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4일 화요일

휘날리는 봄 눈 맞으며 12 마일 달리다!






New Overpack Park 에서!

03/23/20, 월요일, 날씨: 눈, 바람: 10/mph
온도:35 F, 체감:27 F, 습도:90%, 거리:12 M

새벽 5시 알람이 울렸다. 후타닥 일어나 준비
하고 5시50분 밖으로 나오니 휘날리는 눈이 
땅에 떨어져 그냥 녹아 도로가 젖었다.
금년 마지막 봄 눈인가? 공원에 도착하니 돌풍이
나의 갈길을 막는다.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 보자! 어두운 공원은 어제 낮에 붐비던 사람들
은 간 곳 없고 어린이 놀이터, 화장실은 출입 금지 
시켜 놓았다. 나는 4 마일 정도 몸을 풀어주고
지속주로 달렸다.
잠시 후 비로 바뀔 솜눈을 맞으며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 맨손 체조 1시간 20분하고 마무리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언제 끝나려나?

도로: 집~공원 = 왕복 = 2.4 M
공원: 3.2 M x 3 Loops = 9.6 M 계: 12 M(19.3 Km)

나 홀로 11 마일( 17.7키로)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03/22/20,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7/mph
온도: 30 F, 체감: 22 F, 거리: 11 M(17.7 Km)

날씨가 꽤 쌀쌀하다. 허드슨 강변에 도착하니
COVID-19 주지사 행정 명령 으로 공원 출입구
가 굳게 닫혀 있어 나는 차를 델리 가계 앞에
주차하고 언덕으로 내려가 Alpine(경찰서) 방향
으로 달리기 시작 했다.
어제 조금 강도 있게 달려서 인지 ? 종아리가 
땡기며 통증과 함께 힘이 든다. 걷다 뛰다 했다.
이 상태에서 경찰서 언덕을 오를 수 있을까? 
그러나 가자! 목표를 세웠으니 끝까지 해 보자!
기여히 언덕을 무난히 오르고 올 때는 몸이 풀이 
듯 해 지속주로 달려 완주 했다. 
달리기는 정신력이다
"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이 달리기 란 것을  재 인식 
했다"오늘도 내 목표를 달성 해 기분 좋다.

델리 가계 ~ Alpine(경찰서) = 왕복 = 11 M

오늘 16마일 달리고 맨손 체조!






허드슨 강변에서 !

03/21/20,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12/ mph
온도: 45 F, 체감: 33 F, 거리: 16 M(25.7 Km)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어제 지나고 
오늘은 최호규 회장, 조 마이클 님께서 허강에 
오셔서 같이 폭포수까지 3마일 동반주 하고 
나 홀로 Alpine(경찰서) 갔다가 Exit 1에 와서 
다시 Edgewater 왕복 16 마일(25.7 Km) 기분 
좋게 달린 후 강풍에 출렁이는 강물을 바라보며 
맨손 체조 1시간20분 하고 돌아 왔다.

Exit 1~ Alpune( 경찰서) = 왕복 = 11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16 M(25.7Km)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새벽 맨손체조 후 우중주 8.8 마일 달리다!





New Overpack park 에서!

03/19/20, 목요일, 날씨: 비, 바람: 7/mph
온도:45 F, 체감:38 F, 거리:8.8 M(14.1 Km)

비가 쏘다 진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우선
맨손체조를 1시간20분 하고 비가 그칠 때를
기다렸으나 그칠 줄 모르고 내린다.
COVID-19 로 뒤숭숭 한데 비를 맞아 감기
라도 걸리면 하는 노파심에 7시 비가 그친
다는 예고가 있어 기다렸으나 계속 내려
7시 30분 밖으로 나와 이슬비를 맞고 달렸다.
어제 장거리 때문에 다리가 무겁다. 조금만
달리면 풀리겠지? 하고 공원으로 달려갔다.
세상이 어수선 해도 봄은 찾아 오고 있었다.
벚꽃이 피고 나무에는 새싹이 나온다.
이 자연의 섭리를 그 누가 막으랴!

집 ~ 뉴 오버팩 팍 공원 = 왕복 = 2.4 M
공원: 3.2 M x 2회 왕복 = 6.4 M  계: 8.8 M

나 홀로 16 마일 달리고 맨손 체조 !






허드슨 강변에서 !

