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23/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18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오늘도 한 겨울의 온도! 살갗을 예이는 듯 하다
최현호님과 만나기로 약속하여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이제는 낮 길이가 길어 졌다, 6시가 되니 밝아 졌다,
5시30분에 출발 Exit 1에 도착 화장실을 나녀 왔는데 최현호님
께서 오시지 않았다, 6시 35분까지 기다리다 혼자서 경찰서 까지
달려갔다, 그곳에서 유세형님을 만나 보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Edgewater, Exit 1의 Gate를 열지 않았다, 최현호님도 달리지
못하고 되돌아 갔으며, 달리다 오랫만에 염기섭님도 만나 뵈었다
아무리 달려도 허드슨 강변은 정말 좋은 코스며 달리는 나에게
행복을 안겨 주는 곳이다, 오늘도 나의 달리기가 무사히 끝났다

집 ~ 경찰서 = 왕복

2011년 2월 2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의 저녘 노을
02/22/11,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16 F
거리: 10.75 M, 시간: 1시간 40분

계절이 다시 되돌아 가려나? 다시 추워진다, 움추러 들면
더욱 움추려 드는가? 5시에 일어났다 다시 누었다,
일어나니 6시40분 불야 불야 밖으로 달려갔다,
몸에 찬 바람이 스며든다, 몸도 많이 무겁다 Wong과 선의
경쟁을 하다 보니 조금은 무리가 갔는가?
눈앞에 100 M대회가 있으니 쉴수가 없다, 달려보자!
목표 달성을 위하여! 나는 간다, 내 목표를 향하여!
1.25 x 1 = 1.25 M
1 M x 7 = 7 M (도로)
1.25 x 왕복 = 2.5 M 계: 10.75 M

2011년 2월 21일 월요일

109째 마라톤

시상식 장면

50th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

작년에는 눈 때문에 대회가 취소 되었섰다, 금년에도 많은 눈이 내려 취소 되려나
마음 조였다, 다행히 며칠동안 온도가 상승 봄날씨를 연상케 하더니 쌓였던 눈이
녹지 않을 것 같았으나 자연의 힘에 스르르 무너져 공원에 한조각의 눈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오늘의 날씨는 달림이 에게 최적의 날씨 였다
현철수 박사와 오전 4시40분에 Greenbelt를 향하여 출발 했다,
5시간의 드라브를 하여 도착한 Young Center, 벌써 많은 런너들이 모여 들었고 우리 회원과 Washington 회원들도 도착하여 Bib No를 찾아 가슴에 부착 하고
출발 지점으로 이동 하고 있었다,
나도 번호표를 찾으려고 앞을 보니, 나의 라이벌 중국인,Ronnie Wong이 닥아와
인사를 청한다, 아이쿠! 오늘 또 경쟁을 하여야 하는 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쿵탕
거렸다, 해보자! 선의의 경쟁을 하고, 나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몸의 상태를 점검 했다, 나쁘지 않은 듯 했다. 무리하지 말고 초반에 만 조심 하자! 굳게 다짐하고
200메타 정도 워밍업을 하고 출발 했다,
1.5 M 지점에서 Turn하는데 벌써 돌아 오고 있었다, 뒤따라 달렸다 그러나 공원 에 들어 섯을 때 나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멀리 달아나 버렸으니
이번에는 내가 져야할 운명인 듯 느껴 나의 페이스를 지키며 달려 갔다
뒤에서 마구 달려 추월하는 런너를 보면 Relay들이였다, 좀 신경이 쓰였다.
공원을 3바퀴돌고 골인 지점으로 약1.5 M 가면 Finish Line 이다
예전과 같이 멀리서 총포가 울린다, 대통령날을 기념하는 축포지? 사격장에서
들려오는 소린지 탕! 탕! 탕! 계속 울려 퍼지면 나도 힘든 언덕을 오를 때 같이
소리내어 탕! 탕! 탕! 장단을 맞추니 훨씬 편한듯했다
13.1 M! 하프를 1시간44분! 마일당 정확히 8분! 전보다 훨신 느리다,
아침에 빵, 드링크 기타 등등 많이 먹었으니 후반부에 힘이 나겠지? 하며 달렸다
역시 Wong은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를 추월 하기는 물 건거 간듯 하였지만 3시간 35~40분에는 들어 올 생각으로 꾸준히 페이스를 놓치지 않고 달렸다
3바퀴를 돌려는 17 M지점에서 Wong이 숲속에서 갑자기 나타났다, 그리고 앞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내 시야에 잡혔다, 놓치면 않 된다 약100미터 앞에서 달렸다, 19 M 지점에서 Power Drink를 마셨다, 처음 마셔보는 드링크 였다
마음을 “드링크를 마셨으니 힘이 솟구 칠 거야”하고 뒤따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려도 좁혀지지 않았다, 추월하기 힘들 겠구나? 생각하고 23 M지점 에서 Getorade과 물을 마시고 정신을 가다 듬었다, 23.5 M에서 거리가 조금씩
좁혀 지는 듯 했다, 드디어 24 M을 지나는 언덕에서 걷고 있었다, “힘이 빠졌군”
추월 하자! 그리고 언덕을 오르고 다시 시작하는 25 M의 가파를 마지막 언덕을
온힘을 다해 치고 올라 갔다 뒤도 돌아 보지 않았다, 뒤에서 추월 하는 런너 발자국 소리가 있을 때 보면 Relay런너였다 그리고 Finish! 109번째 마라톤의
테이프를 끊었다 3시간43분54초 나이구룹 2위! Wong은 그뒤3분 늦게 들어 왔다, 2011년도 첫번째 마라톤은 이렇게 서두를 장식했다.
60대 1위는 60세가 차지했다 65세의 나이 때문일까? 아니다 더 열심히 하자!

