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4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계속되는 눈 진눈깨비로 인하여 도로가 엉망이 되어
달림이 에게 불편함이 이루 말 할 수 없다,
나도 핑계삼아 이틀을 쉬고 오늘 오버팩으로 나아갔다,
역시 공원의 주로는 달릴수 없어 도로를 왕복 했다
김성유님이 몸이 많이 불편 한 듯 하다 함께 1시간 정도
달리고 집으로 갔다, 뒤늦게 한영석님이 달려 나도 1시간
20분 달리고 돌아 오는데 오늘이 음력 "설"이라고 한다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지? 아내가 한국을 나가서 그런지?
능력이 없어 외면을 당해서 그런지? 마냥 외롭고, 서글퍼 졌다
집에 돌아오니 옆집"티미"에서 떡국을 갖다 놓아 주셨다
먹으며 생각에 잠긴다" 세월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자" 나이들면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니 순응하고
받아드리며 살자!, 그리고 또 다른 너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실천 하도록 해라! 누구도 원망 하거나 미워 하지 말자!
모두가 나의 탓이다
3월19일 100 M 대회 출전 신청을 어제 했다 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보자
"오버팩 팍 도로 왕복
집에서 오버팩 팍 까지 편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