03/18/20,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0 F, 체감: 36 F, 거리: 16 M(25.7 Km)

어제는 비가 오고 COVID -19 때문에 마음이
우적해 오늘은 모두를 떨쳐 버리고자 새벽에
허강에 나아가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드높이 떠 있는 달빛을 받으며 출발 16 마일
(25.7 키로)나 홀로 달리고 와서는 유유히 
흐르는허드슨 강물을 바라보고 내리 쪼이는
햇살을 받으며 1시간 20분 맨손 체조를 했다.
좀은 머리가 맑아 지는 듯 했다. 이럴 때 일 
수록 더 달리기 면서 변화 된 생활을 하자!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16 M

맨손 체조 후 이슬비 속 5 마일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3/17/20, 화요일, 날씨: 이슬비, 바람: 6/mph
온도: 48 F, 습도: 90 %, 거리: 5 M (8 Km)

계속되는 COVID- 19 의 불길한 뉴스가 봇물
터지 듯 흘러 나온다. 뉴저지는 오전 5시 부터
오후 8시까지 활동 할 수 있으며 저녁 8시이후
통행이 금지 한다는 주지사의 행정 명령 발표!
Teaneck Town에 발병자가 발생 Bergen County
는5인 이상 집회 금지까지 발령 했다.
나도 새벽 부터 비가 내려 겨울 비를 맞고 달릴
수 없어 맨손 체조를 하고 기다렸다 11시에
허강에서 5 마일 달리고 왔다. 집에서의 침거가
몸도 마음도 불편하다. 달리지 못하면 정신병
에 걸릴 것 같아 이슬비를 맞으며 달리고 왔다.
빨리 이 상황이 지나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장거리 후 몸풀이 5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03/16/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31 F, 체감: 23 F, 거리: 5 M (8 Km)

봄의 시새움인가? 대단히 쌀쌀한 기온이다.
오늘은 어제의 장거리 몸을 풀어 주려고 전
사장님과 아내와 함께 허강에서 달렸다.
캄캄한 새벽, 동이 트는 아침, 떠 오르는 태양!
자연이 주는 기를 받으며 내가 존재 함을 알게
하고 내가 숨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COVID-19 때문에 학교가 문을 닫고 직장인이
가택 근무을 하면서 모두 집에 감금 상태다.
그래도 산넘어 무지개 꿈과 희망을 갖고서
새로운 세상을 맞이 할 준비를 하자!
아마도 변화된 멋진 세상이 도래 할 것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대회 출전용 장거리 나홀로 23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

03/15/20,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 40 F, 체감: 37 F, 거리: 23 M (37 Km)

COVID-19 로 인해 오늘 개최 할 예정인 NYC
Half Marathon이 취소 되였고 3월28일 참가 할
Two River Marathon 대회도 연기 되였다.
나는 대회를 대비한 훈련 계획대로 나홀로 장
거리 훈련에 따라 나홀로 집에서 5시 50분 출발
Fort Lee, 허드슨 강변, Alpine(경찰서) 까지 왕복
해 23 마일(37 키로) 훈련을 마쳤다.
"길이 막혔으면 돌아가는 길을 찾아라"
대회가 없으면 내 몸 만기 훈련의 기회로 삼자!

집~Fort Lee~ 허드슨 강변~ Alpine=왕복 = 23 M

COVID-19 속, 전중푶 사장님과 아내와 함께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03/14/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40 F, 체감: 35 F, 거리: 10 M(16 Km)

COVID-19가 온세계를  뒤 흔들고 있어도
오직 신념 건강 속에 나는 달린다!
오늘은 아내와 전중표 사장님과 함께 허강
에서 10 마일(16키로) 달렸다.
온 세계가 24시간 뉴스로 떠들어도 달림이
들은 역시 변함없이 아랑 곳 하지 않고 새벽
부터 허드슨 강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달린다. 그 모습이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의
상아탑 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 모두 달려서 면역성을 키워 이기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내일 장거리를 위한 휴식 !


Westfield 에서 !

03/13/20, 금요일, 날씨: 오전 비

"COVID-19" 때문에 세계가 뒤숭숭 하다
3월28일 출전 예정인 "Two River Marathon" 도
드디어 연기 한다는 이 메일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대회 출전 훈련으로 내일 대회 연기와
상관 없이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 휴식한다.
세상사 역경에 처하면 "전화 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가자! 당뇨병이 나를 달림이로 만들 듯!
코로나 난국 때 내 몸 만들기 기회로 삼자!
어려운 상황은 나에게 또 다른 우리의 찬스 !
달리자! 그리고 극복하자! 희망찬 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