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9일 토요일

장거리 후, 허강에서 회원들과 12.5 마일(20.1 Km)







허드슨 강변에서 !

02/19/22,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29F, 체감:20F, 습도:53%, 거리:12.5M

목요일 장거리 하고, 어제 휴식, 오늘은 회원들
과 허강에서 12.5 M(20.1 Km) 달렸다. 새벽 4시
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10분 집을 출발 6시30분
도착 최호규 회장과 3 마일 함께 달리고 뒤 늦게
나오신, 김정필, 마이클 조 등과 합류 9.5 마일은
언덕이 심한 경찰서 방향, 왕복 달리고 왔으며,
홀로 달렸던 김남규 님은 22 마일 훈련을 마쳤다
 훈련을 마치고 다이너에서 조찬을 하며 다소를
나누며, 다음주를 기약하고 헤어졌다. 달릴때는
맑고 청명 했지만 강 바람은 살을 예이는 듯 했고,
집에 도착 즈음 뒤늦은 오후에는 눈보라가 치는
변화 무쌍한 하루 였다. 자! 내일은 짧게 빠르게
달려보고, 장거리 훈련도 또 하자! 시간이 없다.

허강: 1.5 M x 왕복 +4.75 M x 왕복 = 12.5 M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대회 준비 장거리 재활 훈련 23 마일(37 Km)








Fishkill 82번 도로에서 !

02/17/22,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41 F, 체감:37 F, 습도:82 %, 거리:37 M

어제 사고 부상 X-Ray촬영을 하고 담당 의사
소견이 많이 좋아졌고, 재활 훈련으로 달려도
좋다는 말씀이 있어 오늘은 사고 후 최 장거리
재활 훈련으로 23 마일(37 Km)를 달렸다.
코스는 집을 출발 82번 도로를 따라 Hopewell 
Junction의 DutchessTrail Road까지 갔다.  달릴
려고 했으나 빙판 도로! 다시 82번 도로를 달려
55번 도로 교차점에서 Turn하여 집에 도착했다.
나는 부상 중에도 계속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에 오늘 무난히 완주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아직도 통증은 있지만 천천히라도 계속 훈련
하여 소기의 목표에 닥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 다녀와서 손주들과 함께 Julie's jungle
놀이터에서 3시간 즐기고 집에 왔다. 참으로
바뿐 하루다. 이모두 건강이 주는 기쁨이다.

도로: 집~ 82번 도로:11.5 M x 왕복 = 23 M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쉴수 없는 재활 훈련 오늘은 5.5 마일(8.8 Km) !






Fishkill 도로 에서!

02/16/22,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14 F, 체감:8 F,습도:65 %,거리:5.5 M

오늘은 사고 6개월이 되어 X-Ray 촬영 하는 날!
새벽 6시30분 집을 출발 동네 도로 한 바퀴돌고
와서 준비하고 Poughkeepsie에 위치한 WMC 로
갔다, 아들이 기다렸다. 나를 안내하여 X-Ray를
촬영하고, 의사의 경과 의견을 청취하고 왔다.
상태가 더는 나빠지지않고 있으며 재활 치료를
계속 하고 4개월 후인 8월31일 다시 촬영을 촬영
한다고 했다. 이제는 달려도 된다고 하니 맘 놓고
훈련을 해 볼 생각이다. 나는 꼭 재활하여 재기
토록 노력 할 것이다. 이를 악 물자!

Fishkill 도로 한 바퀴: 5.5 M(8.8 Km) 


2022년 2월 15일 화요일

대회를 위한 재활 훈련 7.3 마일(11.7 Km) !







Westfield 에서 !

02/15/22,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13 F,체감:4 F,습도:62 %,거리:11.7 Km)

오늘은 대단히 춥다, 체걈 온도 영하15.5 C !
세상사 모두 내 마음 대로 계획한 대로 될 수
없는 것, 본의 아니게 2틀을 휴식하고 오늘도
짧게 달리기로 대회 준비 훈련을 했다. 대회는 
닥아 오는데?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 
걱정 스럽다. 내일 사고  6개월 X-Ray 촬영일!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내 예측은 아마도 
2개월 정도 더 시간이 필요 하지 않을까? 한다.
어찌 되었던 나는 3월20일 UA NYRR Half 
Marathon에서, NYC Marathon, 3월26일 Two 
River Marathon에서 2023년도 출전권을 획득을 
해야 한다. 시간을 만들어 장거리 훈련을 
꼭 하자! 내 계획은 마라톤 거리를 2 번이상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다, 

주택도로: 4.3 M + 3 M = 7.3 M(11.7 Km)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재활 훈련 12 마일(19.3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2/12/22,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3/mph
온도:43 F, 체감:41 F, 습도:67 %, 거리:12 M

