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17/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20 M, 시간: 3시간40분

아침에 일어날려고 하니 몸이 천근만근! 어떻게 할까?
망서리다 최현호님과 6시30분 약속이 있어 5시 35분
집을 나섯다, Broad Ave에 들어서니 몸이 조금씩 풀리는
듯 했다, Exit 1에 도착했다 6시26분! 최현호님을 만나
Edgewater까지 5마일 왕복 동반주 하고 다시 오버팩 팍
으로 달려갔다,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어 달리기에 약간
불편했으나 4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달리며 프시킨의시 중 "세상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라"를 수십번 수백번 뇌아리며 달렸다
나를 수양하기위해서다, 나 자신도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을 믿을 수 있겠는가?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집 ~ Edgewater = 왕복= 5 M
Edgewater ~ Exit 1 =2번 왕복 = 10 M
1.25 x 4 = 5 M 계: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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