108번째 크리스 마스 날의 경기 !

크리스 마스 날의 경기 ! (217)

2010년도 마지막 경기! 첫 번째 대회 ! 크리스마스 날 개최 되어 이번 대회는 108번째 마라톤에 출전하는 나에게는 특별 했다.
코스는 Van Courtland Park 우측 산을 돌고, 좌측산을 돌아오면 6.58 M로 한 바퀴돌면 10 K, 2바퀴 돌면 Half Marathon, 4 바퀴 돌면 Full Marathon이 된다
그리고 주로는,Trail로 자갈, 잔디, 흙등 오솔길 이며 크고 작은 언덕으로 연결 되어 있었다
금년도 마지막 경기로 등록비도 없고, 시간도 각자의 시계로 체크 하며 출발
시간도 오전11시에 하지만 10시에도 출발 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종목도 10 Km, Half Marathon, Rely Full Marathon, Full Marathon 등 4종류 였다, 특색은 Christmas날 경기를 운영 하여 기억에 남도록 했다,
그리고 완주 메달은 없으며 Santa 모자와 지팡이 Candy 를 기념으로 주어 졌다
나는 우선 새로운 코스와 첫 경기에 흥미를 느껴 출전 키로 하고 등록을 했다.
회원들도 현철수,최현호,유세형,손병우,강명구 부부,지현정,이준원등이 참가를 원해 함께 달리기로 했다.
우리는 10시 10분에 출발했다, 좀 넓은 곳 에서는 2줄로, 좁은 곳 에서는 한줄로 달리며, 처음 경험하는 Trail Run에 힘들어들 했다
공원을 빠저 나오면서 공원 주위 도로를 지나 87번 도로와 만나기 위한 가파른
언덕은 걸어서 올라갔고, 오솔 길을 따라 가면 Mosholu Pkwy를 만나고 다시
숲속 공원 깊숙히 들어 갔다 나오면, 다시 Van Courtland Park,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가 Henry Hudson Pkway를 건너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Henry Hudson Pkway를 건너오면 Van Courtland Park 원점, 한바퀴는 모두 잘 달려 왔다
그러나 2 바퀴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처음 달려보는 Trail Run으로 회원들이 힘들어 했고, 동계 훈련 부족으로 처지기 시작 했다, 2바퀴를 돌아온후 3 바퀴째는 이준원,지현정,손병우님과 함께 동반주 하다
2 마일 지난후 나는 평상 페이스로 달리기 시작 했다, 흐리고 추웠으나 힘차게
달리다 보니 땀이 흐르기 시작 했고 경기의 감각을 느끼게 했다,
1 바퀴를 55분에 주파했다, 마지막 바퀴는 동반주 하기 위해서 기다렸다.
뒤늦게 도착한 이준원, 지현정, 손병우님과 잠시 음료수를 마신후 출발 했다.
2마일 통과후 손병우님이 힘들어 하기 시작 했다, 지현정,이준원님을 앞으로
보내고 손병우님과 동반주 했다 4 마일지점을 통과하고 5 마일 지점 부터는
나도 힘들어 졌다, 페이스를 잃어 더욱 힘든 것 같았다,
이준원님은 보이지도 않고, 지현정님만 저앞에 가고 있었다, 손병우님을 뒤로
두고 지현정님과 결승 지점을 통과 하려고 뒤 쫓았다,5.5마일 지점에서 잡아
함께 동반주 하여 트랙에 들어오니 이준원님이 기다렸다, 뒤에 오는 손병우님과
동반주 할 것을 부탁 하고 지현정님과 결승점을 밟았다 그리고 뒤에 손병우님과
이준원님이 들어 와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리는 함께 하이 파이를 하고 2010년도 마지막 마라톤 대회를 장식 했다
나의 108번째 마라톤은 특색있고, 의미있고, 함께하는 대회로 기억 하게 되었다