3월20일 Two River Marathon 준비 6주를 남겨
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회 준비 기간이 없다.
오늘은 장거리를 할려다 시간이 없어 12 마일
을 김남규 님, 최호규 회장님이 먼저 4 마일을
마치고 온 두분과 함께 12 마일 달렸고, 김정필,
아내, 마이클 조, 쥴리 송, 오대석 목사, 홍순완
등은 10 마일 훈련을 마쳤다, 오늘은 구름이 낀
날씨로 겨울 날씨로 드물게 높은 온도였다. 
다음 주에는 장거리 훈련을 하여 대회를 준비
하자! 훈련을 마치고 조찬을 하고 2째 손자 대안
(Levi) 생일 파티에 참석 했다. 파티는 어린이
동물 교련사를 초빙, 동물 생태를 알리는 교육
강의를 하고, 축하 파티후 집에 와서 한바탕 
자전거를 타며 놀았다.  참 바뿐 하루였다, 

 Saddle River Pathway: 6 M x 왕복 = 12 M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대회를 위한 재활 훈련 10 마일(16 Km) !





Westfield 에서 !

02/10/22,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31 F, 체감:27 F, 습도:88 %, 거리:10 M

오늘은 어제 보다 2 마일 더 달리며 대회 준비
에 한발짝 닥아갔다, 훈련 기간이 없다. 박차를
가 해야 한다. 오늘 달려보니 몸이 조금씩 나아
지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최선을 다
하자! 내 인생은 약이 아닌 달리기로 병마를
치유 해 왔다. 앞으로 생명의 연장도 달리기로 
하게 될 것 같다. 어제는 11월20일 개최하는 
Philadelphia Marathon 대회에 또 등록 했다. 
부상만 치유 되면 계속 대회에 출전 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뇨라는 약을 먹어야 하니까?

주택도로: 4.3 M x 2 Loops +1.4 M = 10 M  

2022년 2월 9일 수요일

계속되는 재활 훈련 7.85 마일(12.6 Km) !







Westfield 에서 !

02/09/22,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27 F,체감:23 F,습도:63 %,거리:7.85 M

어제 장거리에 이어 오늘의 재활 훈련은 짧게
빠르게 달려 보자! 첫발이 나쁘지 않다. 어제는
빙판길! 오늘은 날씨도 영하지만 길이 좋았다.
장거리 후 나는 조심스레 달리며 나의 달리는
상태를 점검했다. 보폭을 넓히며 빠르게 달리면
약간의 통증이 온다, 그러나 느낌이 좋다, 사고
6개월 되던 2월6일 10 Km 대회에 출전, 재기의
빛을 보았고, 어제는 빙판길에서 장거리 훈련
으로 마라톤의 꿈을 보았으며 오늘 훈련으로
2달 후 완전 회복을 전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꼭 재기 하자! 악조건을 
나의 발전의 계기로 탈바꿈 시키자!  
뒤늦게 아내도 건강 지킴이 달리기 6 마일 하고
외 손주의 환영을 받았다 

주택 도로: 4.3 M +3.55 M = 7.85 M(12.6 Km)

2022년 2월 8일 화요일

마라톤 대회를 위한 재활 훈련 14 마일(22.5 Km)!






Westfield 에서 !

02/08/22,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34 F, 체감:27 F, 습도:92 %, 거리:14 M

어제 부터오던 비가 새벽까지 오고 기온이 영하
로 떨어져 새벽 6시47분 출발한 도로는 살얼음판
으로 미끄럽다, 조심해, 목표 14 마일! 일요일 6 M
대회를 마치고, 3월26일 Two River Marathon 대회
훈련에 돌입 했다. 8 주 남은 기간 동안 재활 치료
를 효과 있게 하여 완전 치유 하고, 단거리 장거리 
훈련 등 효과 있게 해야 되는데? 잘 될려는지? 
모든 일은 목표가 설정 되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 상책이며, 달리기의 고통과 부상 통증은 삶의
돌팔구를 찾게 해주는 계기의 발판이 된다. 나의
당뇨병이 내 삶을 바꾸어 놓았고. 이번 교통사고
도 재활 재기의 도구로 만들자!  

주택 3개공원 돌아오기: 14 M(22.5 Km)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재활의 극한고통속 마라톤 완주!

 NYC Marathon 창시자 탄생기념대회

 


 

NYRR를 창립하고 New York City Marathon을 창시한 Fred Lebow(1932~1994) 탄생을 기념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등록후 준비했다.

