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5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5/10,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35 F,
거리: 18 M, 시간: 3시간

1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2010년, Thanks Giving Day !
뉴욕, 뉴저지 회원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려보았다.
오랫만에 많은 런너들과 달려 보았다,
멀리서 새벽에 오신 뉴욕 회원들! 열성이 극에 달한듯 하다
또한 뉴저지 회원들의 헌신에 고마웠다.
그러나 롱런은, 지현정, 김성유, 이준원, 최명석 뿐이였다
겨울철이 닥아오면서 동계운련을 시작 해야겠다

2010년 11월 24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1/24/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5 M, 시간: 50분

오랬만에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낙엽이 떨어져 주로에 쌓여있고 나무는 앙상한 가지
와 아직 남아있는 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아 저 강건너 불빛이 수를 놓았고
워싱톤 다리를 밝히는 불빛은 한폭의 사진을 보는 듯 하다
최현호님과 동반주, 차디찬 바람 속을 헤치며 달렸다
산천은 변함이 없는데, 인간은 많이 변했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010년 11월 23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3/10, 날씨: 맑음, 온도: 52 F,
거리: 7.5 M, 시간: 1시간 20분

피로가 누적되였나? 어제 하루를 쉬었으나
아직 회복 되지 않았는지? 몸이 무겁다
너무 아쉬움이 많은 2010년 마지막 대회 였다
12월11일 Delawear에서 대회가 있는데 생각해 보아야 겠다
몸이 잘 만들어지면 유종의 미를 걷우기위해서다
오늘도 제시카님과 5바퀴를 동반주 했다,
누구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준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다
삶도 누구를 위해서 산다, 가깝게는 자식, 친지, 친구,
사회, 국가등등 위한다는 것은 즉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자기의 안정과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다
1.25 X 6 = 7.5 M

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연속 3주 출전한 마라톤 ! (216)

강우식 전가족과 함께, 송호선,차경학
연속3주 출전한 마라톤! (216)

107번째 출전 하며 금년도10번째 그리고 Philadelphia Marathon을 2000년
에 출전하여 3시간 50분에 완주후 2002년도 부상으로 결전 하였고 2008년도
에 출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통산 9번째 참가 하는 것이다
년도별 기록도,1) 2000년,3:50:53, 2) 2001년,3:42:49, 3) 2003년,3:31:42, 4) 2004년,3:48:36, 5) 2005년,3:24:35(전택 출전), 6) 2006년,4:10:11 (아내와 동반주), 7) 2007 년,3:24:05, 8) 2009년,3:32:39. 9) 2010년,3:53:00
으로 다양하고 추억도 다채롭다.
금년도에는 생애 최고 기록에 도전을 하려고 정신을 바싹 차리고 훈련을 했으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실패 하고 말았다.
첫째 11월7일 New York City , 11월14일 Harrisburg Marathon에 이어 연속 3주 출전하며 피로가 회복 되기전 훈련를 과하게 하였던 점이다.
Harrisburg Marathon을 하고 전 근육이 피곤 하였는데도 15일 월요일 5 마일,
16일 화요일, 10마일,17일 수요일, 11.25마일, 18일 목요일. 7.5마일등 달리고, 정신이 들어 금요일 휴식을 취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래서 20일 토요일 몸을 점검하기 위해 3.75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경력을 믿고 최선을 다해 보려고 토요일
한승익님과 Philadelphia로 내려가 번호표를 받고 Chicago에서 오신 강우식님
가족도 만났다, 강코치님은 아내, 딸,아들, 딸의 남자 친구등5명 전 가족이 출전
하는 대 행사 였다.
나는 전택이 집으로 가서 파스타로 영양 보충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도 어설프고, 긴장도 되어 선잠을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출발 지점으로 갔다, 7시에 출발 하기 때문에 벌써 많은 런너들로 북적 였다.
지난번 화장실 때문에 고생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완벽을 기하려고 긴 줄을 기다
렸다 볼일을 보고 가니 내 자리( Black)를 찾아 갈 수 없어 뒤에서 출발 했다
좋은 날씨 였다 그러나 많은 런너들 때문에 초반이 늦어 젖다,1마일을8분45초
마음이 조급했다, 손목의 3시간20분 시간표를 보았다, 그리고 앞의 런너를 하니씩 추월해 갔다, 13마일 하프를 지나면서 나의 다리는 무거워 지면서 움직
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뒤의 런너들이 하나씩 나를 추월해 가고 있었다.
마음을 바꾸었다 완주나 하자! 모두를 포기하자! 달리기는 내가 목표한 거리를
완주 하는 것이다, 기록을 경신 하려면 그에 따른 훈련으로 근육이 피로 하지 않도록 해야 만 한다.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은 내가 생각 했던 것 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다, 괴롭지만 다음 기회를 갖도록 하고 걷지 않고 꾸준히 달려갔다.
2006년도 아내와 동반주 하여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한 후 최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밟았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인생의 마라톤 10년사를 되새겨 보았다
최다 출전 대회 Philadephia,다음으로 New York City, Boston Marathon대회가 8회씩 이다.

