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혹한을 즐겨라!
Westfield 에서!
12/27/17,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7/mph
온도:17 F(-8.3 C),체감: 7 F(-13.8 C),거리:9 M
어제저녁 딸의 호출을 받고 내려와 오늘 새벽
가장 추운 새벽 6시 해뜨기 전 시간을 택해서
완전 무장을 하고 강 추위와 싸우려고 나갔다.
역시 춥다. 약한 바람이지만 바람을 마추 칠
때면 싸늘하다. 네 몸을 단련 시키기 위해 추위
을 즐기며 싸워 이겨라!, 손이 시리고 발이 얼어
온다. 오늘의 나의 목표를 달리고 집에 도착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하다, 나는 이기분에 달린다!
집 주택가 1.5 M X 왕복 X 3회 = 9 M(14.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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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다시 시작하시는 전 중표 님과 10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12/26/17,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23 F(-5 C)체감:12 F(-11.1 C)거리:10 M
이제 본격적 추위가 시작 되는가? 바람이 불어
몸에 닿는 체감 온도가 제법 싸늘하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다시 시작 하는 전중표님과
아내 셋이서 함께 허드슨 강변을 10 마일 달렸다.
추위야 오거라! 나는 달린다 나는 달려서 너를
이기리라! 이 겨울 동계 훈련이 지나면 내년 봄에
나의 옛날을 뒤 찾으리라! 중얼 거리며 달렸다.
오랫만에 셋이서 달리는 기쁨을 갖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추위야 오거라! 나는 달린다 나는 달려서 너를
이기리라! 이 겨울 동계 훈련이 지나면 내년 봄에
나의 옛날을 뒤 찾으리라! 중얼 거리며 달렸다.
오랫만에 셋이서 달리는 기쁨을 갖었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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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날 달리기 는 8.8 마일(14.1키로)!
12/25/17,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8/mph
온도:35 F(1.6 C)체감:25 F(-3.8 C)거리:8.8 M
아내가 김치를 담근다고 하여 도와주고 7시에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밤새 눈이 오더니 비로 바뀌고 달리는 중에는
강풍이 불며 비구름을 몰고 사라져 구름 한점
없는 날씨로 바뀌며 추워지기 시작했다.
주로는 질퍽질퍽 미끄럽고 운동화는 흡뻑 젖어
발이 시러웠으나 몸은 덥고 마음은 흡족했다
달리고 오니그 언젠가 김치 담그기 콘테스트
에서 우승한 솜씨로 2박스 24포기를 맛나게
담그어 놓았다. 김치에 떡국이면 금년도 새해
맞이 가족 모임 우리 몫 음식 준비는 끝
집 ~ 공원 입구 = 1.2 x 2 = 2.4 M
공원 왕복 = 3,2 x 2 = 6.4 M, 계: 8.8 M(14.1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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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4일 일요일
중단 없는 달리기는 새벽 달리기로 시작!
Westfield 에서
12/24/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8/mph
온도: 30 F (-1.1 C), 거리: 13.4 M(21.5 Km)
어제 딸집에 온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고 새벽
6시 어둠을 뚫고 나 홀로 주택가를 돌고 공원
으로 달려가 조금만 한 것이 3개 공원 모두를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나는 365일 매일 날씨에 감사한다, 눈, 비, 바람
태풍, 폭염 기타 등등 이 모두가 나를 시험하기
위한 시련의 장이고 이를 이기면 그 만큼의 큰
만족감과 긍지가 갖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악 조건 되도록 놓치지 말자!"
주택가 왕복 = 3 M
3개공원 돌아오기 = 10.4 M 계: 13.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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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3일 토요일
빼 놓을 수 없는 12월의 우중주 !
New Overpack Park에서!
12/23/17, 금요일, 날씨: 비. 바람: 6/mph
온도: 39 F (3.8 C), 거리: 5.6 M (9.4 Km)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어제 동지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한겨울 비가 내려 때 아닌
우중주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새벽에 일어나
주섬 주섬 우의 복을 입고 온도가 높지 않아
반바지 차림으로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렸다.
머리위에 떨어져 내리는 빗 방울 소리가
내게 말해 주었다."한겨울 빗 속을 즐겨라!"
집 ~ 뉴 오버팩 팍 = 왕복 = 5.6 M (9.4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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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Vermont 한인회 신세준 회장과 허강에서 Full Course 16 M!
허드슨 강변에서!
