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0일 화요일

115 번째 마라톤 ! -상- (228)






115 번째 마라톤 ! -상- (228)

대회명: Air Force Marathon
일 시: 2011년9월17일, 토요일, 오전:7:30
장 소: Dayton OH
날 씨: 맑음, 온도: 55 ~ 70 F
시 간: 3시간49분41초
순 위: 전체: 468/2514, 나이구룹: 1위/20 (65~69)

드디어 2011년도 하반기 마라톤 대회가 시작 되였다, 첫 마라톤 대회 출전은
Ohio 주 Dayton에서 개최하는 Air Force Marathon 으로 집에서 약 630 마일
떨어져 있어 약 11시간 동안 운전을 하고 가야 만 했다,
이덕재, 유세형님과 3명이 개최 전일인 16일 금요일 새벽1시에 만나2시에
Dayton을 향해 떠났다, 날씨는 청명 했고 달은 보름이 지나 반달이 되였 지만
반사 되는 빛은 지구를 여전히 밝게 밝혀 주었다,
3명이 교대로 운전을 하였고, 휴식 하는 동안은 새우잠을 청하여 되도록 피곤이
쌓이지 않도록 노력 하였다.
오후1시 도착 곽동규님께서 운영하는 일식집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먹고는
Wright State University’s Nutter Center에서 열리는 EXPO장으로 향했다,
Bib No 1854를 찾고는 샤핑을 하면서 구석 구석 구경을 했다
그리고 Pasta Party장소인 National Museum of the U.S Air Force로 갔다
박물관 내외에는 라이트 형제가 제작한 비행기부터 시작 발전되어온 온갖 비행기
를 전시 하여 놓았다, 제1,2차 세계 전쟁과 현재 사용하는 무인 전투기 까지. 특히 한국 전쟁때 사용한 전시관에는 나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하였고 어린 나이에
그 어마 어마 하게 위력을 발휘 했던 B 29 전투기는 그 위용이 당당했다,
그러나 한국 지도를 보는 순간 일본의 농간으로 역사를 왜곡 한 흔적을 발견 했다
동해 즉 한국해를 “Sea of Japen으로 표기 되여 있었다, 우선 근무 자에게 이의 를 제기하고 다음에 공식으로 정정을 요구 하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박물관 내에서 Pasta party가 개최 되여 더욱 대회의 의미가 빛나는 듯 했다,
참석자들 모두에게 애국심이 절로 일어 날수 있게 하였고 공군의 위엄과 장엄을
뼈속 깊이 각인 시켜 주었다,
장군들의 격려사, 대회의 목적과 역사 등을 설명하며 출전자 25%가 공군 현역병
이라고 하여 마라톤이 주는 의미의 뜻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정말로 뜻 있고 보람찬 대회에 참가 하게 되어 스스로 감사 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나 개인 에게도 특징을 부여 하여 달려 보리라 생각 했다,
식탁에 Peter라는 미국 런너와 자리를 같이 했다, 보기에도 잘 달리는 체구를 갖
추고 있었다, 그는 65세라고 하며 풀 코스를 4시간 전후라고 했다,
나와 동갑이며, 페이스도 비슷 했다, 나와 경쟁자 였다
그러나 이번 경기를 3시간 40분내 완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그와는 경쟁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파스타 장에서 나는 포식을 이번 대회 준비때는 많은 음식이 몸에 받아드린다 아주 좋은 징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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