107번째 Phila Marathon

박물관 앞에서 출발전 시카코 강우식 가족과 차경학,송호선님과 함께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0년11월21일, 일요일, 오전:7:00
장 소: Piladelphia PA
날 씨: 맑음, 온도: 45 ~50 F
시 간: 3시간53분0초
순 위: 전체: 3154위, 나이구룹(60~64) 16위
내 용: 연속3주 출전, 대회 준비및 훈련 실패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오버팩 팍에서

11/20/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거리: 3.75 M, 시간: 50분

몸이 무척 무겁다, 어제 휴식을 취했는데도 풀리지 않앗다
훈련 방법이 틀렸나? 최상의 컨디션이라야 하는데 !
연속 3주 출전하는 대회지만 나에게는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보자! "진인사 대천명" 목표 달성를 위하여!
오늘 번호표를 찾고으려고 내려간다 그리고 전택이 집에서
쉬고 내일 출전한다, 숨이 턱까지 차도록 달리겠지만
의욕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사! 내 몸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오보팩에만가서 한 바퀴 돌고만 왔다

2010년 11월 19일 금요일

새로운 경험을 한 Harrisburg Marathon ! (215)

















새로운 경험을 한 Harrisburg Marathon ! (215)


2010년도 마라톤이 막바지에 접어 들었고, 오늘이 통산 106번째 출전 이다.
지난주 뉴욕 시티 마라톤을 달렸다, 욕심은 좀더 잘 달리고 싶었지만 실제로 출전
준비는 소흘히 하여 어떻게 달리게 될지? 의구심을 갖었다.
새벽 3시30분에 회원들과 Harrisburg를 향해 떠났다
날씨가 달림이 에게는 아주 적합 하였다, 밤공기를 가르며 78번 도로 서쪽으로
달렸다, 휴게소가 없어 차 안에서 5시30분 인절미로 영양을 공급 하였다.
조금 일찍 도착 하였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가? 했는데 그것도 잠시 화장실을 다녀 오니 출발 시간이 였다.
작년과 코스가 약간 변경 되어 어떻게 변했는지? 궁굼도 하였다.
출발은 뒤에서 천천히 하였다 그리고 한사람씩 추월 하며 달렸다
City Island에서 다리를 건너서면서 몸상태를 점검하니 좋았다, 달려보자!
1마일을 8분45초에 통과 했다, 3마일는 25분에 통과, 6마일을 48분에 통과
이대로 달리자! 앞의 런너를 표적삼아 페이스를 잃지 않고 달려 갔다.
그런데 아뿔싸! 10마일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어 졌다, 출발전 화장실을 다녀 왔
는데 완전히 배설 하지 못한 듯 했다, 자꾸 속도가 느려지며 두리번 두리번 화장실을 찾게 되였고 몸에 깨스가 차오는 듯 했다, 13마일을 지나자 화장실이
눈에 띄였다, 반가웠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며 시계를 보았다 하프를 1시간
44분에 통과 했다, 4분정도 늦게 통과 했고, 화장실에서 6 ~7분을 소모했다
기록은 생각 하지 말고 최후 까지 달려보자 ! 생각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105번을 달려 보았지만 경기중 화장실을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그 만큼 대회 준비에 소흘히 했다는 증거다, 모든 대회에는 철저한 준비성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 이번에 이런 실수를 했나? 게을러 졌는가? 태만 했는가?