109째 마라톤

나이구룹 2위 수상 장면
대회명: Washington's Birthday Marathon(50 Annuverary)
일 시: 2011년2월20일, 일요일, 10:30
장 소: Greenbelt Maryland
날 씨: 맑음, 온도: 38 ~ 43 F
시 간: 3시간43분54초
순 위: 나이구룹:2위(60~69)
내 용:
날씨좋고 최선을 다했음, Wong를 24M을 지나서 추월하였다
60세에게 1위를 물려줌, 이제 나이에 밀리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 보자, 생이 마감 하는 날까지, 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2011년 2월 18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8/11, 금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15 M, 시간: 2시간40분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 이다
최현호님과 Exit 1에서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5시30분에 집을 나섯다, 날씨가 봄날씨! 간단한 달리기 차림
으로 나섯다 무엇인가? 빠진듯 몸과 마음이 가볍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 첫번째 Circle에서 사슴이 껑충 뛰어
내앞을 지나간다, 깜짝 놀랬다 커브를 돌아 가니 3마리가 떼를
지어 내앞을 지나간다 어둠이 짙게 깔려 잘 보이지 않았다
여자 혼자 어둠 속에서 달리기는 삼가 해야겠다
최현호님과 5 M을 동반주 하고 집으로 천천히 왔다,
좀 많이 달렸나? 생각이 든다

집 ~ Exit 1 = 왕복= 10 M
Edgewater ~ Exit 1 = 왕복 = 5M 계: 15 M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7/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40분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니 몸이 천근만근! 어떻게 할까?
망서리다 최현호님과 6시30분 약속이 있어 5시 35분
집을 나섯다, Broad Ave에 들어서니 몸이 조금씩 풀리는
듯 했다, Exit 1에 도착했다 6시26분! 최현호님을 만나
Edgewater까지 5마일 왕복 동반주 하고 다시 오버팩 팍
으로 달려갔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어 달리기에 약간
불편했으나 4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달리며 프시킨의시 중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를 수십번 수백번 뇌아리며 달렸다
나를 수양하기위해서다, 나 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집 ~ Edgewater = 왕복= 5 M
Edgewater ~ Exit 1 =2번 왕복 = 10 M
1.25 x 4 = 5 M 계: 20M

2011년 2월 1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27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내가 살아온 것이 헛 살았나? 사람을 겉보고 믿나?
아니 사람을 볼 줄 모르나? 너무 허망하다
어제밤 한잠도 못잦다, 이생각 저생각, 그러다 새벽 5시2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Edgewater입구에서 만나기로한
지현정,이덕재님이 보이지 않아, ,혼자서 Exit 1으로 달려갔다
맑음 공기를 마시니 모든 생각이 멀리 달아났다
Exit 1에서 유세형, 최현호님을 만나 다시 Exit 1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덕재님을 만나 함께 달렸다.
달리기는 나의 모든 고민을 잊게 해주는 특효약 이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왕복= 5M 계: 10 M

2011년 2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28 F,
거리:18 M, 시간:4시간

