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09.금요일,날씨:맑
거리:12마일, 시간:2 시간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날씨도 좋고, 달리기가 너무 좋다.
유세형,이덕재,김정훈님과 동반주,
유도용,한영석,박종락님이 달리고,
최명석과 친구가 달리고 있었다
허드슨 강변은 한인 마라톤 훈련장 인가?
Edgewater 왕복, 폭포수 왕복 했다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2009년 12월 3일 목요일
2009년 12월 2일 수요일
2009년 12월 1일 화요일
2009년 11월 30일 월요일
2009년 11월 29일 일요일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권이주 미대륙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발표회
===============================
1) 발표 일시 및 장소
0, 일시: 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0, 장소: 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지하실)
0, 참석: 관심있는 모든 분
2) 미 대륙 횡단 계획
0, 주자: 권이주(한인 마라톤 클럽 회장)
0, 일정: 2010년3월9일 ~ 2010년6월27일(110일간)
0, 거리: LA ~ New York City (약 3,300 마일, 5,300키로)
0, 목적: a) 당뇨병 퇴치 홍보
1996년(당시51세)당뇨병 진단을 받고 달리기로
완치한 경험을 널리홍보 하여
“달리면 당뇨병이치유된다”을 알림
b) 동해표기 및 독도는 우리땅
도산 안창호, 송재 서재필, 백범 김구등 선각자의
뜻을 이어 받아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후세에게
전하고 전미주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동해 표기 및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림
c) 건강 센터 건립 기금 모금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 퇴치를 위하여 건강 센터
를 건립 건강 관리 교육 및 예방 치료를 할 예정임
*
문의 사항: 646-773-9944 (홍종학)
917-647-4233 (권이주)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후 원 회
운 영 위 원 장 홍 종 학
===============================
1) 발표 일시 및 장소
0, 일시: 2009년12월2일,수요일,오후:6:00
0, 장소: 열린 공간(후러싱 대동 연회장 지하실)
0, 참석: 관심있는 모든 분
2) 미 대륙 횡단 계획
0, 주자: 권이주(한인 마라톤 클럽 회장)
0, 일정: 2010년3월9일 ~ 2010년6월27일(110일간)
0, 거리: LA ~ New York City (약 3,300 마일, 5,300키로)
0, 목적: a) 당뇨병 퇴치 홍보
1996년(당시51세)당뇨병 진단을 받고 달리기로
완치한 경험을 널리홍보 하여
“달리면 당뇨병이치유된다”을 알림
b) 동해표기 및 독도는 우리땅
도산 안창호, 송재 서재필, 백범 김구등 선각자의
뜻을 이어 받아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후세에게
전하고 전미주인은 물론 세계 각국에 동해 표기 및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알림
c) 건강 센터 건립 기금 모금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 퇴치를 위하여 건강 센터
를 건립 건강 관리 교육 및 예방 치료를 할 예정임
*
문의 사항: 646-773-9944 (홍종학)
917-647-4233 (권이주)
권이주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후 원 회
운 영 위 원 장 홍 종 학
라벨:
미 대륙 횡단
2009년 11월 26일 목요일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하-
경기후 박물관 앞에서!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하-(195)
아들, 딸, 부모,친지의 가족응원과, 친구, 동료, 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보려고 머리를 있는대로 치켜 세우거나 내밀다 나타나면 미친듯이 좋아하며
목청이 터저라 소리내어 이름을 불러 응원한다.
번호표 밑에는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어 달리는 런너의 이름도 불러준다.
힘들게 달리는 나에게도”Yi-Joo”하고 불러주면 손을 들어 답례 했다.
Chestnut 6 마일지점을 45분에 통과하고 34 Street를 지나 9마일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언덕을 속도 조절해 가며 Fairmount Park를 올라 갔다 내려오는데 젊은 청년이 “한국분이 세요?”하고 묻는다, 그리고 3시간 20분 목표로 달린다 고 한다, 함께 달리자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와 MLK Drive에서 Turn하여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그와 조금씩 멀어지면서 나의 속도가 느려지는 듯했다.
하프를 1시간39분에 통과 하고 Kelly Drive에서 Lemom Hill Drive의 언덕 길을 넘어 다시Kelly Drive 북쪽으로 달려갔다.
젊은 청년은 보이지 않게 멀리 살아져 갔고, 3시간20분 페이서와 구룹들이 나의 뒤를 쫓아 왔다, 나는 그들의 뒤를 따라 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멀어져 갔고
나는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17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23마일을 통과하며 마주 했다, 잠시후 2등 3등 주자 그리고19마일쯤에서는 많은 런너들이 힘차게 달려 왔고, 나도 20마일 에서 Turn하며 마지막 6마일을 달리며 센트럴 팍 한바퀴를 생각했다.
힘들어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하나, 둘”하며 혼자서 구령을 하며 달렸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추월 했으나 20 마일이 넘으면서는 내가 하나 둘 추월해 갔다
날씨는 맑고 청명 했으나 차츰 온도가 올라 갔다. 봉사자들이 주는물로 더위를 식히고 급수대의 휴식 유혹이 고개를 처들었으나, 참고 지나쳐 갔다.
