끝없이 곧게 뻗은 활주로에는 강한 태양 빛이 내리 쪼이고 온도는 상승하여 70 F
를 상회 하는 듯 했다, 나는 예상 이라도 한듯 상의를 벗고 사막에서 사용 하던 목 뒤을 가리는 모자를 쓰고 있어 광선을 막아 주어 다행이 였다,
달림이가 아니면 이런 활주로를 두발로 달릴 수 있을 까? .
나에게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하여 행복하고 감사 했다,
7.5 마일의 공항 활 주로를 벗어난 20,5 마일을 2시간 40분에 지나고 있었다,
내가 생각한 3시간 40분은 가능 하겠구나 하고 444번 도로를 에서 달려 보려고
했으나 도대체 발이 무거워 나아가질 않으며 속도가 줄기 시작했다,
안간힘을 써가며 꾸준히 달렸다, 체력은 있는데 발이 움직여 주지 않는다,
아마도 악작 같은 승부욕이 없는 듯 했다, 20 마일부터 나와 비슷한 연령의 런너 가 있어 서로 경쟁 하듯 달려 25 마일 지점에서 그를 앞으로 보냈음이 이를 증명
한 것이다, 결승 매트를 밟고는 115번째 마라톤을 완주 했구나! 하는 안도의 숨
을 쉬고 잠시 쉬었다가 결과를 보려고 Result Tent로 갔다,
Net Time: 3시간49분41초! 년령구룹 1위 였다, 시간에는 불만이 있지 만 1위 라는 것으로 만족 했다,
새벽 3시에 도착 잠시 휴식을 취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회원들의 축하를
받고 함께 5 마일을 동반주 하고 집에오니 녹초가 되였다

허드슨 강변에서

09/21/11. 수요일,날씨: 흐림, 온도: 70 F
거리: 17 M, 시간: 3시간

오른쪽 엉덩이 뼈가 좀 이상이 있는 듯 하였으나 달리면
쾒찬다, 왜? 그럴까? 조심이 된다
부상이 오면 않된다 당분간 조심 하며 달려야 겠다
허드슨 강변에서 초보자들과 동반주 하며 달렸다,
사람은 시기 하고 증오하는 근원이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상대의 단점을 찾아내어 흠집을 내야 자기가
그 위를 점유 하는 줄 아는 것 같다,
상대의 장점을 진정으로 칭찬하고 흠모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렇기에 우리는 마음 닦는 교육이 필요 한 듯 하다

Exit 1~Edgewater~ Exit 1~ 경찰서~ Exit 1 = 17 M

2011년 9월 20일 화요일

115 번째 마라톤 ! -상- (228)






115 번째 마라톤 ! -상- (228)

대회명: Air Force Marathon
일 시: 2011년9월17일, 토요일, 오전:7:30
장 소: Dayton OH
날 씨: 맑음, 온도: 55 ~ 70 F
시 간: 3시간49분41초
순 위: 전체: 468/2514, 나이구룹: 1위/20 (65~69)

드디어 2011년도 하반기 마라톤 대회가 시작 되였다, 첫 마라톤 대회 출전은
Ohio 주 Dayton에서 개최하는 Air Force Marathon 으로 집에서 약 630 마일
떨어져 있어 약 11시간 동안 운전을 하고 가야 만 했다,
이덕재, 유세형님과 3명이 개최 전일인 16일 금요일 새벽1시에 만나2시에
Dayton을 향해 떠났다, 날씨는 청명 했고 달은 보름이 지나 반달이 되였 지만
반사 되는 빛은 지구를 여전히 밝게 밝혀 주었다,
3명이 교대로 운전을 하였고, 휴식 하는 동안은 새우잠을 청하여 되도록 피곤이
쌓이지 않도록 노력 하였다.
오후1시 도착 곽동규님께서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먹고는
Wright State University’s Nutter Center에서 열리는 EXPO장으로 향했다,
Bib No 1854를 찾고는 샤핑을 하면서 구석 구석 구경을 했다
그리고 Pasta Party장소인 National Museum of the U.S Air Force로 갔다
박물관 내외에는 라이트 형제가 제작한 비행기부터 시작 발전되어온 온갖 비행기
를 전시 하여 놓았다, 제1,2차 세계 전쟁과 현재 사용하는 무인 전투기 까지. 특히 한국 전쟁때 사용한 전시관에는 나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하였고 어린 나이에
그 어마 어마 하게 위력을 발휘 했던 B 29 전투기는 그 위용이 당당했다,
그러나 한국 지도를 보는 순간 일본의 농간으로 역사를 왜곡 한 흔적을 발견 했다
동해 즉 한국해를 “Sea of Japen으로 표기 되여 있었다, 우선 근무 자에게 이의 를 제기하고 다음에 공식으로 정정을 요구 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박물관 내에서 Pasta party가 개최 되여 더욱 대회의 의미가 빛나는 듯 했다,
참석자들 모두에게 애국심이 절로 일어 날수 있게 하였고 공군의 위엄과 장엄을
뼈속 깊이 각인 시켜 주었다,
장군들의 격려사, 대회의 목적과 역사 등을 설명하며 출전자 25%가 공군 현역병
이라고 하여 마라톤이 주는 의미의 뜻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정말로 뜻 있고 보람찬 대회에 참가 하게 되어 스스로 감사 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나 개인 에게도 특징을 부여 하여 달려 보리라 생각 했다,
식탁에 Peter라는 미국 런너와 자리를 같이 했다, 보기에도 잘 달리는 체구를 갖
추고 있었다, 그는 65세라고 하며 풀 코스를 4시간 전후라고 했다,
나와 동갑이며, 페이스도 비슷 했다, 나와 경쟁자 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3시간 40분내 완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와는 경쟁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파스타 장에서 나는 포식을 이번 대회 준비때는 많은 음식이 몸에 받아드린다 아주 좋은 징조 였다.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9/19/11,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4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가을 날씨로 접어 들었다, 반팔 T-Shirt를 입고 달렸다,
쌀쌀한 공기가 몸에 닿으니 기분이 좋다,
그러나 대회후 훈련이므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이제 10월9일 Steamtown Marathon 에서는 좀더 좋은 기록을
내고 New York City Marathon에서 최선을 다해 보자!
금년도 후반기 마라톤에서는 모두 잘 달려 보자!
오늘은 아내와 함께 달려 기분이 더욱 좋다

1.25 x 6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