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2일 월요일

연속 3주 출전한 마라톤 ! (216)

강우식 전가족과 함께, 송호선,차경학
연속3주 출전한 마라톤! (216)

107번째 출전 하며 금년도10번째 그리고 Philadelphia Marathon을 2000년
에 출전하여 3시간 50분에 완주후 2002년도 부상으로 결전 하였고 2008년도
에 출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통산 9번째 참가 하는 것이다
년도별 기록도,1) 2000년,3:50:53, 2) 2001년,3:42:49, 3) 2003년,3:31:42, 4) 2004년,3:48:36, 5) 2005년,3:24:35(전택 출전), 6) 2006년,4:10:11 (아내와 동반주), 7) 2007 년,3:24:05, 8) 2009년,3:32:39. 9) 2010년,3:53:00
으로 다양하고 추억도 다채롭다.
금년도에는 생애 최고 기록에 도전을 하려고 정신을 바싹 차리고 훈련을 했으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실패 하고 말았다.
첫째 11월7일 New York City , 11월14일 Harrisburg Marathon에 이어 연속 3주 출전하며 피로가 회복 되기전 훈련를 과하게 하였던 점이다.
Harrisburg Marathon을 하고 전 근육이 피곤 하였는데도 15일 월요일 5 마일,
16일 화요일, 10마일,17일 수요일, 11.25마일, 18일 목요일. 7.5마일등 달리고, 정신이 들어 금요일 휴식을 취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래서 20일 토요일 몸을 점검하기 위해 3.75 마일을 달려 보았다,
역시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았지만 경력을 믿고 최선을 다해 보려고 토요일
한승익님과 Philadelphia로 내려가 번호표를 받고 Chicago에서 오신 강우식님
가족도 만났다, 강코치님은 아내, 딸,아들, 딸의 남자 친구등5명 전 가족이 출전
하는 대 행사 였다.
나는 전택이 집으로 가서 파스타로 영양 보충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도 어설프고, 긴장도 되어 선잠을 자고 새벽3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출발 지점으로 갔다, 7시에 출발 하기 때문에 벌써 많은 런너들로 북적 였다.
지난번 화장실 때문에 고생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완벽을 기하려고 긴 줄을 기다
렸다 볼일을 보고 가니 내 자리( Black)를 찾아 갈 수 없어 뒤에서 출발 했다
좋은 날씨 였다 그러나 많은 런너들 때문에 초반이 늦어 젖다,1마일을8분45초
마음이 조급했다, 손목의 3시간20분 시간표를 보았다, 그리고 앞의 런너를 하니씩 추월해 갔다, 13마일 하프를 지나면서 나의 다리는 무거워 지면서 움직
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뒤의 런너들이 하나씩 나를 추월해 가고 있었다.
마음을 바꾸었다 완주나 하자! 모두를 포기하자! 달리기는 내가 목표한 거리를
완주 하는 것이다, 기록을 경신 하려면 그에 따른 훈련으로 근육이 피로 하지 않도록 해야 만 한다.
회복의 기회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은 내가 생각 했던 것 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다, 괴롭지만 다음 기회를 갖도록 하고 걷지 않고 꾸준히 달려갔다.
2006년도 아내와 동반주 하여 보스톤 출전권을 획득한 후 최저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밟았다, 집으로 돌아오며 내인생의 마라톤 10년사를 되새겨 보았다
최다 출전 대회 Philadephia,다음으로 New York City, Boston Marathon대회가 8회씩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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