후반부를 열심히 달려보자! 내가 추월 했던 많은 런너를 다시 추월해 갔다.
전반부 코스는 언덕이 별로 없었으나 후반부는 조금 많았다, 그러나 작년에 있덨던 긴 언덕은 없어 졌다, 다만 Wildwood Lake Park의 오르고 내리는 굴곡
은 다리를 후들 거리게 했다.
16마일 에서 주는 Power Gel은 갖고 달리다 터져 온손에 묻어 끈적 거렸고,
스포츠 음료수는 입맛에 맞지 않아 먹을 수가 없었다,
급수대에서 손을 씻었고, 다음 급수대에서는 물만 먹고 달렸다,저 앞에 강이 보이고 강줄기를 따라 올라갔다
25마일쯤 갔을 때 City Island에서 들려오는 응원의 함성 소리가 들려왔고,
철교를 넘어 결승 매트를 밟았다,3시간44분58초! 년령구룹(60~64)5위!로
106회 마라톤을 마쳤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 인생에 마라톤은 무엇인가? 생각에 잠겨 보았다

2010년 11월 18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8/10,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48 F,
거리: 7.5 M, 시간: 1시간10분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눈앞에 닥아왔다,
피로가 아직도 완전 회복 되지 않았다
오늘도 제시카와 동반주 하고 돌아왔다
모두가 생각을 하기에 따라 모두가 바뀐다
이번 대회도 숨이 턱에 닿도록 달려야 내가
달성 하고자 하는 것에 도달 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를 달성 하지 못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보자 !

2010년 11월 17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7/10, 수요일, 날씨: 구름, 온도: 55 F
거리:11.25 M, 시간: 2시간

비가 오다던 일기 예보가 일찍 비가 끝나 7시에 오버팩 팍
으로 늦게 나아갔다, 초겨울 같지 않게 훈훈한 바람에 온도
가 꽤나 높아 반팔소매 옷을 입어도 더위를 느낄 정도다,
이번 일요일 대회 훈련을 어떻게 해야 될지?
오늘도 너무 힘들고, 몸이 풀리지 않은 듯 하다
조금만 달리려는데, 초보자들을 만나 조금씩 동반주 하다
보니 11 마일이나 달렸다, 최후 마지막 훈련과 음식에
신경을 써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보자!
이번 대회에 신도 달릴,새 운동화을 신고 달려보았다,
오른쪽은 편안 한데, 외쪽이 좀 불편하다, 내일 한번더
시험 해 보아야 겠다
1.25 X 6 = 7.25 M
1.25 X 왕복 = 2.5 M
400 m X 5 = 1.25 M 계: 11.25 M

2010년 11월 16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1/16/10, 화요일, 날씨:비, 온도: 53 F.
거리:10 M, 시간: 1시간50분

비가온다, 그러나 몸을 풀고 점검하기 위해 달려야 한다,
어제보다 많이 풀렸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완전 회복
을 시켜 최상의 컨디센으로 출전하여 2010년 유종의 미를
걷우도록 최선을 다 하기 위해 날씨와 관계없다.
제시카님과 5 바퀴를 돌고 1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향했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꼐; 1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