22마일에서 시계를 보니2시간56분! 마일당8분대로 예상보다 1 마일 늦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24마일, 3시간14분! 남은 2,2 마일! 길고도 멀었다.
25 마일을 지나며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들리고, 저멀리 시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했다, 다 왔구나! 기대 이하의 기록이지만 완주는 무난히 하겠다 라고 자위했다.
25.5 마일 지점에서 3시간30분대의 페이서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GO”한다
달리자! 놓치면 30분에 완주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뒤따랐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뒷받침 되지 못했다 26 마일에서 보내고 뒤따라 Finish했다.
3시간32분39초!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금년도 최고 기록으로 나이구룹 2위! 2009년도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이로서 통산 97회! 이제3번만 완주
하면 100회가 된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달리기의 한 과정이다.
아들, 딸, 부모,친지의 가족응원과, 친구, 동료, 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조금 더
빨리 보려고 머리를 있는대로 치켜 세우거나 내밀다 나타나면 미친듯이 좋아하며
목청이 터저라 소리내어 이름을 불러 응원한다.
번호표 밑에는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어 달리는 런너의 이름도 불러준다.
힘들게 달리는 나에게도”Yi-Joo”하고 불러주면 손을 들어 답례 했다.
Chestnut 6 마일지점을 45분에 통과하고 34 Street를 지나 9마일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언덕을 속도 조절해 가며 Fairmount Park를 올라 갔다 내려오는데 젊은 청년이 “한국분이 세요?”하고 묻는다, 그리고 3시간 20분 목표로 달린다 고 한다, 함께 달리자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와 MLK Drive에서 Turn하여
박물관으로 향하였다, 그와 조금씩 멀어지면서 나의 속도가 느려지는 듯했다.
하프를 1시간39분에 통과 하고 Kelly Drive에서 Lemom Hill Drive의 언덕 길을 넘어 다시Kelly Drive 북쪽으로 달려갔다.
젊은 청년은 보이지 않게 멀리 살아져 갔고, 3시간20분 페이서와 구룹들이 나의 뒤를 쫓아 왔다, 나는 그들의 뒤를 따라 달렸다, 그러나 조금씩 멀어져 갔고
나는 나의 페이스로 달렸다.
17마일쯤에서 선두 주자가 23마일을 통과하며 마주 했다, 잠시후 2등 3등 주자 그리고19마일쯤에서는 많은 런너들이 힘차게 달려 왔고, 나도 20마일 에서 Turn하며 마지막 6마일을 달리며 센트럴 팍 한바퀴를 생각했다.
힘들어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을 때는 “하나, 둘”하며 혼자서 구령을 하며 달렸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추월 했으나 20 마일이 넘으면서는 내가 하나 둘 추월해 갔다
날씨는 맑고 청명 했으나 차츰 온도가 올라 갔다. 봉사자들이 주는물로 더위를 식히고 급수대의 휴식 유혹이 고개를 처들었으나, 참고 지나쳐 갔다.
22마일에서 시계를 보니2시간56분! 마일당8분대로 예상보다 1 마일 늦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24마일, 3시간14분! 남은 2,2 마일! 길고도 멀었다.
25 마일을 지나며 관중들의 응원 소리가 들리고, 저멀리 시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 했다, 다 왔구나! 기대 이하의 기록이지만 완주는 무난히 하겠다 라고 자위했다.
25.5 마일 지점에서 3시간30분대의 페이서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 “GO”한다
달리자! 놓치면 30분에 완주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뒤따랐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뒷받침 되지 못했다 26 마일에서 보내고 뒤따라 Finish했다.
3시간32분39초!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금년도 최고 기록으로 나이구룹 2위! 2009년도 마라톤의 막을 내렸다.이로서 통산 97회! 이제3번만 완주
하면 100회가 된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달리기의 한 과정이다.
2009년도 Philadelphia Marathon-상-
달려라!
또 달려라!
2009년도 마지막 마라톤 ! -상-(194)
1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갔다, 엊그제 동계훈련을 마치고 첫대회에 출전 전반기7번완주 하고, 여름철 하계 훈련후, 후반기 10번째로Philadelphia Marathon에 참가 하여 통산 금년도17번째 도전을 하게 되였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결산을 하는 대회로 마음 갖음 또한 각별 하였다.
일주일동안 일기예보를 주시하고,적절한 훈련과 휴식으로 몸관리 상태와 정신 무장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 철저를 기했다.
22일 새벽3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우선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부엌에서
밥에 계란을 넣어 배를 채웠다. 그리고 필요한 옷가지를 가방에 넣고 아내에게 메모를 했다” 잘 다녀 올께! 달돌이!” 100마일를 운전 하기위해 시동을 켜고 정확히 4시에 혼자 집을 출발했다.
새벽길 New Jersey Turn Pike에 차량이 많지 않아 정확히 6시에 도착, 회원이 전해주는 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내 출발지역인 Black Area로 갔다,
출발지역을 완주시간대별로 배정, 출발 시켜므로 붐비지 않고, 물 흐르듯 달릴 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
코스는 약간의 변동은 있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박물관 앞에서 출발 Delaware River을 따라가다 다시 시내를 관통하고, Chestnut를 지나 Lansdowne Drive을 돌아 내려와 Schuylkill River따라오면 박물관 앞 Half!