이덕재님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기로 어제밤 약속 했다
오랫만에 달리게 되었다, 길에 눈을 어떻게 치워 놓았을까?
궁굼하고, 건너편 맨하탄의 불빛이 그리웠다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30분에 집에서 출발 했다
Edgewater입구에 오니 이덕재님이 계셨다, 함께 Exit 1를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길도 깨끗하게 눈을 치웠고, 어둠속에 비쳐오는
건너편 불빛은 서양화의 한폭이 였다 가면서 기념 촬영도 하고
즐기면서 4 M지점 Circle에서 Turn하여 돌아 왔다,
박재순님 빵집에서 커피를 하고 이덕재님은 돌아가고 나는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혼자서 4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왔다
이덕재님과 즐거운 달리기를 허드슨 강변에서 즐겼다,

집 ~ Edgewer 입구 = 왕복 =5 M
Edgewer 입구 ~ 2번째 Circle = 왕복= 8 M
1.25 x 4 = 5 M 계: 18 M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Run Around Mahattan !






Run Around Mahattan ! (218)

금년 3번째 참가로 하였다, 2009년도에는 겨울 바람 속에서 달렸고, 2010년도
에는 미 대륙 횡단 훈련 으로, 유세형, 현철수 박사와 함께 참가하여 하였었다
금년도에는1월29일 개최 하려다 눈 때문에 연기 하여, 오늘 달리게 되였다
날씨가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흐리기는 하였지만 달리기에 나쁘지 않았다.
강명구, 이덕재, 이홍석님은 16 마일 하프만 달리기로 하였고, 지현정님은 Full 즉 전구간 33 마일을 달리기로 하고, 출발 장소인 Dave의집 맨하탄 97St으로
오전 6시30분에 출발 하였다, 운좋게 Parking장소도 잡아 좋은 징조를 보였다
잠시 후 하나 둘 모여든 울트라 런너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작년에 달렸던 런너들이 눈에 몇명 눈에 띄고 새로운 런너들이 많았으며 29명이
8시에 West 97 St에서 출발 대 장정에 들어갔다.
왼쪽에 Hudson 강을 보면 Riverside Drive를 따라 북쪽으로 향했다 바람이 불며 좀 쌀쌀했으나 1마일쯤 달렸을때는 몸이 달구어져 기분이 좋았다, Fort Washington Ave를 지나 218 St와 Broadway에 있는 Twin Donuts에 도착
음료수를 마셨다, 이제 1/4, 8 M,정도 왔다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들 이다.
삼삼오오 기념 촬영을 하고, 방향을 남쪽 맨하탄 Middle Twon을 향해 달렸다
Dyckman Ave, Amsterdam Ave, St Nicholas Ave를 지나 125 St의 할렘을
통과 ,New York City Marathon 코스인 5 Ave를 따라 96St와서는 이홍석, 강명구, 이덕재님은 가시고, 지현정님과 나는 86 St과 1 Ave까지 달려와 동료 들과 2차 휴식을 취했다, 나는 Power Bar와 Hot Chocolet를 먹고 3/4 지점인
맨하탄 남단 페리호 선착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 했다,
York Ave를 따라가다, 53 St부터는 1Ave 를 따라 34 St까지 달리고 그후는
Hudson강변인 FDR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렸다,
건너편 Queens, Brookyln의 빌딩이 보이고, 출렁이는 강물은 맨하탄의 복잡한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흘러가고, 주로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펜티 바람으로 런너들은 달리기를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오가며 수 인사를 나누었다,
달림이들의 참 매력이 아닌가? 고통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를 주는 것이,
마침내 25마일 지점인 페리호 선착장에 도착 마지막 휴식을 즐겼다,
Power Bar와 Amway에서 생산하는 Xs드링크를 마셨다, 힘이 다시 솟는 듯 했다, 밖으로 나오니 갑자기 눈 보라와 세찬 바람이 앞을 가렸다, 온힘을 다해 앞으로, 앞으로 달려 갔다 Bettery Park를 지나 Hudson 강변을 따라 북쪽으로
달려갔다, 언제 그랬드냐? 식으로 따사로운 햇볕이 비추고, 검은 구름은 저 남녘
에 떠서 안녕을 고 하고 있었다, 마지막 구간인 Hudson 강변은 Henry Hudson
River Pwky다리밑으로 오다 강변로를 따라 92 St쯤에서 공원으로 올라 오면
목표지점 97 St이 보인다, 드디어 길고도 먼 거리 33 마일을 달려서 완주!
지현정님과 하이파이를 하고 완주한 모든 동료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그리고 헤어지며 내년을 기약 했다, 세계의 중심지 맨하탄 일주! 나는 했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