12/22/17.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 30 F ( -1.1 C), 거리: 16 M (25.7 Km)
어제 휴식을 취하고 딸집에서 집으로 올라와
새벽 6시30분 부터 신세준 님과 함께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16 마일 (25.7 키로)를 함께
달리고 아침 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달림이는 달리는 사람과 만나면 조건 없이
즐겁고 좋다. 그러기에 달리는 런너가 오면
나는 만나고 대화 하고 싶다. 유유상종!
사람은 자기의 뜻과 생각이 같으면 함께한다.
오늘은 동지! 이제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진다.
나의 달리기도 활력을 얻게 길게 달릴 것이다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왕복 = 1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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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0일 수요일
자세 연습하며 13.4 마일(21.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12/20/17,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2/mph
온도:44 F(6.6 C),체감:36 F(2.2 C),거리:13.4 M
나는 달리기를 하며 내가 출발전 계획 했던 거리
보다 항상 더 달려야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아내
와 함께 달리다. 주택가 3 마일 달리고 집 앞에서
아내는 화장실 가려고 집으로 가고 나는 조금만
하다 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려 3개 공원을 다 돌고
집으로 왔다. 그래서 13.4 마일(21.5 키로) 달려다.
달리기는 365일 자세 연습이다. 자세가 옳바르면
달리기도 편하고, 잘 달려지며 몸의 균형도 잘 잡
힌다. 나는 앞으로 올바른 자세 훈련을 위해 매일
신경을 쓸 생각이다.
집 앞 주택가 왕복 = 3 M
집 ~ 3 개 공원 돌아 오기= 10. 4 M 계: 13.4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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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금년도 마지막 50 키로 대회를 기점으로 동계훈련 돌입!
Westfield 딸집 주택가에서!
12/19/17,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 39 F ( 3.8 C), 거리: 9 M ( 14.5 Km)
일요일 50 키로(31 마일) 대회를 마치고 어제
하루 휴식하고, 이를 기점으로 동계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새벽 5시 밖으로 나왔다.
금년도 돌이켜 보면 훈련량이 택없이 부족 해
내가 생각한 만큼 성과가 없다 이는 훈련 부족
이다. 금년도 운동화 소모가 적은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내년도는 마라톤을 위주로 달릴 것
이다, 그러려면 장거리 훈련이 필요하다.
오늘은 딸집 도로 주변 주로를 나의 훈련 장소
로 정하기 위해 달려보았다.
1.5 M x 왕복 x 3 회 = 9 M (14.5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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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뉴욕韓마라토너들 광복 뜻 새기며 달렸다
광복 72주년 기념 50km 울트라 마라톤
뉴욕의 한인마라톤 동호인들이 뜻깊은 송년 울트라마라톤을 완주했다.
뉴욕한인마라톤의 대부(代父) 권이주 회장(73)를 비롯, USA올어라운드클럽과 리달리아 등 5개 뉴욕, 뉴저지 마라톤 단체 회원 40명이 광복 72주년의 뜻을 되새기며 울트라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
월남참전전우회뉴저지회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회와 포트리한인회,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뉴저지 포트리의 한국전참전기념비를 출발해 조지워싱턴 브리지를 거너 허드슨강을 따라 맨해튼 남단 배터리파크 반환점(返還点)을 돌아오는 5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고 영하의 체감온도 속에 권이주 회장과 신세준 이경섭 김형량 이준원 김한송 유병근 씨 등 7명이 완주의 기쁨을 안았다.
골인 지점 행사장에는 뉴저지한인회 박은림 회장과 홍은주 포트리 한인회장, 일전퇴모 백영현대표가 나와 격려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월남참전전우회 뉴저지지부 김중광 회장의 축사와 버몬트주에서 내려온 신세준 한인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대회 기획자인 권이주 USA Around Running Club 회장 권이주 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날 완주자에겐 완주증(Certificate Of Appreciation)이 수여됐다. 추운 날씨에도 맨살을 드러낸채 달리는 투혼을 발휘한 권이주 회장은 “날씨는 춥고 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그래도 달리기는 좋았다, 한인 마라토너들이 저물어가는 2017년에 광복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권이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은 주최 주관 단체들과 단체장들, 특히 멀리 버몬트에서 참석해준 신세준 회장님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신광수 한영서님께 감사를 드린다. 한인사회의 관심 덕분에 2013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가 내년부터는 정식 대회로 치러지게 됐다”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권이주회장 당뇨환자 위한 건강달리기 교육 (2017.10.15.)
뉴욕한인마라톤 상징..당뇨극복위해 마라톤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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