다시Schuylkill River 따라 북쪽 으로 갔다 Main Street에서 Turn하여 돌아
오는 코스다.
7마일 지점부터 시작되는 주택가의 약간 언덕과 9마일에서 Fairmount Park
를 올르는 Lansdowne Drive까지의 조금 가파른 언덕 그리고 22마일부터 Finish Line까지 밋밋하고 길게 연결되는 오르막 도로로 달리기가 좋다.
주위 환경은 강과 산의 단풍이 잘 어울려 평온한 마음을 가져다 주는 듯 했다.
출발지점의 Benjamin Franklin Pkwy에는 각나라 국기가 펄럴이고 있었다.
그중 유난히 태극기는 가장 깨끗하고 청아하고 우아하게 느껴 졌다. 가슴에 손을
얻고 혼자 중얼 거렸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 들아! 영원하라”
출발 총성이 울이고 런너들은 목적지를 향해 두발을 내어 딛기 시작했다.
나도 서서히 출발하여 태극기 밑을 지나, 내가 목표한 시간을 달성 하기 위해
외로운 여정을 시작 했다.
주위 도로에는 날씨가 좋아서 인지? 수 많은 응원 시민이 박수를 치며 힘을 북 돋아 주었다.
시내를 지나 Delaware 강변의Columbus Blvd 3마일 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22분15초! 저앞에는 3시간10분 페이서가 달리고 있었다.
빠른 듯하여 속도를 약간 늦추고 Washington Ave로 돌아 시내로 진입했다.
Front Street, South Street, 6th Street로 이어지는 시내에는 많은 관중이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쾡과리, 피리등을 동원 런너들에게 힘을 싣어 주었다.
1년이란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 갔다, 엊그제 동계훈련을 마치고 첫대회에 출전 전반기7번완주 하고, 여름철 하계 훈련후, 후반기 10번째로Philadelphia Marathon에 참가 하여 통산 금년도17번째 도전을 하게 되였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결산을 하는 대회로 마음 갖음 또한 각별 하였다.
일주일동안 일기예보를 주시하고,적절한 훈련과 휴식으로 몸관리 상태와 정신 무장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나름대로 철저를 기했다.
22일 새벽3시 알람 소리에 눈을 뜨고, 우선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부엌에서
밥에 계란을 넣어 배를 채웠다. 그리고 필요한 옷가지를 가방에 넣고 아내에게 메모를 했다” 잘 다녀 올께! 달돌이!” 100마일를 운전 하기위해 시동을 켜고 정확히 4시에 혼자 집을 출발했다.
새벽길 New Jersey Turn Pike에 차량이 많지 않아 정확히 6시에 도착, 회원이 전해주는 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내 출발지역인 Black Area로 갔다,
출발지역을 완주시간대별로 배정, 출발 시켜므로 붐비지 않고, 물 흐르듯 달릴 수
있도록 배려 하였다.
코스는 약간의 변동은 있었으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박물관 앞에서 출발 Delaware River을 따라가다 다시 시내를 관통하고, Chestnut를 지나 Lansdowne Drive을 돌아 내려와 Schuylkill River따라오면 박물관 앞 Half!
다시Schuylkill River 따라 북쪽 으로 갔다 Main Street에서 Turn하여 돌아
오는 코스다.
7마일 지점부터 시작되는 주택가의 약간 언덕과 9마일에서 Fairmount Park
를 올르는 Lansdowne Drive까지의 조금 가파른 언덕 그리고 22마일부터 Finish Line까지 밋밋하고 길게 연결되는 오르막 도로로 달리기가 좋다.
주위 환경은 강과 산의 단풍이 잘 어울려 평온한 마음을 가져다 주는 듯 했다.
출발지점의 Benjamin Franklin Pkwy에는 각나라 국기가 펄럴이고 있었다.
그중 유난히 태극기는 가장 깨끗하고 청아하고 우아하게 느껴 졌다. 가슴에 손을
얻고 혼자 중얼 거렸다,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 딸 들아! 영원하라”
출발 총성이 울이고 런너들은 목적지를 향해 두발을 내어 딛기 시작했다.
나도 서서히 출발하여 태극기 밑을 지나, 내가 목표한 시간을 달성 하기 위해
외로운 여정을 시작 했다.
주위 도로에는 날씨가 좋아서 인지? 수 많은 응원 시민이 박수를 치며 힘을 북 돋아 주었다.
시내를 지나 Delaware 강변의Columbus Blvd 3마일 지점에서 시계를 보니
22분15초! 저앞에는 3시간10분 페이서가 달리고 있었다.
빠른 듯하여 속도를 약간 늦추고 Washington Ave로 돌아 시내로 진입했다.
Front Street, South Street, 6th Street로 이어지는 시내에는 많은 관중이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쾡과리, 피리등을 동원 런너들에게 힘을 싣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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