 

일주일 전 눈이 온 나의 훈련장 Dutchess Rail Road와 Westfield 에서 눈얼음판 위를 조심 스럽게 달려서인지 갑자기 허리부위부터 엉덩이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신경을 자극하는 통증이 몸시 심해 훈련을 중지하고 출전을 할까 말까 망설였다대회 당일 새벽 5시 깨어나 다리를 점검했다달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 걷는 한이 있어도 출전하자지금껏 한번도 대회 출전해서 중도 포기는 없었는데포기란 불명예를 안겨주는 대회가 되면 어쩌지불안도 했다그래도 참가하자하고 530분 집을 출발센트럴 팍으로 향했다캄캄한 어둠을 뚫고 GPS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 초행길을 가는데 계속 산속으로 간다.

 

몇번을 서서 GPS를 확인하고 겨우 하이웨이로 빠져나와 맨하탄에 도착했으나 파킹할 곳이 없어 유료 주차장에 주차했다왁찐 예방접종 확인후 번호표를 찾는 중 National Anthem이 울려퍼지고 출발 신호가 뚜~~ 울렸다나는 Bag을 맡기고 모두 떠난 뒤 맨끝에서 매트를 밟고 출발했다하늘은 구름이 있었고 차디찬 바람이 온몸을 휩싸 안긴다.


 


첫발을 내딛는데 느낌이 좋지 않다몇발짝 뛰려고 했다허리 엉덩이 허벅지로 연결되는 신경이 찌릿 자극을 주며 무릎이 절룩거렸다괜찮겠지하고 0.1 마일을 천천히 달려 보았다통증이 계속된다.

 

0.1마일 걸어보았다달릴 것 같아서 다시 달려 보았다또 다시 통증이 찾아 왔다포기하자주춤하며 망설이다가 뒤돌아서서 몇 발짝을 옮겼다내가 왜이래내가 이렇게 약해졌나생각을 바꾸었다시간이 아닌 완주가 목표라고 했잖아하고 나를 꾸짖고 다그쳤다.

 

그렇다나의 달리기에 포기라는 오점(汚點)을 남겨서 않된다가자다시 뒤돌아 앞으로 천천히 달리기를 시도했다아직까지 내 달리기 기록에 중도 포기는 없다가자결심을 굳히고 0.5 마일 아리랑 고개(Harlem Hill) 앞에서 이를 악물었다.

 

언덕을 천천히 오른다아주 천천히! 2004년 초창기 회원들과 새벽 공기를 가르며 훈련할 때가 기억이 떠 오른다오늘은 코스가 바뀌어 3번을 넘어야한다가자정상까지다음은 내리막정말 조심 곳은 내리막,

 

뒷 꿈치에 충격을 최소화 하며 달렸다성공했다또 다시 앞에 놓인 언덕 이곳만 무사히 넘으면 완주는 할 수 있겠다생각하고 찾아오는 통증을 잊으려 지난 과거를 더듬으며 올라왔다이제는 완주는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그러나 자만은 금물달리다 중도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찾아오면 한 발자국도 앞으로 못 나가는 것이 달리기다그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 불안하여 조심 하고 조심하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했다.


 


67 Street 부터 시작되는 밋밋한 긴 언덕을 넘어서고 90가를 지나 출발지점에 도착 한바퀴를 돌아왔다이제 한바퀴 더 돌아 아리랑 고개를 넘으면 완주다내 생애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마라톤 대회다내가 달리기를 지속하느냐마느냐?의 절체절명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어금니를 악물고 재출발 했다,

 

110 Street 수영장은 재건축하느라 철거중으로 어수선하고 공원은 나뭇잎이 없어 을씨년스런 겨울 풍경으로 내 황량한 속 마음과 같았다그래이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이기고 재활의 기치를 높이 들자그때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그때를 향해 돌진하자게으름은 금물재기를 위한 재활 훈련에 매진할 것을 다짐 해보며 아리랑 고개를 향해 온갖 통증을 참고 넘었다.

 

이제 최대의 고비는 넘긴 듯 하여 정신적 안도감이 찾아왔다그러나 긴장의 끈을 놓으면 실패한다다시 조이며 67가 긴 언덕을 넘어 2바퀴를 무난히 돌고 마지막 아리랑 고개 앞에서 최후의 결전 태세로 심호흡을 하고 마지막 주자까지 응원 해주는 치어 맨들에게 손을 들어 감사 표시를 하고 Finish Line 매트를 밟았다.

 

다행히 3시간이 넘지 않은 2시간5434로 무사히 완주하고 홀로 운전하고 집에 도착 추위로 참가하지 않은 아내의 영접을 받았다.

 

그렇다정신력이다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있다내 부상도 완치 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꼭 재기히자굳게 다짐 해 본다.

 


 

대회명: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일 시: 2022123일요일오전: 8:00

장 소: Central Park : Manhattan NY

코 스: East 102 북쪽 방향 출발, 2 바퀴

날 씨:구름,온도:26F, 체감:19F,습도:바람:6/mph

시 간: 2시간5434

성 적전체: 4346/4573, 나이그룹:5/10(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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